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도전하는 자세, 포기하지 않는 의지 훌륭한 인성까지 멋진선수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디서든 행복할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smallroom526 күн бұрын
한번 실수로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사토선수,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인성도 좋으시고 마음도 넉넉하신것 같네요. 제2의 인생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dudu-le3hx6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사토 ..맘이 아프다
@달달달달-p6d6 күн бұрын
사토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catdog1446 күн бұрын
G.G. 사토 님께 안녕하세요. 한국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 경기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당시 일부 한국 해설자들이 경기 중 실수에 대해 부적절한 반응을 보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한 태도는 스포츠맨십에 반하는 것이며, 한국인으로써 매우 부끄럽습니다. 오늘 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당신이 선수로서 걸어온 길을 알게 되었으며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 후 이 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으셨다고 들어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또한 은퇴후에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계신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합니다. 앞으로의 활약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G.G.佐藤様へ こんにちは。韓国の野球ファンの一人として2008年北京オリンピックの準決勝の試合についてお詫び申し上げたくてこの手紙を書いています。 当時、一部の韓国解説者が試合中のミスに対して不適切な反応を見せたことを心よりお詫び申し上げます。 そういう態度はスポーツマンシップに反するものであり、韓国人として非常に恥ずかしいです。 今日このユーチューブ映像を通じてあなたが選手として歩んできた道を知り、心から敬意を表します。 その後、このことで大変な時期を過ごされたと聞いて、さらに胸が痛みます。 また引退後に第2の人生を素敵に暮していらっしゃる姿を見るととても胸がいっぱいです。 これからのご活躍とご健康を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ます。
@미나토자키사나-o4q6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GG사토❤❤❤
@cellre63616 күн бұрын
사토 진짜 추억이다 ㅎㅎ
@ykoba40546 күн бұрын
호시노 센이치 감독은 불같은 성미와 손찌검으로 악명높기도 했지만 동시에 부진한 선수들에게 "분하지도 않은가? 가서 설욕하고 오라!"고 기를 살려주며 기회를 계속 주는 뛰어난 커뮤니케이션+용인술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혼나고 얻어맞으면서도 선수들은 호시노 감독에게 '야구선수의 기분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야구인'으로 큰 신뢰를 보냅니다. 선동열의 친구였고 주니치의 레전드이자 노익장의 대명사인 야마모토 마사는 "호시노 감독님은 욕하고 때린 선수는 절대 2군으로 보내지 않는다. 나도 얼굴 모양이 바뀔 정도로 얻어맞은 적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다음에 오명을 씻으라고 출전시킨다. 야구선수에게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지 않은가"고 말했습니다. 호시노는 선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긴 시즌에 강한 끈끈한 조직력을 만들어내는데 특화된 감독이고, 또 프런트를 구슬리는 정치력에도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NPB역사에서 부임한 팀 모두에서, 그것도 프런트의 입김이 너무 강해 감독들의 무덤으로 알려진 주니치, 한신과 라쿠텐에서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감독으로 이름을 남깁니다. 특히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의 사조직이나 다름없는 라쿠텐에서 호시노는 미키타니마저도 구슬러서 코치들의 자율을 지켰고 팀 전술에 간섭하는 일을 막아냈는데 이를 본 라쿠텐 담당기자가 "호시노 저 사람은 야구인이 아니라 정치인을 했으면 더 성공했을 것이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유니폼을 당당히 전투복이라 불렀던 호시노 감독은 시합 때에는 철저하게 승부에 매달리고 유니폼을 벗으면 친근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어 용병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았습니다. "사나이가 야구를 하는 이유도 결국 가족을 위해서가 아닌가"고 말하며 선수의 가족에 관련된 문제에서는 선수들의 편의를 전면적으로 봐주는 덕장의 면모도 있었습니다. 부인을 병으로 잃었지만 감독직을 수행했고, 끝내 재혼하지 않았던 호시노는 선수들의 결혼기념일을 모두 적은 수첩을 갖고 다니며 선수의 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젠틀먼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손찌검만 하던 강압적인 감독이었다면 그렇게 존경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호시노는 단기전에는 매우 약한 감독이었습니다. 선수를 냉정하게 쳐내는 일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선수들의 승부욕을 끌어내서 팀을 장기적 강하게 만드는 것이 그의 전략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국대 감독 시절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호시노 감독은 GG사토에 대해서도 자신이 너무 큰 부담을 준 게 아닌가 자책했고, 따로 사토를 만나 사죄했습니다. 사토는 "호시노 감독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제2의 인생도 열심히 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만일 페넌트레이스 시즌 중었다면 사토는 설욕하겠다는 의지로 분명 부활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단기전이었습니다... 반대로 세이부 라이온스는 사토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과 안 좋게 엮이는 구단이며 지금은 퍼시픽리그 최하위 + 최악의 팀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세이부의 모기업 세이부철도의 낙하산들이 세이부 라이온스를 지금도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스몰마켓 구단인 세이부가 자금력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낙하산 프런트들은 활약한 선수들의 연봉을 최대한 억누르는 게 실적이라 할 정도로 돈 갖고 치사하게 구는 데 이골이 난 구단입니다. 세이부 시절 사토는 연봉 협상 때 메이저리거들처럼 밀당을 시도했는데 이걸로 프런트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고, 자신의 실책이나 범타만을 모은 데이터를 들이대면서 연봉을 깎겠다고 해서 정말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2010년대에는 명장 츠지 하츠히코 감독의 육성력에 힘입어 신인 선수들을 키워서 써먹는 방식으로 (무려 소뱅을 누르고) 리그 우승도 경험했지만 투자를 안하는 구단과 야구를 모르는 프런트 때문에 지금은 츠지 감독 시절의 저축도 다 까먹고 당당히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세이부가 배출한 레전드 마쓰이 카즈오 감독이 시즌 중에 건강 문제로 사임했겠습니까. 세이부의 대표적인 삽질들 1. 세이부의 홈구장 베르나돔은 돔구장인데 밀폐된 구장이 아니라 돔을 얹어놓은 것 뿐. 위치가 숲에 가깝다보니 여름에는 벌레들이 날아드는데다가, 냉방시설도 없어서 숲이 배출하는 폭염 속에서 시합해야 하는 최악의 구장 1위. 치바롯데 마린스의 ZOZO마린스 스타디움도 개방된 구장에 부는 바닷바람 때문에 변화구가 더 이상하게 휘는 걸로 유명하지만 베르나돔은 그냥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함. 2. 2017년부터 2군 시설 새로 지어준다고 해서 '짠돌이 세이부가 무슨 일로?'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선수들의 연봉을 최대한 깎으려고 함. 특히 스프링캠프 직전까지 연봉 협상을 질질 끄는 세이부의 수법에 질린 선수들은 타협하다가 FA 자격만 얻으면 바로 떠남. 츠지 감독 시절의 인재들이 빠르게 빠져나간 것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음. 3. 세이부가 배출한 거포 야마카와 호타카가 성폭행으로 기소되었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리됨. 세이부에서는 이때다 싶어서 '팀에게 민폐를 끼친 죄'를 물어 FA자격을 포기하고 연봉을 깎자고 덤빔. 야마카와는 FA 자격 얻자마자 소뱅으로 이적함. 세이부에서는 구단 홍보팀이 나서서 야마카와를 비방함. 나무위키에서 여자측의 무고를 두고 야마카와에게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식으로 쓰는 것도 아마 그 영향. 4. 그래도 워낙 육성력이 좋은 팀이라서 이마이 타츠야 같은 투수들이 활약하는데 세이부 프런트의 노친네가 "장발을 보면 밥맛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이마이에게 머리를 깎을 것을 요구함.
@kangsj19776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자기 꿈을 찾아 열심히 전진한 선수였는데 단 한번의 실책으로 모든 걸 날리기엔 아쉬운 커리어였네요
@__A__a6 күн бұрын
사토형님 인터뷰 읽어봤는데 거의 현자수준임
@rilke11176 күн бұрын
멋진 사람이다...왠지 한국이 빚진듯한 느낑😅
@user-yk9fw7ip5c6 күн бұрын
이미 인상부터 사람 좋아보임ㅎㅎ
@KOREA-n9h5 күн бұрын
인상부터 좋은 사람 같다 , 따뜻한 사람 ~~~
@김상민-k3s6 күн бұрын
야구 안보던 어릴땐 기모띠~ 영상으로만 알았고 나중엔 고마워 지지사토 이제는 진짜 어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