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저씨, 옛날, 80년대, 고등학교때, 시험 끝나고 친한 친구와 이대 근처에 공연 둘쨋날 꾸러기들의 100 일 콘서트에 갔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오후 내내 같이 재미있는 대화도 하고 놀다가, 길가에 나가서 꾸러기들 콘서트 벽지도 붙이고, 아저씨가 사다주신 맛있는 김밥이랑 찐만두도 먹고, 저녁때는 달랑 6 명 관객들과 정말 멋있는 공연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그때 Walkman 으로 공연 녹음도 허락 해주셔서, 지금도 그 cassette tape 을 가지고 있읍니다. 벌써 거진 40 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시간이 너무 금새 지나갔어요. 그후 저는 부모님 따라 외국으로 이민가서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두배가 더 넘는 시간을 영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며 보냈지만, 아저씨가 지은 노래들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서 한국과 옛 친구를 잊지않게 해줬읍니다. 한국드라마를 통해서 아저씨가 배우로 활약하시는걸 종종 봤읍니다. 옛날 장래희망이 “거지” 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복기리즘3 жыл бұрын
흐뭇한 미소가 나오는 댓글이네요. 행복하신 삶 누리시길 바랄게요!
@youngoknoh15923 жыл бұрын
와..영화 한편 보는 느낌이네요..소중한 추억은 삶의 보석 같이 맘에 남겨 지는 것 같네요..부럽네요..
@parkji64513 жыл бұрын
장래희망 거지..ㅋㅋㅋㅋ
@heeryun22953 жыл бұрын
영화 는 역시 언제나 우리곁에 있었네요
@tigercorpsno.13362 жыл бұрын
우와아 그감성 크으
@느금-o4c5 жыл бұрын
요즘 모르는 젊은 친구들은 김창완을 그냥 아이유랑 듀엣한 아저씨나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 아저씨 정도로만 알던데 한국 대중음악의 레전드인 산울림의 보컬 김창완임
@해루-v1w4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 가끔나오는 아저앀ㅋㄱㅋㅋㅋㅋㅋㅋ
@godeunguhzorim40514 жыл бұрын
@@해루-v1w ㅋㅋㅋㅋ
@gjl41804 жыл бұрын
야이 씨 ㅋㅋㅋㅋ
@양윤서-b9t4 жыл бұрын
헐 미친 나 배우인줄 알았는데..
@godeunguhzorim4051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게 또 틀린말은 아니잖어
@kimch-o5i6 ай бұрын
2024년 듣는사람 손!!!!!
@wendhyrodriguez14725 ай бұрын
Here :)
@LuceinAltis-n1p4 ай бұрын
저요 9월12일 입니다^^;
@호야-u1n4 ай бұрын
저두
@TaehoonKee4 ай бұрын
9월 20일!
@이남준-n4m4 ай бұрын
9월20일
@mryeongpark91504 жыл бұрын
김창환 이런 분이 천재가 아닐까? 자주 떠올린다. 성적에 맞춰 갔다는 서울대 잠사학과 놀듯 만들었다는 수많은 자작곡,, 새로운 음악 장르,, 온 몸에 힘을 뺀 연기,, 선과 악의 얼굴
@jinhyuk1108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러네요 전 봄밤드라마 보고 놀랬어요 창완 이미지는 선한 이미지로만 떠올렸는데 봄밤을 보고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고 느껴졌어요
@solula7107 ай бұрын
천재 맞습니다. 김창완 씨가 처음 곡 발표할 때 보다 지금은 김창완 씨 곡에 심취하는 것이 쉬울 만큼 사람들의 정서가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처음 곡 나올 시기에는 호불호가 너무 뚜렷했습니다. 그때 음악하는 분이 "김창완은 천재라서 천재들이나 그의 노래를 이해하고 좋아한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그때는 그분 노래가 그다지 끌리지는 않았어요. ㅎㅎ 살면서 계속 떠오르고 친밀감이 느껴져서 보니까 정말 좋은 노래였고, 시대를 앞서간 노래라는 것을 알았죠. 그래서 그 당시에도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김창완씨와 산울림은 경외의 대상이었고요. 특히 "꼬마야"는 그 당시에 유치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는데. 정말 순수하고 몽환적인 필설로 말하기 어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josteven20086 жыл бұрын
김창완...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어놓은 분. 감개무량에 +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아름답네요.
@sbm19332 жыл бұрын
김창완은 전설임 절대
@asthewind07 жыл бұрын
김창완님의 아빠미소가 이해됩니다. 어찌 저렇게 감정을 잘 전달하는지. 이래서 예술하는 사람들은 타고나야 하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노래 듣고 또 듣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jaedurklee24678 ай бұрын
김창완 선생님 아이유를 바라보시는 아빠표정.....❤❤❤❤
@유진-w8s14 күн бұрын
왠지 딸바보 아빠 표정 ㅋㅋㅋㅋ
@막귀-c9e7 жыл бұрын
20년뒤 아이유는 얼마나 더 깊은 울림을 가진 가수가 될까?? . . . 아이유가 성장하는 모습. . 참 보기좋다. . .
@조도행-m3w4 жыл бұрын
삶을 관조하는 노래....
@podd13434 жыл бұрын
20년 뒤면 결혼해서 은퇴할듯
@crane20243 жыл бұрын
20년후엔 어떤 가수가 아이유의 노래를 재해석 할까?😉
@우희힁3 жыл бұрын
그건..너무 슬퍼..ㅠㅠㅠ20년은 너무갔어..ㅠㅋㅋㅋ
@maycefi3 жыл бұрын
10지낫는데 아이유 별차이업슴
@축신-v6f6 жыл бұрын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이 가사는 ㄹㅇ지린다
@주빈-g5r4 жыл бұрын
김창완님은 되게 노래를 무심하게 부르시는데 뭔가 김창완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고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분 같음
@chs19455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넌 나에게 누구냐... 청년 김창완이 마음으로 묻는 질문,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젊은 김창완의 마음이 묻네요^^
@쩡블리-r2s7 жыл бұрын
아이유도 이쁘고 김창완선생님도 너무 잘생기셨다 특히 둘의 듀엣은 정말 신의 한수인것같다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리고 김창완 선생님 그 특유의 톤과 목소리가 너무 듣기 편해서 이 곡은 몇 년이 지나도 계속 들을것같다..
언제부턴가 난 이 노래를 알고 있었고 또 언젠가부터 산울림의 노래였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내가 지금 16살 밖에 안되었지만 예전에 어렸을때 정말 죽도록 들었던 이노래.. 계속 들어도 정말 질리지 않고 질릴수도 없고 그냥 들을때마다 계속 울컥울컥하는 노래.. 2021년에도 이 노래를 듣습니다
@teetee43685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 멜로디 너무 좋다. 저런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너무 신기함.
@ckdghksdld9 жыл бұрын
김창완은 밴드 산울림으로 77년도에 데뷔한 전설.... 꼬꼬마 시절 유치원에서 배웠던 산할아버지, 개구쟁이... 전부 김창완 손에서 나온 동요고 데뷔곡 아니 벌써, 너의 의미, 회상, 찻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시초 황무지.... 수많은 명곡을 만든 한국 락계의 전설.... 이렇게 아이유를 통해서 모두 산울림 덕후에 입문하는거야 ㅋㅋㅋㅋ
@gjl41804 жыл бұрын
락인데 남녀노소가 다 들을 수 있는 코리안 락이지라
@joungwoolee7603 жыл бұрын
헤비메탈이 아니고 펑키록과 사이키델릭록
@무말랭이무침-x5s2 жыл бұрын
@@joungwoolee760 3집의 사운드는 헤비메탈스럽기도 했고, 사실 헤비메탈이 은근 사이키델릭 락에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으니 뭐
@김성국-f2pАй бұрын
이노래 만든 김창완 선생님 존경합니다 리메이크 부른 아이유 더 대단합니다 힐링이 많이 됩니다
@원니-c6j9 жыл бұрын
진짜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는 힘들때 들으면 힐링이 되는것 같다..저런 목소리를 가지고 싶다..
@새벽창2 жыл бұрын
김창완의 노래는 시대를 세대를 초월한 음역이다.♡☆
@제이스타-x1t5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김창완 아이유 가수가 같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으니 행복 합니다.
@hansoolee14572 жыл бұрын
선한사람들의 선한영향^^너무나 듣기좋고 보기좋습니다
@sangzoon010210 жыл бұрын
아이돌의 현란함이 난무하는 시대에 아이유는 아이돌이지만 동시에 진정한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소박한 모습도 보기 좋고요. 십년이십년이 지나도 계속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joesimon22418 жыл бұрын
김창완 형님이 벌써 64세라니... 아니벌써! 하며 전기기타 쟁쟁 거리며 가수 시작하던 때는 정말 청년이었는데.....
@J외롬8 жыл бұрын
아이유목소리 부럽다...어디선가 김광석씨노래부를때..정말 부러웠다ㅋ
@박예솔-c1u7 жыл бұрын
아이유 언니의 음이 아주 청아하고 김창완 선생님은 젊은 친구와 같이 음악을하셔도 잘맞으시네요^^ 둘분다 매력넘치세요~😍
@kely14825 жыл бұрын
저도 죽을 마음 먹었을 때 너의 의미의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지금도 죽고 싶지만 너무나 죽고 싶지만 창완이 아저씨가 제게 속삭이는거 같아요. 힘들어도 살라고. 감사합니다. 노래해 주셔서. vvvv
@빗소리3654 ай бұрын
늦었지만 힘내세요. 5 년이 지난 지금 당신은 그때와 다른 행복한 모습이길 바랍니다. 😊😊 잘 계시죠?
@지은주-p3y8 жыл бұрын
김창완선생님... 그리고 아이유 새대만 본다면 전혀 안어올리는거 같지만 김창완 선생님의 무거운 듯한 목소리와 아이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캐미를 이룬다 멋진곡이내요
@lk91358 жыл бұрын
지은주 나이가 많아도 않어울린다는 말을 수정해 주세요
@최정연-z6h7 жыл бұрын
않어울린다를 안어울린다로 수정해 주세요를 수정해주세요로 수정해주세요
@bluuming7 жыл бұрын
새대가 아니라 세대
@이지혜-r1q7 жыл бұрын
???:이거..니에미..귀야..
@BellChoi_videographer6 жыл бұрын
어이없네요 키보드에
@최유정-l4i6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넌 나한테 누구냐 하고나서 다시 노래가 진행되는 부분이 너무 좋다. 뭔가 더 뭉클해지고 마음이 벅차오른다. 이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눈물이 난다.
@김득철-b9lАй бұрын
와우 저렇게 이쁠 수가 있구나 하는 iu의 노래와 이쁨이 힐링을 강요하는군요. 이렇게 아름다움 곡을 세상에 알린 김창완씨에게 감사드립니다.
@ghryu92923 жыл бұрын
김창완씨는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
@slamquatro96887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언제든지 이쁘겟지만 아이유 진짜 꽃갈피 내고나서부터 존나이뻐진거같음
@정옥희-b1i3 жыл бұрын
김창완님 이 부를때 젤 좋아요~
@michellemanalaysay61653 жыл бұрын
Kim chang wan is so proud of iu... the way he looks at her... i love the reaction....
@김도협-y5u4 жыл бұрын
초딩때부터 40년간 최애가수 김창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활동부탁드립니다
@귀여운토끼-q6k7 жыл бұрын
역시 아이유님 대박 예쁘고 노래너무 잘부르 시네요 아이유님 저는 아이유님팬 이에요 6살 때 부터팬이어서요
@금요일오후같은남자3 жыл бұрын
그냥 예쁘기만 했던 아이유가 내청춘에 울림을 준 노래지요.
@해피데이-f1w8 ай бұрын
본인 노래 부르시면서 쑥스러워 하기 있기 없기 흐흐 소년같으세요~~ 오래오래 건강히 지내주세요~ 어른다운 어른~ 창완아저씨 사랑합니다 ❤❤❤
@이승욱-l2d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듀엣 이네요 마직막 도대체 넌 나에게 누구냐 최고!!
@zipalgo5 жыл бұрын
세대를 초월하는 김창완의 명곡 할아버지와 손녀가 부르는것 같아요
@alice575310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song *_* and it's so cute the way Kim Chang Wan looks at IU, it's like a proudly father xD
@이이송현-q8h6 жыл бұрын
Yes I respect
@rubylenefloralde46655 жыл бұрын
whats the title of yhis song??
@serrymatana92825 жыл бұрын
@@rubylenefloralde4665 meaning of you
@goodzzang89129 жыл бұрын
음악이 가진 그 아름다움 자체를 느끼면 되는거지 왜이렇게 판단을 하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저렇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가수들이지만 전혀 그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설레고 아름답잖아요 그자체를 느끼세요 그냥
@baebae21849 жыл бұрын
아이유는 겹겹이 쌓인 음색도 아니고 폭풍성량을 뽐내는 가수라기 보단 악기같은 가슈죠. 예쁜 목소리와 넓은 음역대는 타고나서 이번 꽃갈피 앨범은 프로듀싱의 중요성을 보여준 최고의 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