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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옛날, 세상을 휩쓴 큰 홍수가 있었어요. 모든 동물들은 노아의 방주로 몰려들어 구해 달라고 애원했어요. 이때 선(善)도 방주로 달려왔지만, 노아는 선을 배에 태우지 않았어요. 노아는 "나는 짝을 갖춘 자만을 태운다"고 하며 선을 냉정하게 거절했어요.
그래서 선은 숲으로 돌아가 자기의 짝이 될 상대를 찾았어요. 마침내 선은 악(惡)을 데리고 방주로 돌아왔어요. 그때부터 선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악이 함께 있게 되었어요.
이 이야기는 선과 악이 항상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선한 행동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 그 반대인 악한 행동이나 나쁜 일도 함께 있을 수 있어요. 이는 우리에게 세상에는 항상 두 가지 면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악이 있다고 해서 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선과 악이 함께 존재하더라도, 우리는 항상 선을 선택하고, 선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가르침과도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