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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휴먼 #문화 #죽음 #티베트 #티베트불교 #장례식
네팔 카트만두 지역 주민들의 80% 이상은 티베트 사람입니다.
이곳은 700년 전 건립된 티베트 불교의 성지입니다.
티베트인들은 오체투지를 통해 자신을 수양하고 소망을 빕니다.
이들은 죽음을 긴 여정의 출발점이라고 여기고,
영혼을 인도하는 경전인 바르도 퇴돌의 위대한 말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사망 후 다음 환생까지 49일 동안 중음 단계에 머문다고 믿습니다.
죽은 자의 곁에서 누군가 바르도 퇴돌을 읽어주면
이를 들은 영혼은 해탈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찾아갑니다.
한 남성이 숨지고 바르도 퇴돌 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자기 죽음을 깨닫지 못하는 영혼에 바르도 퇴돌은 이를 단호하게 일러줍니다.
바르도 퇴돌은 죽음 이후 세상을 일러주는 것처럼 들리지만,
궁극적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