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가 겪어야 할 우리네 인생~ 고맙고 감사하게 살아야 하는데 세월이 기억도 아사 가는구나~ 세월아 비켜라🎤🎶내나이가 어때서~~살아계신 부모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pluto377510 ай бұрын
천사신건가 저렇게되기까지 눈물많이흘리셨을듯 참 아름다운 고부네요❤
@루나-b4s2j10 ай бұрын
누구 하나가 개고생하면 "착하다ᆢ메눌 잘 얻었다 ᆢ복 받을 겨~~"하기 쉬운 말들을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 그리고 난 친정 6남매 (3,3)중 맏딸이지만 아버지가 2주 심하게 앓다 돌아가셨다, 돌아가실 줄 모르고 올케들에게 선언했다 "내부모는 딸들이 케어한다" 고 ᆢ 황망히 2주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셔서 케어의 고단함을 몰랐는데 엄마때는 8개월동안 3딸이 바라지하는데 고약한 성격이 어디서 나오는지 ᆢ휠체어 생쌩바람 일으키며 달려라! , 밤새 노래 부르라고 해서 live로만 ᆢ앉아서 잠을 안주무시는 고소공포증,근무력증ᆢ치매는 아님, 정신은 좋으심,도우미가 9 ~6시까지 도와주심,그러나 우리는 엄마를 빙둘러 앉아 바라보고 호응 해 드려야 함 결국 요양원 절대 보내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거짓말로 대학병원 검사받으러 가자고 속이고 129불러 요양원에 입원시키니 코로나 팬데믹으로 면회금지라 2주만에 걍 성질나서 돌아가신 것 같다 영상통화도 거절하시고ᆢ 자식들 가슴에 멍 만 남기고ᆢ유언도 없이 ᆢ 자식밖에 모르던 엄마아빠었는데ᆢ
@루나-b4s2j10 ай бұрын
윗글 쓴 내가 다시 읽어보니 글이 두서가 없네요 요지는 피도 한 방울 안 섞인 남의 귀한딸 (메눌들)에게 내부모 맡기지 말고 재산을 아들들에게 주셨더라도 내부모는 내가 케어하는게 서로 부모 자식이기에 더 낫지 않을까 ᆢ 해서 적어 본 글입니다 그 땐 지옥 같았는데 지금은 후회막금만 남았습니자 좀 더 참을걸ᆢᆢ 거짓으로 병명이나 알아보자고 병원검사 받으러 가자고 속이고 요양원 입원시켰다 (감당이 안 돼) 2주만에요양원서 돌아가실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 "부모 돌아가시는 날짜를 알면 효자 아닌 사람이 없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박순자-j4o 부모님은 돈이으로 모시는 것이아니라 정성이찬 고된 보살핌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제가 모시고 살던 장모님께서 99세 연세로 재작년 9월 생을 마감 하셨습니다 95세가 넘어서며 집안 거동만 가능하셔서 문옆에는 파이프 네일을 설치하고 변기 옆에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구들이 잠든사이 출입 하시다 넘어 지실까 침실에 의자식 변기도 설치 하였습니다 목욕은 집사람이 시켜 들여도 손톱 발톱 머리는 이용기구 구매하여 제가 깍아 드렸습니다 근육통이 오면 파스와 멘소래담을 발라 드리고 피부가 건조해 가려우시면 온몸에 바디로션 발라드리고 수시로 온몸을 주물드려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제가 장모님께 받은것이 궁금 하시지요 처 아들 딸 손자 손녀 장모님이 안계셨으면 존재할수 없는 인물 들입니다
@창록수10 ай бұрын
면느님너무수고가 많으십니다 호부셔요
@딸랑-v3d10 ай бұрын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저두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흐르네요 ᆢ
@하늘-z2w10 ай бұрын
탑동댁 할머니 시어머니할아머니 두분의사랑이 아름답습니다^^
@한복수-j3t10 ай бұрын
노인하고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모른다 얼마나 힘든지
@박순자-j4o7 ай бұрын
힘들어도모셔야지부모재산쳐먹고안모신사람많다
@박순자-j4o7 ай бұрын
노인들자식믿지말고정신차려야
@할매의하루4 ай бұрын
며느리 할매 정말 불쌍하다
@최우정-x8b22 күн бұрын
암요.
@택한자10 ай бұрын
어차피 연세드시고 거동을 못하시면 다 가야해요. 슬퍼하지마시고 그곳에서 기도하시며 행복을 찾으세요. 요양원도 어르신들 노후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user-fq3mu9rk6e10 ай бұрын
왜 꼭 가야 하는데요? 그곳에 행복이 어딨어요? 비참함 뿐이던데요 그런생각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개선이 안되는 겁니다 집에서 방문요양보호사 도움 받으며 조심하며 살 수 있습니다
@희망진아10 ай бұрын
아 치매 있으시군요 똥오줌 못 가리고 사람 잘 못 알아봄 가셔야 해요 실습2주 해보니 맨정신에 거동 조금 불편해서 가는건 곤욕 입니다
@rosemossrainbow789310 ай бұрын
@@user-fq3mu9rk6e부모님 아프시고 치매있으셔서 모셔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그래서 집으로 요양보호사 불러 써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쉬운 문제 아닙니다 특히나 본인이 그런 상태가 되면 자식들이 고생할까봐 내 고집대로 못합니다 치매오면 요양보호사도 감당못해요 오랫동안 봐주는 분 거의 없습니다 힘들다고 그만두지 또 다른사람 오고 그만두고 그사이의 시간은 온전히 가족이 돌봐야합니다 차라리 어차피 늙으면 저런곳에 간다 생각하고 저런 시설과 복지가 더 좋아질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게 낫죠
요양원 근무자 입니다 9시 출근 해서 6시 퇴근인데요 점심도 문제 일으키는 분들때문에 못 먹습니다 두사람이 20명 밥차려서 드리고 5.6분 식사 먹여 드리는것을30분에 해야 됩니다 요양원은 종사자가 부족 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일해도 말은 천천히 하라 하면서도 끝나면 뭘하지 않았다 뭐가 잘못 됬다 등등 그렇습니다 ㅡ경영자만돈벌지요 ㅡㅡ
@은희이-n6f10 ай бұрын
저늘 53살인데 아이도 없고 요양원에 가려고 돈 버는사람입니다 요양원도 죽을때되서 가는곳이 아니라 칭구들이랑놀다가 긴호해줄수있는 칭구들이 있는 죽을때까지 지낼수있는 그런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예쁜동자10 ай бұрын
요양원이 아닌 실버타운으로 가셔야 할듯합니다.
@은희이-n6f10 ай бұрын
@JOHN-vx4eq 저는 아픈곳이 있어서 치매가 금방올것같아요 지금도 기억력이 흐리거든요 그래서 마니걱정이 되요 보기엔 멀쩡해보이지요 간질이 있어서 쓰러지기도하고 ㅆ러져도 쓰러진지도 모르고 멍든걸 보고 쓰러졌구나 생각하는 바보거든요
@예쁜동자10 ай бұрын
@@은희이-n6f 저도 들은것 바로 잊기도 하고 만났던 사람들 다시보면 기억 못하고, 직업병으로 몸도 아프고,,, 그래도 긍정적 생각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밝게 생각하고 건강 챙기세요.
얼마전에 TV에서 봣는데 할아버지를 넥타이멘 젊은놈이 발로차니까 할아버지가 그곳에서 쓰러지는것을 보았어요 너무도 불상하고 정말 갈곳이 못되구나 싶어 눈물이 났습니다그래서 저도 나이 81살인데 영감을 대소변 받으며서 간병 하고있습니다 간병인이 오지만 3시간 있다 가고나면 너무 저가 힘덜어서 매일 너무 힘덜어 울면서 시간을 보냄니다 요양원을 관할에서 자주 시시티비 검사를해서 못된것들 엄벌에 처해야함니다
@박소람-e8z2 ай бұрын
@@조용정-h4q 내가족 내가 감당 못해서 보내 잖아요
@이선민-u6u10 ай бұрын
울 엄마두 85세에 약간의 치매가 있어서 요양원 보네려구 이것저것 검사 하니깐 그래 들어가자 요양원 당신이 맘을 비우고 검사하고 들어 가셔서 맘이 편하면서 짠헷네요 적응도 잘하시고 5 년 게시다 요양원에서 돌아가셧네요 주무시다가
@young-ol4cb10 ай бұрын
에고 주무시다 가소서 고생마시고 넘 슬프네요
@김명수-p8u10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동행 너무 고맙다
@무지개-g6u10 ай бұрын
탁동댁 인생이 없네요 저도 시어머님 모시고 9년 살다가 시집살이를 너무 힘들어서 분가해서 따로 살고 있는데 시댁 안간지 5 년째 됩니다 사람 안바뀌시더라구요 분가하면 더 잘해주실줄 알았는데 시집살이는 끝나지 않더라구요 위에 형님도 있는데 형님은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고 뒤에서 호박씨 까시면서 저한테만 시어머님 모질게 하더라구요 지금은 시댁식구들이랑 아주버님 형님 고모들 하고도 아예 연락안하고 차단하면서 살아요 맘고생 많이 해서 공황장애까지 와서 7년째 약을 먹고 있는데 좋아지긴 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힘들어요 일은 다니고 있지만 가까운 사람들 지인들한테 상처를 받다보니 지금은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탁동댁 어머님에 배하면 새발에 껌이겠지요 모시고 산다는게 안 껵은면 절대로 이해할수 없을거예요 지금은 갱년기까지 찾아 와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답니다 시집살이를 많이 하신것 같은데 62년을 버티며 사시는거 보시니 대통령 어머니상 들어야 되겠네요 80이신데 100살 시어머님 모시고 사신다는게 보통일이 아니시네요 치매까지 오셔서 어찌할까요 지금이라도 너무 고생하셨는데 하시고 싶은거 하시고 아들집 .딸집도 가시고 놀러도 다니시면서 남은여생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제케리10 ай бұрын
안좋았던 기억은 잊어버리시고 다 지난일이니 그누구도 아닌 내 건강을 위해😢 과거를 부여 잡고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그래봤자 본인만 손해고 가족들한테 전가됩니다 힘내세요
@꽃잎-55 ай бұрын
나의 노후를 생각하며 어르신들께 잘드려야되겠어요
@이추실-m4i7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할머니를모시고 사네요 안타깝네요 천사네요 건강하세요
@미리내-y5o10 ай бұрын
요양원은 혼자살기 함들고 돌봐줄 사람이 없기에 가는 것이다. 요즘은 가족들이 분리해서 살기때문에 전과 같은 가족들간의 돌봄을 기대할수 없다
@기쁨-n2b2 ай бұрын
탑동댁과시어머님은 천생연분❤
@굿-w7m10 ай бұрын
너무좋은 며느리 며느리가 건강해야 시어머님도 맘편 히계실텐데 ㅡ 많이 놀라셨네요. 요양원이 얼마나 싫으시면 죽는것 보다 더 싫은 요양원ㅡㅡ 우리모두 저런며늘이없으 니 요양원에가는것은당연 한일이죠 요양원에 갈것같으면 나도 스스로 정리할생각으로 삽니다 열심히 수면제 모아놨다가 필요할때 쓰려합니다 나안가요 나안간다ㅡㅡ 참 맘이아프네요 그래도 시어머니와 며늘아들함께 사시니 시어머님은 복타셨 네요
@재영-s7r10 ай бұрын
존엄사 꼭 필요 합니다 요양원에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 받고 살아도 산목숨이 아닌상태로 좀더 살아 멋하겠습니까 본이이 건강할때 선택한 행복한 죽음 존엄사 우리나라도 이게 되야해요 남은 자식도 가는 사람도 편안하게
@ParkJustin-r3h5 ай бұрын
그럼 존엄사하기싫은데 일부로 억지로 시킬자식새끼들이 너무많음.
@팅팅-w9i6 ай бұрын
요양원은 정말 안보내야할듯요.보호사님들이 당연 잘해주시지만 가족과 떨어지는 그순간 너무 슬퍼질거같아요. 복지정책도 가족이있을땐 같이 할수있게 지원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ㅠ
@김쌤-c5p10 ай бұрын
아이고 할머니가 할머니를 모시니...시집살이를 몇년 하는 거요. 아들도 먼저 갔는게벼..
@MadeByYujin10 ай бұрын
보살핌을 받아야 할 80세 며느리가 100세 시어머니 모시는 상황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것이 축복인지 재앙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담-t2k9 ай бұрын
재앙이죠ㅠ
@이혜경-g9c6x10 ай бұрын
두분이친구같으세요~며느님은참좋으신분이네요~복많이받으세요
@뚜바비앙10 ай бұрын
예뻐지네요 벌써 봄꽃이 피였네요 행복하세요 ❤
@승찬-c4o10 ай бұрын
눈물나서죽겟네요ㅠ
@김창환-d4u5d10 ай бұрын
며느리할머님효녀분힘내세요건강하게두분힘내세요❤
@misug-o4f10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도 대전투석전문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일년만에 돌아가셨어요 코로나때문에 자주 면회를 못했는데 간병인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천사고 한명은 악질이라고 절대 요양병원 보내지 맙시다
@ichihana342610 ай бұрын
우리 언니도 친정 엄마 시어머니 모두 요양원은 안 보내고 두 엄마 함께 모시고 살고 있다 친정 엄마는 91살 시어머니 는 92살 두할매 서로 의지하며 친구처럼 잘 지내 다행 이지만 가끔 싸울때도 있다고 둘이만 두면 또 언제 그랬다는 듯이 또 잘지내 언니가 걱정 안한다고 아직 두 노인네 움직여 텃밭도 가꾸고 둘이서 점심도 챙겨먹고 차라리 혼자 보다 둘이 있어 안심 한다고 했다 두분다 특별한 병없고 친정 엄마가 약간 침해가 있어 걱정이나 심하지 않아 아직은 괜찮다고 우리언니 두 어머니 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차별없이
서로 말다툼도 하구 대화를 나누고.... 그게 인생이어요 . 두 분 오래사셔요 .귀여우셔요 두분😙 자매 같아요
@돌개-r2f10 ай бұрын
언젠가 며느리가 시집와서 시모 모시고 살면서 병들고 오히려 시모가 더 건강한 모습을 방송에서 본 거 같은데 진짜 며느리 인생이 없는거 보니 넘 짜증 났음 이제는 같이 늙어가면서 살지만 이런 인생들 진짜 안보고 싶다 너무 오래 살아 며느리 삶에 짐이 되는 일 이 없었으면 좋겠다
@안국희-s6e10 ай бұрын
마음대로안되는일이기에~
@user-fq3mu9rk6e10 ай бұрын
다른자식들과 함께 나눠서 돌보자고 제안하세요! 안하면 경제적 부담이라도 조금이나마 지우세요 그러셔야 합니다!
@명자신-p5b9 ай бұрын
효부 이십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다인-v7h10 ай бұрын
같이 계시면 더 정신 건강에 좋아요.
@영성-u5v10 ай бұрын
감자도 밥솥에 삶으세요 버튼만 누르면 맛있게 쪄집니다.
@안옥희-s9p10 ай бұрын
전에 나왔는 영상입니다~시엄마 요양원에. 모셨다가 집으로 다시 모셔왔답니다~
@gracelee731210 ай бұрын
맨발로 하시면 제대로 어씽하는 것입니다. 건강에 👍👍
@bada379210 ай бұрын
맨발걷기(황토) 할수있는지역에 사시는분들 부럽
@user-fq3mu9rk6e10 ай бұрын
요양병원은 병을 고치는곳 아닙니다! 사람을 그냥 보관할 뿐입니다!
@youngj93610 ай бұрын
거의 약에 취해서 기력없이 종일 자게만드는(수면)요양병원입니다.그래야 직원들 할일도 편해지고 건강한 어르신들도 요양병원에 가면 갑자기 아픕니다.
@user-fq3mu9rk6e10 ай бұрын
@@youngj936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망가져 갑니다
@샤프란-q5i10 ай бұрын
요양병원은 갈데가 아니에요맞습니다~ 목숨만 붙어있는시체ᆢ 차라리 돌아 가시면 좋을건데ᆢ
@노순민-t3l10 ай бұрын
요양원에 가는것이 자식들로 버려진거 맞습니다 외로움에 지쳐 돌아가십니다 요양사로 일합니다
@사랑이해답10 ай бұрын
요양원이 오죽하면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할까요
@cocochanel305810 ай бұрын
어쩜 서울말과 이렇게 다른지 정말 놀랍네요
@김명자-w8u4 ай бұрын
대단하신 효심이 많으신분 건가. 하세요🎉🎉😢
@류R9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울시엄니에게 더 잘해드릴껄..후회되네요..나이들면 잘기억도안나고 행동도 빠릿빠릿하지않다는걸.ㅡ이제 내 나이먹어 이제 알았으니. 참!부족한 며느리여서 천국에 계신 울시엄니 얼마나 그당시 속상하셨을까ㅡ미안합니다.어머니.보고싶어요.
저두 시어머니랑 사는데 대변 소변을 실수하셔요 제가 혼자 기저귀 갈고 큰실수하면 닦아주고 매일 반복으로 실수합니다 이럴땐 요양원 보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샤프란-q5i10 ай бұрын
가실때 됐네요.뒷치닥거리하다가 며느리가 먼저 병듭니다
@kjblueskyjp10 ай бұрын
남편에게 말 하여 요양원 보내세요. 님이 전업으로 시어머니 전담하여 시어머니 똥오줌 수발할수 있으면 집에서 모시고요. 만약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반드시 요양원으로 보내야 합니다. 요양원에 보내더라도 1인 간병인 둘려면 간병비만 한달에 4백5십만원 정도 생각해야하고 요양비는 별도로 병원에 지불해야 합니다. 시엄마가 1년 내에 돌아 가신다면 님이 시엄마 똥오줌 수발을 할수가 있지만 만약 시엄마가 앞으로 10년 이상 더 산다면 님께서 앞으로 하루종일 집에서 10년 이상 시엄마 똥오줌 받아내고 목욕시키고 할 자신이 있나요????. 자신이 없으면 빨리 지금 요양원으로 보내세요. 만약 집에서 계속 모신다면 님이 지처 님이 먼져 쓰러져 죽을수 있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것이 시엄마시아빠던 친부모던 누워서 똥오줌 수시로 싸제키는 간병하는 것이 가장 힘들어요. 거에다 치메까지 오면 설사똥으로 목욕을 하고 설사똥을 베름빡에 다 바르고 똥을 던져 천장에 똥이 묻어 있을 정도로 망녕까지 든다면 간병 지옥으로 님이 지처 먼저 이 세상 떠날수 있어요
@user-fq3mu9rk6e10 ай бұрын
좀 힘드시겠지만 웬만하면 보내지 마시고 방문요양보호사 신청해서 도움 받으며 같이 사세요! 복받으실 거에요 서로 말벗도 되구요..
읽는 순간 눈물이 왈칵, 아버지 돌아가시고 말년에 원앙부부였던 부모님이 원수부부로 변하듯 내외분 트러블이 잦더니 아버지 돌아가시자 매일매일 그리워하며 힘들어 하신다 갑자기 보고프면 택시비가 20만원씩 나오는 납골당에 다녀오시가도ᆢ어느 날 맏딸인 나에게 나 요양원은 죽어도 가기 싫은데 아들들이 심하게 아프면 요양원에 넣을까봐 걱정이크다 하시길래 "걱정마요, 내가 모실거야 절대 안보내요" 하니 고맙다며 안심했는데ᆢᆢ 너무 힘들어 막판에 요양원에 모셨더니 팬데믹와중이라 면회금지, 영상통화만 가능,근데 전화를 안받으신다 우리엄마가 화가 치밀고 열불 나 2주만에 돌아가신것같다 ᆢ 윗글 읽으며 너무 공감되며 죄송한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