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담아내는 교리/신학이란무엇인가1 Theology is...1(강사_성수민 목사)_Incorporate doctrines into life

[@park8878]

λογος(로고스)는 논리가 아닙니다. λογος(로고스)는 근원적 원리임 λογος에 대한 헬라 철학자들의 용례와 상관없이 성경의 λογος는 성경만의 용어임 논리는 사람속에서 나온 사람의 지혜에 속한 것이고 근원적 원리인 λογος는 사람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란 점에서 근원적 차이가 있음 논리는 사람의 능으로, 사람의 지적 능력으로,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근원적 원리는 사람의 능으로 할 수없는 생수의 근원인 여호와 하나님의 능으로만 가능한 것. 바울은 그 차이점을 이렇게 말함... 고린도전서2장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위에 떠오르지 않는다 함과 같으니라 ἀλλὰ καθὼς γέγραπται, ἃ ὀφθαλμὸς οὐκ εἶδε καὶ οὖς οὐκ ἤκουσε καὶ ἐπὶ καρδίαν ἀνθρώπου οὐκ ἀνέβη, ἃ ἡτοίμασεν ὁ Θεὸς τοῖς ἀγαπῶσιν αὐτόν. λογος는 사람의 지혜에 속하지 않는다 λογος는 하나님의 지혜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λογος는 사람의 마음위에 떠오르지 않고, 오직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만 사람속에 드러나게 되어지는 하나님의 것임 예수님도 이를 이렇게 말씀하셨음 마태복음11장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그것들을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αποκαλυπτω:계시하다)을 감사하나이다 옳습니다 그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것이 영생이다. 영생은 천당에서 천년만년 영원히 사는게 아니라 "아는 것"이 곧 "영생" 그 앎은 오로지 계시를 통해서만 주어진다. 그 계시를 통해 주어지는 그 앎이 하나님의 지혜 곧 그리스도이다 신학은 계시를 알지 못하기에 생명인 "그리스도를 앎"을 모르고, 생명을 알지 못하기에 하나님의 지혜를 사람의 지식으로 대체하려는 인간의 노력이고 사람의 지혜에 속한 것이다. 그러하기에 육을 쫓는 사람의 속성을 영을 쫓는 속성으로 변화시키는데 육적 학문인 신학은 아무 유익도 줄수 없었다. 그것이 신학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