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 이 넓고 환해서 해탈이 마음 에 안드나봐요 칸막이 해서 어둡고 조그마게 아늑하게 해 줘야 되나
@mooyook2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들어와보앗는데 어미개인 해탈이의 얼굴을 보니 웬만한 숫캐들도 단번에 제압할 정도로 야무지고 늠름하게 잘 생겼네요. 제가 수십년전 비무장지대에서 군생활 할 때에 새끼 밴 야생 삵과 들개도 키워보았었는데 요. 인간을 포함한 야생성이 살아 있는 포유류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거처지의 높이를 낮게하고 은폐.엄폐가 가능한 굴을 찾거나 원시인들의 주거처럼 평지보다 움푹 들어간 곳을 찾는 이유가 아마도... 첫번 째는 춥지않게 적정한 온도 유지를 할 수 있는 갇혀진 공간을 찾게 되어 있구요. 하다못해 우리네 조상님들도 온도의 효율을 위해 방안의 천장 높이를 낮게 하였잖아요. 하물며, 야생에서 동물들의 새끼들은 체온 유지를 못하면 얼어 죽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두번 째로는 맹수나 낯선 이들로부터 은폐.엄폐 할 수 있는 공간을... 하다못해 자견들의 아버지인 부견이 와도 새끼들과 접견 못하게 으르렁 거립니다. (부견을 접근금지 시키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애비가 새끼들을 물어죽여서가 아니라... 젖 땔때까지는 새끼가 최대한 어미랑 같이 있으면서 젖도 충분히 먹어야 하고. 즉 아비 따라다니다가 젖도 놓치고 주변의 위험에 노출될까봐... ) 세번 째로 땅굴을 파는 이유는 . 거처지 근처의 흙에 배변활동을 해서 변이 토양에 흡수되어 식물을 자라게 하는 자연의 선순환 기능과 함께 그래야 휴식하고 자는 공간이 청결해질 수 있으며, 네번 째로는 인간들도 인공건축물안에서 살다보면 피부병을 비롯하여 호흡기 질환등을 갖게 되지만, 흙에서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기의 방출은 몸에 좋잖아요. 과거 연탄불 사용하던 시기에 가스중독 되면 제일먼저 흙바닥에 눕혀서 흙냄새를 맡게 한 것도 그런 이치이겠지요., 그외에도 흙을 통한 선기능들은 더 있겠지만요 다섯 째는 적당한 크기의 안락한 구조가 되어야 사람이던 짐승이던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갖기때문에 .. . 이외에도, 새끼들이 눈을 뜰 때까지 보름 정도는 너무 환한 불빛은 안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마도 그런 이유들에서 풍산개나 진도개 등 야생성이 강한 개들이 좋고 멋있는 거주공간을 마련해줘도 본능적으로 땅굴을 파서 새끼들을 옮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야생성이 성성한 진돗개라서 ᆢᆢ 새끼들의 최대 천적인 맹금류에 대한 본능적 반응 이지요. 윗부분을 막아서 어둡게만 해주면 되는것을 ᆢᆢᆢ
@이영주-g4o3 жыл бұрын
아무쪼록 해탈이와 스님 다 행복하길 바래요^^
@베란다정원-v4m3 жыл бұрын
해탈이 모성애 최고입니다 👍 영상 편하게 봤는데 여러가지로 꼬물이들의 안전이 걱정되네요 자리이타님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많이 힘드시죠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각박한 세상에 자리이타님의 영상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영상 볼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응원할께요 홧팅입니다 👏👏
@kanghyouglee41643 жыл бұрын
입구만 빼고 막혀있는 공간 조금 어두운 공간 주인일지라도 자주 왕래하거나 쳐다보지 않는 공간 새끼는 주인이라도 건들지 않기 이게 해탈이가 거북해 하는 이유입니다.
@수민엄마3 жыл бұрын
저두 길러 봤지만 새끼 낳고 일주일동안 들여다 보지 않았어요. 아무리 주인 이라도 개는 싫어합니다
@cudgeyigkd3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해탈이 아부지가 보셔야할텐데
@명보-c4b3 жыл бұрын
@@cudgeyigkd ㅠ
@유도마-v2r3 жыл бұрын
해탈이 경우는 아부지가 들여다보는 것까지 싫어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잘 보이지 않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좋은세상-n2m3 жыл бұрын
해탈이 아버지 이 거 보세요
@fantasticbaby10533 жыл бұрын
잘키우셨네요
@초롱꽃마을-y1d3 жыл бұрын
아이고나...한갖 짐승도 지 새끼를 위해서 저리도 부지런히 열심히 보금자리를 만드는데...인간이란자들이 자기 자식을 버리고 학대하는 것들을 보면 너무 부끄럽기만하네요. 해탈이의 모성애가 참으로 감동이고 눈물이 납니다. ㅠㅠ
개는 수맥이 느껴짐을 싫어하고 고양이는 수맥이 느껴짐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 사람에게도 편한 자리라고... 아마도 새끼들의 건강을 위해 개의 관점에서 좋은 자리로 옮긴듯요.
@박경미-n4z3 жыл бұрын
똑똑한 우리해탈님 역시 모성애도 최고에요
@둥둥두둥-q7r3 жыл бұрын
아직 추운데ᆢ 자리이타님 마음도 모르고ᆢ
@신명남영희3 жыл бұрын
어미개가 모성본능 입니다 흙이 새끼한태 훨씬 좋은환경입니다 모기 날파리 신경 안써셔됩니다 집언보다는 백배 좋습니다 사람들이 자기편리주의로 생각하는데 아주잘몾된 생각이다 그나마 주인님께서 현명하게 잘대처하신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백산산백3 жыл бұрын
새끼 기르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를 찿는겁니다 동물의 본능입니다 실내에서도 격리된 공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롯데롯데-w8f3 жыл бұрын
해탈이가 인물이 좋으네요
@Camel-spin3 жыл бұрын
문닫혀서 본인이 컨트롤 할수 없다는걸 파악한후 바로 옴기려고 했던거 같네요.
@임춘자-m5f3 жыл бұрын
아늑한집을만들어서잘안보이게막아서마당에다지어주세요사방이터져있으니까그게싫은거예요
@수제자-y4b3 жыл бұрын
짚있으면 깔아 주시고 지켜보시죠 해탈이도 본능 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송도연-f5u3 жыл бұрын
꼬물이들 같이 아느칸 자리 찾아 숨기려 굴을 파는데
@구름-o7v3 жыл бұрын
아이구야~~ 이를 어째ㅠㅠㅠ
@월천소망-n2n3 жыл бұрын
자리이타님 안타까운 마음이 말씀속에 묻어있네요 해탈이도 생각이 있을테지만...
@dixyyang-95843 жыл бұрын
즘승들이 똑똑한 게 특히. . . 진돗개는 본성이 청결한데 새끼들의 배설물처리 용이 및 좋은 시골 오염 안 된 황토흙에 무기질등 항염증 면역제가 흙속에 있다는 걸 본능 으로 알죠! ㅡ 사람두 황토흙집과 나무로 지은 집이 몸에 최고임.볏짚과 소나무 편백나무 톳밥이 최고임.
@박상아-m8r3 жыл бұрын
아유 이뻐요 자식도많이낫네요
@솔로몬-f3b3 жыл бұрын
강아지생각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조정일-t7g3 жыл бұрын
그나마 한겨울 아니라 다행입니다
@김종임종임-o8s3 жыл бұрын
해탈아 방안 에서 있음 따뜻하고 좋을텐데 낸중 에 아가야들이 들개 되면 어떻게해요 아가야들 감기 걸리고 진드기생길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