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량에서 시작하신 동실장님께서 천하일통의 기치를 세우시고 제후를 모아서 낙양을 점령한 후 일통의 기반을 만드시고 겸양의 덕으로 뒤로 물러나셨는데 실장님께서 뒷짐을 지자마자 각 제후들이 제 목소리를 내세우고 분쟁하고 감정의 골을 만드니 연합의 맹우들이 혼란스러워 하였고 그들을 가엽게 여기신 동실장님께서 분연히 일어나 일갈하시니 뭍 제후들이 실장님 앞에 엎드려서 분쟁이 사라지고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천하일통의 기치를 세우셨다는 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5시즌 기대해 보겠습니다. 실장님 화이팅!!!
@lIllIIIIIIlIl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씹 필력좋네 ㅋㅋㅋㅋ
@zesubu2 жыл бұрын
동실장님이 어색하지가 않네요
@Jean_Jacques_Moulesseau2 жыл бұрын
아 영상 다봤다ㅋㅋ
@만두-f2h8p2 жыл бұрын
실장님 5시즌은 재밌을겁니다
@Larancure2 жыл бұрын
이걸 다시 리뷰해주시다니...!! 가끔 예전 스크린샷 보곤 하는데 이렇게 리뷰까지 해주시니 즐거운 추억이 생생하게 샘솟고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정말 좋은 분들 만나서 즐거운 게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함께해주신 실장님과 PD님, 다미롱 님 그리고 PD후배 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정, 끈끈한 동료애와 함께 목표를 이루면서 정말 평소 생활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많은걸 배웠습니다. (특히...처세술? ㅎ;) 나중에 다시 한번 실장님네와 매몰/개뿔/하나 분들과 다시 한 자리에서 게임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 정모 못하고 떠난건 좀 아쉽네요ㅠ 매몰/개뿔/하나단 모두 즐겁고 건강한 게임 라이프 되십쇼! 정말 감사합니다~ ps. 트롤링도 꽤 하고 글 하나 투척하고 게임 접어버린 사람인데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ㅠ 이게 제 방송도 아니고 좋아하는 실장님의 방송이라 함부로 대답은 못했지만 다들 기억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BallCustom2 жыл бұрын
여러 생각을 들게 하는 방송 이었네요. 실장님, PD님, 연구원K님, 막내PD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보리보리쌀-m3y2 жыл бұрын
3:20:51 피디님, 실장님을 연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뭔가 찡해지는 ㅜㅜ 저도 전쟁게임의 연맹원에 속했고 사람이 좋아서 5년째 탈출(?)하지 못하는 게이머라 저 마음 압니다. 피디님 실장님 돌아와~ 광고 또 줘~
@LimdIN2 жыл бұрын
삼국지 전략판 썰방송은 정말 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사업전략, 운영전략, HR전략 등 일상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많은 예시들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 영상을 시청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LimdIN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PD님 욱하시는게 있으시군요 ㅋㅋㅋㅋㅋ 실장님 발언증거영상 개웃기네요 ㅋㅋㅋㅋ
@carver_kr2 жыл бұрын
삼국지 전략판은 확실히 결속력있고 단단한 맹과 함께면 이기든 지든 매 시즌이 재밌습니다. 물론 시즌에 치열하게 싸운다면요. 덱 만드는 재미도 있고.. 잘 만든 게임입니다. 인기많은데는 이유가 있어요
@에나스-p2l2 жыл бұрын
어제봤지만 한번더 정독!!
@edwardjeon32552 жыл бұрын
SLG 장르를 계속 따라가기는 여건상 어려울것 같아서 처음부터 시즌1 무과금 찍먹만 할 생각으로 시즌1만 함께했었습니다. 기한을 정해놓고 시작한거라 그런지 친선쟁때 정말 박터지게 불살라가며 달렸던것 같네요. 개뿔단에서 했었을때의 체감으로는 개뿔쪽 개개인의 강함이 1~10정도 분포라고 하면, 매몰은 4~10정도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주성이전 비율의 차이가 컸군요. 지금와서 듣고보니 그때 그게 그래서 그렇게 된거구나 싶은 큰그림을 이제야 알게된 부분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두분다 매몰쪽에서 하셔서 그런지 반대로 개뿔단쪽 입장에서 느꼈던 점은 상대적으로 스킵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ㅋ 당시 강함 1에 해당했던 저는 초반 라인전때는 스치기만 해도 죽어서 도움이 되질 않으니 뭘 할수있는게 없다싶은 무력감을 느끼다가, 전선이 정면 - 협곡 - 뒷길로 크게 넓어지고 나서부터 진짜 비유가 아니라 팩트 그대로 사흘밤낮으로 싸웠는데, 주로 뒷길에서 활동했던 저는 이때의 공방전이 정말 삼전 전체중 최고 꿀잼이었습니다. ㅋㅋ 결국 종료 전날에 저지선이 무너지고 파죽지세로 올라오는 매몰분들에게 밀려 크게 후퇴하긴 했지만, 당시 아이어를 지키는 프로토스의 심정으로 "어쨌건 종료시각까지 성을 지키기만 하면 무승부임 ㅋ" 하며 마지막 저지선에서 버티던것도 재밌었죠. 워낙 여운이 세게 남아서 바로 못접고 시즌2에서는 맹과 함께하지는 못하겠지만 시골에서 농사라도 지으며 세계 구경이나 해야지 싶었는데, 시즌2는 그놈의 협객 ㅋㅋㅋ 협객이 진짜지 협객이 뭔데 협객이라는게 생깁니다 협객은 OO한 대신 OO할수 있어요 등등 소문은 무성한데 당최 설명을 들어도 뭔지 감이 안와서 그게 궁금해서 시즌2까지 한것도 있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걍 황건적이었음 ㅋㅋㅋ 덕분에 시즌1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했지만 평화로운 농사생활은 결국 못했습니다. ㅋㅋ 걍 도적이라고 하면 한번에 바로 이해되었을텐데, 협객이라고 하니까 무슨 단어가 천애명월도마냥 뭐 대협 소협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더 헷갈렸었던듯. 협객에게 털리는게 꼬우면 협객끼리는 서로 못때리니까 나도 협객이 되면 되긴 한데 그럼 협객이 더 늘어나는거니 그건 그거대로 더 꼬와서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애초에 1달찍먹 -> 시즌1 완주까지가 목표였고 맹원으로 함께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톡방에 계속 남아있는건 세작문제도 있고 맞지 않을것 같다 싶어서 깔끔하게 탈퇴했었는데, 맹단톡방과 친목방 분리되었다고 하니 단톡방은 좀 부럽네요. 다른게임은 단톡방 참가 요구하는게 부담되서 거부감 드는 편인데도 +300이 끊이지 않던 삼전단톡방은 지금도 그립습니다. ㅋㅋ 진짜 볼사람도 없을텐데 주저리주저리 길게 적었는데, 비록 시즌1뿐이었지만 정말 알차게 완주했던 시즌1을 추억하면 글이 절로 적어지네요. 평소 영상에서도 삼전으로 아는분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다 아는분들뿐이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