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하나가 개고생하면 "착하다ᆢ메눌 잘 얻었다 ᆢ복 받을 겨~~"하기 쉬운 말들을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 그리고 난 친정 6남매 (3,3)중 맏딸이지만 아버지가 2주 심하게 앓다 돌아가셨다, 돌아가실 줄 모르고 올케들에게 선언했다 "내부모는 딸들이 케어한다" 고 ᆢ 황망히 2주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셔서 케어의 고단함을 몰랐는데 엄마때는 8개월동안 3딸이 바라지하는데 고약한 성격이 어디서 나오는지 ᆢ휠체어 생쌩바람 일으키며 달려라! , 밤새 노래 부르라고 해서 live로만 ᆢ앉아서 잠을 안주무시는 고소공포증,근무력증ᆢ치매는 아님, 정신은 좋으심,도우미가 9 ~6시까지 도와주심,그러나 우리는 엄마를 빙둘러 앉아 바라보고 호응 해 드려야 함 결국 요양원 절대 보내지 않겠다던 약속을 깨고 거짓말로 대학병원 검사받으러 가자고 속이고 129불러 요양원에 입원시키니 코로나 팬데믹으로 면회금지라 2주만에 걍 성질나서 돌아가신 것 같다 영상통화도 거절하시고ᆢ 자식들 가슴에 멍 만 남기고ᆢ유언도 없이 ᆢ 자식밖에 모르던 엄마아빠었는데ᆢ
@루나-b4s2j11 ай бұрын
윗글 쓴 내가 다시 읽어보니 글이 두서가 없네요 요지는 피도 한 방울 안 섞인 남의 귀한딸 (메눌들)에게 내부모 맡기지 말고 재산을 아들들에게 주셨더라도 내부모는 내가 케어하는게 서로 부모 자식이기에 더 낫지 않을까 ᆢ 해서 적어 본 글입니다 그 땐 지옥 같았는데 지금은 후회막금만 남았습니자 좀 더 참을걸ᆢᆢ 거짓으로 병명이나 알아보자고 병원검사 받으러 가자고 속이고 요양원 입원시켰다 (감당이 안 돼) 2주만에요양원서 돌아가실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 "부모 돌아가시는 날짜를 알면 효자 아닌 사람이 없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어차피 연세드시고 거동을 못하시면 다 가야해요. 슬퍼하지마시고 그곳에서 기도하시며 행복을 찾으세요. 요양원도 어르신들 노후에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user-fq3mu9rk6e11 ай бұрын
왜 꼭 가야 하는데요? 그곳에 행복이 어딨어요? 비참함 뿐이던데요 그런생각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개선이 안되는 겁니다 집에서 방문요양보호사 도움 받으며 조심하며 살 수 있습니다
@희망진아11 ай бұрын
아 치매 있으시군요 똥오줌 못 가리고 사람 잘 못 알아봄 가셔야 해요 실습2주 해보니 맨정신에 거동 조금 불편해서 가는건 곤욕 입니다
@rosemossrainbow789311 ай бұрын
@@user-fq3mu9rk6e부모님 아프시고 치매있으셔서 모셔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그래서 집으로 요양보호사 불러 써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쉬운 문제 아닙니다 특히나 본인이 그런 상태가 되면 자식들이 고생할까봐 내 고집대로 못합니다 치매오면 요양보호사도 감당못해요 오랫동안 봐주는 분 거의 없습니다 힘들다고 그만두지 또 다른사람 오고 그만두고 그사이의 시간은 온전히 가족이 돌봐야합니다 차라리 어차피 늙으면 저런곳에 간다 생각하고 저런 시설과 복지가 더 좋아질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게 낫죠
얼마전에 TV에서 봣는데 할아버지를 넥타이멘 젊은놈이 발로차니까 할아버지가 그곳에서 쓰러지는것을 보았어요 너무도 불상하고 정말 갈곳이 못되구나 싶어 눈물이 났습니다그래서 저도 나이 81살인데 영감을 대소변 받으며서 간병 하고있습니다 간병인이 오지만 3시간 있다 가고나면 너무 저가 힘덜어서 매일 너무 힘덜어 울면서 시간을 보냄니다 요양원을 관할에서 자주 시시티비 검사를해서 못된것들 엄벌에 처해야함니다
@박소람-e8z3 ай бұрын
@@조용정-h4q 내가족 내가 감당 못해서 보내 잖아요
@이추실-m4i8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할머니를모시고 사네요 안타깝네요 천사네요 건강하세요
@꽃잎-56 ай бұрын
나의 노후를 생각하며 어르신들께 잘드려야되겠어요
@희나리-r7w11 ай бұрын
보호 받아야 할 연세에 시어머님을 모시니 얼마나 힘드실까!
@myrtletreechae649811 ай бұрын
그렇게 대화를 나누며 움직이셔서 며느리가 80인데도 아~~주강건하시네요 .이 또한 복이지요 . 혼자 쉬고 가만히 있으면 치매와요
@최수연-h9c11 ай бұрын
며느리랑 나이차가 에휴 저 시어머닌 젊어서부터 며느리수발 들고 살아 꼬장꼬장하네 대신 며느리는 엄청 늙으셨네
@@박순자-j4o 부모님은 돈이으로 모시는 것이아니라 정성이찬 고된 보살핌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제가 모시고 살던 장모님께서 99세 연세로 재작년 9월 생을 마감 하셨습니다 95세가 넘어서며 집안 거동만 가능하셔서 문옆에는 파이프 네일을 설치하고 변기 옆에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구들이 잠든사이 출입 하시다 넘어 지실까 침실에 의자식 변기도 설치 하였습니다 목욕은 집사람이 시켜 들여도 손톱 발톱 머리는 이용기구 구매하여 제가 깍아 드렸습니다 근육통이 오면 파스와 멘소래담을 발라 드리고 피부가 건조해 가려우시면 온몸에 바디로션 발라드리고 수시로 온몸을 주물드려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제가 장모님께 받은것이 궁금 하시지요 처 아들 딸 손자 손녀 장모님이 안계셨으면 존재할수 없는 인물 들입니다
읽는 순간 눈물이 왈칵, 아버지 돌아가시고 말년에 원앙부부였던 부모님이 원수부부로 변하듯 내외분 트러블이 잦더니 아버지 돌아가시자 매일매일 그리워하며 힘들어 하신다 갑자기 보고프면 택시비가 20만원씩 나오는 납골당에 다녀오시가도ᆢ어느 날 맏딸인 나에게 나 요양원은 죽어도 가기 싫은데 아들들이 심하게 아프면 요양원에 넣을까봐 걱정이크다 하시길래 "걱정마요, 내가 모실거야 절대 안보내요" 하니 고맙다며 안심했는데ᆢᆢ 너무 힘들어 막판에 요양원에 모셨더니 팬데믹와중이라 면회금지, 영상통화만 가능,근데 전화를 안받으신다 우리엄마가 화가 치밀고 열불 나 2주만에 돌아가신것같다 ᆢ 윗글 읽으며 너무 공감되며 죄송한 마음 입니다.
@soonboonlee28069 ай бұрын
도 대 채 요 양 병 원. 조 사 도. 수 사 도 안 하 는 곳 이 요 ??
@김명자-w8u5 ай бұрын
대단 하십니다 효부상~🎉🎉드립니다
@성옥분-g9y11 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user-lr9qj9dn5r6 ай бұрын
참으로 우리의 마지막은 아련하네요 ㅠㅠㅠ
@misug-o4f11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도 대전투석전문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일년만에 돌아가셨어요 코로나때문에 자주 면회를 못했는데 간병인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천사고 한명은 악질이라고 절대 요양병원 보내지 맙시다
@무지개-g6u11 ай бұрын
탁동댁 인생이 없네요 저도 시어머님 모시고 9년 살다가 시집살이를 너무 힘들어서 분가해서 따로 살고 있는데 시댁 안간지 5 년째 됩니다 사람 안바뀌시더라구요 분가하면 더 잘해주실줄 알았는데 시집살이는 끝나지 않더라구요 위에 형님도 있는데 형님은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고 뒤에서 호박씨 까시면서 저한테만 시어머님 모질게 하더라구요 지금은 시댁식구들이랑 아주버님 형님 고모들 하고도 아예 연락안하고 차단하면서 살아요 맘고생 많이 해서 공황장애까지 와서 7년째 약을 먹고 있는데 좋아지긴 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힘들어요 일은 다니고 있지만 가까운 사람들 지인들한테 상처를 받다보니 지금은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탁동댁 어머님에 배하면 새발에 껌이겠지요 모시고 산다는게 안 껵은면 절대로 이해할수 없을거예요 지금은 갱년기까지 찾아 와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답니다 시집살이를 많이 하신것 같은데 62년을 버티며 사시는거 보시니 대통령 어머니상 들어야 되겠네요 80이신데 100살 시어머님 모시고 사신다는게 보통일이 아니시네요 치매까지 오셔서 어찌할까요 지금이라도 너무 고생하셨는데 하시고 싶은거 하시고 아들집 .딸집도 가시고 놀러도 다니시면서 남은여생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제케리11 ай бұрын
안좋았던 기억은 잊어버리시고 다 지난일이니 그누구도 아닌 내 건강을 위해😢 과거를 부여 잡고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그래봤자 본인만 손해고 가족들한테 전가됩니다 힘내세요
요양원 근무자 입니다 9시 출근 해서 6시 퇴근인데요 점심도 문제 일으키는 분들때문에 못 먹습니다 두사람이 20명 밥차려서 드리고 5.6분 식사 먹여 드리는것을30분에 해야 됩니다 요양원은 종사자가 부족 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일해도 말은 천천히 하라 하면서도 끝나면 뭘하지 않았다 뭐가 잘못 됬다 등등 그렇습니다 ㅡ경영자만돈벌지요 ㅡㅡ
@불꽃-y2k7 ай бұрын
80세 며느리 고생하시네요.
@서유니스-f1f10 ай бұрын
마음이 많이 아파요. 울엄마도 치매로 힘든시간 보내셨는데 더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이백순-e8q10 ай бұрын
눈물난다 😢
@김미자-c4d9 ай бұрын
마음이 슬프네요 우리때는 다들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는데 이렇게 살다 정신도 몸도 아파지기 시작하면 짐싸서 요양원 들어가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자식들한테 폐 안끼치고 내발로 들어가야죠 정말 인생이란게 슬프네요
@하늘-m1j11 ай бұрын
우리시모는 착하시네 두분들 고생하셔 어떤다요
@미리내-y5o11 ай бұрын
요양원은 혼자살기 함들고 돌봐줄 사람이 없기에 가는 것이다. 요즘은 가족들이 분리해서 살기때문에 전과 같은 가족들간의 돌봄을 기대할수 없다
@orangeh94579 ай бұрын
갈때되면 가야죠
@김태경-v8h10 ай бұрын
80노인이 어르신을모시니 어찌할까요 서로편히ㅡ요양원모셨으면
@은희이-n6f11 ай бұрын
요양원도 환경이 놀면서 즐기다가 위로 받으며 하늘로갈수 있는편안한 공간으로 개선되면 좋겠어요 요양보험도 생기먼 일석이조겠지요..맘놓고믿고 맡길수있는 보험..
@user-fq3mu9rk6e11 ай бұрын
요양보험을 얼마나 많이 부담하고 있는데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건강보험에 붙여 내고 있잖아요 지역가입자들은 허리가 휩니다!
@kjsoh11 ай бұрын
요양보험 온국민이 평생 냅니다 그래서 요양원비가 그나마 싼겁니다 안그러면 월 300은 줘야될듯
@ichihana342611 ай бұрын
우리 언니도 친정 엄마 시어머니 모두 요양원은 안 보내고 두 엄마 함께 모시고 살고 있다 친정 엄마는 91살 시어머니 는 92살 두할매 서로 의지하며 친구처럼 잘 지내 다행 이지만 가끔 싸울때도 있다고 둘이만 두면 또 언제 그랬다는 듯이 또 잘지내 언니가 걱정 안한다고 아직 두 노인네 움직여 텃밭도 가꾸고 둘이서 점심도 챙겨먹고 차라리 혼자 보다 둘이 있어 안심 한다고 했다 두분다 특별한 병없고 친정 엄마가 약간 침해가 있어 걱정이나 심하지 않아 아직은 괜찮다고 우리언니 두 어머니 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차별없이
@안옥희-s9p11 ай бұрын
전에 나왔는 영상입니다~시엄마 요양원에. 모셨다가 집으로 다시 모셔왔답니다~
@김명선-x5l11 ай бұрын
세상에 너무 오래 사시니 며눌 인생은 없네요.
@myrtletreechae649811 ай бұрын
서로 말다툼도 하구 대화를 나누고.... 그게 인생이어요 . 두 분 오래사셔요 .귀여우셔요 두분😙 자매 같아요
@돌개-r2f11 ай бұрын
언젠가 며느리가 시집와서 시모 모시고 살면서 병들고 오히려 시모가 더 건강한 모습을 방송에서 본 거 같은데 진짜 며느리 인생이 없는거 보니 넘 짜증 났음 이제는 같이 늙어가면서 살지만 이런 인생들 진짜 안보고 싶다 너무 오래 살아 며느리 삶에 짐이 되는 일 이 없었으면 좋겠다
@안국희-s6e11 ай бұрын
마음대로안되는일이기에~
@user-fq3mu9rk6e11 ай бұрын
다른자식들과 함께 나눠서 돌보자고 제안하세요! 안하면 경제적 부담이라도 조금이나마 지우세요 그러셔야 합니다!
@명자신-p5b10 ай бұрын
효부 이십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kevinkim49777 ай бұрын
늚은다는건,슬프고그고운모습은,어디로가고,,서글퍼지네요남에일같지,않네요,,
@이정미-g2j3 ай бұрын
할머니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만 아직 요양원 안가셔도 될것같으지만 며느님 고생이 넘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