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때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마침 지나가던 시장 니어커에서 15000원에 검은 봉다리에 넣어 주는대로 어색하게 들고왔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기르는지도 몰라서 당시 뜨거운 물도 제대로 안나오는 집에서 버너에 물을 댑혀서 도브 비누가 그나마 비싼거라 도브 비누로 젖비린내를 씻기는 걸로 처음 시작했고 그렇게 평생을 영혼의 단짝 같았던, 같이 비행기 타고 제주도도 가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며 단 둘이서만 13년을 같이 살던 녀석이 내 품에 안겨서 고개를 떨구고 마지막 숨을 내쉬었을때 심장이 뜯겨져 나가는 느낌이었고 짐승 같이 울부짖으며 1주일간 식음을 전폐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3년 정도 그 우울증에 사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다른 녀석을 키우고 있찌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울컥울컥 떠오릅니다. 평생 가는 것 같아요.
@Balance-travel2 жыл бұрын
🙏🏻🥲🙏🏻아름답게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행복하셔요
@정소희-d1t2 жыл бұрын
그 마음 공감합니다
@떠기-p7p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아이는 아주 행복하게 살다 떠났네요!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작성자분이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있을거에요
@theracn12142 жыл бұрын
회사인데..쉬는 시간에 보고 ..눈물이ㅜㅜ
@LEB19912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alexxyay3 жыл бұрын
이효리 님 덕분에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을 하는 문화가 많이 알려졌어요. 순심이와의 이야기를 이렇게 알려주시기까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seattlejoyfulstay10643 жыл бұрын
아~~ 마음이 아플까봐 이영상을 일부러 피했는데 떠난 순심이에게 잘가라는 인사를 해주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효리님의 천사같은 마음에 감동했어요. 잘가렴 순심아~
@고향초-g9b3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플까 안 보다가 이 밤에 살짜기 보고 있습니다.
@user-xg2tn1ln7h3 жыл бұрын
@@고향초-g9b 7
@user-xg2tn1ln7h3 жыл бұрын
@@고향초-g9b ㅂ
@지현-i2w3p3 жыл бұрын
저도 댓글만 보고 저장해놓고 나중에 보려고요 ㅜ
@hwk0123 жыл бұрын
21년 11월 28일에 보고갑니다
@늉이되2 жыл бұрын
한 시대 아이콘이였던 이효리를 변하게 한건 결국 반려동물이였네. 거기서 인생에 동반자를 만나고 그 동반자로 인해 겸손함과 소박함을 배우고. 자연을 벗삼아 살면서 인생을 배우면서 진정한 참 어른이 된것 같다. 멋진 사람입니다. 이효리...
@drsnowmon2 жыл бұрын
이효리씨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전국에 전파한 장본인입니다
@bluebird5610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사람입니다
@GjEl1 Жыл бұрын
좌파
@하세요안녕-k7t Жыл бұрын
그와중에 진영 논리..쓰레기 같은.....인간...
@xsx366111 ай бұрын
@@GjEl1정말 멋진 우파로 자라나셨네요~ 매번 갈라치기 하는 모습 사랑스럽습니다
@evalee76853 жыл бұрын
이효리 이사람 정말 찐이다.. 부부 두사람이 시간이 흐를수록 모습도 많이 닮아가네 착한 오누이처럼.. 그녀가 오래전 한 방송프로에서 말했던가? 자신이 좋은사람이 되어있을때 좋은사람이 다가온다고.. 오랜세월 순심이와의 교감속에 많이 성장했다 말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이미 준비가 되어있었던거다. 진심어린 사랑을 교감할수있는 정신적인 성숙과 자격을 갖춘.. 그녀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살았지만 난 아름다운 어른 이효리를 진심 닮고싶다.
@forever54733 жыл бұрын
불같은사랑의 감정은 지속될수없어요 저도 이부부보면서 많은걸 배워요
@토토-j8q3 жыл бұрын
마음도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ㅎ
@쭈꼬매력3 жыл бұрын
좋은사람이됫는데 오ㅔ 난 좋은사람이안올까 .. 운이따라줘야할텐데 ㅎㅎ
@아치냥-k5s3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ㅜㅜㅜㅜ
@여성이순이-l8r3 жыл бұрын
4
@쥬디또또우주3 жыл бұрын
순심아 효리엄마 아이로 다시 와주라 착한 순심이...
@아냥TV3 жыл бұрын
꼭!
@루나-w2h3 жыл бұрын
어머~~ 이 댓글 보고 왈콱 눈물나왔어요~~ 진심 그랬음좋겠어요ㅜㅜ
@dianaoldbook8234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생각 했어요 ㅠ.ㅜ
@drunkenmir3 жыл бұрын
제발~~
@연두초롱-r7o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YH-dn4it3 жыл бұрын
순심이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같이 울컥하고 슬픔 ... 순심이는 국민반려동물이었음
@이현주-x8c3 жыл бұрын
생후 2개월에 분양받아온 아이가 만 17년 살고 내 품에서 숨 끊어질때 내 몸 한 구석이 잘려나가는 것 같았어요. 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아이만 생각하면 줄줄 흐르는 눈물에 이효리씨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시는 못 키우겠다 생각했지만 파양당한 4개월짜리 꼬꼬마 데려와 5살입니다. 이 아이도, 저도 언젠가 가겠지만 가는 날까지 가장 사랑해줄겁니다^^
@meeyahoung50443 жыл бұрын
Fighting you are so amazing. All the best wishes
@parksominserena_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나요? 저는 6년을 함께 한 아이를 보낸 지 3개월인데 아직 아이 물건 그 어느 하나 정리하지 못했어요.. 매일매일 그리워요...
@hwk0123 жыл бұрын
저도 젖 떼자마자 데려온 아이와 17년 살고 떠나보낸지도 5년쯤 됐는데ㅎㅎ 비슷하네요 아직도 생각만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것도요.. 저는 아직 용기를 못냈어요 이 아이들이 주는 사랑이 무한한만큼 너무 아팠거든요.. 새로 온 가족과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휴..진짜3 жыл бұрын
@@parksominserena_ 엄마를 잃어 눈이 다 뜨지도 못한 아이를 도살하는곳에서 데리고와 18년을 키우고 보낸지 3년 됐습니다 자식을 잃으면 이런 고통일까?? 내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고 ...죽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생각이들었고... 노견인 아이가 아픈게 제 탓인거 같고 세심하게 관리해주지 못한 내가 원망스러웠 습니다..... 저는 주변에서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라고 권했고....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리고와 다시 사랑주고 키우고 있어요~~지금 아이들도 마니 사랑하지만 문득 18살에 보낸 아이가 생각나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요즘도 눈물이 나고 보고싶고 딱 한번만 안아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 마주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ㅎ
@고나스2 жыл бұрын
첫자취하고 키운강아지와 힘들때항상 서로 있어주고 지켜준지 8년이 되가요 . 나이가 먹을때마다 어릴때만큼 못뛰는거같아 마음이아픈데 나중에 보내줄때는 어떨지 짐작이안가네요
@김이화-p3h2 жыл бұрын
전 이 두사람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이들처럼 하진 못해도 학대만은 없는 세상이 왔음 좋겠습니다!
@쥴스-n3e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이예요.
@정사랑이-r4w11 ай бұрын
저두요ㅜ 유기.확대는 제발하지말았음해요 마음 찢어집니다😢
@심앤-x2r3 жыл бұрын
참 멋진 여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rich45813 жыл бұрын
이효리 진짜 좋은사람이구나 반려인으로써 우리아가들 더마니 잘해줘야게따 진짜 순심이는 효리씨를통해 그간받았던 상처 모두다치유되서 하늘로갔네 진짜 인간과가장 친밀한 반려견 반려묘 버리지말구 끝까지 함께하자구여 장난감이아닌 생명이라는거 인가과다를거없는 생명이란거 다시한번 배웁니다 효리씨 감사해여 ~~
@정경희-b3y5k3 жыл бұрын
ㅠ 저두 19년기른 강지 하늘나라 보내구 몇달을 밥두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잤어여 2010년 떠난지가 ~~~ 그런대도 지금까지 생각이남 가슴뭉클 하답니다 효리씨 동물사랑 하는 사람치고 악한사람없다지요 말은 못해도 강지들도 주인이 저 사랑한단거 다알거야요 정말 가슴아픈 그마음 충분히 알거같아여 아 ~~~ 나두 울 세리가 많이보구싶답니다
@박하맘-t5r2 жыл бұрын
반려조두요 ㅜㅜ 저도 우리앵무새 떠난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ㅜㅜ
@jane-kl1xi2 жыл бұрын
속초에 여행와서 호텔에서쉬다가 우연히 영상보고 댓글 656개까지 죄다읽는 3시간내내 배게가다젖도록 계속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멈출수가 없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눈물이 날수있는지 몰랐어요. 효리씨 상순씨 정말 따뜻하신 분들이네요.
@mango_dodo3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나를 철들게 하는구나 나를 바꿔주는 구나 라는 말에 울컥..
@seokpyo20343 жыл бұрын
이효리! 연예인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여자다!
@_chyodi24493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눈물이... 효리님이 사랑 듬뿍 주신게 느껴져요.. 순심이가 병원이 아닌 효리님 곁에서 눈감아서 마지막 가는길까지 편안하게 간거 같아요. 순심아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해야해
@흰망초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끊없이 흐르네요. 살아있는 것들은 다 떠나지요. 살아 있는 동안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정혜원-h5t7d11 ай бұрын
돈벌어서 기부도많이하고 사람들에게 위로도많이주고..정말 선한영향력을 주는사람 ..
@yeona57393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순심이가 환생해서 이효리2세로 태어나주길.. 사랑듬뿍받기를 또..
@sunnysunny-mw2sh2 жыл бұрын
순심이도 효리를 만나 내삶이 의미있어졌다고 하는것 같다. 항상 말수적은 덤덤한 친구처럼. 효리네 민박때도 다른 개들 고양이들 천방지축 나댈때도 순심이는 항상 어느곳에서든 효리를 보고 있었다. 늘 그아인 효리만 보고 있었다. 이효리는 대단한게 우리한테 청순하고 예쁜 요정부터 털털한 개그맨보다 웃기다가 섹시한 도발적인 디바였다가 까무잡잡한 제주댁이었다 이젠 반려동물을 보내는 모습까지. 희노애락뿐아니라 한 오십가지쯤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네. 요가하며 물구나무까지 섰으니 내후년쯤 공중부양하며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되어 나타나도 놀랍지 않을것 같다. 이효리 이십년을 보아왔는데 하루도 지루하지않았다. 이쯤되면 진짜 연예인 아닌가?
@쿠키-w8g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체크인 보고 다시 보니까 , 진ㅉㅏ 순심이가 엄마한테 너무 선한 영향력을 주고 간거 같아요. 그 착한 마음을 받아 이효리가 다른 개들 많이 살리고 좋은 곳 열심히 보내고 있고, 대한민국 엉망진창 반려문화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의 시작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수년간 살다 입양된 순심이와의 인연이 가져온 나비효과 였네요.
@Maya-dx8jb3 жыл бұрын
떠날 때가 왔을 때 삶에 집착하지 않고 떠날 준비를 했던 순심이를 통해 어떻게 떠나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아름다운 효리 씨와 순심이, 고맙습니다!!
@김하정페이스경락V채3 жыл бұрын
.
@꾸꾸까까-c5p3 жыл бұрын
순심이에게 다음생이 있다면 효리언니닮은 예쁜딸로 태어나서 또다시 가족으로 만나는 인연이 되었음 좋겠네요...
@violetbluegreen9307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더라고요.. 헤어진 인연은 또다시 그렇게 언젠가 만나게 되더라고요
@RingRingU3 жыл бұрын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이별이네요 순심아 나중에 엄마아빠 다시 만날때까지 더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렴
@윤형미-f4w3 жыл бұрын
순심아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편이쉬어라
@기쁠희-p5g3 жыл бұрын
순심이를 통해서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고 동물을 떠나서 가족이란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동물이든 사람이든 책임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며 끝까지 책임진다라는건 정말 위대한 일이다.
@메리제인-s6k3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순심이는 행복한 녀석이구나... 이별을 슬퍼해주면서 끝까지 함께해주는 사람도 있고...언니 슬퍼하지마세요..순심이는 많은사랑 듬뿍 받았어요..
반려동물과 마지막을 저렇게 보내줄 수 있는 거... 정말 행복한 일인거같아요.. 그게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 아닐까요..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상이네요..
@황선희-o4c2 жыл бұрын
안울거라 생각했는데 ㅠ 너무 공감되어서요. 살아있을땐 내가 많이 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내고서야 준것 없이 받았던 것만 남아있네요. 고마운 반려견 ㅠ
@김우철-v2c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인간적인 효리씨 언제나 행복하세요
@맑음-q1k3 жыл бұрын
순심이 행복하게 살다 가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효리씨..좋은말도 감동이네요. 곧 제게도 닥칠 이별이라 너무 눈물납니다
@FunkAlice3 жыл бұрын
이효리라는 사람이 가수로서도 대단한 사람이지만 더 대단한 것이 내면에 있었구나
@kinchang78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제 17살 아름다운 우리 강아지와 이별을 했는데 효리씨 마음 아파 하는 모습 보고 또 실컷 울었어요. 저는 효리씨가 이야기한 교감과 큰 사랑에 대해 정말 공감합니다. 나에게는 아기같은 존재인데 늙어가는 모습을 본다는 것도 슬프고, 가기 전에 눈감고 누워 있기만 한 옆에서 아무것도 못해주는 무력감이란게.. 인생에서 이런 고통을 겪어 본 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름다운 가을날 그렇게 떠나버린 우리 강아지가 너무 그립고 많이 혼란스럽네요. 그동안 받은 사랑의 댓가가 참 감당이 안되네요.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들이 식구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더 좋은 추억들을 만들기를...
@암환자엄마라서미-g9z2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만 반려동물을 키우면 좋겠어요 진정한 가족인듯. .
@박지나-o4k3 жыл бұрын
순심이가 효리언니딸로 환생할꺼같은 느낌이듭니다!!!!!
@insunny6143 жыл бұрын
이효리씨 너무나 훌륭합니다. 2번째보면서 얼마나 눈물이나는지 순심이 저도 무척이나 관심갖고 사랑스런존재였거든요. 효리씨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간거 순심이가 알고 떠났을거예요. 순심이는 정말 좋은엄마 아빠만나 더이상의행복은 없을듯해요.
@immacusuperhero99493 жыл бұрын
이효리씨는 참 행복한 사람이네요.. 함께했던 반려견과 헤어지는 순간..도 기록이 되고..팬들입장에 우리도 같이 보고 느낄수 있게된것도..
저희 강아지도 12월 23일에 바로 어제 떠났어요. 크리스마스 함꼐하고 싶었는데 떠났어요. 이 슬픔을 참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23일이 우리 이쁜 애기들 하늘나라에서 파티해서 올라갔나? 생각하려고요. 23일...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2021년 12월 23일까진 어제가 아무 날도 아니었는데.. 기념일이 되었어요.
@ysgman213 жыл бұрын
모든 강아지들은 전생에 한번은 천사 였답니다... 자기의 자리로 찾아간 순심이는 하늘에서 천사로 있을꺼여요..
@shue6883 жыл бұрын
순심이는 사랑을 진짜 많이 받았구나
@annevintageltd10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소녀 아름다운 여인 이효리
@jmw2713 жыл бұрын
아주 따듯하고 깊은 사랑이 느껴지네요
@truehappymini3 жыл бұрын
얼마만에 이리 울었는지 ㅠㅠ 원래 이효리란 연옌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인간미 넘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manandmaltese93653 жыл бұрын
이번 동물농장을 보면서 느낀점은... 내옆에 반려견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야 겠다. 이별할 때가 오더라도 충분히 슬퍼해주고 아이들의 죽음에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성인이 될 것. 마냥 비통해하지 않으며 항상 그리워하고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는 기대와 설렘을 품어보는 것. 이효리씨 감사합니다.
@doridori16333 жыл бұрын
순심아 인간세상에서 받은 상처는 모두 잊고 효리언니와 행복했던 시간들만 가득한 하늘에서 꼭 행복해야해🙏
@kwang11263 жыл бұрын
슬퍼하지말라는말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슬퍼하고 맘이파하고 모든 감정을 느끼고 순심이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너무 서로를 사랑했는데 어떻게 슬퍼하지 않겠어
효리는 정말 멋진 사람 같다 생각도 바르고 따뜻하고 자기 관리 잘하고 지혜롭기까지한 참 좋은 사람 같아서 항상 응원하게 된다
@김정숙-p3m6u2 жыл бұрын
이효리씨 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안했는데 순심이 마지막 숨 거둘때 경이로운 그 순간 우리가 왔던그길 가는장면 말씀할때 진짜 다시 봤습니다 먹는거 가지는거 다 헛것이라는거 멋져요 이효리씨
@9988나그네3 жыл бұрын
효리씨와 상순씨의 진심어린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지만 우리 부부 좀 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순심이처럼 예쁜 반려동물들과 여생을 함께하고 싶군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romans03283 жыл бұрын
입양했으면 저렇게 끝까지 책임지세요 새끼때만 예쁘다고 하고 애들은 당신들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마리마리고마리3 жыл бұрын
가족이라고 ㅎ 그러구서 버리고 이사가버리는 이해가 안되요 ㅡ.ㅡ
@코코-r1g7l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ㅡㅡ 저도 길에 버려진아이 데리고와서 함께 살고있어요..
@행복한지호맘3 жыл бұрын
커도 너무너무 이쁘고 애기같은데~ 왜 그럴까요 😢
@김혜숙-y5t3 жыл бұрын
우리또경이갔어요삼일전에요 너무너무마음아파요
@김혜숙-y5t3 жыл бұрын
우리또경이도갔어요삼일전요너무너무맘아파요
@pqvelvetpq2 жыл бұрын
넘 감동적이다 우리나라 최고연옌 이효리 항상 응원합니다 인간적인면 보기 좋아요
@딩딩구-v5z3 жыл бұрын
동물과의 교감이 제일 따뜻하죠 ㅜㅜ 순심이 보고싶다
@poocheshairstudio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분들 . 이효리님 이상순님.. 감사합니다. 두분같은 분들이 있어 세상이 살만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당신들의 선한 영향력 잊지 않겠습니다 ! 순심이도 편하게 쉬길...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소풍을 최고의 가족과 함께 한 축복받은 사랑의 존재!!!
@뚜벅여행-h7l3 жыл бұрын
우리집애기 떠나고 엊그제가 49재였는데 순심이 영상보면 눈물날까봐 안보다가 결국 보게되네요... 두분 너무 대단하시고 앞으로 더 행복만 가득하셨음 좋겠네요 순심아 다음엔 효리엄마 아이로 찾아와줘 하늘에서도 행복해
@woohaha1323 жыл бұрын
순심이는 정말 최고의 엄마를 만났네요ㅠ 너무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수진박-u4s2 жыл бұрын
효리님은 도인 같아여 누구든 진심어린 소통이 나름 잘 되시고 짐승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이는 어리시지만 존경스럽고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감동 입니다. 효리님이 진심으로 가슴 속 깊이 행복 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roach5287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아름답고 예쁘게 나이들어가는 이효리.. 늘 응원합니다
@조주희-j2d10 ай бұрын
효리님때문에 살았던 순심이네요♡~~
@권미자-p8f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영상에 눈물 콧물 흘리며 봤네요..순심이를 다시 추억 할 수 있어서 넘 좋았네요..
@LAMPARD002 жыл бұрын
순심아 잘가렴..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살자
@Hanssol47413 жыл бұрын
이때 연말 시상식 영상으로 퉁퉁부운 얼굴로 이불 드레스로 웃으며 소감얘기하는 효리님 잊을수가 없어요 다시 보니 또 눈물이 ㅠㅠ 두분 다 천사 이십니다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2 жыл бұрын
퉁퉁부운얼굴이었음?
@서미리내-n1i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효리의 솔직함과 따뜻한 성품이 참 좋습니다~~^^
@peanutbuttercookie61683 жыл бұрын
효리님을 통해 유기견 입양에 대해 알았고 효리님을 통해 반려견이 먼저 떠나보내는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효리 순심이 너무 고맙습니다!
@최새로운인생3 жыл бұрын
효리가 무언가 다른 감성이 있어 좋아하는데 변함이 없어서 기분이 너무나 좋다.. 티비에서 보고 싶은데 활동을 잔 하지 않으니.......잘 보냈으니 마음을 포근하게 잡고 좋은 시간 만들자
@나나올라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이 한마디가 모든걸 얘기 해주고 있네요. 이미 좋은사람이었던 효리님..그 마음에 감동하고 갑니다. 남겨진 반려동물과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yeonmin0126 Жыл бұрын
복받을겨 효리야
@hunkim7903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ㅜㅜ 순심이 정말 하늘에서 잘 있을거예요 ㅠ
@구름과바다2 жыл бұрын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내게는 딸이었던 울엄니가 생각난다 처음 울엄니가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실감이 안났고...점 점 치매 약을 갖고 의사랑 싸우시던 울 억척엄니 병원 선생님이 불러서 증인처럼 마주하고 나서야 실감케 되었고 대략 발병후 12~3년 생존한다고 선생님의 조언도 믿기지 않았으며 현실을 가르치려 말을 하면 오히려 나를 혼내시던 울엄니 돌아가시고 난후 효리님의 맘을 잘알죠 더많이 있어주고 더많이 안아 주지 못했던 아쉬움 바디로션 맛사지를 엄청 좋아하셨든 울엄니가 이영상을 다보고 나니 콧물 눈물 범벅이네요 사랑스런 천사효리님 더많이 행복하시기를~~~
@이채원-c1e3 жыл бұрын
효리언니가 죽음을 대하는 자세를 보니 내공이 느껴진다. 그녀는 삶이 더해질수록 더 깊고 성숙한 사람이 되가는 것이 보여진다. 삶에서 느끼는 매 순간을 배우고 사랑하고.. 그녀와 허심탄회하게 맥주한잔하며 인생얘기하고 싶다. 나도 그녀처럼 옹골차고 사랑많은 사람이 되고싶다.
@박보승-k5i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플까봐 안보다가 울애기도 나이가 있어서 들어와서 보는내내 울었네요 효리씨 너무 고마워요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효리씨 늘 행복하세요~~
@namu81313 жыл бұрын
순심이는 엄마가 최고였을것 같아 서로 너무나 그리울듯~!
@솜뭉치-j5r3 жыл бұрын
효리씨의 저 눈물 충분히 공감해요~~
@김성연-c4w8 ай бұрын
8
@맘스타-u7m2 жыл бұрын
가장 깊은 사랑의 교감... 순심아 편히 쉬렴... 효리씨 토닥토닥...
@bide80773 жыл бұрын
이별한 지 벌써 4년째 됐는데 아직도 못 잊음. 다신 강아지 안 키울 거임. 도저히 또 보낼 자신이 없어서.
@ssabalteng9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보고 오히려 더 울컥했다...
@canmpion77 ай бұрын
같음 마음이에요. 19년 9월에 보냈어요...다신 못 키워요
@oasis45457 ай бұрын
부모님이나 챙기세여
@canmpion77 ай бұрын
@@oasis4545 존나 사고의 폭이 좁음. 부모는 이미 챙겨 니가 주댕이 안 놀려도. 대가리 폭 좀 넓혀? 응?
@Yeroronggu6 ай бұрын
@@oasis4545이런 말하는 인간들이 꼭 제일 안챙기더라구여ㅋㅋ 뭐하나에 사랑줄 줄 아는 사람들이 제 사람도 잘 챙기지 님같이 못받고 못주는 사람들은 평생 혼자일게 뻔함
@배희경-w9e2 жыл бұрын
봉사하는것도 봤지만 정말 동물사랑하는 선한 맘이 느껴집니다.
@김순구-q7e2 жыл бұрын
효리님 우연히 보게된 이 영상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울며울며 봤습니다. 어느날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밤에 저희도 일을마치고 집에오니 작고 초라한 멍이 한마리가 비를피해서 구석진곳에 숨어있더라구요. 일단 추울까봐 몸을 닦아주고 박스안 담요위에 두고는 옆집 멍이 밥을 얻어다가 물과 함께넣어주니 잘 먹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집에가라고 집뜰밑에 데려다놓았는데요 가지않고 저만 따라오더니 이미 예약된 진도멍이 집에서 나오질 않는거예요. 어쩔수없이 지도멍이는 이런사정때문에 데려올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하고는 업둥이인 멍이를 키우기로 했답니다. 이름은 별이로 지어주고, 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덧 중성화 수술도 하고... 5년넘게 행복하게 잘 지냈지요. 그러던 작년 10월 가을날에 밖으로 나간 별이는 지금도 돌아오지 않고 있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착하고 소중한 별이는 지금도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할수있는건 다해봤는데 별이는 어디로 간걸까요. 오늘도 뒷산쪽으로 별이야 별이야 하면서 불렀습니다. 생사라도 알수없으니 보고싶고 또 보고싶을 뿐... 이곳은 산속깊은 마을이랍니다 이 근처 몇키로 까지는 별이가 모르는 곳이 없는데요 우리별이는 어디로 간걸까요..... 오늘도 내일도 저희는 별이를 기다릴겁니다. 별이 사랑스런 우리멍이 별이야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을께 꼭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와주길 .....
@shk6612 жыл бұрын
별이가 건강하게 꼭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cocosony52 Жыл бұрын
동네남자들이 마실나온개들을 잡아서 먹기도해요 실제로 그런분들이 아직도 많이있어요 안돌아오는것이 아 니라 못돌아오지요
@mjj0829 Жыл бұрын
저는 어제 아이를 고양이별로 보냈어요.. 많이 아프다 가서 몇 개월동안 옆에 붙어서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얘기해주고, 갈 때도 제 품에서 갔는데 앙상한 팔에 링거줄 주렁주렁 달고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미어지고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네요.. 그래도 병원에서 배려해주어서 방 안에서 제 고양이를 안고 네시간 정도를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제 생애 가장 소중했던 시간이 되었어요. 이 그리움을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하겠지만 평생 너무나 보고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젯밤 꿈에 나와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꼬룽이-u2c3 жыл бұрын
순심이가 곧 효리언니와 상순오빠의 아이로 나타날 것 같아요❤️ 영상보며..많은 생각하고 울고갑니다🥲 슬프고 그리운 감정과 함께 감동이 복받치네요., 순심이는 사는동안 가장 행복했을 강아지라고 생각하며 떠났을거에요! 늘 응원해요🌸💜💜💜
@전경분-q8z6 күн бұрын
정말 멋찐 부부❤🎉
@밈미-w4y2 жыл бұрын
내가 효리를사랑하는 이유 ...넘사벽인생인데도 인간미가 철철
@룰루랄라-d6i5x2 жыл бұрын
잔잔하고 따뜻한 다큐멘터리 한편을 본것 같네요. 사랑많이받은 순심이는 매순간 행복했을 거예요~ 효리씨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bishon-mandu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죽으면 먼저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을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이야기를 엄청 좋아한다 그때되면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을 것 같다.
41:00 기나긴 잠으로 영원히 행복한 꿈나라로 먼저 떠난 미미와 순심이 그리고 그 떠나는 모습을 엄마아빠와 같이 지켜봐온 마지막 원년 멤버 순이 '원년 멤버들이 가고있네, 순이야?'라며 상순씨가 상심해 하니깐 진짜 같이 슬픈 표정하면서 그의 품에 안겨 위로해주면서도 같이 슬퍼하듯이 그르릉그르릉 거리는데... 슬퍼 미치겠다...
@Yeom_ra3 жыл бұрын
동물아가들 이런슬픈 이야기만 보면 너무울어서 한참을못보던 동영상인데 어쩌다보니 알고리즘으로떠서 봐버렸네요 태어난지3주된 유기묘 새끼아이를 병원에서 분양받고 어린 나이에 자취하며 라면 도시락먹으면서 한우부터 비싸다는 사료는 다줘가며 가슴팍에올려 제우고키웠습니다 키우는아이를 누구보다 잘알고싶어 어린나이에 동물병원에서 간호사일을 오랫동안 배우고 해오다가 자꾸 처치실에 누워있는아이들이 우리애같아서 그만두게되었어요 이제는 9살이된친구인데 시간이지나 한살씩먹어가는 아이를보니까 너무무섭기도하고 우리가벌써 이렇게 오랜시간을 같이 보내왔구나라는 생각을하게되더라구요 지금은 덩치도있구 건강하게 있지만 나이는 나이인지 점점 어릴때와 다르게 누워있고 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항상 어딜가든 우리애는 나죽을때쯤 같이갈거다 말버릇처럼하고 다니다보니 진짜그럴거같고 그렇네요 아직은 상상할수없어요 준비는해둬야지싶다가도 아직도 사고치고 삐져있는 애기를보다보면 정말 상상도할수없어요 그냥 평생 곁에만있어줘도 너무 감사할거같은데..하루하루 더더 사랑해주고 말해줘야죠 사랑한다구..그냥 그렇다구요 너무 속항하네요 영상이
@이봄채아2 жыл бұрын
이효리는 너무 예쁘 고, 착하고, 능력있고, 따뜻한 사람이다..이 둘은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들이다. 깊은 사랑에 우리 같이 울어요..나도 순심이 참 좋아했는데ㅠㅠ
오늘 모처럼 쉬다가 아침부터 이영상보고 눈물콧물 한참울었네요 지난8월에보낸 울 강쥐생각이 나서~ 다시만난다면 꼭 안고있겠다는 효리씨 마음과 똑같은 마음입니다 안을수 없고 만질수 없다는것이 제일 슬픕니다 반려견에대해 다시한번생각하게 해준 효리씨의 아름다운마음에 존경을보냅니다 두분건강하시고 더욱 아름다운삶 살아가시고 좋은일들 있기만을 기원합니다~♡
@theReliefT3 жыл бұрын
시작부터 그냥 내내 눈물이 줄줄.. 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키워보지 않은사람들은 절대 공감할수 없는 감정.. 아이들이 저희들에게 주는사랑이 장말 엄청납니다. 전 제가 키우는게 아니라 절 위해 우리 아가가 와줬다고 생각이들어요. 순심이 너무 착한아가..편안하게 잘 쉬여!! 효리씨도 응원해요!
@user-as-f3o2 жыл бұрын
내 막내동생인 반려견을 떠나 보내는 순간~ 내 무릎에서 숨을 거두려고 하는 고비 시작 순간부터 눈 감고 숨이 멈추고 지켜보면서 3시간 동안 내 인생에서 가장 두렵고 괴로운 기억 이에요 트라우마로 남아서 계속 언니가 미안하다고 말이 자동으로 나왔어요 내가 태어난 죄를 받는 거 같았어요 이효리씨 말씀처럼 그정도로 깊은 사랑을 할수가 있나 느꼈던 10년 이었어요
@범궁알럅3 жыл бұрын
효리언니 진짜 넘 멋있고 사람냄새 나서 더 좋고 너무 가슴따뜻한 분이세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순심아 하늘에서도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편히 쉬렴~
@mina-i8m3 жыл бұрын
보면 울꺼같아서 피하다 영상보구 결국 울었네요 ㅜㅜ
@정주엘리사벳3 жыл бұрын
그냥 울고 갑니다. 아름다운 사랑에..
@짱녀-l8r3 жыл бұрын
안 울려고하는데 눈물이나네요 콧물까지도 휴지 가지러 가기 귀찮은데 눈물이 계속 떨어집니다.저도 동물 키우는 집사로써 많은 걸 배우네요 동물과 교감하며 사랑으로 구름 다리가는 것까지 늘 옆에서 지켜주는 모습 보며 감동받고 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