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001>탈무드:마법의 사과 @ 이스라엘 유태인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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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장장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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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마법의 사과]
옛날 어느 나라의 임금님에게는 사랑스러운 외동딸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딸이 큰 병에 걸려서 아주 아프게 되었지요. 의사들은 특별한 약을 먹지 않으면 딸의 병이 나을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임금님은 딸의 병을 고쳐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고 다음 임금 자리도 물려주겠다고 포고문을 붙였어요.
그 당시에 외딴 시골에 세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맏형이 우연히 망원경으로 그 포고문을 보게 되었어요. 형제들은 공주의 병을 고쳐보자고 의논했어요.
둘째는 마법 융단을 가지고 있었고, 셋째는 마법 사과를 가지고 있었어요. 마법 융단은 주문을 외우면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었고, 마법 사과는 먹기만 하면 어떤 병도 낫게 해주는 신비한 힘이 있었어요.
세 형제는 서둘러 마법 융단을 타고 궁전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공주에게 마법 사과를 먹였어요. 그랬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공주의 병이 말끔히 나았답니다. 온 백성들은 기뻐서 거리로 나와 춤을 추었고, 임금님은 큰 잔치를 열었어요. 그리고 누구를 사위로 삼을지 발표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세 형제는 서로 자신이 사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맏형은 "내 망원경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공주가 아프다는 것도 몰랐을 거야."라고 했고, 둘째는 "내 융단이 없었다면 이렇게 빨리 올 수 없었을 거야."라고 했어요. 셋째는 "내 사과가 없었다면 공주의 병을 고칠 수 없었을 거야."라고 했어요. 여러분이 임금님이라면 누구를 사위로 삼겠나요?
임금님은 셋째를 사위로 삼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망원경과 융단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사과는 공주가 먹어서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셋째는 공주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었지요.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서 남에게 도움을 줄 때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어요.

Пікірлер: 1
@user-ox2ox5rt2k
@user-ox2ox5rt2k 2 ай бұрын
와~~감사합니다~~~^^
amazon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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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Ba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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