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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에서 연이어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평소에도 분화가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 이번엔 화산 번개도 관측됐습니다.
9일 저녁 일본 규슈 남부의 화산섬 '사쿠라지마'의 모습입니다.
새빨간 용암이 분출하더니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연기 한가운데서 번개가 내리치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 속 입자가 마찰해 생긴 정전기가 번개를 만들어낸 겁니다.
연기와 가스는 최고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튀어 나간 용암 조각은 1,100m 거리까지 날아갔습니다.
최고 단계인 5단계에서는 주민들이 피난해야 하는데, 일본 기상청은 입산을 막는 3단계 경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발 1,117m의 이 화산섬은 올해만 벌써 30번 넘게 분화했습니다.
'대분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분화는 일상적인 일로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이 화산에서는 17번의 대분화가 있었고 1914년에는 58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ZAIHOCH'·엑스 'mlit_os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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