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X월드에서 퍼진 내 흑역사를 지워달라고 요청한다면? 법이 택한 잊혀질 권리 VS 알 권리 | #문제적남자 EP04-01 #사피엔스 | CJ ENM 150319 방송

문제적 남자 EP.04
문제적 남자(2015)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kzbin.info

[@dohyeonbae8041]

간단하게 공익과 사익 중에 무엇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가 핵심이라고 생각함.

[@nahaun___]

질문이 있는데.. 전현무씨가 말한 근거 없는 루머는 주제를 좀 벗어났다고 생각하는데요. 근거 없는 루머가 잊혀질 권리를 위해 삭제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아를오오를아]

내가 요즘 느낀 사람들의 무서움은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깐깐하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민다는 것인데 난 몇 년 전보다 성장했고 후회되는 기억들도 가지고 있으나 그 당시의 정보는 내 이런 성장과 변화한 가치관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무언가 문제를 발견하면 한 사람을 매장시키려고 하는 요즘의 풍토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안강현-u2e]

잊혀질 권리가 필요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지만, 난 기억할 권리의 순기능에 더 주목하고 싶다. 최근 10년간 한국 사회에서 두드러지는 점으로 공인들이 과거에 한 발언과 요즘 한 발언이 모순되어서 그 사람의 일관성 없는 태도가 들통난 경우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들고 싶다. 옛날에는 사람들의 망각을 이용해서 무책임한 말을 내뱉던 사람들의 잘못이 쉽게 덮였는데 기술의 발달 덕분에 그런 잘못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김건희-h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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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목-v1t]

Sns를 하면 안되는 이유

[@montecristo1299]

별게 다 입시문제다...에휴

[@아앗챠]

전현무씨 덕분에 더 재밌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