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양심껏 살아왔나 생각해본다 어렸을때 초딩때 3학년때 그때 어떤 형이랑 같이 수퍼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렸다 그형이 하자고 했지만 어머니는 정말 슬프게 우셨다 그 이후로 난 나의 양심이랄까 잘못이랄까 그런걸 좀 스스로 엄격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장면이나 사회면에 잘못된 상황이 나오면 (층간 소음이라던지) 자기와는 상관없는듯 피해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욕한다 난 내가 그랬을까 하고 먼저 생각해보는데 .. 세상엔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호한 사건이 많다 모두들 자신이 피해자다 한번씩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자신이 가해자 였을수도 있다는걸
@고향미-r3w3 жыл бұрын
여기 대사 처럼 난 양심을 지키기위해 어디까지 해봐을까? 타협? 이라 참~어렵지😔🙄 한석규 어찌이리 연기를 잘 할까🤭3탄 찍자고유~♡
@이화영-u6o3 жыл бұрын
"양심하고 욕심하고 헷갈리면 안되지."
@haasmanuel2132 жыл бұрын
한석규 개소리마저도 진짜 개짖는 그 자체.. 역시 연기력 탑클래스
@001jap8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성우도 하셨던 분이니까 가능할지도요
@buckston2013 жыл бұрын
팔자탓 , 재수탓 이라고 대사가 나오지만 솔직히 중증외상으로 일주일만 입원해 있어도 날아오는 병원비 청구서는 상상을 초월하다보니 하루벌어서 하루먹고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망설일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그렇다고 그러한 환경에 있는 환자들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는것도 아니고 운좋아 맘씨좋은 독지가덕분에 한번의 수술비를 지원받는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서 앞으로 있을수 있는 2차, 3차 수술과 더불어 재활비용과 입원치료비용등을 생각해야 한다면 차라리 그때 죽었다면, 수술 포기하겠습니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건 당연한겁니다.
@G80G702 жыл бұрын
아님 그런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높은데 표를 행사 하던가.
@buckston2012 жыл бұрын
@@G80G70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어떠한 정부가 들어서건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의료혜택을 누릴려면 결국 자신의 지갑에서 지금보다 몇배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그걸 찬성하는 국민들은 없는게 현실이죠
@G80G702 жыл бұрын
@@buckston201 공짜가 아니라 사회 비용이라고 봐야지 않나요? 그걸 우리는 복지라고 부르고요. 그걸 할 국민들이 없다기 보다는 그걸 하기위한 역량이 되냐는거죠. 경제력이 된다고 해도 의식수준이 않되면 않되겠죠? 유럽 캐나다는 되고 우리는 않되는 이유이지 않을까요?
@buckston2012 жыл бұрын
@@G80G70 애초부터 캐나다나 유럽과는 전혀다른 상황이니 못하는 상황이고 그걸 알면서도 억지로 해야한다고 하니 괴리가 생기는것이죠 흔히 복지국가로 예를 드는 국가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지리적 리스크대비 돌아오는 수익은 매우적은 특수성으로 인해 더욱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구조이고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일하고 세금을 더 거둬들여야 하는 상황이니 당연히 안될수밖에 없죠 다만 우리나라도 캐나다나 북유럽처럼 많은 고부가가치의 지하자원과 인구대비 개발가능한 광활하고 드넓은 영토,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리적 여건을 갖고 있다면 우리나라도 시도해봄직하긴하죠
@saitd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의사를 증원해라, 수가를 올려라 하지만 건강보험료에서 충당해야 하는 것은 다들 외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