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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정도 사용한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의 바스켓 혹은 바구니가 파손됐을 때 해결법을 알아봤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에 전화해서 냉장고 모델명 얘기해 주고, 파손 부위 설명해 주니.. 대체 부품 재고 확인해 주고 대전 서비스센터에 입고 여부도 문자로 알려줍니다. 부품 비용은 7천원 밖에 안들었습니다. 서비스 신청할 때 기사님 방문 여부를 확인하던데.. 워낙 간단한 작업이라 부품 직접 픽업해서 장착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냉장고 바스켓 파손됐을 때 냉장고 바꿀 타이밍일 수도 있으나.. 환경을 생각해서 간단히 바스켓만 바꾸면 되겠습니다. 우리집 가전은 언제 새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냐고 와이프께서 묻는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는 혹은 중요한 변경 사유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계속 수명 연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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