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가치는 그가 먹는 음식의 가격에서 나온다 [결말포함]

▶ 제목: 헝거
▶ 감독: 시티시리 몽콜시리
▶ 주연: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 자야나마 노파차이
▶ 스트리밍: 넷플릭스
#헝거 #태국 #요리
0:00 헝거의 폴 셰프
1:03 헝거의 직원이 되다
3:50 와규를 굽는 방법
7:28 자신만의 메뉴 만들기
10:22 폴 셰프와 캐비아
12:26 플레임의 셰프가 되다
14:51 영화의 결말

[@DaNE-KIM]

너무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자주 볼께요

[@movieduck]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함께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nlylegday]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요리버전 같기도하고 무튼 성장드라마로서 매력있네요 어느 일이든 몰입해야 한다!

[@movieduck]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떤 한 가지 분야에서 정점을 추구한다는 것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저도 꽤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pimetheus0516]

성공의 책임감과 성공까지 가는 길은 잘 모르면서 그저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현대인을 잘 표현한 것 같았어요

[@movieduck]

이 작품을 보면 성공이란 무척 매혹적이지만 동시에 독이 든 성배와 같기도 하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iddhog8181]

강박이 아니라 천박같은데... 현대인이 아니라 원래 그래왔고. 열매는 원하지만 누워서 입만 벌리는 것을 강박이라 할 수 있을까? 돈을 벌어야해서 도박장에 출근하는 것은?

[@Iasy]

​@@niddhog8181갑자기 천박?

[@user-lv1fk5wm6y]

​@@niddhog8181Wls

[@shasack6048]

잘 나갈때 가족한테 소홀하지 않으면 다 해피한거 아니야?? 성공하려면 비인간 처럼 되는게 현실성이 없는게 내가 금전적으로 여유있으면 가족을 더 챙기지 지지리도 가난하면 뭘로 챙길건데.. 또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여유있고 자신감 있는지 보고 가난한 사람은 출근길 지옥철을 타며 다른 사람들을 경멸하는지 봐라. 우선 내가 행복해야 그걸 나눌수 있는 법이다.

[@b.j2268]

존윅과 김고은 그리고 메시가 함께하는 요리 이야기~~

[@movieduck]

어쩐지 잘 모르는 해외의 배우 분들인데도 뭔가 익숙한 이유가 있었네요

[@user-bo7zt5gk1z]

ㅋㅋㅋㅋㅋ미친 보는내내 메시는 생각나긴했음 ㅋㅋ

[@clearlove6063]

존윅 김고은 메시 ㅋㅋㅋㅋㅋ

[@user-cp2yf7lx1b]

김고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m5sg4le1s]

좋은 영화 추천 감사 드려요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영화 소개도 깔금 하시고 목소리가 좋으셔서 영화 집중이 잘되네요👍🫠

[@movieduck]

저도 흥미롭게 봤던 영화인데 영상 보시면서 괜찮으셨다면 다행이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kRyan]

이 영화 요즘 사람들한테 필요한 영화네요. 저도 14년을 요리사로 일하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많은걸 먹어봤지만 제일 맛있고 그립고 소중한 음식은 내 어머니가 해준 음식 입니다.

[@modernck1330]

맞아요. 스테이크를 먹고 와도 집에 오면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립더라고요. 저 숨막히게 돌아가는 주방을 보니 저도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loveisforu]

ㅋㅋ 한국인 조회수 쥰내 빠는소리하네

[@alchemist1375]

@@loveisforu중국인도, 영국인도, 미국인도. 프랑스인도, 인도인도 다들 엄마 요리가 좋다고 그럼. 엄마 없어?

[@loveisforu]

@@alchemist1375 느금마 없는 소리하노? 감성충 고아련인가

[@movieduck]

요리사로 일 하신다면 정말 많은 음식을 경험하셨겠네요. 어느 집이나 어머니께서는 최고의 셰프시죠.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은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park_jun]

동네가게에서 재능썩히며 살아가다 좋은기회로 성공했는데 징징이국수 먹고싶다고 돌아오라는 '성공'하고싶었던 친구들, 정점에 올라섰다 잘가르친 제자가 성공하는게 배아팠는지 그렇게 달리다보면 주변에 남는사람 하나도없다고 겁주는 스승, 넌 그저 운이좋았을 뿐이라고 질투하는 남친, 리뷰보는내내 느낀점은 여기서 정상인은 합법적인 선에서 돈으로 할수있는건 뭐든해주는 투자자와 묵묵히 기다려준 부모님 뿐이네요ㅋㅋㅋ 그리고 리뷰보다 배고파서 간계밥해먹은 나

[@movieduck]

간장계란밥은 참기 어렵죠. 이 영화는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네요. 각자가 이익을 위해 움직여서 그런지 각각의 서사가 흥미롭게 다가왔었네요

[@kindlykindly559]

사람들 허영심이나 그 허영심덕에 먹고사는 사람이 있다는걸 다 눌러담은 것 같음. 진짜 서비스업 오래 종사한 사람들은 와 닿는 내용인듯. 결과적으로 그만큼 뽕뽑히고, 주도권이 나에게 없으면 불안한 심리 때문에 오래할수 없는것도 그렇고, 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순히 성공이 아니라 인생 날먹이라는 것까지....

[@movieduck]

요식업계가 아니라도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되는 요소가 있을 것 같네요. 뭔가 이런 작품을 보면 인생에는 딱히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evantlee9736]

왕 대박이다...영화 넘좋네여

[@movieduck]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네요. 태국 영화는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저도 꽤 괜찮게 봤습니다

[@user-oy6it1kz3w]

세상은 원칙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아주 뼈 때리는 명언이네

[@movieduck]

이 영화의 핵심을 관통하는 대사네요

[@emiya-mulzomdao]

여배우가 예전에 봤던 대리 시험 쳐주는 영화에 나왔던 여배우네요.. 연기 잘하고 매력있는 배우 같아요

[@movieduck]

그렇습니다. 이 작품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열정적인 쉐프의 모습에서 사랑에 빠진 여성의 모습까지 한 인물의 입체적인 모습을 잘 연기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L13113]

맞아요 썸넬보자마자 떠오름요

[@user-ss4ed3pd6k]

ㄹㅇ

[@user-xb3ep8nw9g]

성공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되네요 영화잘봤습니다

[@movieduck]

이 작품을 보니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 가는가에 대해서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yt7vp9ek3w]

"아무리 비싸고 맛있는 음식이더라도 입 말고 딴 데 묻으면 더러워 닦는 법이라고"

[@movieduck]

음식은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뒷정리도 중요하네요. 역시 다른데 묻으면 잘 닦는 것이 맞습니다

[@orangepeel1243]

재밌어요!

[@movieduck]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yw8fc8le9f]

오늘날 오마카세 집착하는 우리들 모습과 비슷하지않냐

[@movieduck]

확실히 일정 부분 연관이 있을 것 같네요. 이 영화는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이용하는 것 양쪽 모두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user-os1zb6kf9r]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오마카세가 단순히 과시와 그들의 지위를 나타낸다고 볼 수 없음...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오마카세 정말 자주다니고 좋아합니다 어느 sns에도 자랑하지 않구요 정말 맛있어서 다닙니다 ㅎㅎㅎ... 헝거의 내용과 오마카세는 거리가 조금 있어보입니다

[@bong-goo]

태국 영화나 드라마가 생각보다 볼 게 참 많아요~! 난노도 그렇고 예전에 즐겨보던 태국 공포영화도 그렇고😊

[@movieduck]

태국의 공포 영화는 정말 볼만 하더군요. 음식도 맛있고 여러가지 매력이 넘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user-nv8ni4cs6o]

너무 멋진 영화

[@movieduck]

배우 분들의 연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user-lq4mv4qy6i]

승리자는 그냥 맛난 동내 치킨 뜯으면서 이 영상을 보는 나군

[@movieduck]

먹을 음식들이 많아도 돌고 돌아 결국 치킨을 찾게 되네요. 역시 익숙한 맛이 무섭습니다

[@user-is4dj1fg6p]

사랑이 담긴 음식은 행복을 줍니다 징징이 국수 맛있겠어요😂

[@movieduck]

집에서 먹고 자란 음식이 나중에도 그리워지는 이유가 그런 것인가 보네요

[@emiya-mulzomdao]

생각보다 징징이 국수에 대한 임펙트가 약해서 오히려 좋았던것 같네요. 징징이 국수 하나로 인생의 진리를 깨우친 마냥 풀어 나갔으면 오히려 현실적 감동이 적었을거 같아요

[@NemesisT_103]

저도 요식업계에서 크도 아름답고 고급스럽고 고풍진 양식당서 치고 올라가서 20대때 헤드셰프가 됬었는데 30대 중반인 지금은 중국집 주방장으로 일합니다. 요리는 맛있어야한다 이게 제 마인드였지만 양식당서 일할땐 그걸 지키지않고 겉멋에 든적이 있었거든요. 이영화보고 그때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xero2250]

양식하고 중식중에 어느게 더 난이도가 높나요?

[@movieduck]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여러 감정이 느껴지는 작품이겠네요. 중국도 세계적으로 미식의 나라로 알려졌고, 저는 중화요리를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맛은 확실히 보장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NemesisT_103]

@@xero2250 엄연히 같은 요식이고 요리이지만 일하는 방식은 전혀 다른것인만큼 어느것이 힘들다 하다면 중식입니다. 중식은 노동력만큼은 제일 빡세고 양식은 일이 빡센건 덜한데 요리 완성도에 크게 신경을 기울여야하죠. 어느것이든 마찬가지지만 고명 플레이팅 이런것부분은 양식이 레벨이 중식보단 높다봅니다. 스타로 치자면 양식은 저그 중식은 테란이죠 즉 테란은 거의 중노동급이고 저그는 섬새해야 하는것처럼 둘다 제겐 어려웠답니다

[@NemesisT_103]

@@movieduck 채널주인장께서 친히 답변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중화요리로 넘어가면서 느낀건 음식은 까리함이나 멋이 아닌 맛이 중요하다 라는건 변함없죠, 플레이팅이 그닥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지언정 고작 짜장면 한그릇일지언정 최선을 다하는것이 제 신념입니다. 맛보여드릴 기회가 있다면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user-ss4ed3pd6k]

​@@NemesisT_103비유 정말 이해하기 쉽게 해 주시네.

[@Youngturksclubfan27]

6:14 존맛탱

[@user-ok1nz8qh9k]

글자가 커서 넘 좋네용ㅋㅋ

[@movieduck]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보실 때 글자를 잘 보실 수 있도록 얼마 전부터 크기를 키웠었네요.

[@user-km9kk6pi8f]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배고프면 다맛있어요

[@movieduck]

배고플 때 먹고 싶은 것을 고르는 것은 큰 사치이자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jellyroll_]

확실히 태국... 영상 하나는 기가 맥히게 창의적인 것 같아요.

[@movieduck]

저도 보면서 제작하는데 무척 정성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user-mt7ky7di9r]

맞아 성공의끝에는 공허함이 있지

[@movieduck]

많은 사람이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이란 생각보다 복잡한 것이네요

[@JongE12]

죽어도 우 랑은 안사겨주넼ㅋㅋㅋㅋㅋㅋ

[@movieduck]

그래도 마지막에 함께 식당을 하기로 남았으니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흑흑

[@unluckyegg]

현실이다...

[@user-qo2cz2so5v]

친구끼리 그러는거 아냐

[@yengsummer6795]

왜 안사겨줘 광광

[@ssss-tt2ec]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우...우냐??

[@datazerobio7260]

이렇게보면 완전 명작인데ᆢ 여기서 생각없이보다가 이제 알았네ᆢ

[@movieduck]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재미있으셨다면 다행이겠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la8070]

결국 성공 앞에서 자신을 잃는다는 교훈을 줄려고만 하는거지만 결국 오이도 성공은 못했다는 불편한 진실 아닌가 성공한 인생이 모두가 공허할거라 하는게 현 시대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말 오히려 성공 못하면 더 공허하고 외롭다는게 진실 아닌가.. 성공한 인생이란게 각자 다르지만 편한 인생을 살기위해 부업으로 유튜브 투자 블로그 인스타 같은 짜잘한 부업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영화

[@user-cg6tn1mx5q]

재밌습니다 이영화

[@movieduck]

저도 기대했던 것 보다 괜찮게 본 작품이네요

[@user-df4fl8ed4z]

저이영화몇주전에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movieduck]

다양한 영화를 보시는 것 같네요. 많은 작품을 보신다는 것은 그만큼 영화에 관심이 많으시다는 말씀이시겠네요.

[@user-lx7er8wr5o]

재미없던데

[@user-eo8je5kf6u]

비싼 요리는 더럽게 맛이 없고 오히려 저렴한곳에서 내부가 화사하고 많이 꾸미고 사람 많은 곳이 아닌 개인 영업을 운영하는 곳에서 시설은 좋지 않지만 거기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좋았습니다.그렇습니다 가치는 맛이 담긴 곳이 있지 호화로운 환경에서 먹는다고 맛이 있지는 않습니다.돈만 버리는거지😢 결론:정상 자리에 내려와 떳떳하게 나의 창의적이고 맛있는 요리로 승부 하겠어!! 호평이 높아도 맛이 더럽게 없다면 돈 있는 사람이라면 백번을 갈것입니다.하지만 맛은 없죠 품위 없는 맛에 길들여진 겁니다.호화롭고 멋지지만 주변은 맛은 형편없는 비싸기만한 그런것이죠.요리왕 비룡 생각나네요.😢지휘를 얻으면 인성을 잃지만 실력이 늘어 호평도 받지만 사실은 사람다운 행동은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좋아하는 사람도 잃고 아랫직원에게도 좋은 소리 못듣고 지휘가 높은 사람은 그럴겁니다.돈을 벌고 싶어?그럼 나를 따라해 라고 말이죠.맛보다 인간성이 사라지는 모습이였네요.

[@movieduck]

저도 가끔 외식을 하면 집 근처의 맛있는 음식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오래되어 조금 허름하지만 맛은 보장되었고 적당한 가격에 행복을 충족시켜 주니까요. 좋아하는 맛집이 오랜 시간 자리에 있다는 것은 소소하지만 삶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user-oy4kk8cm2z]

태국인들 감성이 괜찮네.

[@movieduck]

앞으로도 좋은 태국 영화가 많이 나올 것 같네요

[@DreamingPigHongdon]

와 이거 뭐야 엄청난 영화네요

[@movieduck]

저도 꽤 나쁘지 않게 봤었네요. 초중반에 이어지는 적당한 긴장감이 좋은 기억에 남았습니다

[@lllllliiiliii]

키워준 스승 급 빌런만드는 미친 영화

[@movieduck]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하는 무협 장르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Chosima]

굿

[@movieduck]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kimjohn2769]

공부 잘했던 천재소녀인 내가 요리까지 섭렵하러 왔다!

[@movieduck]

역시 학습하는 능력이 있으면 대체로 뭐든 배워도 잘 할 것 같네요

[@user-vj7ny5ls1x]

에피소드가 요리왕비룡과 비슷하지만 재밌을거같아요

[@movieduck]

음식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 그런지 몇몇 요소는 어디서 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태국 영화는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저는 그래도 괜찮게 봤습니다~

[@minjipark1879]

와 헝거다!!이거 재미있던디

[@movieduck]

얼마 전에 연말 분위기에 비싸진 음식에 대한 뉴스를 봤는데 이 영화가 먼저 생각났었네요. 저도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kawa22mozzi]

3:44 찬성이형?

[@jhwchoco]

한국에서 오마카세 열풍이 불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movieduck]

저도 한동안 많은 사람이 오마카세를 찾았던 것이 기억나네요. 비슷한 사회 현상을 보면 작품이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user-rw5pu6mx4z]

성공도 못한이들이 허영심에 오마카세를 찾지만 성공한 이들은 오히려 정성이 담긴 따끈하고 맛있는 국밥을 찾습니다^^

[@cooger77]

그래서 님은 성공했다는 의미인가요?

[@user-cr5mt6is8h]

주성치의 식신이 생각나네 요리대결 메뉴인 징징이국수랑 식신의 고기덮밥이랑 사연도 비슷하고

[@movieduck]

태국이나 홍콩이나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라서 그런지 음식 관련 작품도 꽤 있는 것 같네요.

[@queensgambit4287]

14:27 주변 사람 친구들에게 변했다는 말을 꼭 듣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성공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movieduck]

한결 같다는 말은 어쩌면 반대의 상황일 수도 있겠군요

[@SYKOsunny]

2022년에 개봉했던 '더 메뉴'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군요.

[@movieduck]

그렇습니다. 더 메뉴도 재밌게 봤는데 음식이라는 일상 속 소재에 철학을 담았다는 것은 무척 흥미로웠네요.

[@jwlee5343]

훗..저것들에게 한국의 치킨을 맥였어야 하는데.

[@movieduck]

그렇습니다. 음식에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치킨은 순수 피지컬이 뛰어나죠. 첫 한 입을 뜯었을 때 오는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elpresidente124]

다소 교조적이고, 뻔한결말이 된게 아쉽긴 하지만 조명이나 영상, 폴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좋았네요. 한국영화도 저런시절을 거쳐 와서 지금이 있기때문에 장래가 기대됩니다

[@movieduck]

저는 태국 영화를 그렇게 많이 본 경험이 없는데 이 작품이 무척 긍정적인 인상을 줬네요. 다음이 더 기대된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user-cz3tt6ub2s]

3:42 정찬성인줄;

[@user-ys4fw8qk2k]

요리사가 볶음밥할때 밥솥밥을 바로 쓴다는게 ㅋㅋ

[@movieduck]

익숙하지 않고 긴장되는 환경에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jayroygroow2611]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나 보죠 ㅎㅎ

[@mason7645]

용두사미 영화 마지막에 뜬금없는 배틀이 너무 어이없었음

[@user-ey9oo2js9w]

14:54 의자 랩핑 넘불편해 ㅜ 😢

[@user-yt6gl8lo1n]

딱 대한민국 요식업과 유튭 상황을 보여주네 비싼요리는 먹는것과 만드는것 그걸 퍼다나르는 sns

[@user-rm9xf7qx3s]

5:00 하루만에 셰프가 요구하는 정도로 굽는건 보통 재능이 아닌듯

[@movieduck]

어려운 요구 조건을 한번 보고 실행해낸다는 것은 물론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더라도 대단한 재능이네요

[@user-of9sg1vv1w]

인스타그램이 이 영화를 싫어합니다

[@movieduck]

그러고 보니 비단 요식업계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음식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섞여있네요

[@kkk7170]

옛날이나 통할것같은 감동결말 같다.. 각박한 세상속에 살다보니 ~ 성공해서 부와 명예를 얻을수있다면 쓴맛을 감수하리라...

[@movieduck]

성공의 달콤쌉쌀한 맛이란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samleo7077]

아씨 다 모르겠고 국밥한그릇 묵어야겟네 꺼억

[@movieduck]

따뜻한 국밥이나 볶음밥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MrRhYH]

물가가 상승해서 제 가치가 올라가네요

[@movieduck]

저도 항상 같은 걸 먹는데 어째서 인지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네요.

[@mafeng4624]

요리로 컨닝하는줄 알았네

[@movieduck]

주연 배우 분의 다른 작품 출연작이 워낙 임펙트가 강하죠

[@user-yx6ie8xn4h]

폴셰프: "im a 신뢰예요"

[@movieduck]

영화 보면서 솔직히 폴 셰프의 요리는 정말 맛있어 보였네요

[@openwkd1]

좋아요

[@movieduck]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ubia8478]

어쩐지 위플래쉬 요리버전 느낌이네… 근데 결말이 정반대고 ㅋㅋㅋㅋㅋㅋ

[@movieduck]

다소 험악한 스승의 밑에서 배우는 제자 구도는 위플래쉬와 닮아서 이 영화도 초반에는 긴장감이 있었네요

[@superbaby_1]

컨닝누나 요리사 취직햇어 ? ㅎㅎ

[@movieduck]

요리도 그렇고 배우분이 어느 역할을 하셔도 잘 소화하실 것 같네요

[@user-md1hj6lv5k]

내용은 좋은데 드라마 전개가 밀레니엄 이전 느낌이네요

[@vaseline9955]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movieduck]

확실히 성공의 욕망에 대한 영화는 많이 나왔으니 유사한 작품이 많을 것 같네요

[@IINBANG]

위플래쉬 요리버전 같네요

[@movieduck]

초, 중반 까지 전개는 확실히 위플래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까다로운 쉐프와 재능과 열정이 있는 제자의 구도는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user-hk8ld5cm3q]

사람의 가치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음식을 먹느냐 입니다.

[@movieduck]

저는 혼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무척 슬프군요

[@user-hk8ld5cm3q]

@@movieduck 그냥 그렇다는 거죠 ㅜㅜ 진지하게 듣지 마세요. 그리고 남은 시간이 넉넉하실테니 앞으론 그렇게 될 것입니다.

[@kimchiontheham]

그 기괴한 요리나오는 단편영화들 연출을 갖다베꼈네....

[@KoreanGame]

여기서 제일 부러운 인물은 가상 화폐로 재벌이 된 청년이다

[@movieduck]

1류 파인 다이닝 식당에서 일하는 작품 속 쉐프 분들조차 부러워하는 청년의 삶이란 대단하네요

[@stevelee3421]

이거 수능 대신봐주던 여자 그사람인데

[@movieduck]

주연을 맡은 배우 분이 국내에서도 꽤 알려지신 분 같네요

[@kjsv5767]

ㅋㅋㅋ 1류 레스토랑 주방이란곳에서 주방 모자도 안쓰고.....

[@movieduck]

확실한 것은 저도 모르지만 영화를 처음 볼 때 아마 배우 분들의 얼굴을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영화적 허용인 것 같다고 생각했었네요

[@user-st4fk9ew6x]

와규 장면 경악하게되네 버리지말고 나줘...

[@movieduck]

사실 저도 보면서 진짜 먹고 싶었네요. 불에 구운 고기는 참기 어렵습니다

[@user-fe1kz7xq5y]

태어난 순간 인생이 결정된다

[@movieduck]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을 최근에는 잘 안 쓰는 것 같네요

[@kikihshc]

중요한건 졸부가 되는것

[@hjk20733]

명심하라. 나의 어머니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적이 없지만, 그녀는 위대한 셰프였다.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영국의 유명 셰프)

[@movieduck]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김치찌개는 국가 권력급이라고 생각합니다

[@slj4784]

배드지니어스 여주!!!!!! 🎉🎉🎉🎉🎉

[@movieduck]

이 작품에서도 연기 실력이 출중해서 무척 인상 깊은 배우 분이셨네요

[@user-wv4oz9yp4f]

우 배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혹시 그녀의 이름은 난노에 나온 적 있나..?

[@movieduck]

'우'의 배역을 맡으신 분은 부미바트 타보른시리 라고 하는데 자세한 필모는 잘 모르겠습니다 😭

[@user-wv4oz9yp4f]

@@movieduck 아이고 정보 감사합니다! 이름 구글링 해봤는데 아무래도 태국 배우라 서치가 극악이네여😂😂 근데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거라 왠지 난노 시리즈에서도 나왔을 법합니다ㅎㅎㅎ

[@Youngturksclubfan27]

8:42 ♥︎

[@woorawoora]

태국어도 있고 문자도 있고, 문화적이로다 차별적이 있고, 잘만들기도 함. 나라가 좀 더 잘살면 국제적으로도 빛을 볼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movieduck]

해당 국가의 영화 산업이 점차 발전해 나간다면 분명 더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Torytel1230]

주인공 오이는 타이가 아니라 한국인같네~

[@movieduck]

배우 분이 동양 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연기 실력도 뛰어나신 것 같아요

[@user-fk5fo9be9c]

혹시 이분 전생이 요리왕 비룡인가요?

[@movieduck]

그렇다면 타이식 뿐만 아니라 중식 까지도 섭렵하셨겠군요

[@ur-arrr3pn3qp2z]

태국답게 전개방식 개판이네 ㅋㅋ

[@crufus]

4:41 ㅋㅋㅋ 아 예 알겠습니다 국수나 팔죠 뭐 나중에 쳐먹으러 오지 마세요 라고 하고 나갈듯.. 저런 직장에서 일할 필요가 없음

[@movieduck]

작 중 주인공의 아버지가 평생을 일궈온 식당을 비하하는 장면이네요. 저라도 정말 마음이 아팠을 것 같습니다.

[@wanniously]

여주 배드지니어스 그 여주네여

[@movieduck]

네 아시는 분들은 얼굴 딱 알아보시는 것 같네요

[@IINBANG]

고위직인 사람들이 되게 품위없게 먹는걸 의도 한거 같은데... 시커먼 속내를 보여준 연출일까요? 실제로 저렇게 먹진 않을 텐데

[@movieduck]

무척 과장된 연출이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음식을 통해 욕망이 표출되는 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꼭 식탐이 아니라도 여러가지 분야에 적용될 것 같네요.

[@sj1875]

내가치는 신라면 한 봉지군..

[@movieduck]

저는 가능하다면 스팸 한 캔 정도는 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sedee351]

파스타보다 재밌다

[@movieduck]

등장인물들의 구도를 보면 파스타하고도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user-rk8yv2pq2e]

케비어보다 한우가 더 맛있습니다. 그러나 캐비어를 사먹으면 어떤 맛이야 하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물어보고 호기심을 갖죠. 왜냐면 캐비어는 상류층의 대표적인 음식이니까요. 인간의 허영으로 시작해 전통으로 이미지메이킹된 잘못된 것들은 우리주위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마치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전부 인간이 그 가치를 부과한 금속일뿐이니까요..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숫자이죠.. 자산에 얼마나 0을 많이 가지고 있는냐.. 그러나 0일뿐이죠

[@movieduck]

한우는 아니라도 소고기가 먹고 싶어졌네요. 제 주변에는 어쩐지 실리를 추구하는 소비를 지향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네요. 이 작품의 인물들이 본다면 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user-yl8io2ih9v]

태국에서 이쁘게 쳐주는 미인은 눈짝고 키큰 동북아 중국계 눈크고 작은 애들 천지라 그런듯

[@user-tu1cq1je5d]

피부색이 중요하지

[@zihwee]

여주 매력적이네

[@movieduck]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서 사랑에 빠진 모습까지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네요

[@002l]

와 ㄹㅇ tts 존나 자연스럽네 위화감 하나도 안느껴짐

[@movieduck]

제가 생각해도 현대의 기술력은 대단하네요

[@userchoisususu]

썸네임 보니까 가재맨 떠오르노

[@user-ve7yy6lm6z]

오이오이

[@user-qk2jb1zs8y]

서초갈비 모티브

[@user-es8im9ri7o]

오이소박이나 먹어야지 ㅋ

[@movieduck]

오이는 수분을 보충해주는 좋은 식재료네요

[@user-qo8mg2md3l]

여주 진짜 이쁘네

[@ii_0413]

나라면 돈을 더 벌어서 가족들이 돈을 더 편하게 벌수있게 했을텐데 왜 다 버렸는지 이해가 안가

[@movieduck]

이 영화에서는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지만, 만약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사람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user-on8ep4ln7i]

최악의 상사 직접 한 번 보여주면 될 것을... 혼내키는 걸 즐기는 카타르시스인가? 식재료 낭비 시간 낭비

[@movieduck]

역시 1번이라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의미를 전달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죠

[@tedchoi8488]

남들 5만원짜리 먹을때 나는 만원짜리 다섯번 먹으면 되는건가

[@movieduck]

그래서인지 저는 다른 걸 먹으려고 하다가도 배달 앱에서 할인 쿠폰을 주면 적용되는 메뉴를 고르게 되네요

[@user-mf9be8xf8p]

이야….쩔노

[@user-nx4ie4xm9v]

다 보니까 젤 먹고싶은건 징징이국수임

[@movieduck]

역시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먹는 음식이 좋네요

[@lenepita1]

이영화 리뷰보고 봤는데 개인적으로 유치하고 너무 오그라들어요 ㅎㅎㅎ

[@movieduck]

그래도 영화까지 직접 관심을 갖고 봐주시다니 감사하네요. 귀한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sangminSSSSD]

사회비판적인 장면도 많고 꽤나 태국영화도 작품성이 뛰어나구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는사람도 있구나... 깡패영화가 최고라고 하는사람도 있듯이 평가도 다양하군요.

[@Apdool33]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 만든 영화는 아닌것 같네요

[@I_LOVE_Strokes]

ㄹㅇ 조금 오글거림

[@I_LOVE_Strokes]

​@@sangminSSSSD 사람마다 감상은 다를수 있죠 다만 사회 비판이 많다고 작품성이 뛰어난건 아니라고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