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협박 당하고 개봉 금지까지 당한 퀴어 영화🔥 반복되는 역사로 다시한번 재평가를 받고 있는 《파이어버드》 리뷰

살해 협박 당하고 개봉 금지까지 당한 퀴어 영화🔥 반복되는 역사로 다시한번 재평가를 받고 있는 《파이어버드》 리뷰 | LGB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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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9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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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roo 7 ай бұрын

리뷰 보면서 문득 예전에 어느 커뮤에서 본 글이 생각이 났어요 작성자의 친한 후배가 삶을 포기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 분이 남겼다는 한 문장이었죠 "사람이 사랑만으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싶었어" 어쩌면 이 말이 신기님이 계속 해 퀴어 장르 리뷰를 해 주시는 이유와 닿아있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해요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OLGUL 7 ай бұрын

전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익숙하고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는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ㅠㅠ 어떻게 진행될지 다 알면서도 같이 울게 되는 영화.. 자국에서는 제대로 상영조차 못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동성애를 선전한다는게 참 어찌나 우스운 주장인지.. 동성애를 쉽게 접하면 사람들과 아이들한테 악영향을 끼친다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ㅠㅠ.. 본인의 정체성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흔들리고 바뀌는 것들이었다면 이성애만이 옳다고 여겨지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은 대체 왜 생겨난 거냐는..

@sunbling7224 7 ай бұрын

이거 봤어요,, 이 소재 또한 실화였다고,,,😭😭 길위의연인들 처럼,, 너무 마음 아프기도 하고 이때 넘 슬픈 느낌에 맨정신 대신 위스키 마시며 감상했어요ㅠㅠㅠㅠ 금지된 사랑이 더 애틋한 법,, 다들 연기 잘해서 몰입 백만퍼 🥹🥹 아 그리고 영로열스 마지막 시즌3 도 나왔으니 곧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영로열스! 열심히 감상 중인데... 진행 가능하면 꼭 들고올게요ㅎㅎ

@by_g 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너무 잘 본 영화입니다. 실화라는 점과,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와 감독이 자서전을 쓴 주인공의 실제 인물과 만나 대화하고, 그 분이 돌아가신 후에 꼭 좋은 영화를 만들자며 몇년간 노력해서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더 인상깊게 남았어요. 현실적이면서 섬새한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영상미, 연출, 편집, 모두 뛰어나다고 느꼈어요. 그저 행복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서로가 서로를 배신하고 상처줄 수 밖에 없었던 당시 사회 분위기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성소수자 차별에 대해 정직하면서도 따듯하고 개인적인 시선으로 담아낸게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인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소개/리뷰 늘 잘 보고 있어요!

@annah4499 7 ай бұрын

중반까지는 둘의 모습이 애틋하고 같이 조마조마하며 응원하면서 봤는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한 여자를 기만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아주 바보로 만들고 저게 진짜 뭐하는 짓인가..하며 짜게 식었었습니다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

@김케르본처 7 ай бұрын

ㄹㅇ 여자가 개불쌍

@stom1004 4 ай бұрын

사회적 시기를봐. 냉전시대 70년대 동성애는 범죄 변태 취급인데 끌리면서도.. 이성을 차리려하고

@HenzCring 4 ай бұрын

저 시절의 환경을 좀 이해하세요. 요즘 여성 인식으로 보면 과거의 산물은 모든게 불편해 보일 수 밖에 없어요.

@annah4499 2 ай бұрын

@@stom1004영화 봐서 알고있고요 사회적 체면과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선택했으면 다시 찾아가지 말았어야죠 그래서 사랑과 가정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지켰나요?

@서유진-x3z 7 ай бұрын

주인공이 너무 영국인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영국배우네요ㅋㅋㅋ

@Haha-fh6gp 4 ай бұрын

게이입니다. 같은 성별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감정이 느끼는 사랑이 배척되는 이 세상의 눈초리는 슬프게만 느껴질 뿐이네요. 세상에 성별이 하나만 존재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헬레나-i1w 4 ай бұрын

기존관념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저도 쉽지 않았어요.ㅜ 그래서 스님처럼 살려고 노력합니다. 복잡하고 귀찮아서요..사는게 녹녹치 않다는~~~ㅋ

@HenzCring 4 ай бұрын

상황과 시대 환경을 이해하면서 봅시다. 여성과의 연애를 안하면 이상하게 보던 시절이고 동성에 대한 감정이 정립되지도 않았던 시절이었음을. 저 당시 여성 레즈비언들도 유부녀들 이었고 어쩔수 없었던건 매한가지입니다. 현재 여성의 관점으로만 보면 과거의 산물중 편하게 볼수 있는게 있을까요. 퀴어에서 여성의 권리가 배제되었다고 외치는 목소리들이 시대를 담은 퀴어 영화에 영향을 미치고 작품의 의도와 다르게 왜곡되고 시나리오조차 만들어 지지않게하는 또 다른 다수의 차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이-c9n 5 ай бұрын

리뷰 자체도 좋지만 리뷰 후반부에 깔리는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노래의 피아노 브금 배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ㅠㅠ브금이 넘 잘어울리고, 영화 내용에 걸맞는 깊은 인상을 주네요 ㅠㅠㅠ

@신기누설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sy-cr8xs 7 ай бұрын

와 이것도 리뷰 해주는거 에요 맨마지막 진심 너무 슬픈데 로만이 결국에는 결혼을 했는데 사랑한 사람은 세르게이 였다는거 이영화 볼때마다 마음아파 둘이 진심 사랑 하는게 느껴졌는데 이게 실화라고 해서 더 간절하게 보는 영화였다 아름답고 슬픈영화

@안영주-g2t 7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dumpling2018 7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어요!! 요약이랑 편집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여😊 엔딩 때 사용하신 노래 알 수 있을까여?? 많이 들어본 노랜데 무슨 노래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여🥺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잔나비 사랑하긴 했었나요... 입니다!

@dumpling2018 7 ай бұрын

@@신기누설 감사합니당!!☺️😊🙏🏻👍🏻🫶🏻🫰🏻❤️‍🔥

@새우깡-s6u 7 ай бұрын

퀴어+억압받는 시대 조합이 은근 많잖아요, 아마도 둘은 비슷한 점이 많아서 그 감정에대해 더 독보이게 해줘서 자주 묶는게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 그 충격받았는데 슬프고 축하는 해줘야 하고 나를 잊어나하는 실망과 아쉬움 미안함 이 다 보여서 눈물났습니다ㅠ

@젤리복숭아-y9y 4 ай бұрын

둘 다 존잘이노 어머 세상에

@gogomini 7 ай бұрын

전체를 봐야겠네요 ❤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김이름-i4d2c 4 ай бұрын

세르게이... 이름이 워낙 유명해서 이 작품을 접하고 참 많은 생각을하게 되었죠

@한승구-y3t 7 ай бұрын

아앗 형 고마워~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

@이예진-v4t 6 ай бұрын

영 로열스 시즌3도 리뷰해 주세요!

@ekrud3 7 ай бұрын

헉 신기누설님이 이 영화리뷰를 해주시다닛 저 이거 너무 재밌게봤어요ㅜㅜ실화라는거에 충격이였지만 두 배우가 너무 매력적이고 내용이 신선해서 여러번 봤다니까요ㅋㅋ명작입니당😢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gj2nsidjfjenxx454 7 ай бұрын

웨이브에있길래 3천원정도 주고보고왔습니다 띵작입니다

@골격근38 3 ай бұрын

타오르는 새라던가... 화염속 날개라든가 뭔가더 멋있는말이있자나

@사라가-e9g Ай бұрын

어느 플랫폼에서 볼수잇나요

@신기누설 Ай бұрын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펄아젤리아민트 7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다시 올린건가요?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저번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실수로 올렸어요ㅠ 원래 오늘 공개 예정이었눈데

@펄아젤리아민트 7 ай бұрын

@@신기누설아하! 사람이 실수할수 있죠😊😊

@정민-z3w 6 ай бұрын

마지막 피아노 노래가 뭐였쬬

@sy.5550 5 ай бұрын

잔나비의 '사랑하긴했었나요' 같아요!

@스칸-i1u 6 ай бұрын

러시아는 여전하군... 사랑이 사랑으로써 온전할수 있는 세상이 왔음 좋겠는데 헤테로끼리도 서로 혐오하고 헐뜯는 세상이라 그런 세상이 올까 하는 비관적인 생각이 지배적이긴하네요..

@김올라-s3t 2 ай бұрын

와존잘

@beautifulland5892 7 ай бұрын

아 명작이죠. 다시 보기하렵니다. 감사해요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

@Louisvuitton100 7 ай бұрын

엥 옛날에 본거 같은데…아닌가;; 이거 러시아 영화에요???

@이지웅-z9n 7 ай бұрын

헐 저걸어떻게연기했을까?? 엄청어색했을듯

@투데이지후 7 ай бұрын

러시아에서 상영 안한거 정말 잘 했네요

@골격근38 3 ай бұрын

불새는 머냐 ㅋㅋㅋ

@XXO_WON 6 ай бұрын

아름답다

@user-eo6up5er82 3 ай бұрын

시대 생각안하고 얘기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함... 저시대에는 그냥 동성애자도 아니고 단순히 "이성을 안사귀면"사람으로 안보고 부모도 강제로 결혼시키려고하고 그런시대인데 살아남으려고 하는걸, 이걸 지금시대와 똑같이 생각하면안됨. 성별반대로 남편을 둔 레즈비언의 이야기도 마찬가지. (사실 지금도 러시아는 동성애자보이면 길거리에서 대놓고 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