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생활연기"로 독립영화의 수준을 몇단계나 끌어올려버린 영화≪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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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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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about movie 'Expiration Date(2020)'
#스태비고 #stabyGO #유통기한
영화 출처
-영화 유통기한(2020)

Пікірлер: 20

@namu4127 22 күн бұрын

착한게 도를 넘는다. 착해도 한계가 있고 도리가 있는데 자신 부터 땡기는거 나을텐데 . 더 아이들 챙길때 자기 아이는....

@user-jx2de2kg4i 5 күн бұрын

착한 게 아니라 착한 사람 병에 걸린 것 같아요. 저도 워킹맘일 때 집에서 기다릴 애들 생각에 뛰어서 집에 가는 게 일상이었어요. 저 이이들이 엄마가 학대나 유기하는 상황도 아닌데 내 딸도 집에서 나 기다리고 있을텐데 패스트푸드 사 먹이고 집까지 느긋하게 데려다 준다구요? 시나리오 쓴 사람은 고민과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sixlinemagic Күн бұрын

그러니까 그냥 본인삶만 살면됨 눈앞에 누가 뒤지든 말든 쌩까라는 거임 이젠 그런사회다 정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필요없다

@ehy7747 16 күн бұрын

이런 경우를 주접떤다고 하는 건가요…

@hihello1979 7 ай бұрын

글쎄요. 사실적인 워킹 맘의 입장으로 보기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남의 애들 엄마 모르게 페스트 푸드 사주고 엄마한텐 비밀이라고.. 그시간에 자기애한테 더 신경쓰겠다.

@오행자-y9u 28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주인공 오지랍

@김영서-y1f1j 23 күн бұрын

보던중 개오지라퍼네요

@강성욱-q1t 18 күн бұрын

저는 이해되네요. 울컥하기도 하구요.

@SsSJiN-1004 4 күн бұрын

삐딱이들이네

@행복한일은매일일어나 Жыл бұрын

어쩌다보니 보게됐는데 잘 보구가요 감사합니다^^

@유유-f1j4x 7 күн бұрын

주인공은 착한게 아니라 오지랖

@김해아주머니 8 ай бұрын

그렇더라구요, 친절이나 배려가 좋지 않은 결과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 그리고 너무 과한 친절은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구요

@dkdkdkds6802 2 жыл бұрын

영화 정말 인상깊네요:) 잘봤어요

@상자뭅movie_review 2 жыл бұрын

이번 독립영화도 재미있으셨나요~? 앞으로도 재밌는 작품들을 많이 소개드릴예정이니 많은관심부탁입니다:)

@shinekim1051 16 күн бұрын

이게 과연 타인을 위한 친절과 배려인지, 나는 착하고 사려깊은 사람이라는 오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면 불편하고 매정해 보이는 듯한 조치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죠.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을 유통시키면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생기고,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일탈행동이 생기면 부모가 알아야 일관된 대처와 훈육을 할 수 있습니다. 마트측에는 알리지 않더라도 부모에겐 알려야 하고, 아이들이 혹시 부모에게 맞아 죽을까봐 이번엔 눈감아 주더라도 훔친 물건을 다시 쥐어주는 행동은 아이들에게 절도가 때때로 용인될 수도 있다는 잘못된 싸인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어설픈 동정 혹은 배려가 동료의 징계를 초래하고, 아이들은 탈이 나게 되고 아이들 엄마에겐 서글픈 상처를 주게 되었네요. 그러고도 컴컴한 저녁에 애들을 불러내 햄버거를 사주며 엄마에겐 비밀이라는 주인공을 보며 얼씨구, 싶었어요. 퇴근해 온 엄마가 어두운 저녁에 아이들이 없는걸 보면 걱정 안될지? 아이들보고 엄마에게 또 거짓말을 하라는 건지? 여러모로 억장이 무너지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