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들만 사고 싶어하는 자전거 용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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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르 xxangxr

Күн бұрын

자전거를 갓 시작한 분과 고인물은 멀리서 봐도 티가 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자전거 입문자분들은 많이들 사용하시지만 고인물들은 쓰지 않는 자전거 용품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Пікірлер: 64

@사이다맨-r2g 3 ай бұрын

음...일단 고인물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쌍수르님이 말씀하시는 건 동호회 고인물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자전거 취미를 하다보면...고인물들이 여러 카테고리로 나뉘게 됩니다. 로드로 국한하면...제가 보기엔 로드 동호회 활동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가장 큰 변수 같습니다. 로드 동호회 활동을 하면 무게에 미친 듯 집착합니다. 이 때 자전거는 속도 경쟁을 위한 경기 머신입니다. 예를 들면 핸드폰 거치대 같은 것도 안 달려고 하죠...기본적으로 자전거에 뭐 다는 것을 극혐합니다. 예비튜브, 공구도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거의 반대가 됩니다. 이 때 자전거는 취미이자, 생활에 편의를 주기 위한 이동수단이 됩니다. 핸드폰 거치대...답니다. 왜? 훨씬 편합니다. 특히 당근거래 할 때 필수?입니다. 만약 자전거로 자출을 한다? 그러면 안장가방, 핸들바 가방 등등이 추가 됩니다. 심지어 노트북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니기 위해 패니어나 랙을 달기도 합니다. 페달은 평페달 또는 MTB 겸용페달 같은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점점 생활차가 되어 가지요... 자전거에 짐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면 몸에서 최대한 떼어내어 자전거에 덕지덕지 붙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자전거에 짐을 싣기 시작하면...그 쪽 세계는 따로 또 존재합니다. 이른바 자캠의 세계에 접근하지요... 바지는...패드바지냐 빕숏이냐 가 아니라 왠만하면 그냥 입던 편한 일상 복장 입고 탑니다. 30~40km까지는 패드바지 안 입습니다... 물론 그런 고인물도...러버덕은 잘 안 답니다...

@solao6307 2 ай бұрын

이 댓글이 제일 공감 가네요. 영상 속 다른 이야기들은 어느 정도 공감가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핸드폰 거치대에서 바로 물음표 나왔습니다. 속도나 운동 목적으로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만 있는 게 아니라 차 타고는 갈 리 없는,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먼, 시골 길 곳곳, 골목 길 곳곳을 여행하고 풍경을 즐기는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고인물도 분명히 있을 텐데 이런 분들은 가민에 GPX 넣거나 핸드폰 네비가 필수라서 거치대는 무조건 달게 될 텐데 말이죠. 사실 가민에 GPX도 동호회 고인물들이 새로운 경로를 라이딩 할 때 많이 쓰지, 풍경 즐기는 라이더들은 거의 네비게이션 쓰긴 합니다. 가다가 자유롭게 경로도 수정하고 내키는 길로 아무렇게나 한 번 가봤다가 다시 돌아갈 때 무조건 네비를 봐야하니까요.

@조슈아-o9i 3 ай бұрын

라식 라섹의 경우 결국 30~40년 장기간 후 부작용 및 안전성에 대한 입증이 -0- 입니다. 그래서 보통 양악이나 얼굴 내 성형의 경우 1세대가 지난후에 대중화가 되기 마련이죠 성형수술 자체가 원래 전쟁에서 다친 병사를 위한 수술이었던 만큼 라식 라섹은 아직 1세대 전이라 충분히 생각하셔야합니다. 나머지의 경우 액세서리다 보니까 취향차이인거같습니다, 쌍수르님만의 철학이 그래도 보여서 대부분 사람들에게 도움이되겠네요. 용품 저도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ㅎㅎ...

@꿈꾸는 3 ай бұрын

수술후 인공눈물 달고사는사람도..

@다다천사 3 ай бұрын

고인물 정의가 어떡해 되나요 ㅎㅎ? 현재 54살에 10대때부터 자전거를 탓는대 물론 취미로이지만요 ㅎㅎ 사람마다 성향이나 조건이 다 다를텐데 입문자와 고인물을 나누어서 말씀하시는부분이 공감이 덜되긴하네요 ㅎㅎ 선수할거아닌 이상 본인에게 본인 잔차를 마춰야 한번이라도 더 타게 되지않을까요 ㅎㅎ

@꿈꾸는 3 ай бұрын

원래 고인물은 엽기적으로 꾸미는게 국룰인데

@한태수-l7c 3 ай бұрын

공감되는 잼난 얘기네요~~저도 알리에서 여러 악세사리 사는게 취미라, 집안 가득 쌓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준답니다. 고인물은 다들 튜블리스라 그런지 미니펌프 절대 안달죠~암튼 고인물일수록 잔차 하나에 진심인듯 합니다~~

@단무지-y9t 3 ай бұрын

영상에 나오지는 안나왔지만 고인물들은 휠에 밸브캡 절대로 안사죠 가끔가다가 mtb 타시는분들 보면 돈주고 사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최고의관종-i8c 3 ай бұрын

뭔가 잘못된 영역임. 저는 합니다. 그냥 초기 벨브캡 잃어버린 상태로 그냥 타는 걸 허세충들이 따라하면서 번진 걸로 추측됨. 벨브켑 아니라도 내용은 없으면서 주관없이 흉내내는 게 동호회 잘 보면 종특임.

@pianto2249 Ай бұрын

mtb의 경우는 산에서 돌이 튀거나 충돌해서 밸브를 때려 파손이나 휘어버리면서 바람이 새면.. 집에 못옵니다.. 최소한의 보호에요.. 로드는 뉴블리스.쓰는데.튜블리스 캡은 가운데 홈이 있는데 이게 잠그는 기능이 있습니다..

@christy0113 7 күн бұрын

저는 자전거로 다니는 여행을 좋아해서 자전거용 가방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여튼 뭔가 넣고 다녀야 안심이 되는 도라에몽 병에 걸려서 새들백이랑 프레임백, 탑튜브백 등 새로 나왔다 하면 일단 사야 직성이 풀리죠... 하지만 결국 사용하는 건 저지 뒷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공구통 하나입니다....ㅠㅠ 로드는 깔끔한게 가장 멋지고 좋은것 같다가도 또 사버리는....

@xxangxr 19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며칠 전에 카페두 핸들바백 또 하나 샀어요....;;

@zerokit 3 ай бұрын

그리고 고인물들이 생각보다 안사는 건 벨과 후사경이죠 벨은 목소리로 대체하고 후사경은 솔더체크로 대체하고...

@이용우-l7f5x 2 ай бұрын

고인물들 안장가방같은 것 안사요. 무게 줄인다고.... 휴대용 수리키트도 펑크수리외에 안삼. 가민하나만 달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ho1321 3 ай бұрын

티티헷맷(선글라스 일체형)은 시력때매 쓰고있고, 오리가 핸들바는 아니지만 안장뒤에 달려있는 4.2점대 라이더 한명 공감 못하고 갑니다...ㅋㅋ

@tabseung3215 2 ай бұрын

약시나 부작용 걱정, 각막 두께 등으로 라식을 안하는 경우 많습니다 건조증이 심해서 렌즈 착용도 힘든 사람도 있구요

@준백-i2z 3 ай бұрын

자전거 하나 탄다구 라식을 한다고... 물론 편하긴함...자전거 아니어도.. 나도 고글끼고 싶은데 눈은 못 깎겠어 ㅠ

@러닝앤바이크 3 ай бұрын

주3~5일 라이딩하는데 원데이 렌즈값 무섭게 듭니다...

@박용준-r6z 3 ай бұрын

수술하는데 몇분 안걸립니다. 그리고 잠시후 멀리있는 글자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함. 천지개벽하는 느낌

@JHLE-pb1eb 3 ай бұрын

시력교정술은 캐바캐이긴 한데... 원데이 렌즈도 했지만, 근시에 난시 있는 사람은 렌즈끼는것도 정말 어렵더군요. 고글 포함 선글라스를 정말 쓰고 싶어서 결국 했는데, 만약 수술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는 하지 않을 꺼 같네요.

@Erling_Haaland_0721 3 ай бұрын

수술 고민중이라서 그런데 후회하는 이유가 뭔지 알수있을까요?

@nabiha1679 2 ай бұрын

@@Erling_Haaland_0721 전 다시 돌아가도 합니다

@youngricky4256 3 ай бұрын

긴가민가 했는데 며칠전 오후 두시정도 비행기 타려고 제주공항에서 본거 같은데.. 맞나요?ㅎㅎ 실제로 만나게 되니 신기하네요..ㅎㅎ

@서용준-j6d 3 ай бұрын

노안(난시)으로 인해 고글은 렌즈교체형이나, 도수클립을 쓰고있습니다. 라식/라섹에 대한 재미난 사실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안과의사들은 라식을 거의 하지않습니다. 그냥 안경끼고 살구요.가족들이나 지인에게도 너무 불편하지않는한 그냥 안경끼고 살라합니다. 반세기이상 데이터가 쌓이지않는한 쉽게 믿기 어렵습니다.

@박용준-r6z 3 ай бұрын

머 그럴수도 있는데 전 라식수술한게 젤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라면먹을때 습기, 추운날 버스탈때 습기, 무엇보다 선글라스 맘대로 쓸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서용준-j6d 3 ай бұрын

@@박용준-r6z 그건 저도 부러워요...김서림 너무 싫어서 수술하고싶지만,주위의 의사선생님들이 굳이 하지말라그러시네요.

@자덕1일차 3 ай бұрын

각막 두께가 얇으면 의사들이 말립니다..시술받은지 15년? 16년차인데..1.2이상입니다. ^-^! 각막도 두꺼워서..시력 떨어지면 재시술 가능하댔는데...그 당시만해도 데이터가 진짜 없었죠..

@임종윤-c1b 3 ай бұрын

오리왕 유튜브 님은 오리달고 다니던데요 ㅎ

@John_GO-Ride 3 ай бұрын

닉값하셔야 하니까요 ㅎㅎ 오리없는 오리왕님은 먼가 어색해요 ㅎㅎ

@보영-h1i 3 ай бұрын

오리가 집 서랍속에.. ㅎㅎ 완전 공감

@이은호-o6d 3 ай бұрын

주영씨이클링님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ㅠ

@지선율 3 ай бұрын

쌍수르님 안녕하세요 ! 자주 입고 등장하시는 사이클 셔츠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ㅠㅠ힝

@xxangxr 2 ай бұрын

OSTROY라는 브랜드인데 재고 소진이 자주 되는 편이랍니다ㅠㅠ

@지선율 2 ай бұрын

@@xxangxr 감사합니다!!!

@JJangGooVideo 23 күн бұрын

음.. 그냥 주변인들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자전거 오래 탔지만 고인물들은 규칙이 없습니다. ㅎㅎㅎ 기록과 여유와 절대적 라이딩 시간이 고인물을 증명합니다..

@hohoning 3 ай бұрын

여자가하면 귀엽네 하는부분도있으나 남자가 오리하면 구려보임 ㅋㅋ

@ovovibes3146 3 ай бұрын

저도 앞에 마운트도 안달고 타고 싶은데, 블랙박스랑 전조등은 필수 일까요?

@bjh6232 3 ай бұрын

전조등은 야간라이딩 할때는 필수이지만 주간라이딩은 필요가없고요. 블랙박스는 선택사항입니다.

@TY_Lee84 2 ай бұрын

@@bjh6232 금전적인 부분의 걱정이 없다면 블랙박스야말로 필수입니다.

@huuumhiii6028 3 ай бұрын

고글 착용 위해서..안구도 경량화...

@구독자-b7z 3 ай бұрын

안사는것: 일행이 아무리 약을 팔아도 사지 않습니다.

@여기부터-z9v 3 ай бұрын

2000년대초반 고인물들은 겉선색을 화려하게 꾸미고다녔죠 겉선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귀하는 고인물이 아닌겁니다

@Nuri_Train 3 ай бұрын

크.....은색 금색 아노다이즈 참 많았죠. 케이블 컬러를 엄청 신경 쓰면서 탔으니까요

@bmwf1powers 3 ай бұрын

엘리게이터(악어같은 파충류 피부) 겉선 ㅋㅋㅋㅋㅋㅋ

@BunniesHole 3 ай бұрын

새들백 가방 생각보다 안쓰는것같아요 ㅋㅋ

@jdy4730 3 ай бұрын

고인물들이 절대 안하는 1순위는 라이트죠 진짜 밤엔 좀 달고 나와야 남들도 안 위험한데 본인만 보인다고 전조등 후미등 안 달고 나오는지... 루멘 높은거도 필요없고 샵에서 공짜로 주는거라도 좀 달고 나왔으면

@John_GO-Ride 3 ай бұрын

이건 고인물이나 아니냐의 문제라기보다는 안전의식에 대한 문제인것 같아요. 아니면 시력이 5.0이라 야간에 투시가 되시는 분들이시거나.....ㄷㄷㄷ

@user-jk8lf2yv9e 3 ай бұрын

고여도 폐급으로 고인듯

@JOON128 3 ай бұрын

고인물이 아니라 안전불감증 라이더 아닐까요 혼자만 생각하고 남들 안전 생각 안해주면 고인물은 아닌듯해요.

@jdy4730 3 ай бұрын

기본적인 안전불감증으로 "난 잘 보이는데?" 요런 마인드로 안쓰는 사람이 많은데 그와 별개로 어떻게든 기록 올릴라고 하나라도 줄이자 하는 후천적 요인도 있음 그런 인간들 생각보다 많음 그리고 점멸로 다니는 것들... 고인물 or 틀딱이 대부분임 일부러 하는게 대부분 고인물이고 생각 없는게 틀딱들이고

@고스트라이더-y6v 3 ай бұрын

폐기물 인데요

@삼배형 3 ай бұрын

조금이라도 에어로이득보려고 80만원넘게주고 일체형 핸들바를 달았는데.. 러버덕은 용납안돠죠 ㅋㅋㅋㅋㅋ

@ruggapark1062 Ай бұрын

컨텐츠만들려고 그러니깐 이해하는데 정답은 없죠..그냥 본인 편한대로.

@Zero_Cola895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구구저절이 맞는 얘깁니다

@user-mh3br3rb9i 3 ай бұрын

솔직히..쥐어 짠 내용 같다는 생각적인 생각ㅋㅋ 허나 공감ㅋㅋ

@manners_body 3 ай бұрын

또! 또! 또! 내 이야기를....ㅋ 😄😄😄

@RecordHuman 3 ай бұрын

공감됩니다 잘보고 가요

@innerpeace_life 3 ай бұрын

저 뒤에 이연님 그림인듯요

@linusvp1292 3 ай бұрын

사용을 않는다와 돈주고 안산다를 좀 헷갈리시는듯 ㅎ

@smapowr1048 3 ай бұрын

누가 처음에 시작해서 다들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오직 대한미국 사람들만 고글과 선글래스의 차이를 모르는것 같다. 고글은 수영 고글이나 스키 고글 처럼 렌즈와 얼굴 사이를 완전히 밀봉하는 것이고 선글래스는 그 사이가 오픈인 것이다. 한국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고글이라 부르는 것은 다 선글래스다. 영어권에서 선글래스를 고글이라 부른 사람은 듣도 보도 못했다. 이건 마치 한국에서 운동화를 장화라고 또는 장화를 운동화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어처구니 없는 일.

@TY_Lee84 2 ай бұрын

영어권브랜드들도 모두 스포츠고글과 선글래스로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군중심리로 선글래스를 고글로 부른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물에 들어가고 눈사이를 다녀야해서 일반스포츠고글보다 좀더 밀폐된 디자인으로 나오는걸 단순히 고글은 이런것이다 생각하시는 편협한 사고가 위험해 보이네요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쓰고 있는 스포츠고글이 로드사이클 고글과 같은 제품인데 이걸 누가 선글래스라고 부르죠..? 어폐가 좀 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