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지나가면" - Cover - 홍광현, 김연진 - HONG Kwanghyeon Band(홍광현밴드) - 배낭여행 - 해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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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기타 홍사부- HONG Kwanghyeon

낭만기타 홍사부- HONG Kwanghyeon

Күн бұрын

#배낭여행 #해조음 #홍광현밴드 는 모두 같은 밴드입니다.
- 사랑이 지나가면-
이영훈 작사
이영훈 작곡
이문세 노래
이영훈은 1960년 3월 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굉장히 엄숙하고 엄중한 환경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교편을 잡은 교사였고, 형은 의사였다고 한다. 조용하고 공부만 했던 집안으로 음악 소리가 들리는 건 상상할 수가 없는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영훈이 음악을 너무 하고 싶어 해서 그의 어머니가 70만원 되는 월급으로 58만 원짜리 피아노를 사줬다고 한다. 그는 그때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고 했다. 무엇이든지, 어떤 음악이든지 그 피아노만 있으면 가능할 것 같았다고 했다.
중학교 때 이 피아노로 그의 히트곡 ‘소녀’, ‘사랑이 지나가면’을 작곡했다고 한다. 이영훈은 정규음악 수업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독특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고 바이엘, 체르니를 혼자서 독학했다. 하지만 그의 집안에서는 그가 음악하는 것을 심하게 반대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법 쪽 공부를 하기를 원했기에 집에 기타 소리가 나거나
하면 무척 화를 내기도 했으며, 기타를 부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영훈은 밖으로 많이 맴돌았다고 하며 집안에서 인정해주는 분위기도 아니고 '공부하라, 공부하라' 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가
유일하게 그를 지원해줬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피아노도 사줬고, 형이랑 누나가 공부하다가 조금 쉬고 있을 때 유일하게 이영훈이 피아노를 조금이나마 연주하게끔 가족들을 설득했다고 한다.
이처럼 그는 자신을 음악가로 만들어 준 사람이 어머니였다고 말했다. 유난히 신앙심이 깊었던 어머니는 막내아들의 앞날을 위해 늘 골방기도를 했고, 가족 모두 반대했던 음악가의 길로 들어섰을 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음악을 하겠다는 아들의 뜻을 결사반대했던 아버지와 다른
가족들과 달리 남몰래 늘 격려했다. "영훈아, 나는 네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네가 선택한 만큼 네가 책임져야 해. 그래도 엄마는 네가 착해서 참 이뻐."라며, 어머니는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하는 아들의 부탁으로 70여만 원 되는 월급에서 서슴없이 58만 원 하는 피아노를 사 주었다. 그래서 믿어준 어머니에게 자신의 성공을 보여 드리고 싶어 했다고 한다. 이영훈의
어머니는 유방암으로 꼬박 3년을 투병하였다. 그가 처음 발표한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10주 동안
각종 가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어머니는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 있었다. 그는 잠깐 의식이 돌아온 어머니를 붙잡고 성공 소식을 알려드렸더니, "이젠 피아노 사준 돈 다 갚아"라며 활짝 웃으며 말했다고. 그러나 결국 어머니는 2주 후에 운명하였다. 그는 어머니가 사주신 그 피아노로 곡을
만들었고, 골든디스크상을 세 번이나 받을 수 있었다.
이영훈은 원래는 연극, 방송, 무용 등에 사용하는 음악을 작곡하는 비교적 순수예술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작곡가였다. 이영훈은 데뷔하기 전까지 교육방송 다큐멘터리 주제가를 작곡하거나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1984년 김의석 감독의 데뷔작인 단편 '창수의 취업 시대' 영화음악을 맡으며 작곡가로서의 서막을 올리며, 1985년에 대중음악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다. 작곡가로 데뷔하기 전, 이영훈은 영화와 미술 음악을 하면서 클래식 감성을 쌓아왔다. 그런 배경에서 나온 감각은 대중음악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지속됐다.
한편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1977년 가수 겸 MC로 데뷔한 이문세는 1집과 2집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 과 '파랑새'를 발표하지만, 가수보다는 오히려 라디오 DJ로서 명성을 더 얻고 있었다. 1985년 어느 날 이문세는 신촌블루스의 엄인호를 만난 자리에서 새 앨범 작업을 위한 작곡가를 부탁하였다. 이때
엄인호는 마침 그의 연습실에서 작업하고 있던 신인 작곡가를 소개하게 된다. 연습실의 문을 열고
들어간 이문세가 작곡가 이영훈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굉장히 수줍어하는 그에게 곡을 좀
들려 달라고 했다. 그가 마지못해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첫 멜로디가 내 심장을 쳤다. 지금의 '소녀'
였다. 나한테 곡을 줄 수 있느냐고 묻자, 자기는 아마추어여서 히트도 안 될 거라며 겸연쩍어했다"고 한다. 이렇게 만난 두 사람은 곧 의기투합해 서울 수유리 자취방에서 밤을 새우며 작업했다. 6개월에 걸쳐 8곡을 완성한 이영훈은 "쉬운 노래를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니 30분 만에 한 곡을 만들었다. 그 곡이 바로 '난 아직도 모르잖아요'였다. 이문세의 3집 대표곡이 된 이 노래는 KBS의 '가요 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동시에 라디오 인기가요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거머쥐는 대히트곡이었다. 이 히트로 이영훈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작사가, 작곡가로 부상하게 된다.
이문세에게 이영훈은 구원의 손길 그 자체다. 처음 낸 두 앨범은 이렇다 할 눈길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3집에서 '난 아직 모르잖아요', '휘파람', '소녀'가 연달아 많은 사랑을 받음에 따라 이문세는 한순간에 스타 대열에 들었다. 1987년에 발표한 네 번째 앨범에서도 '사랑이 지나가면', '이별 이야기', '가을이 오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 다수의 노래가 인기를 얻어 이문세는 가수로서 탄탄대로를 걷는다.
서정가요의 발전을 추동한 이영훈과 이문세를 이러한 발라드 집착과 연결짓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이들의 앨범은 다채로운 색을 지니고 있었고, (이문세 4) 역시 마찬가지다. '사랑이 지나가면'을 시작으로 고급스러운 현악연주가 수놓인 '밤이 머무는 곳에'와 '이별 이야기', 신스 팝과 록을 반영한 '그대 나를 보면'과 포크송 '가을이 오면'으로 채워진 A면은 물론, '깊은 밤을 날아서'와 '슬픈 미소', '굿바이' 와 '그녀의 웃음소리뿐'으로 이어지는 B면까지의 모든 곡들이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이영훈은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다듬어 써 내리듯 앨범을 만든 완벽주의자였다. 이들의 성공은 잔뜩 부푼 풍선에 바늘 끝을 갖다댐으로써 이루진 것이 아니었다. 이영훈은 화성적인 안정성과
구조적인 완결성을 중시했으며, 대중성을 획득하면서 품격을 유지하는 대중음악의 조형방식을 제시했다. 어렵지 않으면서 틀이 잡힌 곡들의 저변에는 바흐의 숨결이 남은 클래식과 팝의 새로운 조류를 수용한 감각이 흐른다. (중략...) '이문세 3'부터 이문세 5'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이영훈과 이문세는 하나의 정석이 되었다. 가뜩이나 천편일률적이었던 대중음악의 소재에 대한 책임을 그들에게 묻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럽다.
― 나도원 (대중음악 평론가), (故 이영훈을 말하다)
기존에 없는 새로운 것이었지만 어딘가 모를 막연한 느낌의 친화력, 한국인이라면 즉각적으로 호응할 듯한 그 친밀감은 숨길 수 없었다. 대학을 졸업한 20대와 30대 여성은 물론 참신한 유행에 민감한 10대 여고생들은 특히 그랬다. 그들은 너도나도 ‘빠르게’ 이문세 노래에 흡수되었다. 실은 그의 보컬에 실린 이영훈의 멜로디에 속속 포박된 것이다. 한마디로 곡이 너무 좋아서였다.
이영훈이 국내 대중음악 역사에서 ‘게임 체인저’가 된 것은 일차적으로 이들의 성원에 있다. 팝 발라드가 고통 속에 주류에 안착한 게 아니라 무혈입성이라고 할 만큼 부드럽게 착지하게 된 것 또한
그들 덕이다. 이것도 게임을 바꾼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영훈은 더 큰 게임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중략...) 하지만 이영훈의 곡들이 음악수용자들에게 어필하면서 판은 다르게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팝을 들어야 했던’ 그들 사이에선 ‘이제 우리 가요도 들을 만하다’는 인식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것은 ‘가요를 듣는 애들은 수준이 낮아!’라는 이전의 무시를 고려하면 거의 천지개벽이었다.
팝 프로는 하향세, 가요 프로는 상승세가 이어지더니 1988년에 가서는 마침내 팝과 가요의 역전이 이뤄졌다. 게임 체인지, 가히 혁명이었다.
이영훈의 진정한 업적은 멸시의 늪에 허덕이던 가요가 팝을 넘어 유행음악의 주체로 거듭나는 기초를 마련한데 있다. 이영훈의 궤적을 단지 예술적 측면에서가 아닌 시대적 사회적 측면으로도 해석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K팝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성공을 쾌척해낸 우리 대중가요가 서구의
종속에서 벗어나 독립과 자유를 획득한 서막을 이영훈이 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Пікірлер: 39
@EJKIM311
@EJKIM311 Жыл бұрын
오늘처럼 흐린 날, 커피 한 잔 마시며 듣는 기타 선율과 음색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네요
@고동철-x1h
@고동철-x1h 9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이정선기타교실로 독학한다고 열심히 연습하던 그시절 생각나네요..세월이 26년흘러 40중반이 되었는데 딸아이 크리스마스선물로 기타 선물해주고 옛생각에 기타 검색하다 이렇게 좋은 연주를 듣게 되다니요.~흰머리가 올라오는 중년이 다되서 청춘때 기타열정이 올라와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네요.맘같아선 다시 연습도 해보고 싶지만 크리스마스연휴가 끝나면 엄청바쁜일상이 있으니 기타는 그냥 선생님 연주를 눈으로 귀로 만으로 만족해야 하니 아쉽네요..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따님에게 좋은 선물을 하셨네요^^ 여유되시면 다시 기타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멋진 악기잖아요~^^😄
@birdkay3701
@birdkay3701 2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조아요 널리 널리 많은 이들에개 들려졌으면 좋겠어요.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zj3ys6xr2m
@user-zj3ys6xr2m 2 жыл бұрын
기타 반주와 노래... 이 이상 더 황홀할 수 없다!!! 두 분... 글로벌 무대로 가셔야...정말 멋집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최영민-c6g
@최영민-c6g 2 ай бұрын
부라보! 저도 좋아하고 많이 부르는 곡 잘 듣고 갑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영건-o7f
@김영건-o7f 7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fabiopadilha-sd2ct
@fabiopadilha-sd2ct 11 ай бұрын
Show, parabéns ❤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11 ай бұрын
Obrigado. Tenha um bom dia~~^^
@tinema5749
@tinema5749 5 күн бұрын
ㄷ ㄷ 케리스 ㄷ ㄷ ㄷ ㄷ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4 күн бұрын
네~ 좋은 악기지요~^^ 감사합니다😄
@정가빈-c5o
@정가빈-c5o 2 жыл бұрын
꾹꾹꾹 눌러왔던 감성2 폭발 흑흑흑 감사합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감재-o5g
@감재-o5g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듣는 두분의 반주와 노래에 푹 빠져봅니다. 역시 멋집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인숙이-p2p
@인숙이-p2p 2 жыл бұрын
기타연습 하다가 잠깐 들어와 괜시리 따라 불러 보았네요. 언제나 들어도 좋은노래 언제나 마음을 울리는 기타소리 ....이렇게 행복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하루-b4g4i
@하루-b4g4i 2 жыл бұрын
아우~ 기타선율과 함께 들리는 목소리가 감미롭네요..!!! 언제나 좋네요...ㅎ 좋!댓!구!알!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소연진-o7e
@소연진-o7e 2 жыл бұрын
왜 지나가야 깨닫게 될까요~??? 듣고 있으면 생각도 많아지고 오늘밤 날씨처럼 춥고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위로도 되는.... 기타도 노래도 너무 감사합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TV-jf8bf
@TV-jf8bf Жыл бұрын
행님 잘 듣고 갑니다^^
@김향연-h4h
@김향연-h4h 2 жыл бұрын
청춘 시절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네요 감미로운 연주와 노래 참 좋아요 ~~^^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ing2609
@ing2609 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답습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balggoragtv2334
@balggoragtv2334 2 жыл бұрын
크.....어쿠스틱하네요.....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다잘될꺼야-m3u
@다잘될꺼야-m3u 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잘듣고갑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법성-n5i
@법성-n5i 2 жыл бұрын
멎지십니다. 역쉬~~~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ravetiger8261
@bravetiger8261 2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지나가면'의 좋은 해석을 찾아서 1시간 이상을 검색하다가 드디어 발견했네요! 홍광현밴드님, 감사합니다! 기타 연주, 노래는 물론이고, 음향, 화질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가 없네요. 무엇보다도 홍광현 예술가님의 연주에 반해서 5분26초 동안 넋을 잃고 들었습니다. 김연진님의 탐나는 음색, 곡 해석에도 반했습니다. Karla Bonoff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사족: 이문세님의 '사랑이 지나가면'은 4분15초인데, 1분11초나 느리게 해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원곡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짧으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hongkwanghyeon7936
@-hongkwanghyeon7936 2 жыл бұрын
먼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음반작업을 할때에는 템포를 약간 타이트하게 잡는 편이고요 거의 모든 뮤지션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방송 때문에 빨리 하기도 합니다 너무 길면 안틀어 주거든요^^~ 방송은 시간이 곧 돈인지라~~) 그리고 라이브공연은 대체로 음반보다는 조금씩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요(물론 리듬악기가 있으면 또 달라집니다^^) 이렇게 보컬과 반주악기 하나로 공연할때는 대체로 감정선을 조금 자유롭게 할 수가 있어서 조금씩 더 느려지는경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방송용이 아니라서 그동안 러닝타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표현할것들만 신경 썼었는데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가사를 음미해보면 빠른거 보다는 오히려 느린게 더 어울리기도 하고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쨌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bravetiger8261
@bravetiger8261 2 жыл бұрын
@@-hongkwanghyeon7936 / 예술가님, 음악에 관한 전문 지식은 없으나, 궁금증이 많은 시청자에게 곡의 해석에 관하여 고귀하고 자상한 의견을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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