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눈이 보이지 않아요.

[@AsleMakeup]

미소는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odimx]

💙💙💙

[@mura7073]

사람이 어떻게 늘 행복하기만 합니까

[@_dlolb_]

@@mura7073 넌 계속 불행해라 걍

[@귀상어두]

어머님이 얼마나 미안하셨을지,,, 처음 안 보인다고 했던 그 때 병원 갔으면 괜찮았을까,, 하면서 오래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 거 같아요

[@S2LK]

하...

[@랄J]

@하핫 그 어린나이에 글도 제대로 모르는 어린나이에 그렇게 자세하게 표현 할 수 있었을까요

[@최현우-n5x]

@하핫 그런 말 하시면 과거로 돌아가 뭐 바뀔 수가 있나요? 그냥 지난 일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용기있게 아픈과거를 말했으면 위로와 응원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려우실까요? 누가 자잘못 따지나요 여기서..

[@랄J]

@하핫 지금 말하는 취지가 잘잘못을 따지자는 의미로 다신거면 그냥 님말이 다 맞는걸로 할게요.. 안타까운 글에 그렇게 꼭 잘잘못을 따지고 싶으시다면 전 더 반박하고 싶지 않네요

[@랄J]

@하핫 기분좋게 술 드셨으면 악플 지우고 곱게 주무셨으면 합니다!.

[@odimx]

제가 오른쪽 얼굴을 좋아하는 이유.... (*˙˘˙)♡

[@aM-kn5tq]

겪어보지 않은 저는 알 수 없는 아픔이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원-r6g]

솔직한 걸 떠나서 콤플렉스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가감없이 드러내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용기 내주셔서 팬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미도 흥해라~

[@박진수-h5h]

이쁜데 안보인다..? 개꼴린다 ㄹㅇ

[@JungSangSoo051]

저도 현재 14살 이후부터 좌측 눈에 비주얼스노우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 중이라 얼마나 불편한지 알고있고 이 병을 19살까지 방치를 했다가 사시가 동반되어 일상생활에서 활동을 하면 불편한 점을 많이 느끼는데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불편한 내색 내지 않으시며 이렇게 덤덤하게 밝힐수 있는 미도님이 참 멋지게 느껴지네요 저는 이 질병이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그냥 너 시력 안좋아서 그래, 거짓말하네 이런 반응이라 숨기고 살고 있는데 미도님을 보고 힘과 용기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김원기-v7d]

자신의 병에 대한것에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리플에 있으실 때에만 봐왔었지만 앞으로 더욱더 팬이 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Hello-Cello]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정신없이 굴러가고 온정없는 차가운 사회에 이렇게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언제 어디서나 응원합니다. 제 바쁜 일상 속 웃음과 행복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지마세요-g1j]

위로 받으려고 올리신 영상은 아닌 것 같으니 그런 말은 안하서도 될 것 같네요. 그냥 멋있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네요.

[@user-ll2kc9ht8m]

미도님 그 상태로 오토바이 타고 다니셔도 괜찮은지 진심으로 걱정돼요,, 눈 초점도 잘 맞고 워낙 예쁘셔서(?) 정말 전혀 몰랐어요.. 계속 렌즈 끼는 거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 무덤덤해 보이지만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은데 다른 한 쪽은 부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랄게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그 와중에도 팬들이 너무 걱정할까봐 밝게 말씀해주시는 미도님의 멘탈과 마인드가 정말 대단해요,, 항상 많은 걸 배우고 가요 ෆ

[@조지훈-f1k]

원래 만우절에 거짓인척 진실을 말하는 날임 용기내서 말하신 거 대견합니다 미도님 바이크도 차도 모시니까 야간운전 조심하세요

[@odimx]

만우절에 하는 고백은 90퍼센트가 진짜일 때도 있으니까요 ㅎㅎ..

[@chaengchaeng2]

저도 작년부터 한쪽 귀가 안들리기 시작해서 거의 한달간은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못 했는데, 지금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미도님도 어떤 순간이 닥쳐도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항상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 영상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

[@센선생님]

저도 어릴 때 중이염을 앓아서 오른쪽 귀만 난청인데요, 둘 다 안들리게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ㅎㅎ 비슷한 사람 처음봐서 댓글남겨요 화이팅

[@chaengchaeng2]

@@센선생님 파이팅 !

[@Moonlight90970]

저도 어릴때 중이염 앓아서 왼쪽귀가 난청이에요 오른쪽 귀도 정상적인 단계가 아니라서 왼쪽에 보청기 끼면서 살아요 ,, ㅠ사람들 말소리가 조금 큰소리가 아닌이상 작은목소리는 알아듣기 힘든 정도에요 ㅠㅠ

[@chaengchaeng2]

@@Moonlight90970 많이 힘드셨겠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잘 해내실 거에요. 파이팅 😊

[@blackcat946]

저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한쪽귀가 안들린채로 살아왔어요. 이게 심한건지는 게임을 접하다가 느꼈는데 배틀그라운드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에서 왼쪽사운드가 계속 안들리자 그때부터 아 귀가 안좋은게 아니고 안들리는거구나 해서 그때부터 심각성을 부모님께 말해서 이곳저곳병원을 돌아다녔지만 신경세포?가 이미 죽었다고 이거는 수술로도 해결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비싼돈 주고 보청기를 반년 넘게 껴왔지만 노이즈 잡소리만 있을뿐 들리지 않는건 똑같아요. 저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긴 싫어서 이걸로 군대도 뺐고 오른쪽귀는 왼쪽이 안들리니 민감하게 반응해서 작은소리도 들릴정도로 좋긴합니다. 이어폰은 많이껴서 나중가면 안좋아지지 않게 스피커로 들을려고 노력 많이하구요. 같은 분이 계서서 적어봅니다.같이 화이팅해요

[@김김김리]

미소님 안녕하세요. 미소님 리플 나오셨을 때부터 응원했던 나는 미도의 구독자 중 한명이에요. 자신의 힘든 점을 남들에게 공개하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간의 사셨던 삶은 눈으로 인해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습니다… 비록 미소님께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긴 힘들겠지만 저와 같은 구독자들이 항상 미소님의 행복한 삶을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pj_chaans0831]

미도님의 슬픈 이야기를 이렇게 용기내서 말해줘서 정말 감사드리구여 그런 컴플렉스 극복하고 지금까지 다른 눈으로 우리와 꾸준히 소통해줘서 너무 고맙구 항상 영상 꾸준히 챙겨보면서 응원할게요 미도님❤

[@ddeou9662]

@개고기 요리사 그만 해라 다른 댓에도 이딴 말 달고 다니면 재밌냐?한심하다 부모님께서 자식새끼가 이딴 짓하고 다니면 자랑할 맛 나겠다ㅋㅋ

[@istp8044]

알고리즘으로 인해 들어온 사람인데 눈에 관련된 과를 나오신 게 굉장히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과학 때 눈에 대해서 배웠는데 좀 복잡하고 어렵던데...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처음 봤지만 정말 예쁘셔요! 이렇게 밝히시기 어려우실 법도 한데 털어놓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치료법이 빨리 개발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영호-o8i]

저도 군대제대하고 망막박리로 수술에 재수술까지 하고도 결국 실명이 됐는데 미도님 심정이 많이 이해가 가네요 많이 힘들었을 학창시절과 더불어 한쪽 눈으로 보면서 수많은 불편한 점을요 제 자신도 실명이 되고도 인정하지 못하고 숨기려고 했었던 게 떠오르네요 알고리즘으로 처음 뵙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Xxxxxxxxx-jm7ox]

@지니야또지니 고도근시를 가진 사람은 망막이 찢어질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안과에서 6개월씩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합니다

[@renat.1341]

와 질병고백을 했는데도 외모가 뛰어나니까 별 같잖은 댓글만 줄줄이 달리네.. 부디 개의치 않는 튼튼한 멘탈을 가지셨길..

[@김건희-z1v]

전 한쪽눈 안보이고 사시 있다는걸 숨기려고 일부러 큰 안경끼고 눈 안보이게끔 항상 웃고다니고 고개 숙이고다니고 그랫는대..용기가 대단하십니다..미도님 항상 응원할게요

[@odimx]

감사합니다 ㅠㅠ 우리 용기내요!!

[@junwon1101]

바이크에 빠져서 유튜브 찾아보다가 미도님 알게 되었는데 이런 아픔이 있으신지 몰랐네요.. 바이크 타실때도 많이 힘드셨겠어요. 모든 영상 출연때도 티 하나 내지 않으셨던게 참으로 대단하고 멋지시네요. 부모님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멋지게 살아가는 미도님 보면 힘도 많이 나시겠어요! 응원합니다🙏

[@eunsorz]

언니 사실 나도 언니처럼 살색스티커 붙이고 다닌적있어서 언니 사진 보자마자 한쪽눈 시력 움직이려고 하는거 바로 알아봤지 ! 용기있게 솔직한 모습이 참 멋지다 ! 나도 언젠간 내 아픔에 대해 솔직한 순간이 왔으면 좋겠어 항상 응원해요 💗

[@user-mc9dv1en5q]

근데 어떻게 발현되는 병인가요?

[@musicloverman]

@@user-mc9dv1en5q 원인을 알수가 없어요. 워낙에 희귀병이기 때문에 아직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병입니다.

[@폴라베어-k4o]

@@musicloverman 언제쯤 인류가 병을 정복하는 시대가 올까요..

[@musicloverman]

@@폴라베어-k4o 아마 안올껄요...? 병을 일으키는 인자가 변이되는 속도가 의학발전보다 빠른데 그걸 어떻게 따라잡겠나요...ㅠㅠ 심지어 인간이 정복한 병원체도 천연두 하나밖에 없잖아요. 감기 바이러스인 코로나조차 정복하지못해서 전세계가 괴로워하고있잖아요...

[@루스-q4m]

이렇게 라도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쉽지않았을텐데 오늘도 영상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quxxn___]

왼쪽 눈으로 우리와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 ..🤍 아프지마 언니 사랑해

[@odimx]

고마워요💙💙

[@Munquin]

트위치나 유튜브에서 스쳐지나가던 트수 및 구독자입니다 빛나는 미모의 미도님에게 이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요 그럼에도 이렇게나 용기있고 밝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욱 미도님의 팬이 됐네요 영상 마지막에 말하신 것처럼 (비록 저도 근시성 난시로 인해 안경을 쓰긴 했지만) 잘 보이는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모습처럼 당당한 미도님이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prxmemxria]

미도님의 담담하면서 당당한 솔직함과 용기가 멋있습니다. 저도 오른쪽 눈이 잘 안보이고 교정시력도 나오지않아 대학병원에서 안과+신경과 합진 검사를 한적이 있는데, 원인불명의 약시라는 결과 외엔 어떤 원인도 찾지못해 망연자실했던 지난 날이 있어요. 지금은 모든걸 안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아주 가끔 시력을 잃을까 감당할 수 없는 불안도 찾아오긴하지만 그 순간이 영원하진 않더라고요.^^ 미도님의 영상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미도님이 저보다 훨씬 어리지만 멋있는 점 본받고 싶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응원할게요.♥

[@trader_dr.k]

안녕하세요! 저도 오른쪽 눈이 거의 실명 직전입니다. 망막박리, 백내장, 공막 고정술 등 총 세차례 수술을 받은지 15년 정도 지났는데 이젠 황반변성까지 왔네요(2년전). 글자는 아주 큰글자는 겨우 보일듯 말듯하고 (거의 잘안보인다는게 맞을듯) 중심시력이 거의 없어져서 사람도 형태만 보이고 누군지 알아볼수 없는 정도입니다. 한쪽눈으로는요. 왼쪽눈은 0.6정도 교정 시력이 나오는데 이 눈도 백내장 초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른쪽 눈도 백내장 수술이후에 문제가 생겨 공막에 렌즈를 고정하는 고정술을 받은터라 왼쪽눈도 혹시 수술 후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많습니다. 한쪽눈 실명을 각오하고 있는 상태라서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요. 한쪽눈으로만 생활하는게 어떤지 팩트로만 말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떤점이 불편하다 적응하면 그럭저럭 지낼만 하다등 허심탄회한 답변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여기 다른 분들도 눈이 안좋으신 분 계신던데 답변 남겨주셔도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장형준-g1d]

미도누나 진짜 어른이다.. 이런 힘든일이 있음에도 덤덤하게 얘기할수 있는게 너무 부럽다…😭💛

[@codeflow625]

젊은 녹내장 환자입니다. 한쪽눈이 점점 뿌얘보이고 안보여요 무섭기도한데 그렇게 걱정은 안합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앞으로 기술이 발달되면 뭐 눈도 토르처럼 갈아끼우고 그렇겠죠(?) 위로가 안되겠지만 이미 벌어진일에 걱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걱정해봐야 아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기술이 발달되면 분명 치료할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jayrim9114]

아구 그랬구나.. 어쩐지 언니 만났을 때 한쪽눈만 감고 나를 유심히 보는 게 쌩얼로 만나서 불편해서 그런가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마음이 아프다 😢 운전 너무 걱정되는데.. ㅠ 늘 안전운전 해야해 언니..😭 나쁜건 거르고 이쁜 것만 더 많이 보자🙏🏻❤️ 사랑훼에에에에ㅔ

[@KangBero]

아 이 얘기 들으니 좀 마음이 그런게...저도 어릴 때부터 다리가 안 좋았거든요. 어릴 때 부모님한테 엄마 나 다리 아파 이랬는데 부모님은 애가 꾀병부린다고 생각하면서 뭘 그정도로 다리가 아프냐고 말씀하셨데요. 솔직히 그럴 수 있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애들은 칭얼거리면서 어리광 부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근데 좀 더 크고 나서 알았는데 고관절 증후군 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다리가 잘 펴지지도 않고, 평소에 큰 문제는 없지만 걷는게 좀 불편하고 그럴 수 있을거라고 하시면서 어릴때 아팠을텐데 모르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어머니가 굉장히 미안한 표정으로 저를 보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안좋을때도 있고, 그거로 인해서 군대를 가지 않게 되었는데, 눈이 안보이신다는 말을 들으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 저한텐 이미 이 상태가 너무 당연한 상태라서 스스로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는데...어머니는 신경쓰이시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김동훈-r6k]

이런 얘기를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견디고 이겼냈을까...

[@하영-d7n]

한쪽으로만 보는 세상이라도 두 눈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깊고 맑고 많은 세상들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눈 개수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백개를 가져도 실속없는 것만 보는 사람이라면 의미없을 거예요 장애 이야기하실 때 좀 울컥하신 것같은데 장애고아니고를 떠나서 다 가진 사람들보다 미도님은 더 많은 것을 가졌고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하나를 잃었을 뿐이에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ejmhs2]

언니 저도 극희귀질환을 가진 사람이여서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는데.. 무언가 희망을 알고싶고 내 병명의 특징들을 알고싶고 모르는 부분이 없으면 좋겠는데 모르는게 너무 너무 무섭더라고요 혹시… 저와 같을지는 모르지만 무서운 감정을 느꼈던 순간들이 있으셨을까봐, 그냥 언니가 했을 모든 마음고생이 너무 마음 아프게 느껴져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려고 마음 먹었을 순간들이 역경을 이기고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면서도 너무 마음 아파요 언니 늘 응원해요 언니는 정말 많은 사랑 받을 사람이에요.

[@성난황소-x6b]

자신의 콤플렉스이며 좋지 않은 과거얘기를 이렇게 꺼내어준 미도님의 용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게 되는 분들이 미도님의 용기를 보고 자신들도 주눅들지 않고 떳떳하게 열심히 자긍심을 가지고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시력은 안좋으시지만 너무 예쁜 미소로 에너지를 주시는 미도님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저희랑 소통하며 하하호호하는 나날들을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시기를 팬으로서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미도 화이팅~~!!

[@효리-z2j]

저도 비쥬얼스노우를 가지고 있어요 고도근시로 보이긴하는데 비쥬얼스노우를 가지고있어요. 어두워지면 더 선명하게 심해지구요. 저는 지금도 너무 힘든데 미도님의 긍정적인 기운 받아서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오로라-x2p]

만우절 거짓말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봤는데.. 사실이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 영상에 담기까지도 힘드셨을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눈이 더이상 나빠지지않길 기도할게요! 미도님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최그르]

미도씨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심한비문증과 고도근시 몸도 많이 안좋습니다 미도씨에 대해 아예 모르다가 전에 사귀었던분 유튜브를 보고 있어서 그때 미도씨를 처음 뵈었습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아무 걱정없이 사는분인줄 알았는데 이런 아픔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어요.. 저도 아픈사람으로써 얼마나 힘들고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긍정적이고 멋지게 사는모습이 정말 정말로 멋있고 대단합니다.. 댓글을 잘 안달지만.. 뭔가 이런 아픔이 있어도 계속 나아가는 모습에 멋있기도하고 존경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되어 댓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아픔을 저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미도씨 앞날에 좋은날이 더 많고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saebs_j]

리플을 보면서 팬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봤던 미도님은 항상 밝고 멋있고 이쁜 사람이었는데 이런 아픔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네요…ㅠㅠ 저는 미도님이 이런 아픔이 있는데도 밝게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것을 보면서 또한번 존경을 하게됩니다…!! 항상 힘내시고 어디서 뭘하시든 항상 응원하는 팬이 될게요!! 화이팅입니다!!

[@끙끙이-e6z]

뭔가 기분이 좆같다. 미도의 팬이 아닌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봤는데 음... 일찍 병원에 갔으면 더 나은 조치를 취할수있었겠지... 누구를 탓할수있을까 탓할수없다는게 슬픈건가 그래도 미도라는 이 양반은 앞으로 덤덤하게 잘살겠지 화이팅.

[@ALEX_THE_DARK]

죄송해요..만우절이라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아픈 상처 용기내서 말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건강해주세요!

[@orange5087]

저도 1년전에 군대에서 운동하다가 오른쪽 눈을 다쳐서 중심시력을 잃고 주변시야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초반에는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가망이 안 보여서 우울증도 오고 지금도 좀 힘든 상태입니다 하지만 나보다 몸이 불편한사람들도 열심히 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를 보면 이제는 받아들이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미도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zf2fd4fy1h]

전 태어나서 얼마안되서 혈소판감소증을 가지고있었고 고등학교때는 메니에르증후군을 가지게되었고 이번 만우절날엔 자궁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 암수술을 받아야하고...29살인 지금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나 생각을햇는데 다음날부터는 다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중입니단

[@노재훈-j7e]

잠깐이지만 안면마비가 걸린적이 있습니다. 두달 밖에 되지않는 짧은 시간이 였지만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고 거울을 볼때마다 제 자신이 한심하고 어디 밖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우울증 걸린 것 처럼 먹지도..씻지도 않고 너무 힘든 하루였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나아서 평소대로 돌아왔지만 이렇게 자주보던 예쁜분이 만우절에 타인에게 쉽게 말할 수 없는 걸 공개적으로 고백하는걸 보니 부모님에게도 감사하고 저도 용기있게 살아야겠다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manis-jung4408]

의사가 못하는걸 안경사가 할 순 없지만 해봐서 나쁠건 없다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영상을 보다가 원시가 있으시다 하시고 안경을 끼면 눈이 돌아가는거를 말씀해 주셨는데 이거는 부등상시 때문인데요 한쪽눈이 좋고 한쪽눈에만 돋보기 처럼 +렌즈가 들어가면 한쪽은 상이 크게 들어오고 한쪽은 상이 작게 들어오니까 뇌에서 이걸 못받아들이고 한쪽 눈을 아예 안써서 돌아가는거 같구요 이 경우 안경을 편히 쓰시려면 배율 조정렌즈란걸 해서 양쪽 눈에 상이 똑같이 들어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쪽 눈도 계속 노이즈가 끼듯이 안좋아 지고 있다면 망막쪽에 문제가 생기시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요즘에는 칼자이스 회사의 드라이브 세이프 호야의 언루트 프로 라는 렌즈가 있어요 이런 렌즈의 데모 툴이 있는 안경원에 방문하셔서 눈에 대보고 효과가 있는지 한번 체험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경사마다 검사와 렌즈지식수준 차가 너무 심해서 미라이 안경원이나 마이더스 안경원 같은 좀 유명한 안경사 분이 하는곳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양쪽 다 시력이 잘 나오게 되면 좋겠습니다. 요즘같은 vr, 3D시대에 양쪽 눈 시력이 잘 나오고 입체시가 잘 나와야 그런 문물을 잘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3D영화 같은걸 보셔도 입체감을 못느끼셨을거 같네요 제 권유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테리풀]

미도님, 리플 채널애서 처음 뵙고 팬이 돼어 트위치도 가끔 가서 방송도 보는데 그 때마다 밝고 좋운 에너지 많이 받았습니다! 말하기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하신 그 용기애 많이 본 받았고 항상 웅원하겠습니다.

[@심찌랭]

안녕하세요 유투브하면서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어렸을떄 초등학교 가기전 시력검사를 하는데 한쪽눈이 제일 위에있는 글씨도 보이지않아서 그때 알았어요 제가 보는 세상과 다른사람이 보는 시야가 다르다는것을... 그 뒤로 큰 안과를 가서 돋보기안경을 쓰고 미도님과 같이 왼쪽(좋은눈)을 가리고 오른쪽으로만 생활하려고했지만 글씨를 전혀 읽을수 없는 정도기에 티비도 붙어서 보고 대략 물건과 색깔정도만 알수있는 정도였죠 저희 어머님은 너무 안쓰러워하셨고 넘어지거나 책상 모서리에 다칠까 염려하여 스티커를 뗏구요... 그 이후 안과를 갔을때 의사선생님이 저희 어머니를 많이 혼내셨는데 어렸지만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왜냐하면 한참 성장기인 7~8세때 이 병을 고칠수있는 기회의 타이밍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뒤로 시력은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습니다. 돋보기안경은 단지 시력차이가 많이 나기떄문에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용도라고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 눈의 근육이 약해서 그런지 평상시에는 괜찮치만 무언가를 멍때리고 보거나 피곤할때 혹은 멀리 볼때 눈이 돌아가는 사시도 겪었습니다. 특히 돋보기 안경을 쓰고있으면 그 증상이 더욱심해졌구요 그래서 초중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인사를하다가 뒤를 쳐다보며 " 너 어디보고 인사해?" 라는 말을 많이했고 사진찍을때도 안경을 벗거나 오른쪽눈은 항상 신경이 쓰였습니다. 저한테 항상 따라다니던 별명이 개구리,할머니,해리포터에나오는 점쟁이 마술사 였구요 ㅋㅋ 성인이 되서는 안경을쓰지않고 사시때문은 아니지만 직경이 큰 렌즈를 끼고 쌍커플 수술도 하고 별로 생활하는데 어렵다라는걸 못느끼고있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라섹 라식으로도 고칠수없는 눈이기에 지금까지 온전한 왼쪽눈이 나중에 나이가들어 노안이오면 큰일나겠다 라는 걱정은 많이 가지고있답니다ㅠㅠㅠ 오늘 우연히 미도님 영상을 보고 제 인생동안 겪어왔던 병명을 정확히 알았네요. 그리고 친구들이 주변에서 렌즈 그렇게 오래껴도 안아파? 라고 많이 물어봤는데 ㅎㅎㅎ 안구에대한 감각이 둔해서 그런거라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ㅎ 컴플렉스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고! 같이 이겨내고 화이팅해봐요 ps. 얼마전 운전면허시험을 보는데 저희같이 오른쪽이 안좋으면 우회전할때 조금더 신경써야할것같더라구요! 그리고 혹여나 이 영상을 보시는 어린아이들의 부모님들께서는 이런 증상이 보이면 최대한 빨리 안과를 같이가서 마음 굳게 먹고 조금이라도 아이의 시력을 위해 안대 스티커 착용을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치료하기 힘들어지니까요 ㅠㅠ.... 저희 엄마도 항상 그 부분에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런 모습을 보는 저도 참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더라구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_스켈레톤]

이렇게 힘들었는데 우리에게 항상 밝고 이쁘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고 절대 장애라고 생각 안하고 이렇게 용기를 내준 미도님에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나날들만 생길거예요 항상 응원하고 이쁘고 귀여운 미도님 화이팅!!

[@Juuuuuuuuuuuuuuuuuuu]

저도 한 쪽눈 시력으로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낭랑18세 소녀인데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오른쪽 눈에만 녹내장, 안검하수 라는 병이 있어서 수술도 여러차례하고 하다보니 오른쪽 시력이 거의 없는데요 실루엣과 색 구분 정도 할 수 있는 시력이라 거의 안 보이는데 이제는 두 눈으로 보는 기분이 어떤 느낌인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적응이 된거 같아요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저는 보기에도 눈동자가 살짝 쳐져서 외관상으로는 다르기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라고 노력중입니다. 여전히 사진 찍을때마다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지만 뭐 하늘에서 눈을 이렇게 하신 그럴만한 가치(?)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굴도 이쁘시고 마음씨도 이쁘신 분인거 같아요 가끔씩 기분이 우울하면 눈이 왜 이럴까 한탄하기도 하지만 두 눈이 안 보일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한 쪽 눈만이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건 다행이고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미도님 눈을 위해 기도할게요!! 기적처럼 저희 눈이 괜찮아지길 야심차고 패기있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요 :>

[@비투에스]

어머니가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네요ㅠㅠ 어머님도 미소님도 응원합니다

[@SAHS2024]

저는 왼쪽 눈이 태어날 때부터 안보였던 중2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병원에 입원했었죠, 다행히도 의사선생님께서 제 병을 제빨리 알아채셔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해 오른쪽 눈은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식이 또 찾아와 아주대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는게 제 일상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간호사분께서 "또 왔네~?" 라고 하실정도로 자주 병원에 입원하곤 했죠. 다행히 전 건강을 되찾고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아마 6살이었을 겁니다. 제가 씻기 위해 미닫이 옷장 문을 열다가 옷장이 제게 쏟아져버렸죠 저는 거기서 다행히 또 살아남아 오른쪽 손의 집게 손가락만 꼬멜 수 있었죠. 제 왼쪽 눈이 안보이는 병은 의사선생님께서 매우 희귀병이라고 하시더군요. 전 왼쪽 눈은 안보였지만. 오른쪽 눈과 움직임이 같아서 겉으로는 사시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때만 해도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게 되면 항상 친구들은 "넌 왼쪽눈도 안보이잖아"라며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이 바닥을 찍더군요. 저는 초등학생때 까지만 해도 "내가 대체 왜 살아야 하는걸까?", "꼭 이렇게 아프면서 까지 살아야 하나?"라며 스스로를 자책했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제 자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왼쪽 눈으로 인한 아픔보다 안보이는 것에 의해 얻은 감사함과 소중함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예전에는 왜 그런 생각을 했었을까 후회하게 되더군요ㅋㅋ 저는 작년 11월 1일에 새로운 서울대 의사선생님께 오른쪽 눈 레이져와 왼쪽 눈 유리체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왼쪽 눈 수술을 성공적이었습니다. 수술하시는 과정에서 200만원 짜리 가위가 부러질 정도로 유리체가 딱딱했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수술하고 병실로 돌아갔을 때는 침묵 뿐이었습니다. 오른쪽 눈의 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술로 레이져가 제대로 붙지 않는다면 또다시 전신마취를 하여 제수술을 받아야 하는 난관에 빠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저는 굳게 믿었습니다. 이겨낼 수 있다고 항상 기도했죠. 결국 전 오른쪽 눈에 레이져가 아주 잘 붙게되어 수술이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수술로 왼쪽 눈의 상태만 좋아질 수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왼쪽 눈까지 보일 수 있도록 수술을 해주셨다고 하시더군요. 전 이번 수술로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반드시 고난과 역경 뒤에는, 행복과 축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그래서 저는 항상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 그래서 아직 충분히 축복은 많이 찾아올 수 있으니 미도님도 저와 함께 버텨내기로 해요! 반드시 고난 뒤에는 축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미도님! 남은 인생도 같이 힘내봅시다!! 화이팅!!!!!

[@user-sg2mw1xw9h]

아이고,,, 이렇게 덤덤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눈이 저렇게 안보이는데 부모님께서 하루빨리 알아채지 못하신 게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저였다면 탓하며 평생 원망했을 것 같은데 ... 미도님은 남들보다 건강한 멘탈을 가진 분이신 것 같아요 이제 아프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jy.h.t6875]

미도님의 이런 스토리를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여 ㅠㅠ 미도님을 예전부터 지켜봐왔는데 미소 뒤의 슬픔이 있는 분이셨다는 것을 들으니 ㅠㅠ 정말 응원하고 싶네요 ㅠㅠ 언니 힘내세요 !! 항상 응원할게용

[@아오키-z6r]

미도님 아픔을 털어놓기까지 쉽지 않았을텐데 팬들을 위해 솔직하게 얘기해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는 더 행복합시다! 응원할게요ㅎㅎ

[@Jws-v3l]

책을 좋아하는것도, 리플 퇴사하면서 하고싶은일을 마음껏 하겠다는것도 어쩌면 눈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면서도 안타까워요.. 미도님 혹시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중에라도 안보이게 된다고 해도 너무너무 많은사람들이 아무일도 아니라는듯이, 평소처럼 대할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한국-e9f]

어머님께서 미안함에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셨을지..ㅠㅠ

[@min_03]

제 아버지도 한쪽 눈이 안 보이세요. 아버지는 어릴 때 화살에 맞아 눈 안이 터지듯이 파열되면서 시력을 잃으셨어요. 아버지가 눈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일을 해주시고 운전도 해주시면서 눈물을 보이지도 않으시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셨어요. 미도님도 지금 같은 밝은 모습 잃지 않고 항상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비현-e5x]

힘든 이야기 꺼내기 어려우셨을껀데 그와중에 만우절 이라며 듣는이들 맘 무겁지 말라고 걱정말라고 하는 그 따듯한 마음도 전해져서 뭉클하네요 밝고 웃는 미도님도 좋지만 이따금 힘모습 그대로 시청자 팬들에게 기대어주셨음 해요 우리도 몬가 해주고픈 마음 들 일테니

[@호-t7m9r]

저도 아토피로 20년 넘게 고생하는데 피부 멀쩡한 사람 보면 진짜 부럽더라고요. 항상 밤마다 깨고 긁고 따갑고 진물나고 힘들었네요. 중학생 땐 피부가 빨랫판처럼 갈라져서 우울증까지 오고 오전수업만 듣고 그랬네요. 지금은 그전에 비해 좀 괜찮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애완용돌-g3r]

아토피 23년차로 응원하고 갑니다

[@쁌쁌-x8h]

미도님 예전 라방에서 지나가듯 들었던 사실이라 알고 있었음에도 거짓이길 바라며 끝까지 영상을 봤네요.. 숨기고 싶은 상처일 수 있는데 큰 용기를 내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항상..한결같이 미도를 응원합니다!

[@mitaaa157]

예전에 영상,리플 미도님 등장하시는건 다 챙겨봤는데 근래에 공부한다고 못 챙겨봐서 이런 이야기들을 모르고 있었네요. 혼자서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올리기까지 겁도나고 고민도 들고 그러셨을텐데 이렇게 영상으로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눈이 콤플렉스 인데요. 미도님 말씀하시는거 진지하게 듣는데 마음이 먹먹하고 아리네요. 그럼에도 밝은 모습 배워 갑니다. 미도님이 건강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나는미도 더더 흥해라🤍

[@비라르르르르]

안녕하세요! 저도 비주얼스노우 환우인데요.. 신경과검사 (mri+뇌파+피검사+심장초음파+심전도 검사) 받으신건가요? 비주얼 스노우는 안과+신경과 검사를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이상을 보이는 증상인데요.. 솔직히 비스 환자 중에 시력이 떨어진 사례는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봣어요

[@비라르르르르]

신경과 검사 받은 것 아니라면, 다른 한쪽 눈도 실명할 수 잇으니까 병원 가보세요.

[@치로-l5q]

저도 비문증이랑 비주얼스노우가 있는데 안보인다는 것보고 진짜 놀랐어요 .. 님은 지금 괜찮으신가요??

[@짐브로-g6k]

저는 미도님을 리플채널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밝은 분이셨기에 눈이 안보이는 아픔이 있을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오른쪽눈이 2/3정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멀쩡한데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찾아왔을까 치료법도 없는 이 병에 걸린 상태가 너무 좌절스러웠고,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을때 거울을 보면 한쪽눈이 갈피를 못잡고있고 돌아가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한쪽눈이 안보여서 기둥에 부딪혀 멍이들기도하고 제가 친구를 부르면 친구는 "나 보는거야?" 하고 의아해하는 표정을 보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좌절만할 순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스스로 치료법을 찾아보려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미도님의 용기가 저에게 큰 힘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lueboy913]

글램 소개팅 영상에서 처음 미도님 봤을 때 엄청난 아우라에 지나치게 예쁘셔서 이후에 개인 채널까지 구독했었는데 이런 병을 앓고 계셨네요. 그러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는 점이 너무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의 좋은 영상들 기대하며 앞으로는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SoSo-mk8oh]

미도님과 비슷한증상을 갖고 있는 30대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왼쪽눈이 시력이 낮고 사시가 있었습니다 청소년시기때서야 제눈이 안보인다라는걸 느끼게됬죠 안보이는쪽으로만 주변을 보려고하면 가린눈 앞에서 실루엣만 아른아른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안경을 맞춰서 시력을 올려보려고 안경을 써도 소용이 없었어요 눈이 사시인걸로 학교에서 놀림도 많이 받기도 하고 저의 10대는 편하지 않았죠 20대 성인이되고 대학교들어가서야 대학병원가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고 고칠수 있는지 알아봤는데 사시는 교정수술 받으면 바로 잡을수 있지만 현재 제눈 상태를 보시고 눈에서 제일 중요한 눈 뒤 시신경이 손상이 이미 많이 되서 시력이 더 나아질수 없고 유지시켜 주는게 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아예 고칠수없다는 말을 듣고 절망적이였는데 나보다 더 아프고 힘든사람도 많을텐데 이겨내봐야지 뭐 그래도 안보이는 한쪽으로 어렵지 않게 살고 있어요..ㅎㅎ

[@해닮-i7v]

누구나 크고 작은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지요. 저는 어떻게 사람들이 봐주는지보다 미도님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저는 그냥 미도님 일상속 작은 불편함을 공유해주신 거 같아서 그렇구나. 하고 봤습니다ㅎㅎ 그리고 솔직한 모습을 이렇게 보여주는 용기와 같은 상황인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고자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네요.

[@뉴웨스트-q1d]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결점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멋있습니다 정말 완벽해 보이는 사람조차도 누구나 다 남들에게는 쉽게 말하지 못하는 그런 결함 같은게 있는것 같네요 미도님 응원합니다!앞으로도 멋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응비님]

세상에 저랑 비슷한 사람 찾는게 쉽지가 않은데.. 저는 근시랑 난시 둘 다 있고 왼쪽눈에 내사시가 있어요 물론 어렸을 때부터 돋보기 안경을 써서 눈이 편해져서 사시로 변형된거구요 안경 벗고 무언갈 뚫어지게 보면 사시로 눈이 돌아가서 외적으로 힘든게 많았는데 사시는 수술해도 재발돼서 똑같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밖에서 돋보기 안경 쓰는게 쪽팔려서 하드렌즈 끼는데 그거 낀 상태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렌즈가 튀어나와서 잃어버리기 쉽고.. 렌즈 하나에 20~30만원 하는거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눈 때문에 제일 스트레스 받는다는 점 ㅠㅠ.. 그래도 저희 같이 힘내요

[@김우징-t7h]

미도님의 슬픔, 아픔 저희 모두와 나누시죠.. 힘들땜 언제나 팬이 있으시단걸 꼭 알아주세요 ! 미소 미도 사랑해요

[@루키-r8p]

어머 어떡해.......그동안 많이 힘들었겠어요.....지금 이렇게 담담하게 말하는 데까지 얼마나 많이 낙담했을까...ㅜㅜ나머지 눈은 부디 세상의 이쁜 것들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남기를 바랄게요...

[@밝히는뭉치]

저는 중학교때부터 갑자기 녹내장이생겨서 한쪽눈이 실명이되어서 많이우울하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생겼지 이런생각이 많았고 눈이안보이니깐 남들이보기에 사시처럼보이더라고요 그리고는 뒤에서 남들이 재눈 왜그러지 이런소리도 많이들어서 상처도많이받았지만 요즘은 극복하려고 스스로 노력중이에요 미도님도 동영상보고 너무공감되어서 글남겨요 우리같이 화이팅해요!

[@kangkang3773]

예쁘고 귀하다. 그걸로 됐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아요 흘러가는대로 다 의미가 있는거니까

[@두부-n1c2p]

미도님 팬으로서 항상 밝은 모습 기대합니다 :) 저는 왼쪽눈 포도막염으로 초등학교 5학년때 생겨 지금 14년동안 치료중이에요 .. 수술만 6번했는데 아직두 완치라는 말을 못들어요.. 하지만 저말고도 힘드신분들도 계시기에 항상 극복하고 밝게 지내구 있어요 미도님도 항상 밝으신 모습에 위안이 되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

[@이성민-l4e4t]

저는 선천적 사시라서 태어 날 때 서울대 병원에서 2번 수술 받았으며,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쓰면서 추가적으로 근시,원시,난시까지 생겼습니다. 수술을 받았음에도 눈에 피로가 쌓이면 원래대로 돌아가서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다른 곳을 본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사시 얘기가 나와서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을 본다면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세요. 미도님 응원합니다. 늘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suhabbi]

인스타로 먼저 알게되었던 미도님.. 전혀 몰랏는데.. 한쪽눈이 안좋으면 나머지 눈도 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이쁘신분으로만 봤는데 큰 아픔이 있으셨네요 애써 밝게 말씀하시는게 느껴져요😭 응원하겠습니다. 미도님

[@전자음악노예민이]

오토바이 타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위험하지는 않으신지... 장애를 밝히는건 쉽지 않은데 큰 용기 내신 것 존경하고 항상 조심하세요

[@userunname77]

미도님 예전 영상이라서 혹시라도 피해가거나 상처줄까봐 조심스럽지만 저의 인생도 말하고 싶어서 잠시 우연히 지나가다가 끄적여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왼쪽 눈 망막박리라는 지병에 걸려서 망막수술 총 4번, 외사시까지 와서 사시 수술 2번 총 6번의 눈 수술을 했습니다. 실명판정은 아니지만 왼쪽눈은 사실상 세상을 보는 눈은 아닌거죠 즉 저도 오른쪽눈으로만 사람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른쪽 눈 가리고 왼쪽으로 본다면 사물정도는 보이기는 하나 사람의 이목구비를 보지는 못하고 살이나 옷정도만 볼수있거든요 저도 장애를 가지고 있는거죠 때로는 타인은 아무런 눈치를 못채도 저 스스로의 생각에 고립되어서 타인을 눈치보거나 혹시라도 내눈이 이상하다고 말하면 어떡하지 이런 초조함, 불안감도 있어요 지금은 그런 마인드,의식들을 벗어던지고 좀 나아졌지만요 할려는 말의 요지는 그럼에도 아직 한쪽눈으로 세상을 볼수있다는점, 두발로 다닐수있다는 점, 두손이 있다는 점, 이런 당연시되었던 부분들을 감사하게 소중하게 생각하니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갈수있더라고요 미도님 본받아서 저도 열심히 저의 인생을 아름답게 갖추며 살아가겠습니다 덕분에 위로도 받고가네요 ㅎㅎ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긴글 쓴점 죄송합니다

[@eunse.ung_]

어.... 저도 오른쪽 눈에 일부분이 죽어서 보이질 않어요 고등학교 1학년때 갑자기 시야가 깨지더니 이제는 왼쪽눈을 감으면 볼수가 없어요 나중에 군대를 가려고 검사를 받다보니 그 부분은 이제 눈이 아니라 하더라구요....그래서 너무 공감이 가요...

[@godofwork]

진짜 짜증나고 화나겠다.. 나도 어릴적에 속눈썹덕에 큰 상처가나서 양쪽 -14.0 무게가 엄청난 안경끼고 20년째 살았는데 이것만으로도 스트레스고 그런데 에휴.. 사람 오감이 정말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만 있어도 큰 축복임을 항상 알아야된다 ㅠ... 힘내세요.

[@user-ds4wk7in8b]

저도 눈으로 고생하는 사람인데 진짜 사람이 오감중에 시야에 가장 의존하기도 해서 ㅈㄴ 무서운데 이렇게 덤덤하게 말하니까 참 나 였으면 너무 절망스러울것 같은데 속마음 얼마나 망가졌을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이 걱정이 더 마음 아프게 할까봐 미안하기도 하고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서창원-x3p]

하 왜케 맘아프냐...동정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내가 화면으로 보는 미도는 언제나 밝고 이쁘고 멋지게 사니까 근데 너무 맘아픈건 어머니가 안경이 쓰고싶어서 애가 그러는구나 안과가서 아니면 혼나~했었을때 세상 제일이쁜 내 딸에 시력이 이미 늦었다고 들었을때를 생각하니..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셨을지ㅠ 그 엉엉 우는 어머님을 미도씨가 오히려 난 괜찮아 엄마 하고 달랬을걸 생각하니 왜이렇게 마음이 아프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지게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하며 재밌게 사는게 정말 리스펙하게 되네요 사실 저도 코로나에 너무 지친 자영업자라 진짜 안좋은 생각도 많이하고,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하며 자책도 많이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걸 배워가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컨텐츠로 자주 소통해주세요 눈물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songsong99999]

저도 초5때 신체검사 받다가 시력이 0이란걸 그때 알았습니다 여태 살면서 몰랐단 뜻이고 불편함을 몰랐단 뜻이였겠죠.. 대략 그렇게 한쪽 눈으로 지낸지 20년 됐네요

[@이문희-m2y]

자기 비밀을 남한테 말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이 더 많을텐데... 어머님이 얼마나 미안해하셨을지... 미도님은 그런 어머니가 얼마나 신경쓰였을지...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서로 맘고생 더 심하셨겠네요ㅠㅠ 용기내주셔서 고맙고 더 좋아할겁니다♡

[@임가비-r6e]

마지막으로 제 영상 봐주신걸 감사드리며 라는 언급이나 저는 이만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언급이 미도님을 오래 전부터 팬으로 지켜본 사람으로서, 비슷하게도 시력저하를 하루아침에 겪어본 사람으로서, 부족하게나마 상담 공부를 하고있는 저로서는 지금 이 말씀들이 너무나도 큰 물결로 다가와서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미도님 많이 힘드신건 아니시죠.. 걱정돼요

[@startv91]

미도님 안녕하세요. 리플 때부터 봐온 시청자입니다. 오늘 미도님의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미도님의 이야기를 듣자니 저희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저희 아버지도 한쪽 눈이 안보이십니다. 어릴 적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눈에 조각이 튀어서 그 이후 눈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한쪽 눈이 안보이시게 되었습니다. 쉽게 꺼낼 이야기가 아닌데, 이렇게 구독자 분들에게 이야기해주시고, 오픈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누군가 는 마음에 담아두고 털어 놓지 못할 이야기들을 만우절을 빌어, 구독자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시려는 마음이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행복한 일들 만 가득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마음도 너무 잘 보였습니다. 미도님의 이런 마음이 구독자 분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부탁 드립니다! 화이팅 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user-ge2ow1wt5y]

언니 저랑 똑같은 상황이라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6살때 약시판정을 받고 안경을 쓰다말다하다가 지금 25인데 왼쪽눈이 거의 안보이고 오른쪽눈으로만 살아가고 있어요...얼마전에 시력검사했는데 평생 안경 안 쓰면 왼쪽눈이 돌아간다그러더라구요 근데 저는 안경쓰는게 너무 불편해서 렌즈를 맞추고 싶었는데 그게 안된다네요..?언니는 렌즈끼시는 것 같아서 저도 가능할지 급 희망이 생겨요ㅜㅜㅜ

[@스카플라]

저도 3살 때 왼쪽눈에 사시 발견하고 왼쪽눈 시력도 너무 낮아서 잘 보이는 오른쪽눈에 가림 스티커 붙이고 다녔는데.. 피아노 학원에서 애꾸라고 놀림받고 애를 때려서 학원에서도 짤리고 20살이 돼서 군대 가기전에 안과에서 진단 받았는데 왼쪽 눈 사시는 교정이 됐는데 시력은 0.1이고 더이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는다고 그러더라구요 라식 라섹도 뭐 안된다고 하고 면제 사유라고 하셨는데 당시엔 다들 가는 군대라 쪽팔려서 다녀왔구요 저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왼쪽 눈으로 보면 물안경에 물가득한 시야로 보이더라구요 힘내세요 ㅜㅜ 오른쪽 눈 관리 잘 하면서 살아요!!

[@nahgnod]

미도님의 멋진 모습만 보다가 아픈 속 내면을 보니 그동안 미도님이 받아왔을 스트레스 같은게 저한테 확 와닿아서.. 뭔가 울컥했네요.. 저도 갑자기 후천적으로 천식을 갖게 되어 숨을 쉬는데 방독면을 끼고 숨쉬는 느낌이라 숨이 잘 안쉬어져서 무섭고 당황스러웠거든요 그래서인지 미도님께서 처음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느끼셨을 당황스러움이나 무서움이 조금이나마 공감이 돼요 제가 좋아하던 운동도 노래도 못하게 됐었을때 정말 우울하고 무기력했거든요.. 지금의 저는 꾸준히 약을 복용해서 많이 호전이 됐지만 미도님께서 다른 한 쪽도 악화되고 있으시다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려우시겠지만 긍정적으로 건강한 생각하시면서 미도님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라구 마지막으로 미도님이 이겨내시기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도님의 팬으로서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oxori]

차라리 만우절이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애써 밝게 말씀 해주시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슬픔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언젠가 꼭 치료법이 나와서 미도님이 잘 치료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미도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할게요!

[@김동헌-x6r]

꼭 두눈이 다보이고 두귀가 다들려야 하는걸까요 용기내 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이 안보여도 미도님 세상은 그대로랍니다. 미도님은 누구보다 강한사람이에요! 행복하세요 ㅎㅎ

[@Repseed]

저도... 주안?이 오른쪽 눈이라.책읽거나 집중할때. 왼쪽눈이 가끔 돌아가서, 상대방이 놀라진 않을까... 눈을 잘 못 마주치곤 한답니다. 덧하여 오른쪽 주안에 야맹증이ㅜㅜ 쉽지 않은 고백 해주셔서 힘 얻어 누구한테도 못 한 글. 적어봅니다ㅎㅎ

[@odimx]

파이팅 합시다!

[@성이름-d5t6g]

이렇게 자기 약점을 밝히는 것도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미도님은 참 강한 사람이에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mkp693]

저랑 증상 같네요 전 병명도 영상보고 처음알았네요.. 저는 1.0/- 시력이었는데 좋은쪽 눈도 점점나빠지더니 0.3/- 시력됐네요.. 안과에서는 -시력인쪽은 더이상 나빠지지 않을거라고 만하고 장애 판정도 이정도가지고는 안된다고ㅋㅋ 차라리 장애받아서 혜택이라도 받으면 덜억울한심정일것같네요.. 그래도 1.5/0.3 이면 좋은편이신것같아요.. 더안좋아졌다고 하시지만.. 전 렌즈도 안경도 사용하기 싫어해서 멀리있는거 봐야하는 상황아니면 그냥 맹인으로 다니거등요 ㅋㅋㅋ아는사람 지나가도 인사못함 ㅋㅋ 근데 허공 응시하면 렌즈껴도 렌즈랑 같이 돌아가지않나요? 저도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최대한 멍안때리려고하는데.. 영상에서는 너무 반듯하게 카메라보고 말하셔서(의식하셨을수도있지만) 하나도 티안나요. 한쪽 눈 안보이면 정면보는데도 고개가 살짝 돌아가있거든요 저는 7살에 발견했는데도 교정안됐어요 한쪽눈가리고 돋보기안경꼈는데 너무 어지럽고 답답해해서 부모님도 포기.. 더이상 안나빠졌으면 좋겠는데.. 일하다보니 점점안좋아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 ㅠ 같은입장으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의학발전이되서 수술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수술해도 한쪽 눈을 너무 안써서 잘 사용이될지도 모르겠는..ㅎㅎ

[@CH-dm8ch]

저도 한쪽 눈이 안 보여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눈이 잘 안 보이기 시작해서 안경원부터 대학병원까지 가서 진단을 받고 초3부터 초4까지 눈 수술만 7, 8번을 했어요. 그러나 시력은 점점 나빠지고 현재는 아예 안 보이는 상태... 잦은 수술로 인해 그런지 눈은 항상 민감하고 빨갛고 홍채도 혼탁이 왔어요. 그래서 고1 때까지 사람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사진도 못 찍으면서 살다가 고2 때 의안이란 걸 끼면서 외적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물론 자세히 보면 티가 나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은 매일 의안을 끼며 오른쪽 눈으로만 살아 가고 있어요 그리고 제 눈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부모님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혹시라도 제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런데 미도님의 영상을 보고 용기가 많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제 눈에 대해 알려야 할 순간이 올테니 종종 걱정하곤 했는데 저도 시간이 지나면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겠죠..?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 눈은 다 멀쩡한데 왜 내 눈만 이럴까 생각하고 앞으로 나이들면 더 눈이 약해질 거라고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생각 많이 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한쪽 눈으로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봅시다...!!

[@Chujeong]

사랑해

[@odimx]

💙

[@andy_0110]

@@김종환-u8m zzzㅋㅋㅋㅋ

[@hansuho36]

리플 영상에서 많이 뵀었는데 개인 채널은 처음이네요. 힘들었던 점을 담담히 얘기하시는 점이 많이 슬프네요.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와 일상생활에 위로를 주던 미도님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댓글 남깁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어노잉-w9e]

영상 끝날때까지 만우절장난이라고 해주셨음하는마음으로 봤네요.. 쉽사리 꺼내기어려운이야기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하고있으니 항상 화이팅입니다

[@bangusuck-WarrenBuffett]

저도 한쪽 귀가 안들립니다. 공익이었는데 근무지에서는 개인정보라 제가 왜 공익인지 알지 못합니다. 인성 x같은 사장한테 부르면 대답못한다고 군대 대신 와놓고 정신못차린다고 잔소리 듣기도 했는데 병신소리 듣기 싫어서 그x끼한테는 말 안했네요. 미도님이나 저나 남들이 봤을 때 멀쩡해 보인다는게 장점이 아닐까요? 만약 다리가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면 사회에 섞일 수 없었을테니까요

[@unho6405]

제목 보고 만우절 장난치고 좀 크네 하고 들어왔다가 진지하셔서 저도 진지하게 들었네요.. 제 친구도 한쪽 눈이 잘 안보이지만 밝게 지내요 미도님도 밝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오옹-m1x]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미도님 편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tipmall_2080thomas]

부모님 쉴드를 못치겠네요..패드립은 아닌데.. 비극이네

[@임경훈-t4c]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어렸을 때 눈을 다쳐서 한쪽 눈에 시력이 거의 없고 인공렌즈를 삽입했습니다. 살색 스티커도 붙이고 다녔구요.. 아직도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해야합니다. 저도 의사선생님께서 좋아질 기술력은 아직 없고 더 안나빠지길 바래야한다하더라구요. 리플영상에서 볼때 전혀 몰랐는데 저랑 나이도 같으시고 같은 시기때 어린시절을 보내셨을꺼 같아서 더 공감이가네요..ㅎ

[@반달건우]

웃는 사람 뒤에는 항상 아픔이 있다고 하는데... 미도님한테 이런 아픔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어린 나이부터 겪어야 했을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니 제가 더 마음이 아파오네요... ㅠ 그래도 잘 이겨낸 미도님 덕분에 올려주신 영상 보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미도님이 전해주는 행복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wonk0410]

뭐라고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런일을 다른사람들한테 말하는것도 쉬운일도 아닐텐데… 이런 힘든일들을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시는모습이 진짜로 보기좋은거같아요. 비록 팬이 된지는 불과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