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5월 1일부터 54일간 프랑스 길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도, 걸으면서도, 다녀와서도 계속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제가 보고 경험한 산티아고를 다른 분들도 함께 느껴보시라고 11월 2일부터 명동성당 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해요. 손미나님께서 서두에서 하신 말씀이 제 전시회 안내 문구와 비슷하네요. “다녀온 사람에게는 영성이 넘치는 추억의 되새김 자리가,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느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Oldpopohsem.2 жыл бұрын
여행을 못가본 저로서는 손미나님 채널로 대리 만족하네요... 아나에서 여행 매니아의 순레길 ~~~대단합니다 멋진 영상으로 다양한 행복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jennyko57782 жыл бұрын
마음도 외모도 아름다운 미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미나님께 있으시길 빌어요 남들에게 주신 행복 그 이상의 행복 미나님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gnosis952 жыл бұрын
작가님보다 며칠 먼저 걸었었는데 순례길 소회도 어쩌면 그리 같은지, 신기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알고 있는 삶의 진리와 지혜를 다시 되새김질하였던 멋진 길이었습니다. 벌써 반년이 지났지만 평생 두 번 보기 어려운 풍경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snailsgallop55512 жыл бұрын
가보지 않았는데 산티아고 순례길늘 다녀온듯, 마치 나를 만나고 온듯 마음부자가 된 것 같아요. 영상 준비로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하언니2 жыл бұрын
미나님~^^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지난 영상들 찾아서 볼께요 감동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버킷리스트 첫번째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 입니다 하루에 두세시간 걷기를 하는 데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끝까지 희망 하면서 걷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가기를 희망합니다
@user-jt1nr9ug5n2 жыл бұрын
지금 26일차 걷는중입니다. 모두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부엔 까미노!!!
@우주먼지-r3t2 жыл бұрын
7년전엔 혼자 생장에서 산티아고까지, 이번엔 남편과 신혼여행으로 생장에서 로스 아르고스까지 걷고 바르셀로나로 가는 버스안에서 유튜브 업로드 알람이 떠서 보게됐어요 :) 이번 여행은 무엇보다 7년전보다 해상도가 높은 여행이었어요!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조금씩 공부하고 갔거든요! 특히나 신기했던 경험은, 제가 독일에서 온 친구랑 이야기하는 걸 듣던 프랑스에서 온 아저씨가 저에게 왜 독일어를 공부했냐고 물어봐서 니체의 철학을 원서로 읽어보고싶어서 공부했다고 했더니 자기도 독일어 공부중이라고 짧게 독일어로 이야기를 해봤어요. 저에게 니체의 철학이 좋다면, 앙리 베아그손의 마지막 저서를 꼭 읽어보라고 했고, 전 그 책을 읽고 독일어로 제 생각을 적어 메일로 보내기로했어요 :)(올해안에 보내기가 제 목표입니다..!!) 직장-집을 오가는 생활이 반복되는 곳에선 만나기 힘든 흥미로운 만남이었어요. 카미노라서 가능한 만남이었다고 생각해요! 전 5년뒤 다시 남편과 로스아르고스부터 부르고스까지 이어 걸을 예정이랍니다 :) 종종 영상 올려주시면 넘 반갑고 기쁠 것 같아요 :)
@명동백작-o8b2 жыл бұрын
헐ㅡ부모한테 잘 해유! 발톱깍으며 엉뚱한 일에 체력을 낭비하지 말고! 제 정신이유? 그 먼길을 걷다니ㅜㅜ~
@우주먼지-r3t2 жыл бұрын
@@명동백작-o8b ㅎㅎ네 조언감사합니다 :) 더 잘할게요~!!
@leaderglobal79232 жыл бұрын
우아아 멋있습니다❤️❤️❤️
@이영숙-v1d9f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움에 건강미까지 느껴져요 산티아고길…반드시 다녀와야 겠네요❤
@user-bv3uo7tt3iTY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카미노길에 있습니다. 트라바델로라는 마을 알베르게에 누워 보고있는데 누구의 도움도없이 혼자서 걷고있다는것이 놀랍네요. 오기전에는 언어도 안되고해서 두려운마음이 컸지만 막상 와보니 별거 아니었습니다. 그사이 생각과 상상이 저를 두렵게 한거였죠.
@coincidence82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댓글 남기는거 같은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좋습니다. 미나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 듣고 있으려니 오래전 느꼈던 감정과 경험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요.ㅎ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게 스스로 기꺼이 거리낌없이 도전했던거 같은데 코로나 때문인지 요즘 삶이 너무 단조롭고 안정적이 돼 버렸네요. 그래서 좀 위험한 도전을 해봐야 겠다는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ㅋ 항상 좋은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넝쿨-v2k2 жыл бұрын
저도 10월에 갑니다. 아이가 영상 보내줘서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친한79경이2 жыл бұрын
언니, 너무 멋지고 대단하세요. 언니의 모든 삶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영상보면서 저도 첫스타트로 제주도 여행가서 워밍업으로 걷기를 하고 산티아고 순례길도 도전하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니 넘 좋고 존경합니다.최고^^!!
@yanghiesu86202 жыл бұрын
손미나님은 대단한 정말 멋진 분임니다. 엄청 영리하면서도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신분 멋진 분이 한국에 많아서 한국이 자꾸 발전 하길 바랍니다. From AZ
@곽민지-o6i2 жыл бұрын
미나님의 열정과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픈일을 성취해내는 모습 본받고 싶네요 감동입니다
@영단이-k5q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마음이 가벼워 지는 이야기네요^^ 가볍게 나아갑니다.
@이주하-u6k2 жыл бұрын
넘 유익한 영상입니다. 저의 꿈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한번 더 꿈을 꿉니다.~
@김강호-b1z2 жыл бұрын
손선생님의 순례길의 소회를 들으며 다시 한번 도전의 계기로 다가오네요.
@안동옥-c2h2 жыл бұрын
손미나 아나운서님...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결실의 계절 오곡백과가 풍성한 삶의 여정을 위하여 안동옥
@여민호-m3x2 жыл бұрын
손미나님 ! 1년후 9월 순례길 게획입니다, 좋은말씀 ,정보 감사드립니다.
@김미애-o9f4 ай бұрын
67세 여자! 내년 계획입니다.매일 2시간 걷고있는데 주말에는 4시간...꿈을이룰 수 있기를 소망하며.미나님 멋있어요 👍 건강하세요
@이관호-r9q2 жыл бұрын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디-q8r2 жыл бұрын
걸어서 세계속으로 ~~!! 산티아고 순례길 도전할께요 감사합니다 ♡
@rejoician2 жыл бұрын
이런 분이 스페인 대사로 나가시면 얼마나 좋을까
@ovestlago9272 жыл бұрын
아 가보고 싶네요. 까미노길... 힘차고 밝은 에너지가 스며있는 목소리시네요.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머라카꼬-z1w2 жыл бұрын
조명이 위에 있는지 얼굴음영으로 주름이 강조되니 이동식조명을 정면한개 추가 또는 정면 좌우측 대각으로 두곳 설치해보시는거 추천해봅니다.
@강형열-r5e2 жыл бұрын
늘 자랑스러운 방송 앵커가 하루아침에 사라저 시청자 모두가 섭섭햇스나___÷ 몸과 마음에 큰 부자가 돼서 귀국 ㅇㄹ 축하합니다***@@
@jennykang6152 жыл бұрын
🍁감흥이 밀려드는 영상 잘 보고, 느끼고, 깨달았어요. 내면을 교류할수 있는 언어를 자유로히 구사할수 있는 미나님 정도는 아니더라도 만나는 여러 나라 순례자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인생의 깨달음을 꼭 느껴보고 싶어요. 몸과 마음이 그곳을 향해 간절함이 밀려들 그순간을 위해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힐링되는 좋은 영상 또 기대할게욤~💕🙏
@kimsungwoon2220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saaclee67192 жыл бұрын
역시 산티아고가 그정도로 임팩트가 있단 말인가? 연금술사! 산티아고! 다시 읽어야 되겠구나! 22.10.15(토)
혹시나했는데 역시나...라는 말씀...불안함이 없어진다...라는 말씀...어렴풋 어떤 의미인지 알거 같습니다.. 10년전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도 꼭 가야지했는데..어느덧 세월이 흘렀네요..미나님의 영상을 보면서 5년안에 다시 꼭 가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분명 마음의 불씨가 되었네요ㅎㅎㅎ.. 주옥같은 말씀 너무 좋았구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미나님은 참 멋진분이신거 같아요~~~!!
@루티이니2 жыл бұрын
저는 55세에 갈거예요 몇년안남았어요 막내 대학가는 해입니다
@cjstkthdus Жыл бұрын
우왕 찌찌뽕❤저도 울아들 대학가는 해에 떠나볼려구요 ㅎㅎㅎ 울아들은 지금 중3이에요😅
@바소여-k2k4 ай бұрын
@@cjstkthdus 저두요~ 모두 같은 부모마음인가요~
@junjuu5172 жыл бұрын
오늘 손미나씨의 목소리가 에스파놀에 아주 적합한 목소리네요 또르르 굴러는 발음에는 세삼 오늘 느꼈네요
@naosnv Жыл бұрын
산티아고 순례길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혼자 오롯이 한번 더 걸어보신다면 더 또다른 감동과 울림이 있을 거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ygs4036 Жыл бұрын
책 잘읽었습니다~혹시 그 배낭 어디서 구입할수있을까요?
@peach_teacher4 ай бұрын
산티아고는 여기 지금 발견할수 있을듯 합니다. 삶의 현장인 여기 지금은 자신을 발견할수 있고 자신을 바꿀수 있는 유일한 곳이죠.
@comeonhohoya2 жыл бұрын
다 좋은데 여기 느끼한 아저씨들? 종종 보이네요 😮 용기를 못내고 벼루고만 있었는데 그 귀한 시간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란치스코박2 жыл бұрын
총거리가 800km이다, 발바닥 한꺼풀이 벗겨지고 새살이 나와 다시 걷는다, 신의주애서 부산까지 거리다.
@KBK100172 жыл бұрын
멋진 손미나님, 산티아고 버킷에 넣었습니다. 10월 12일 강의오시는데 신청했습니다. 기다려집니다.^^
지금 프랑스에서 영상보고 있습니다. 내일 생장으로 떠나는데 열차가 취소되었다네요 ㅠㅠ 구구절절 마음에 와닫는 얘기 가슴에 담고 시작하겠습니다.
@김태선-i9r2 жыл бұрын
미나님 트레킹화에 대해 좀더 상세히 지난번에도 소개했던 살로몬과 다른 브랜드등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lcacahuete2951 Жыл бұрын
정말 다시 걷고 싶은 길...Camino de Santiago. 아직도 생생해서 더 그립네요.
@장미주-t7r Жыл бұрын
엘카미노 영화 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손미나님으로 인해 순례길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없네요ㅠ
@희우송 Жыл бұрын
다 내려놓고 정말 죽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진심! 65세인데 체력적으로 괜찮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holamina_120211 ай бұрын
네네 그럼요! 80 노인도 오신 걸 봤고 70대는 여러분 뵈었습니다
@책사랑-d7o2 жыл бұрын
언니는 역시 목소리가 너무좋아요 저두산티아고 꼭 가고싶어요
@유강-t2i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살수 있어요 대단 하세요
@w__ana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다큐멘터리 너무 보고싶은데 볼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
@이이용권-n3i2 жыл бұрын
진짜 변한게 없다 ... ㅎㅎ
@정길홍-z9d2 жыл бұрын
손 미나님 반갑네요 ^^
@dayna3062 Жыл бұрын
2019년에 까미노를 걸었어요. 그때 마주하고 경험하고 깨어낸 에너지들이 현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몇년 잠자더라도, 다시 찾아오더라고요! 그날의 경험과 의미들이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때, 더 깊이 묵직하게 다가오는게 여전히 신기합니다 ㅎㅎ 아마 평생에 걸쳐 배우게 되겠지요 설레는 대화로 가득찼던 날들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inalee73842 жыл бұрын
스페인...너는 자유다 라는 손미나 씨 책 을 연거푸 3번 읽었을 정도로 재미 있었어요. 산티아고 순례 여행 책도 또 쓰면 좋겠어요. 기다릴게요 ^^
@Hanbit_7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산티아고 다녀온분들은 많은데 희한하게 gpx트랙하나 검색이 안되네요. 히말라야도 흔한데... 트랙 좀 공유해 주세요
@sumin333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정민-j5f Жыл бұрын
산티아고 가야될거 같습니다.
@tedbear1592 жыл бұрын
🔥♥️🔥
@a01174989892 жыл бұрын
전 한번도 못가봤는데 두번씩 가시게요???ㅋㅋ
@고독한순례자10 ай бұрын
영어를 전혀 못해도 가능한가요? 가고싶은데 외국어 문제로 고민입니다
@영국에사는한국아빠5 ай бұрын
네이버에서 "스페인 순례길 여행사"검색하시면, 여행사가 뜨거든요. 요즘에는 여행사의 인솔자와 같이 걸을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gml15232 жыл бұрын
미나님 영상보고 저도 결심했어요~ 도대체 그 경험이 어떤거길래 다녀오신분들의 영상을보면 말로다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느꼈다고 하는데.. 분명히 무언가가 있다~ 라고만 생각하고.. 곧 갈꺼에요^^
@phs555884 ай бұрын
18년 나포길로 솔로완주 1 비교적걷기좋은길 2 잠잘곳염려 없고 3 먹는것 나쁘지않고 4 와인걸으면서 만끽 5 그냥 걷는 눈요기 6 한번 더 싶다는 ㅎ 7. 75에 물집없이 넘어진일 없이 하루40키로도 걸었는데 80되어도 가고싶은 1순위 9 한국도 저렴한 잠자리 요소만 있으면 나서고 싶지만 설렘은없을것 ㅎㅎ
@사용자-h2o2 жыл бұрын
파랑새는 우리집 처마밑에있다... 백날 찾으러 다녀봐야 헛발질이고, 의미는 자신에 마음이 중요한거지.해외는 가벼운 마음갖고 여행으로 ...
@김모씨-c2k2 жыл бұрын
음...경비는 어느정도 준비해야될가요...
@어쩌지2 жыл бұрын
뜬금없는 의문일수있으나 물어보고십습니다. 우의입으셨는대 브랜드알수있을까요
@beomsulee54692 жыл бұрын
안나 푸르나 or 산티아고, 하나만고른다면?
@사막여우-g2o Жыл бұрын
에너지 미녀 전도사 미나미나 올라미나
@pjsoso2 жыл бұрын
오래간만입니다~
@K-1-r8d2 жыл бұрын
손미나씨,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 보이군요,, 그 큰 반지를 내려놓으세요 ~ 그래야 몸과 맘이 가겹습니다 ^^
@HyangGiRowoon-Lilac-666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마가목-m4c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그런데 제주도 올레길 24코스 (21+ 3) 종주해보셨겟지요? 산티아고 물론 좋지요 그 대신 제주올레길하고산티아고 객관적으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올레길은 모든 코스가 바다 해안길 산길(오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티아고하고 비교가 되던가요? 물론 외국에 가서 걸어본다는 이색적인 맛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권해 드립니다 일단 제주도 올레길을 몇군데라도 둘러보시고 산티아고를 가보시기 바랍니다 경비, 경치, 어울림, 모든 면에서 경쟁상대가 될것입니다
@김태선-i9r2 жыл бұрын
미나님 스페인어 배우고 있어요 ㅋㅋ
@조익래-e1g Жыл бұрын
산티아고 같은 한극의 길은 어디일까요?
@지금여기-k7i2 жыл бұрын
이번 여름 휴가를 이용해 산티아고 순례(巡禮) 길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고 저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이미 있는 그대는 내버려 두고 그대를 찾아서 어디로 가려고 합니까? 어디에 가든 그대가 없는 곳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지만 왠지 聖스러운 巡禮 길을 걷다 보면 깨달음의 체험이 올 수도 있다는 갈망이 있습니다. 이 世上에 성스럽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聖스러움은 그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외부적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대가 최종의 목적지이고 종착지입니다. 더 이상 헤매지 마십시오. 어디로 가야만 합니까? 그대가 목적지인데, 어디로 간들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만 이제 방황을 멈추고 늘 있는 그대를 돌아보세요. 그대가 찾고 있는 그것입니다.
@앙징-k8s2 жыл бұрын
나는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곳 손 미나 작가님 싸인 받는것
@이성호-t3q2 жыл бұрын
손 선생의 건승을 빕니다.
@지지혜자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안녕하세요 늘 활기넘치는 모습이 아름답고 지지를 보냅니다(그런데? (여러책을 짓는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것은 몸을 피곤케 한다고 하는 성서의 말씀 한구절을 인용해 봅니다 인생은 미완성인데 혹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이세상에 자기몸의 껍질을 벗고 또 벗는...탈피를 하는 곤충을 비롯해 날 짐승같은 동물들도 탈피를 통해서 그 다음에 삶을 준비합니다 사람도 평생에 한번은 탈피를 하지요 누구도 피해갈수없는 탈피입니다(죽음이지요...천망회회 소이불실)하늘의 그물은 크고 엉성하지만 아무도 피해가지 못한다는 말이지요)고 이병철 삼성회장님의 24가지 질문에 대해 들어보셨는지요 시간 되시면 꼭 찾아보시길 ...사람은 죽음이라는 탈피앞에 말이 솔직해 지고 새는 죽음앞에 울음이 슬프다
@asanbravolife17032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의외로 걷기좋은길이 많이있습니다 ㆍ남의떡이커보일수도있으니 한국의 구석구석길을 추천해보기도합니다 ~
@이람-i1g2 жыл бұрын
샌디에이고가 아니고요??
@꽃잎처럼-h5i Жыл бұрын
손미나는 모험가 이자 탐험가
@heroswon1901 Жыл бұрын
이영화 ott에 좀 오픈하면좋겠어요. 많은 평론가 리뷰어들이 좋다고 얘기하는데 배급문제인지 왜이리 보기가 힘든지요...개봉한지도 됐는데~~~~
@holamina_120211 ай бұрын
저희 사이트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sohnmina.com 입니다!
@Akcakim2 жыл бұрын
다녀옴오늘도착
@나성현-m4m2 жыл бұрын
뒤의 책장이 왜 정리가 엉성하네요???ㅋ
@이길호-x5i2 жыл бұрын
나랑 갖이갑시다 센티아고
@생명의연금술-s9h2 жыл бұрын
산티아고를 걸으려면 먼저 '걷는법'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 걷는 것이 '수행, 힐링'이 되고, 운동도 되지요. '걷는법'이란 자신이 이제껏 걸어왔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 곧, 다른 각도에서 다른 근육이 움직이는 법을 알아야하지요. 지구의 신비한 점은 자신의 회전각도를 달리할 줄 안다는 것.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답니다. 곧 영생의 비밀이....
@sjdkdkcsjxkcj91222 жыл бұрын
예뻐지셨네 어린 소녀
@박순영-u3p8j2 жыл бұрын
철부지 같으셔~~^^
@남천동방파제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임철희-t1e2 жыл бұрын
너무 이쁘세요
@이계환-k3q2 жыл бұрын
참 멀리도 가네요 ~~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 순례인지 순대인지 참 별나십니다 ^^
@이옥선-b5k2 жыл бұрын
꼭 경치가 좋은 곳이라기 보다 도전 아닐까요 먼 길에 대한 도전 나 자신에 대한 도전 도전은 용기가 멋지고 과정이 험난해서 이겨내는게 성공 성취의 안 해보면 알 수가 없죠 먹어봐야 맛을 알죠 안 먹어보고는 맛을 모르죠
@antor37822 жыл бұрын
글쎄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인상깊었던 외국 어디가 아니라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찾는게 자연스런 본능이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의소리-d2d2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갑니다
@혼족의삶 Жыл бұрын
샌디애고말고 다른 순례길 대표적인 곳도 가주세요!! 좋댓구알🤗🐶🐸❤️👀
@혼족의삶 Жыл бұрын
가주실꺼예요,😢🎉❤😊
@혼자라2 жыл бұрын
저도 산티아고 780키로 33일 걷고 왔고 좋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올 6,7월에 다녀와서 9월엔 캐나다 로키 밴프와 재스퍼를 다녀왔죠. 산티아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더더더 아름다운곳이 많고 로키는 산티아고와 비교조차 안되게 아름답습니다. 산티아고는 순례길을 걷는다는 의미이지 사실 그렇게까지 아름다운 곳은 아닙니다. 아름답지만 다른 아름다운곳과 비교해보면 사실 별것도 아니죠. 요즘 북한산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에 감탄을 한다면? 북한산 단풍에 더 우와 소리가 나오지요. 설악산도 마찬가지고 제주도 올레길도 아름답죠. 제 기억에 아름답다고 기억에 남는곳은 캐나다 단풍, 안나푸르나 새벽풍경, TMB몽블랑 알프스, 월출산 일출 이런곳이지 산티아고는 기억에도 없네요. 산티아고가 많이 미화 되었지 싶습니다.
@goldyh2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경치가 좋은 걸 말하는게 아니고 순례길을 걸으며(고행이라고 하죠) 생각하며 인내하며 자신의 성찰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옥선-b5k2 жыл бұрын
북한산 단풍 🍁 보러 가야겠네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수준에 딱입니다~^^
@KBK100172 жыл бұрын
42.195키로미터 마라톤도 다리의 힘이 아니라 정신력이었습니다. 매일 20키로 배낭지고 40일 800km 걸을수 있겠죠?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