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리-l4m 많이 힘드시죠ㅠㅠ 더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보고 있으면 마음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이 아이한테는 이미 주어진 시간이 있고, 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그 시간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있다는 것… 그것만 기억하시고 본인 마음도 강아지 돌보듯 토닥토닥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김사랑-c2q29 күн бұрын
갑자기 눈물이 😢
@김꽃님이-p3g3 ай бұрын
전직장에서 이분이 공보의였고 잠깐 같이 있었는데 엄청 선하시고 친절한 분이셨음 . 성품은 변함 없으신거 같네요 행복하세요 ❤
@cleo-j3h2 ай бұрын
관상은 과학... (이 경우는 좋은 CASE)얼굴에 착한 분이라는게 쓰여있네요 근데 사람 착해보인다고 진상 견주들 가서 병원비 깎아달라 그런말 안 했으면..
@쿤이-u5n3 ай бұрын
12살된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지 않고 같이 탈출하는 수의사가 있을까ㅜㅜ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meegeun41292 ай бұрын
난 이분이 넘 멋지고 좋네요 같이 탈출했다는 표현 이 감동적이네요
@sookpauling35992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임현주-e8m2 ай бұрын
저도 감동받았어요ㅠ.ㅠ
@에이스-v1x2 ай бұрын
영상과 댓글들 읽고 보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저희집 강아지도 15살이에요. 소리를 못듣는다는 걸 알면서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믹스견인 우리집 아이랑 너무 닮아서 더욱 가슴이 저미네요. 세상의 모든 강아지와 착한 견주님들의 행복을 빕니다🎉🎉🎉
@한가람-v7i2 ай бұрын
탈출이 혹시 출근인가요 ? ㅎㅎ
@KSM67-q6i3 ай бұрын
기르는게 아닌 같이 살았다. 맞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chohyunbaek25233 ай бұрын
키웠던 개중에 23살까지 산애가 있었는데 너무 건강하게 살아줘서 얘가 혹시 뱀파이어처럼 죽지않는 불사조일까 라는생각을 많이했는데 수염이랑 털 색깔조차 안변했으니 하루 시름알다 죽었는데 수퍼 유전자를 가진거같네요.
@Eattqqueegu2 ай бұрын
말이 왜케 웃기지 기엽달까 불사조같은 수퍼 유전자네요.
@alscotls7172 ай бұрын
...18년간 저랑 같이 살다가 작년 8월 15일에 내 곁을 떠났답니다..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부터 살핀답니다 꼭 있을거 같은 착각이 들곤 하거든요
저의 아가도 저랑21년을 살았고 데리고 왔을 추정나이도 잘 모르고...건강하다 작년 에 갑자기 떠났네요ㅜㅜ저는 모든 강아지가 다 20년 넘게 사는 거구나 생각하며 살았더랬죠ㅜㅜ
@심쿵두루2 ай бұрын
털색이 안 변한 건 신기하네요
@jjpnm3 ай бұрын
태어난지 두달만에 우리집에 와서 19년을 살다간 찌삐야 보고싶다 올 봄에 네 동생 복돌이도 18년동안의 세상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찌삐엉아 보고싶다고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둘이 잘 만났는지 모르겠네... 아주 먼 훗날 형 마중나와주라 사랑해 울강아지들❤
@1_in_eternity3 ай бұрын
찌삐 이름 너무 귀여워요
@빵빵화팅3 ай бұрын
눈물난다
@라라-p8o2 ай бұрын
저도 어린시절 키우던 강아지 짝순이랑 해피..그리고 지금 키우고 있는 제리..나중에 제가 하늘나라가서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reijierina63152 ай бұрын
슬퍼요 ㅠ
@QLDRICH2 ай бұрын
우리 애기도 18살에 소풍 떠났는데 울컥하네요 ㅠ
@무소유-p1t3 ай бұрын
저도 두 달 된 가정견 직접가서 데려온 시츄를 17살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함께했어요. 1년 반 전에 떠나보냈는데... 20대 후반에 와서 40대 중반에 헤어졌어요. 17년이란 시간이 긴거 같으면서도 찰나같이 지나가더라구요. 백내장 녹내장으로 12살에 안구적출 수술하고 15살에 귀가 안들리며 뒷다리를 못쓰고 16살에 치매 증상이 생겼었으나 질병은 없었어서 끝까지 함께하다 딱 하루 아파하고 떠나보냈어요. 10년을 다녔던 동물병원에 알려드리니 서럽게 우는 제게 의사쌤이 앵두는 언니만나서 가는 순간까지 사랑받고 갔을거라고.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걷지도 못해서 기저귀 차고 치매까지 온 반려견을 안락사 없이 끝까지 책임지는게 진짜 어려운 일이고 보호자님은 그걸 훌륭하게 해내셨으니 자책하지 마시고 충분히 슬퍼하시며 앵두 기억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게 큰 위로가 되었네요.
@olivia-hr3dz2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고생하셨어요
@bao_nini2 ай бұрын
마음헤아리지도못하겠어요… 힘내시고 다시만날거예요….
@이정림-c4x2 ай бұрын
저도 6월달에 15년 함께산 시츄 보내고 지금까지도 생각에 잠기고 있담니다.
@이준연-n2p2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lIIlIIIllllIllllllIlllllllIIll2 ай бұрын
정말 책임감이 강하시고 따뜻한 분이시네요.... 글 읽고 울 뻔했어요. 수의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제 생각에도 앵두는 주인분을 만나서 진심으로 행복했을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다
@cocomandoz3 ай бұрын
강아지 공부 많이 하고 입양했는데, 대체로 장수하는 강아지들 심용희 수의사님 말씀하신 거랑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저녁 식사 후 양치, 점심엔 간식 후 개껌. 식사는 물 태워 주는 반습식 사료 반-습식 사료 반. 종합 영양제에 유산균은 꼭 먹여요. 장 건강해야 치매같은 질병도 덜 온대요. 이건 사람도 같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장의 균이 치매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나 봐요. 매일 아침 공복 체중 확인하고 식사량이나 운동량도 조절하고 1년에 1번 건강검진도 하는 중인데... 우리 댕이도 순돌이처럼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un42292 ай бұрын
이글이 제 건강 챙기는데에도 도움이 되네요
@notyet20252 ай бұрын
@@eun4229ㅋㅋㅋㅋㅋㅋ
@Ira-wu7sj2 ай бұрын
오 앞으로 유산균 많이 먹어야지
@cleo-j3h2 ай бұрын
산책 많이 시키고 스트레스 안 받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듯요 유전도 있겠지만
@오징어-x1i2 ай бұрын
유산균 제품추전좀 해주세요
@유미리-v9d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가수 유미리) 입니다.선생님 말씀듣고 위로가 됩니다.저두 17년된 노령견 푸들 (쿠키)랑 살고 있습니다 .눈과귀 외에는 아주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귀여운 표현도 아직 합니다.진심 울 쿠키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힘낼께요
@mingki-e4u2 ай бұрын
젊음의 노트 와 반가워요
@쿠키찡찡이Ай бұрын
저희 강아지도 13살 푸들 쿠키에요😮❤ ㅎㅎㅎ 쿠키들아 건강하자🎉
@kyunghwa820Ай бұрын
저희 강아지도 16살 푸들 쿠키에요!🍪 조금씩 늙어가는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저희집 귀염둥이 막내에용 ㅠㅠ 쿠키(들아) 사랑해 건강하자💖
@dalkong05163 ай бұрын
이런 수의사분들만 계셨으면 좋겠어요... 대단하세요!! 반려동물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요 :)
@김혜정-z6k3 ай бұрын
부럽습니다... 얼마전 막내가 천사가 되었어요. 저녁시간 산책 나가면 보고싶어 계속 눈물이 나요. 잘못했던건만 생각나고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마루야 사랑해
@최종화-s5u2 ай бұрын
딸래미가 마루 였는데 지난27일 떠났어요 이름이 같네요 보고싶어 힘드네요
@ji_yeon24503 ай бұрын
단잠 자고 있는 17살 노령견 누나입니다 :) 이번 해부터 인지가 떨어진 뒤 일어나기만 하면 빙빙 돌기만 해서 우리 영감님이 자고 있을 때는 노심초사 깨버릴까 조심조심 걷고 강아이집에 CCTV 설치해놓구 보면서 활동하구있네용ㅎㅎㅎㅎㅎ 인지가 떨어져도 눈나만 집에 오면 꼬리가 올라가고, 좋아하는 모습 보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 함께 할 시간이 짧아지고있다는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애리지만 지금 같이 함께하는 이 시간에 행복하려고 노력하고있답니댱 매일매일 사진 찍고 영상 찍고 일기 쓰구. 제 일기는 안 써도 꼭 우리영감님 사진일기는 쓰고, 쓰다보니 이제는 그 시간이 행복하답니다! 그리구 꼬옥꼬옥 치아관리 필수입니다ㅠㅠㅠㅠ 아니면 나중에 후회해요..
새끼때부터 키운강아지가 8살이됐음. 진짜 그냥같이산다는 말이 맞는거같음. 이쁠때도 있지만 힘들때도 있고 그냥 가족임. 그중 제일힘든건 혼자 둘때임.. 얘두고 어딜못가는거ㅠ
@mint-e2w3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혼자 외출 거의안함 울 개아들 알랴뷰♡♡
@빵빵화팅3 ай бұрын
저두요
@생감자-l2v2 ай бұрын
저두 그렇습니다.
@user-hj0414Ай бұрын
20ㆍ30대를 함께 지내온 저희 애기는 현재 23살입니다. 잘 들리진 않아도 한쪽 눈 만 보여도 제가 와도 모르고 잠만 자지만 아주 이쁜 밝은 애기입니다. 요즘 부쩍 걷기 힘들어 하는 날들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요. 아직 아픈곳도 없고 식탐도 넘치고 애교도 넘칩니다. 점점 준비를 해야할때지만 고통 없이 잠자듯이 편안한 생을 마감했음 하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잘 보낼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집 슈나 애기는 3개월때부터 18살까지~작년6월에 보냈는데 가는날 퇴근하고오니 기다렸다는듯 내품에안겨 내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갔어요~ 많이 아팠는데~그래도 끝까지 지켜준게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사랑한다 애기야
@vijin3026 күн бұрын
주인올때까지 온 힘을다해 기다렸나 봅니다ㅠ 우리 강아지도16살이라 너무 슬프네요ㅠㅠ
@이명아-i9f19 күн бұрын
아구 또 눈물나네
@백건호-h1o11 күн бұрын
가족품에서 하늘가는게 반려동물에게 가장 큰 축복이라죠😊 재미나게 지내고 있을 슈나야 나중에 꼭 마중 나오자
@thedogcontentment3 ай бұрын
04:38 국내 최장수견 순돌 소개 09:47 노견 외모 변화 특징 10:23 ★노견 관리 포인트 1 치아 10:45 ★노견 관리 포인트 2 체중 11:40 ★노견 관리 포인트 3 수분 12:24 ★노견 순돌이 일과 (경단, 전기담요, 마사지, 산책) 15:25 노견 보호자들의 궁금증 16:48 노견 보호자들께
@designerhyon14383 ай бұрын
4:59 ❤
@sienna04253 ай бұрын
어머... 강아지를 17년 키우다 보낸 고양이두마리 집사입니다 최장수견을 보자마자 들어왔어요 심수의사님 너무 착하고 따뜻하신 분인게 보여 참 좋네요😊 복받으실거예요 항상 행복하세요❤
@user-oo2yo2tu9i3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수의사분이네요..
@soy32452 ай бұрын
2개월에 데려와 17살 까지 함께 살았어요. 키울때는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운다고 생각했지만 떠나 보내고 나니 제가 받은 사랑이 더 크더라구요. 늘 그리워요.
@_______MY3 ай бұрын
참.. 동병에 주인없는 노견이니 안락사 시키자는 그 원장은 수의사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노견 입양하는거 결코 쉬운일 아니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모든 수의사들이 순돌이보호자님처럼 동물을 엄청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를 돈으로 보지 않는 그런 수의사들 말이에요. 안타깝게도 개 아픈걸로 장사하려는 인간들이 많아서 볼성 사나운 수의사들 많은데 진짜 수의사들만 수의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cleo-j3h2 ай бұрын
그니까요 보면서 소름이... 사이코 패스 같아요 ...ㅡㅡ......자기도 늙으면 안락사 당할건가..
@plook992Ай бұрын
주인있는 노견이면 안락사 얘기안나왔겠죠 그 수의사도 나름 심사숙고해서 말한건데 그렇게 단정지어 판단하지마세요
@user-ilc6pe1qj8r29 күн бұрын
자기 추키고 남 욕한거임? 안봐야지
@보리콩의해피하우스3 ай бұрын
병원... 건강검진 자주가고싶지만... 병원비 부담스러워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ㅡ.ㅡ 저희매장옆에 있는 가게 아기는 토이푸들인데 슬개골 수술해야한다고 진단받았음에도 그냥 저렇게사는것도 지팔자라면서 수술 안시키시는데 이유는 한쪽에 250만원이나 수술비때문이네요. 두다리 하려니 500만원...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해줄수있는건 더나빠지지 말라고 자주 발바닥 털 밀어주고 발톱깍아주고 있어요. 제 일이 애견미용이라..ㅠㅠ 동물건강보험 도입이 시급합니다. 이영상속 순돌이 보호자님은 그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동물의료계분들은 좋은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알고싶어서요.
@김치부침개-z8k3 ай бұрын
슬개골수술비용이 그정도로 비싼가요?
@보리콩의해피하우스3 ай бұрын
@@김치부침개-z8k 네..
@쭈야-s4h3 ай бұрын
저희콩이 작년에 한쪽다리 쓸개골 수술했는데 230만원 들었네요😂
@명랑하니까3 ай бұрын
우리 강쥐 올해 1월 양쪽 쓸개골 2기,3기 수술했는데 두다리해서 180만원 들었습니다 물론 수술잘되고 회복도 잘돼 지금 엄청 잘 뛰어다닙니다 수술비는 병원마다 차이가 커요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도 수술전문으로 잘해주는 병원 있습니다 토이푸들아이 안쓰럽네요ㅜ
18살 말티 할아버지랑 함께 살고 있는데 -항상 같이 출퇴근(샵에서 함께 지냄) -당근을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먹임 -등산을 엄청 다녔음 -수제 습식사료 간식 닭야채죽 등등 이래서 오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나의 20,30대를 함께 보낸 아들래미 사랑해 우리 루니 ❤ 딱 10년만 더 함께하자 당근 많이 줄게 😂
@SharonKitchen샤론키친3 ай бұрын
이런분이 수의사라는게 자랑스럽네요❤❤❤
@이진이훈이혁이콩포견3 ай бұрын
노견이고 병이 있어서 버려진 아이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최수자-v3s3 ай бұрын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입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보다 더 선행되고 강조되어야 할 것이 ’끝까지 사랑으로 함께 해주세요!!!‘ 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ant_31303 ай бұрын
제발요 진짜. 가끔 뉴스에서 그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는데 진짜 화나고 울컥해요. 누구나 다 늙는데 애초에 자신없으시면 키우질 마세요
@skson87713 ай бұрын
제발 아픈애 버리지마세요 끝까지 책임져 주세요
@스노우맨-f8lАй бұрын
아픈애 버릴인간이면 데리고있어도 케어잘해줬울리가 없다고 봄 방치하거나 지가 원할때만 이뻐해주거나 산책도 잘 안해줬을거야
@user-gz8ro4jc8p3 ай бұрын
구글해보면 자살률이 제일 높은 의사가 수의사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만큼 돈벌이보다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가 아닐런지...27년이란 기록을 남겨주셔서 13살 골뎅이 키우는 지금 얼마나 희망이 되는지 그 때 순돌이를 입양해 주시고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이는 10살에 전조 증상도 없이 갑자기 뒷다리로 걷지를 못하고 3주 설사를 하는데 검사란 검사는 다했는데 뾰족한 진단이 나오지 않고 지사제나 주고 슬개골 수술이나 권해서 미칠것 같았지만 내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 영어권 자료를 수의사가 목표인양 팠는데 아무리봐도 슬개골 문제가 아닌것 같아 공부한 소신대로 관리해주고 있었는데 어쩜 오늘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과 같은지 너무 신기해 하면서 봤습니다. 이후로 3년째 직접 조리한 습식 사료와 건사료를 그릭 요거트와 섞어주니 먼저 핥아 먹느라 먹는 속도도 줄어서 좋은것 같고, 물도 훨씬 더 마시고 있고 마사지와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아이 몸이 어디가 예민한지 통증을 느끼는지 털 안에 숨겨진 지방종 위치까지 모두 기억하고요 다시 뛰는 기적을 봤습니다. 매년 피검사도 정상으로 나오고 지금도 하루 세 번 나가고 잘보고 잘 듣고 예쁜 똥을 쌉니다. 오히려 10살에 일찍 아팠던 게 전화위복이 된 것 같고 이것들을 좀 더 어릴때부터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노화를 더 늦출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그래도 스케일링은 3살때부터 직접 해와서 마취를 안해도 아이가 얌전히 잘 받아서 이빨만큼은 젊은이랍니다. 누군가 개를 키우려고 하면 이런 영상을 아이를 입양하기 전부터 교육용으로 봐두면 더 좋을것 같아요.
@임현주-e8m2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스케일링 저도 해주고 싶은데...
@secondesecon51772 ай бұрын
영상도 감동적이고 댓글도 너무 감동적입니다ㅠ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서희-w3t2 ай бұрын
좆같은 인간 살리는 것은 살다보면 환멸이 나서 로봇화 될 수도 있는데 주인에게 무한한 사랑만 주는 동물을 치료하고 죽는 것을 보다보면 마음이 병들기 마련이죠.
@user-gz8ro4jc8p2 ай бұрын
@@secondesecon5177 감사합니다. 님도 언제나 행복, 건강하시길요.
@user-gz8ro4jc8p2 ай бұрын
@@임현주-e8m 하루에 한개씩만 해준다는 맘으로 시작해보시길 권해요.치아용간식이 안좋대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마취는 너무 위험해서... ㅠㅠ 저도 며칠에 걸쳐 구간을 나눠서 해주고 간식보상을 해주니 지도 포기하더라고요 ㅎㅎ
@사랑모모-m7y3 ай бұрын
울사랑이 18년 살다가 22년 1월 마지막날에 갔는데 18년동안 자율배식하면서 딱 자기가 먹을만큼만 먹었다는거 4.8키로를 항상 유지했다는 것과 건강은 유전인것 같아요 물론 관리도 중요하지만요 돈있다고 다 연명 치료한다고 오래 사는게 아니듯이요 그리고 10년동안 산으로 공원으로 많이 다녔어요
@SlimSevernick3 ай бұрын
입양 당시 몇살이었는지 모르는 친구와 14년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요즘들어 자주...두려워요....곧 떠날까봐......
@최수자-v3s3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퀸아리3 ай бұрын
예전에도 36살 최장수견 방송 나왔었는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멍멍이들 너무 부러워요 우리 아가들도 오래 아프지 말고 함께 있었으면..❤
@콩콩-z2s3 ай бұрын
세상에 이런일에도 두마리 나왔어요. 되게 옛날였는데 한마리가 25세 한마리가 35인가,32인가 였는데 주인분 나이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시골인데 목줄없이 평온하게 지내더라구요. 주변 마을분들이 나이 인증해줬어요.
13살 추정 유기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1살때 데려와 키우다 저랑은 7년째 함께 지내고 있네요 최근에 신부전 판정을 받고 매일 약과 주사로 관리해야하지만 너무나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어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이 친구와 함께 지내는 7년동안 행복을 많이 받아서 늘 고맙고 저도 행복만 주려고 합니다 이 세상 노견,노묘 키우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현숙-g3l2 ай бұрын
하시는 모든일에 복이 차고 넘치시길요!!
@amyyun11522 ай бұрын
저희도 유기견을 키우다가 얼마전 별이된친구가 있어요 늘 너무아쉬워서 생각보다 너무 일찍 하늘나라가서요~ 심부전증이면 자주 더 맛사지나 숨가쁘지않게 산책마니다녀주세용 제가 못해준거같아 그래서 일찍 하늘나라간거같아서 ...ㅜㅜ
@이이디딛디2 ай бұрын
저도 유기견 키우는데 아가때부터 데려와서 항상 노견인 유기견에서 미안함을 느끼고 있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해요 ..!
@teahii23 ай бұрын
순돌이 아버지 심용희 수의사님은 워낙 유명하신분이죠.
@꽁지-x2n3 ай бұрын
저도 입양한 아이둘을 23살 16살 까지 무한사랑으로 보살피다 보냈어요 잘 보내고 최선을 다해 키우다 보내서 그런지 전 슬프지 않았어요
@MK-sn1lw3 ай бұрын
고양이만 반려하는데 왜 이게 알고리즘에 떴는지 모르겠지만.. 16살까지 살고 9일전에 떠난 우리 첫째 대박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김매력-q7x3 ай бұрын
저희아이 말티즈 올해 17살..ㅠ 동물병원 정기검진 받을때마다 나이에 비해 너무 건강하다했는데.. 갑자기 많이 아프게 되었어요..ㅠ 담당 동물병원 선생님은 다 일찍 발견해서 괜찮아질거라 하시지만 병을 이겨내느라 힘들어 하는 아이 눈을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 내욕심이지만 월래 있을려고 한 날보다 하루만 더더 좀 더 제 곁에 있길 바래봅니다..ㅠㅠㅠ
@jayartlee70473 ай бұрын
ㅠㅠ힘내세요,,9살 말티 키우는데 아직 애기처럼 보이지만 기관지협착증 진단 받아서 우울해요ㅠㅠ 17살 이미 너무 행복한 삶을 보냈네요 앞으로도 쭉 건강할거예요!!
저희집 강아지는 12살입니다... 반드시 20년이상 30년까지 키워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thedogcontentment3 ай бұрын
나이를 빠르게 먹어가는 반려동물 가족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무려 27세라는 국내 최장수견으로 TV에서도 소개된 '순돌이'의 보호자인 심용희 수의사님께서, 현재 함께하고 계시는 반려동물 가족 소개와 함께 노견 보호자의 현실적인 관리 노하우와 마음 속 이야기까지 자세하게 나눠주셨습니다. 수분 부족을 막기 위해 사료나 물그릇에 신경 쓰신 부분은 시청자분들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노견이 되면 안타까워하는 보호자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사랑과 책임으로 지켜온 것이니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된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반려견 반려묘 친구들과 함께 영상 시청하시고, 건강 관리하는데 도움 되시길 바라며 편집했답니다. 개만족 채널과 함께 아이들과 하루하루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날 되세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만족 팀은 반려견과 가족의 만족을 찾아서 뜁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이야기, 궁금증, 썰 제보 환영합니다~ 🙏 thestudiodeledathe@gmail.com
내 20대 절반을 함께 한 달구. 길에서 만난 인연이라 애기 강아지 시절 모습을 모르는 게 너무나 아쉽지만 존재 자체로 빛 그 자체였던 내 동생..
@아후-l6m2 ай бұрын
와.......원래 동물병원에 상주해서 멀쩡히 잘 사는 강아지를 원장이 그것도 동물병원 원장이 자기 책상에 오줌 싼다고 주인 없다는 핑계로 안락사를 시키려 했다니..... 악마가 울고 가겠네요
@니코보코-q4n3 ай бұрын
12살 우리 애기 볼때마다 짠하고 불안하고 했는데..정말 많은 도움되는 말씀.. 감동과 유익함에 감사드립니다..
@정수산나-k2t3 ай бұрын
정말 눈물나네요 노견을키운다는건 자랑할만하다고 선생님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작년 만15살 두달앞두고 무지개다리건너습니다 13년을 아파답니다 울기도많이울고 웃기도많이웃고 지금도 넘보고십습니다
@셀프-u8c3 ай бұрын
훈남에 훌륭하신 수의사 선생님의 훈훈한 사연 잘 들었어요. 고양이 개 동물들은 인간과 주종, 상하 관계가 아닌 친구이자 동반자 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더는 사람에게 착취 학대 버림 당하지 않고 보호받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yuniparck3 ай бұрын
아...우리 선생님...말도 안되는 병원장 이야기도 아름답게 이야기하시는 선생님..ㅜㅜ감히 늘 멀리서 응원합니다❤
@eirene66752 ай бұрын
이런 수의사 선생님 계신 동물 병원이라면 돈을 얼마나 받든 믿고 맡길 텐데 ㅜㅜ 보호자 사정과 아이 상태를 고려한 최선의 치료해 주실 듯 ㅋ(동네 동물 병원 수의사의 오진으로 반려견을 지켜주지 못한 못난 보호자입니다..)
@이영미-o8d7r3 ай бұрын
60 후반인 저도 존경할만한 선생님입니다 많은 아이들을 돌보고 또 떠나보내는 다둥이 맘으로 참으로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지금도 노견 호스피스 병동입니다^^ 많은 도움말씀 듣고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모든 수의사가 심용희 선생님처럼 찐 동물 사랑을 실천하시면 좋겠네요
@키코-g2m3 ай бұрын
저는 용희쌤이 계시던 병원에서 저희 강쥐들 진료받았었는데 진짜 반려동물들 사랑하시는 분이에요! 사랑으로 진료해주시고 정말 진심으로 이뻐해지시는 분.
@314behappyАй бұрын
거기 어디에요
@키코-g2mАй бұрын
@@314behappy 강남서초동물병원이요...지금은 근무안하셔요...다른 원장님이 진료하시다가코로나 이후 없어졌고요...
@314behappyАй бұрын
@@키코-g2m 아 페이닥터로 일하시나 보군요 ㅠㅠㅠ
@mocha_louie_house3 ай бұрын
노견에 대한 케어방법을 알수있어서 진짜 고맙습니다. 얼마전에 우리 모카가 제가 일하는 동안 무지개 다리건넌줄 알고 정말 놀래서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 깨웠었어요. 다행히 이상한 포즈로 자는거였는데 더 신경써서 봐줄수있게 됐어요.
@무사사랑Ай бұрын
올해 이번달 떠나보낸지3일됐네요 정말 사랑하는 무사ㅜㅜ19살인데..심장병에 노견이라 별이되기 일주일전부터 잘걷지도 못하고 쓰러지고 회사를 데리고 다니면서24시간 케어하고 했는데 제가 쫌 몸과 마음이 불안하고 지쳐있어서 그날따라 오줌싸기힘들어하고 쓰러지기만 하는 무사를 보고 짜증을 내며 힘들어하고 들리지도 않는 친구한테 소리내며 펑펑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인정하기 싫었던거 같아요.. 그날 새벽에 소리를 내며 쓰러지더니 다음날 새벽에 떠났는데 저때문에 제가 힘들어해서 떠난거같아 수없이 자책하며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어요..너무 힘이드네요
@haewoongj82043 ай бұрын
많이 배우고 갑니다.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helloandbye2 ай бұрын
20살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 ) 다행히 수의사님이 말하는것을 어느정도 하고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27살까지 아니라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수의사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조민희-m9y3 ай бұрын
순돌이를들쳐업고나와주셔서감사해요
@모모둥이3 ай бұрын
모든 상황을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것부터 엄청나게 좋은 분,,
@y.a7793 ай бұрын
2주전에 미용실에서 갑자기 죽었어요 심장병 약을 2년째 복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갈줄은 몰랐어요 이럴줄알았다면 미용실을 가지 말았어야했는데 저의 무지함때문에 보낸것 같아 넘 미안하고 ..16살까지 살다 갔네요
@rwscjhfrfddssf2 ай бұрын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 아기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주인분이랑 16년동안 행복했을거에요 지금은 넘 힘들겠지만 점점 나아질거에요
@권장원-b1nАй бұрын
심장병이 있으면 외부자극 스트레스 조심하는게 맞죠.. 특히나 고령견인데 그래도 16년을 잘 키우셨으니 자책하시지마세여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미용을 위해 아이에게 너무 스트레스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고령견+심장병 아이+기질이 예민한 아이) 미용사 분들이 학대를 하지않아도 다른사람이 만지는것과 낯선곳에 오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입니다 아이들이 병원 입구만 가도 알잖아요
@Dossi-w5d2 ай бұрын
책상에 소변봤다고 안락사 시키자고 조장한 그 원장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요??
@NaHyunLee-i1i2 ай бұрын
별아 너무 보고싶다 우리 예쁜 별이 그 곳은 행복하니??🥹❣️
@YOU-xq8jc3 ай бұрын
순돌이 대박 나랑 동갑이넼ㅋㅋ 엄청 오래 살았다 내새끼도 오래오래 살길❤
@댕냥이들아2 ай бұрын
그 순돌이 안락사 시키려던 동물병원 원장 진짜 재수없다 그런 인정머리 없는 인간이 동물을 치료하다니
@콘트라베이스-x4u3 ай бұрын
왜 인제 봣을까요 지금이라도 브았으니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ㅜㅜ 시간과 세월을 멈추워주면 좋겠어요 ㅜㅜ영원이 같이살다 같이가면 좋겠어요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ㅜㅜ
@이지원-x1v4o3 ай бұрын
20살의 노견을 키우고 있는데 모든 말씀이 다 공감가네요😢
@quwywgwhwhhvwywy49593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 대단하세요 특별한 장수비결이 있을까요.? ㅠ
@이지원-x1v4o3 ай бұрын
@@quwywgwhwhhvwywy4959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국 심장병으로 5년쯤 전부터 매달 병원가서 경과보고 검사하고 약 먹이면서 수의사쌤의 컨트롤로 버텨주는 것도 있지만, 집에서는 어릴 때부터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안줬어요! 줘도 간 안된 닭고기나 소고기 구워서 줬어요! 산책도 중요해요! 매일매일 했지만 이젠 체력적으로 피곤해하는게 보여서 안고 나가거나, 2-3일에 한 번 나가는데 예전엔 무조건 뛰었다면 지금은 안뛰려고해서 걷기만 20-30분 걸어요! 가끔보면 너무 잘 걸어서 회춘했나 싶어요ㅋㅋㅋ 그리고 노견은 이빨이 정말 중요해요! 잘 씹히는 습식사료 바꾼 후론 한 알씩 야무지게 씹어먹습니다 과일이랑 야채를 잘 먹고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당근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갯수 정해서 주고 있어요! 혼자 두고 나갈 일 생기면 항상 종지그릇에 치석껌 하나, 당근 5조각, 강아지간식 5-6알 요렇게 두고 나가여ㅎㅎ 제일 놀라운 건 당근은 정말 매번 줬었는데 그 덕분인지 당근의 효능이 눈이 좋아지는 거라 나이에 비해 백내장이 덜와서 의사쌤도 이정도면 걱정없다 그러시고, 산책하다가 사람들이 몇살이냐 물어보시면 다들 너무 놀래셔요 그렇게 안보인다고 제일 뿌듯한 건 당근을 잘 먹였다!! 이게 가장 큰 거 같아요 ㅎㅎ
@이지원-x1v4o3 ай бұрын
@@quwywgwhwhhvwywy4959 나이 들어서는 습식사료로 바꾸고, 산책도 이제는 뛰진 않지만 걷는 거라도 2-3일에 한 번씩 20-30분 나갔다옵니다. 사람음식은 일절 안줬어요 그리고 강아지가 과일이나 야채를 좋아라해서 어릴 때부터 잘 먹었는데, 그 중에서 당근을 꾸준히 먹여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백내장도 심하지 않아서 수의사쌤도 신기해하셨어여
@이지원-x1v4o3 ай бұрын
삶은 계란, 브로콜리, 간 안된 닭이나 소 구워서 가끔 특식마냥 주기도 했구요 늙을수록 이빨도 정말 튼튼하게 관리해주셔야해요! 양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칫솔만 대면 난리를 쳐서 완전히 깨끗하진 않지만 치석껌으로 지금 상태를 유지시키려고 노력 중이에요 ㅎ
@오윤희-v2j2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보호자님같이 진심 울애기랑 20년 살고 싶어요. 특식으로 삶은계란 주실때요. 노른자, 흰자 구분없이 다 주시나요? 참, 아이 주식이 뭔지도 알 수 있을까요? 건사료인지.. 시중 간식 대신에 식품건조기 사서 직접 만들어 먹일까도 고민중이라 질문이 많아졌네요.
@bambi9673 ай бұрын
정말 예쁜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따뜻한 인품이 느껴져서 멋있어요! 내가 잘 돌볼 수 있을까 몇년을 고민하다가 이번에 파양됐던 애기강아지 데리고 왔는데 첨봤을때 까불거리더니 안으니까 꼭 붙어서 핥아주더라구요 예전에 길렀던 아이랑 너무 닮아서 더 행복해요 그때도 파양된 아이 받아온건데 ㅠㅠ 너무 똑똑하고 마음통하는 애였어요 애기가 저를 신뢰해주는게 고마워요. 오래오래 잘 돌봐줄꺼에요. 몇일 쉬고 하루 가르쳤는데 앉아 엎드려 브이 손 돌아 기다려 다해요 이리와 그만할꺼야 알아들어요 오늘은 가방 집도 가고 엄청 신나하고 재밌어해요 ㅜㅜ 집중도 넘 잘행 역시 똑똑이야. 오늘 노즈워크 첨했는데 좋아해줘서 기쁨 2배. 애기들은 이갈이 땅파기 이런건 기본이니까 물건 상하는거 싫고 참을성 갖고 교육 못하는 성격이면 예쁘다고 무턱대고 입양하지 마세요ㅜㅜ 손 씹으면 터그로 놀아주고 이불 하나 버릴거 주고 수건주고 신경다른데로 돌려주고 가르치고 안되는거 할때 무시하거나 등등 100번 천번 할 생각으로 하셔야 해용. 유기견들 보는데 다들 데려가지 못하는게 눈물나고 맘아팠어요. 아무곳에 버리지 말구 안락사 안시키는 곳으로 보내주세요 새로운 주인 만나게 도와주세요
@아랫사이도사2 ай бұрын
고등학생때부터 키운 17살 말티즈 우리아롱이 최근에 몸이 안좋아서 병원도 자주가고 최근 발작도해서 피하주사도 맞기시작해서 너무 마음이아프고 대신맞아주고 싶어요.사는동안 최선을 다해서 항상 따듯하게 이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보살펴줄게
@이계희-j6p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 우리 달래 9살하고 4개월인데, 끝까지 잘 키울게요.
@thedogcontentment2 ай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andrewbae2043 ай бұрын
혹시 10여년전에 강남서초동물병원에 계시던 분 맞으신가요? 얼굴과 성함이 낯익네요. 그때 참 친절하게 진료 봐주시던 기억이 나요. 그때 진료받은 우리 요키도 올해 벌써 14살 노견이 되었고 지금은 이런저런 잦은 병치레를 하지만 그래도 잘 지내는 편이에요. 쌤 영상 우연히 보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최수자-v3s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
@luckylife75812 ай бұрын
이런 수의사님을 보면 인간으로서 동물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최고의 마음을 갖고 계시는것 같아요. 존경스럽고 너무 감사합니다.❤
@김샘-c8v3 ай бұрын
진심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이시네요.😊😊😊
@hellofromtheotherside7493 ай бұрын
노견되니까 제약이 너무 많아요. 스케일링도 안해주더라구요..ㅠ 나이가 있어서 어렵다, 안해도 되는거다 수면마취하다 죽을수도 있다 이러면서..ㅠ
@user-c9qq3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동물병원쌤이 수면마취 하고 못 깨어날까봐 걱정된다고 하셔서ㅜ 울 강쥐 집에서 닦아주는데도 치석이 쌓여서 걱정이에요😢
@user-gz8ro4jc8p3 ай бұрын
아이가 좀 순한 편이면 직접 시도해보시는 것도... 산책 다녀와서 애기가 피곤해 할때 공이나 개껌을 물리고 잠깐 조금씩 해나가시면...인터넷에 스케일링 기본도구 살 수 있어요. 한 번만 긁어줘도 이빨 몇십번 닦은 효과가 나거든요.
@user-pgsbeak2 ай бұрын
저의 강지도 칭찬해주고 싶어요 유기견 보호서 2년생이라 데리고왔는데 현재 16살이네요 아직 건강하구 살짝 백내장 끼가 있는데 당근이랑 양배추 토마토 배추 수박 자두도 잘 먹어요ㅡ 백내장에 당근이 좋은것 같아요ㅡ^^
@thedogcontentment2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it_so_good3 ай бұрын
이런 수의사님이 우리 동네에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하둥스일기3 ай бұрын
17살 치매 눈 귀 안보여 안들려 관절 안좋아 걷지도 못하고 픽픽쓰러지고 시추라 눈도 돌출되서 벽에 맨날 부딫히며 눈꼽도 온벽에 도배되고 똥도 싸고 넘어져서 온집안을 누비고 다니는 노견을 키웁니다. 말씀 해주시는게 참 위로가되네요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하지말고 훗날 떠나는날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다해 같이 행복하려구요ㅎㅎ 우리해피 너무너무 고생많고 나랑 살아와죠서 고마워 너무 사랑해❤
@HHJH123 ай бұрын
미니야보고싶어😢 16살 내 할미니., 언니 꿈에 놀러와줘
@soapy932 ай бұрын
강아지 별로 간지 오늘날짜 나이로 딱 17년 1개월 된 우리 토이푸들인 삼순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딱 20살 까지만 살아줬었으면 참 좋으련만 ㅠㅠ거기에선 더 안아팠으면 좋겠다..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그래도 남은 동물친구들도 잘 키우는데 영상 참고할게요😊
ㅠㅠㅠㅠ 근데 전 또 먼저 간 저희 아이가 친구를 한 마리라도 더 구해달라고 하고있는 건 아닐까 생각도 해요 ㅠㅠㅠㅠ
@likethat93853 ай бұрын
선생님 최고다 매력까지 있음👍👍👍💚💙🩵🤍
@pppsshh3 ай бұрын
ㅠㅠ8살인데 재작년 스케일링한번 했는데 이번에 안쪽에 또 쌓여서 치주염 조금 있고 스케일링 추천하시더라고요. 입을 안벌리니 안쪽은 너무 힘들고 치석이 잘 쌓이는 아이인듯해요.. 매일 양치 해주는데도ㅠㅠ 다행히 잇몸은 그나마 튼튼한 편이라고는 하는데 치석 땜 걱정이에요 지금 또 해주어도.. 10살.. 12살 ㅠㅠ 걱정에 걱정입니다 안아팠으면 ㅠㅠㅠㅠ
@김은정-w1n2 ай бұрын
심원장님!~ 안녕하세요 갈색푸들 몽몽이 보호자에요 ㅅㅊ동물병원 원장님이셨을때 우리몽몽이를 너무 예뻐해주셨는데 영상보고 너무 반가워서 인사드려요 이제 몽몽이는 만14세가 넘었어요 귀도 잘안들리고 얼마전 한달넘게 췌장염을 앓았었는데 이제 괜찮아졌어요 이렇게 화면으로나마 뵙게 되어서 좋으네요 원장님 건강하시고 자주자주 tv나 온라인에서 반려견 키우는데 도움되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jayj48162 ай бұрын
2012년생 강아지랑 12년째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노견이다,오래 살았다 그래서 속상ㅠ 우리 코코는 30살까지 살아서 기네스북에 오를거라고 큰소리 치는 중입니다.😂.(서동요) 최소 20살까지라도 아프지 않고 느리게 천천히 살다 갔으면 좋겠어요.하루하루 소중한 시간 후회없이 잘 돌보려고 노력합니다
@Shouldnt-i8s2 ай бұрын
09:30 부터 노견 관리 노하우
@임문철-u9w3 ай бұрын
반려견과 반려묘의 품종과 혈통이 인간들에 의한 강제적인 구분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의 생명으로 모두 존중 받아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작은 인연을 계기로 아이들을 기르시는 수의사 선생님의 착한 마음이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