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알 십년정도 애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한 사건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전옥분살인사건 다루실때 잠깐 방송된 기억이 있어요.송혜희양실종사건이요.일년전 방송에서 아버님이 기초수급자이신데 20년 넘게 송혜희양을 찾기 위해 현수막 걸고 전단지 돌리신다고 봤어요...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오다가다 플랜카드 봤던 기억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개인적으로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래서 혹시 따로 한회분 방송으로 다루실 생각은 없으신지??? 아무래도 그알 자체가 영향력이 있다보니 한번 더 방송을 통해 전파되면 관심도 많이 받게 되고 미제수사에 조금이라도 진척이 있을수 있잖아요... 사건관련자료가 많지 않거나 아님 연쇄살인에 기점을 두어 전옥분씨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수사중이여서 따로 방송 못하시는건지 너무 궁금하네요...혹시 제 댓글 보신다면 그알저알에서 언급해주실수 있나요???
@@hellofubao 설사 무연고시신이라고해도 혹시 송혜희양 실종된 날 그 어떤것에 관한 작은 실마리도 잡을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다시 댓글 남기네요...그알 오랫동안 봐오면서 이렇게 가슴에 남는 사건은 처음이네요...
@NaNaNa-go6dp4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번은 꼭 다뤄 주셨으면 좋겠는 사건입니다!! 너무 가슴 아프더라고요
@lkggglng14024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궁금한 사건이예요 아버님이 그렇게 열심히 찾아다니시는데 ㅠㅠㅠ
@hwiddennumber39464 жыл бұрын
저도요....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ㅠㅠㅠ
@lvvvvvvl-lee4 жыл бұрын
지선교수님 나오시는 컨텐츠가 젤 흥미로움
@넝담크4 жыл бұрын
말하는게 뭔게 흡입력 있음
@리플씹스캠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괄도네넴띤-v6l3 жыл бұрын
쫜득쫜득함
@강인하-c5v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사건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이우현-w2h4 жыл бұрын
이사건 진짜 등잔밑이 어두울수도 있다....빨리 잡혔으면 해요...........
@warrenhill804 жыл бұрын
@@VladimirTrump 택배부부? ㅡㅡ
@도룡-e9k4 жыл бұрын
잉?
@kr999gg4 жыл бұрын
@@VladimirTrump 갑자기 그러니까 ㅈㄴ무섭자나
@롯소-z2i4 жыл бұрын
@@VladimirTrump 읭?? 그 분들은 방송 3사에서 사건 다루는 오랫동안 증언해주시는 중요한 목격자임.
@user-cy3dh4em7f4 жыл бұрын
@Jeffrey Kim 헐 거짓증언 소름....
@난써니-r9j4 жыл бұрын
이춘재도 동네 사는 전과자 였습니다 주변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Tv-eo7hb4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꿀 전 개인적으로 주민중에 있을수도?
@안충식-f3e4 жыл бұрын
그럼 교도소에 있겠네 ㅎ
@yousungKang4 жыл бұрын
범인이 이글을 좋아할거 같군요. 면식 공모자와 비면식 가해자라면.. 큰 범주에선 당신 의견도 맞지만... 수사에 혼선주지맙시다!!. 저 조그만 동네에. .
@sangsookim75613 жыл бұрын
@@yousungKang 경찰이 그알 댓글이나 보고 수사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ingkey3 жыл бұрын
이춘재 범인 수법도 아니고 피해자 나이대도 아님. 취향은 안바뀜.
@lelo91254 жыл бұрын
그알은 출퇴근하는것처럼 늘 당연히보는데..방송한번으로 끝이 아닌게 너무 좋은듯..범인입장에서 보면 집요한 형사같은 느낌일듯..
@jiyun.__.iiiiiida3 жыл бұрын
헐이거진짜진짜!!
@Seaside_-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돼요 되게 집요하게 한 사건 가지고서 여러가지 분석을 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응기-l7uАй бұрын
솔직히 경찰보다 나은부분도 많은거같아요
@빛의소년-l2u3 жыл бұрын
방송서 용의자 마을인 3명을 언급했었는데 1.할머니와 옥신각신,시시때때로 전화거는 마을 단골술꾼 2.과거 기동슈퍼 강도짓해서 할머니 신고로 2년인가 옥살이하고 나온 마을 전과자 3.할머니 집 쪽방 세들어 산 세입자 ㅡ 이 중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건 2번 전과자임.사건 있기 한달 전에도 강도사건이 있었지만 지인인터뷰 시 할머니께서 범인을 아시면서 함구하셨다고 했는데 첫번째 강도때 신고한 할머니께서 왜 두번째 강도사건에는 신고하지 않으셨을까.신고했다면 마을 소문 났을거고 지인도 범인을 알았겠지.그냥 강도사건이 있었다로 끝난 이유는 결국 동일범의 재범..보복두려움,원한 그런 이유가 아니셨을까..이때 그 강도범이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함.범행동기도 가장 충분해 보임.자신을 고발한 할머니에 대한 원한일수도 있고 개버릇 못 준 강도짓이 범행 동기일 수도 있음.범죄ㅡ시신유기ㅡ방화까지 시차도 있고 좁은 마을에서 혼자 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이고 조력자가 있는 사건이라 '시차'가 생길 수 있다고 봄.2번은 출소하고 그 마을에서 가족과 살고 있다가 화재 전날 서울행기차를 탔다고 했고 당시 부친 인터뷰도 기억남.그래서 알리바이로 제외됐는데. 사건은 전과자가 강도 혹은 원한 목적으로 침입했다가 이웃의 인기척에 당황해서 불을 껐고 예기치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자 해를 가하고 모든 것이 순간적 일어나서 결국 부친에게 도움청해서 마무리한 사건이라는 생각.전과자 아들은 알리바이 만드느라 서울보내고,사건현장 굳이 방화까지 한 건 자식의 범행에 불안한 부친이 마지막까지 흔적을 지우려한거고, 마을인으로 자연스럽게 그 화재현장을 지켜봤겠지(박교수님말씀에도 범인이 지켜봤을거라고) 관내 낙서도 불안한 부친이 시선돌리기로 한듯 함.결국 이 사건은 한 사람이 아닌 조력자가 있는 사건이라 용의자 알리바이로 인해 난항인 것 같음.
@galggamagui3 жыл бұрын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오이오이-h2l3 жыл бұрын
쓰신 모든 상황이 자연스러움.
@흰토낑-x7k2 жыл бұрын
자연스럽고 납득이됩니다
@wonyoung79234 жыл бұрын
일반인에게 별것 없어 보이는 저런 정황들을 가지고 저정도로 추리를 해가시는게 진짜 대박.... 너무 멋지세요
@JM-yh2wp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 참 잘하시네요 신뢰감있게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eduhockim9334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신호183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존멋
@박진-h9z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할게요
@박진-h9z3 жыл бұрын
@@rosejam 그쪽은요;ㅋ
@user-nc6me6pz6i3 жыл бұрын
@@박진-h9z 뭐야이사람
@귀여워냐니4 жыл бұрын
누가 그알한테 최초공개라는 못된거 알려줬냐..
@HeeChuLee4 жыл бұрын
ㄹㅇ 인정...........ㅎㄷㄷㄷㄷㄷㄷ
@노래하는서키4 жыл бұрын
ㅇㅈ ㅠㅠㅠㅠㅠㅠ
@Snork_Maiden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평천하-g7d4 жыл бұрын
만들었으면 풀어라 어디서 못 된 것만 배웠어요 ㅜ
@aa-rz9tm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hos6786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은 분석도 잘하시지만 정말 말씀을 잘 하신다..귀에 쏙쏙..전달력 최고👍
@mustgo09304 жыл бұрын
찐인정👍👍
@Not_until_Idecide3 жыл бұрын
수능강사하셨으면 일타임
@taeeunKwon3 жыл бұрын
귀여움은 덤이요~~~~❤️
@김수현-i5p6z3 жыл бұрын
저도 인정 다른프로파일러들은 별루
@최봄-o1p3 жыл бұрын
귀에쏙쏙
@핳하-i4g4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프로파일러영상ㅋㅋ이건 못참지ㅋ
@다리카락4 жыл бұрын
이건 못 참지라는 말은 보통 다른때도 딱히 안 참는 사람들이 말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dsheart68204 жыл бұрын
요즘 왜이리 못참는 사람들이 많냐 인내심이 결여된 사람이 많네
@loo6742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읽었는데 대댓보고 팍식음
@핳하-i4g4 жыл бұрын
세상삐뚤어진사람들많네;;;;; 어떻게 세상을 살고있을까?
@Score_arranger4 жыл бұрын
대댓글도 드립의일종일수있음..
@세탁기-x3p4 жыл бұрын
제작년즈음으로 기억하는데 서천카센타, 슈퍼사건 모두 맡았던 형사님 인터뷰한 내용중에 서천동네 유명한 전과자가 한명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놈은 인천에서 방화살인 저지르고 지금 감옥에 들어가있는데 워낙 좁은동네에 있는 강력범죄 전과자에 '방화'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서천의 두사건 모두 그놈이 관여된게 아닐까 강력하게 의심하시던
@linakim95443 жыл бұрын
그넘맞는듯
@이재희-e9l11 ай бұрын
헐...무섭네요.....
@yi-bt8ko4 жыл бұрын
저 작은 동네에서 무슨 원한이 있어서 불을 지르고 시신도 못찾게 그랬을까.. 진짜 세상 무섭다
@ryuhaa024 жыл бұрын
그게 젤 소름끼치는 점인듯 ㄷㄷ 얼굴 다 알고 지내는 이웃중에 있을텐데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지내고 있을 거란거;;;
@junkistar4 жыл бұрын
@@ryuhaa02 너 주변에도 있을 수 있어
@jazzy37204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 무섭습니다
@sung67034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별거아닌 일이었을수도..
@우왈라랄3 жыл бұрын
@@junkistar ㅎㄷㄷ...
@동글-q8f4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알고싶다는 유투브를 제대로 활용하네요 처음에는 도대체 왜 지난 거 자꾸 보여주나 했는데 .. 모두 미해결 사건이네요 와우
@rip28064 жыл бұрын
돈 버려는거죠 ㅎ
@dauningj37474 жыл бұрын
@@rip2806 돈벌려고 라고 쉽게 말하기엔.. 잊히지않게하려는게아닐까요 미제사건들이 묻히지않도록 ..
@rip28064 жыл бұрын
@@dauningj3747 ㅎ과연 무일푼으로 하라고하면 할까요 라고 생각을 해보면 답은 간단할겁니다
@rip28064 жыл бұрын
@@dauningj3747 정말 순진하시네요 ㅎㅎ 집이 엄청 부자신가봐요
@han_peanut4 жыл бұрын
@@rip2806 일석이조죠 어떻든
@always_zino4 жыл бұрын
최초 목격자를 의심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최초 목격자분이 조심성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그분의 말대로 자신의 정확하지 않은 기억 때문에 수사의 혼선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말을 안 하신 걸 수도 있고 차에 대한 내용은 수사를 받은 이후 그알측의 인터뷰에서 말씀 한 내용이에요. 본인은 이미 이전부터 용의선상에서 제외 된 사람일텐데 굳이 다시 용의선상에 오를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차에 대한 얘기를 했을까요? 타당한 근거와 이유를 가지고 의심을 하는 거면 저도 납득하고 공감을 할텐에 '최초 목격자'라는 이유 만으로 의심을 하는 거면 사람들이 이제 어떤 상황을 봐도 본인도 최초 목격자라는 이유 만으로 강력한 용의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신고를 안 하게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정말 선한 의도를 가지고 신고를 했던 거라면 최초 신고자를 의심하는 댓글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괜히 신고했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최초 신고자라는 이유 만으로 의심을 할 게 아니라, 다른 용의자처럼 어떤 이유로 의심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김범진-k6k3 жыл бұрын
수사 당시에는 말을 안했다고 하더라도 방송보면 처음에 제작진한테도 거기에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다고 확신해서 말씀하셨는데, 나중에 거기에 차가 있었고, 차가 어땠는지 색깔이랑 이런걸 다 얘기하니까 처음에 제작진한테 말한건 뭐지? 싶은거죠. 수사당시에 얘기 못했던 것이지만 그알에 제보를 했으면 맨 처음에 "수사 당시엔 혼선을 줄까봐 이야기를 못했지만, 사실 여기 있던 차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라고 얘기했어야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매력-q6d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있는데 불이 꺼지고 전화도 안되고 하면 수상해서라도 경찰에 신고라도할거 같은데 그러고는 그냥 집에 돌아갔나요?
@김재국-y2x3 ай бұрын
오히려 방송에서 파고드는걸 보니까 조급한마음에 범인이 제발로 설레발 친거죠. 어떻게든 혼선을 주기위해서
@Kingkong_yugin2 жыл бұрын
최면수사에서 ‘두시간 전으로 돌아갔을 때 아무 것도 안 보였다’ 라는 상황이 단순히 보기에도 소름인데.. 조금 더 생각해보면 두시간 전을 왜 물어봤을까도 소름임
@김레온-s3y2 жыл бұрын
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레알이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이니까 말을 못하는 거고 ㅋㅋㅋ 돌려서 말하면 두시간전을 왜 굳이 쳐물어봄?ㅋㅋㅋㅋ 이건 수사관도 범인이라는 걸 깨달은거지
@용꼬리용용Ай бұрын
그 화재 목격자라는 분이 용의자라는거죠?
@goen12134 жыл бұрын
저번에 누가쓴댓글에 할머니가 강도사건이나 좀도둑은 꼭신고하고 얘기하던분이셨는데 딱하나 입을닫은 사건이있었다 에서 그때할머니가 성폭행을 당했고 그때 성폭행한놈이 또다시 성폭행을 하러갔는데 저항이 만만치 않았고 그이웃이 와 우발적으로 죽인후 토막내 유기한뒤에 방화를 저질렀다 라고한것 이라는 의견이 아다리가 딱딱들어맞는게 이거다 싶더라구요 왜냐면 금전이 목적이 아니었을테니, 다른목적이 있다면 그게 맞다 싶더라구요 거기에 범인이 그당시 굉장히 산만했고 안절부절 못견뎌했다는게 그려지더군요 놀랍게도 수사중에 나이한참먹은 노총각(분명 이상한 여성편력이 있었겠져) 이 있었고 거짓말탐지기 조차 제정신이 아닌 미약상태라 할수없다던 굉장히 소심하고 바들바들떨던 용의자가 있었져 다른주민들은 할머니가 누구랑 다투고 할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용의자만큼은 할머니 성격이 보통이 아니다 죽을때까지 잊지못한다 라는 얼핏 애증이 섞인것같이 보이기도하는 미심쩍은 증언들이 있었지요 뭐든지 한번보다 두번째가 쉬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때 할머니가 끝내 말하지 못했던것이 강간 절도였다면 할머니가 살아왔던 시대상과 그 반고립된 동네 특성상 끝내말할수 없었던것도 충분히 이해가 됍니다 1.제정신이 아닌새끼 2.돈외 다른목적이 있던새끼 3.똑바른 여성상이 없을만한새끼 4.늘 안절부절하고 불안해하지만 뒤에서 잔머리 뒤지게 굴리는새끼 5. 비겁하고 비열한짓을 태연히 하는새끼 빨리잡혔으면합니다
@bshgdjnwga1062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강도사건이 아니라 성범죄 관련이라 할머니가 말씀못하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ㅠㅠㅠㅠㅜㅠ 진짜 범인 새끼 잡아서 할머니 한 풀렸으면 좋겠다 ㅠㅠㅠ
@by11383 жыл бұрын
범죄자보고 그분 이러는거 듣기싫어 죽겠는데 아주 구웃
@뚱냥이-f6i3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성범죄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할머니가 말씀을 왜 안하셨을까 싶었는데 성범죄라면 몸을 떨만큼 무서워하셨다는게 이해가 가네요. 그 전 강도사건에서도 신고를 하셨던 분이신데...저도 그 사람 수상했어요. 그 당시에는 바들바들 떨고 심신미약상태였다면서 인터뷰할때는 "할머니와 자주 연락하는 사이다. 가족 같은 사이다"라고 했는데 보통 가족같이 생각하는 단골이었다면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해 얘기하면서 툭툭 던지듯한 어조로 성깔이 보통 아니라느니, 그런식으로 얘기 할까요? 그거 듣자마자 영화에서 살인범이 여자 죽이고 회고하면서 '걔 성격 장난아니었지, 걘 절대 못잊을거야' 하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1달에 20번이나 전화한것도 이상하고, 마지막으로 목격한 날 할머니 감기걸리셔서 한마디도 안나눴다는데. 그 사람이 할머니께 집착하고 무서울만한 짓을 했으니까 아무말도 못하시고 계셨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박도연-t1f3 жыл бұрын
방화를 하고 시체까지 유기했다는 걸 보니 시체를 옮겨야 할 이유가 있었겠지요... 시체가 발견이 되면 안 될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아마 시체에 증거가 있어서 유기한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폭행의 흔적이 남아서 시체를 유기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무섭습니다....
@user-lt6wn3qo9x3 жыл бұрын
인터뷰한 용의자는 매일 술처먹은 백수고 상식적으로 성폭행을 했는데 거길 매일 가서 술처먹겠음?? 할머니가 걔한테 괴팍하게 군 건 그냥 답나오잖음 아들뻘새끼가 출석체크하는 것도 아닌데 술이나 퍼재끼니 나같아도 화나서 욕 박을만도 함 용의자가 성격이 빡세다한 건 이 부분일텐데??
@하늘보리-p9o4 жыл бұрын
결론적으로 그 마을의 누군가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건데 저런 시골 마을의 몇 되지 않는 사람들, 서로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살인과 방화를 저지른 한명이 같이 살고 있다는게 너무 무섭고 소름돋을거 같네요.. 내가 잘 알고 지내는 이웃들 중에 누군가가 범인이라는건데 어떻게 저 마을에서 서로를 믿고 생활할수 있을까요 무섭네요
@갈치맛사탕4 жыл бұрын
이런사건 한번 터지면 그 마을자체가 엄청 폐쇄적성향이 되버림
@estefangualberto11873 жыл бұрын
@songsong 이춘재 엄마처럼요. 같이 사는 자식이 연쇄살인을 하고 다니는데, 모를 수가 없죠. 사람이 촉이라는게 있는데... 더군다나 엄마라는 사람이... 저 범인 부모도 사건 터지고 동네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자기 자식이 그 시간에 없었고, 다 주마등처럼 지나갔겠죠. 근데 님 말처럼 자식이니깐 그냥 모른척하고, 심지어 그 시간에 자기 자식은 집에 있었다고 거짓말까지도 하지 않았을까요?
@seungki09024 жыл бұрын
다른 것보다 박지선 교수님 나오는 그알외전 많이해주세요 젤 재밌어요~~
@insighterofindra4 жыл бұрын
전북대 수의학과 이윤희양 실종미제사건에 관해서도 박지선 교수님의 분석을 듣고 싶습니다. 사건 자체는 실종이긴 하지만 초기부터 타인이 개입된 것으로 수사했던 사건이라 강력사건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유력하게 보았던 용의자가 혐의점없이 사건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지선 교수님은 어떤 시각으로 이 사건을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stefangualberto11873 жыл бұрын
그 이윤희양 좋아했던 남학생이요?? 의심가는 부분이 많았죠. 하루 학교 안왔다고 남의 집을 열쇠공 불러서 문따고 들어갔다는거 자체부터 이해가 안됨.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 사건은 한 명이 아니라, 공범이 여러 명 있었을거라고들 추측하던데요.
@insighterofindra3 жыл бұрын
@@estefangualberto1187 공범을 설정하는 이유가 시신처리 문제 때문이었죠. 유력용의자가 당시 차가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을 거라는 방향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당연히 가능성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으나, 강력범죄에 있어서 2명 이상이 살인사건에 관여했던 사건들보다는 단독범행들이 숫적으로 훨씬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차를 가진 제3의 인물에 의한 단독범행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료바3 жыл бұрын
그 남학생을 따르는 가족이나 같은 학과 학생이겠죠 그럼
@박영주-w7u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진짜 팬이에요 매회 나오셨음 좋겠습니다 접하는 사건들과는 상관없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
@뤼비똥-s6u4 жыл бұрын
아오..... 난 저 작은동네에 노답종류의인간들이잇는게 무섭다 알콜중독자,도둑넘,전과자 등등
@JIyuziyu3 жыл бұрын
@no doubt 이거 진짜인듯..
@으녕-u1e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적은 동네가 더 무섭죠 ㅎ
@블블-u6z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택배 찾으러 온 부부가 책임감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부부는 조금 다른 일상을 보냈을 뿐이지 나쁜놈은 범인이고 괴로워야 하는 것도 범인이니까
@서가은-g2g4 жыл бұрын
교수님한테 강의 듣는 기분인데 진짜 학교강의를 이렇게 집중해서 들었으면 과탑했을 듯..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유진-k9g2 жыл бұрын
과탑을 언급하시는걸보니 공부를 잘하셧던듯합니다 10위권 안에!
@또치-f1u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프로파일러님이 말씀하신대로 할머니의 가족구성원을 잘 알고있었고, 왜 하필 둘째 아들이라고 적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네요. 할머님과 둘째아들이 약간의 불화가 있었다면 이것까지 알 정도면 단순한 외지인이 아니라 주민들, 거래처 등 매우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부가 택배를 찾으러왔을때 처음부터 계속 없는것처럼 인기척없이 불을 안끄던가 혹은 부부가 부르자마자 당황해서 즉시 끄는것이 일방적일텐데 왜 하필 10분후인가를 생각해보면 그때까지는 할머니가 생존하고 있었고 할머니의 돌발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폭행이나 협박 등이 그 순간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을거같습니다. 무엇보다 할머니의 실종직후 수사기관도 근처 유기할 곳을 수색했을텐데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 근방을 정말 잘 알고있는 현지인과 거래처일 수 밖에 없구요. 종합해보면 마지막 목격자의 시간과 부부가 찾아왔을때까지 생존해 있었다고 본다면 살인까지의 계획은 없었다고 봅니다. 방화시점도 이렇게 오래 걸린것을 보면 살인은 계획보다는 우발적이었을 겁니다. 전과자나 술취한 사람이 범행했거나 아들과의 불화를 알 정도로 일면식이 있으나 최근에 좋지않은 관계로 틀어졌던 사람이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알 팬으로서 생각 말해봤어요!! 그알은 시청자분들도 같이 추리하고 비판할 수 있어서 애청합니다
@어둠은빛을이길수읎다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또치-f1u4 жыл бұрын
@@어둠은빛을이길수읎다 앗.. 수정했습니다!!
@jjmmff4 жыл бұрын
글 쥰나 이쁘게 잘 쓰신다 👍👍
@정주안-k8d4 жыл бұрын
택배 찾던 부부는 이거 안봤으면 좋겠네... 죄책감이 심해지시겠다
@ryuhaa02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생각 함.. 할머니가 혼자 사시니까 걱정되서 10분이나 두드렸을 것 같은데ㅠㅠ
@정주안-k8d4 жыл бұрын
@@ryuhaa02 맞아요ㅜ
@문은정-n8b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겁만두고 돈만 빼앗아가거나 했던 계획인데 누가와서 발각이 될까싶어 살인까지 하게되어 시체까지 처리하게 되는 ㅠㅠ 진짜 무섭네요. 사건자체가.
그 지역 사람들은 범인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교수) 여의도 모호텔에서 죽은 여학생의 이메일주소로 접속한 ip도 발견됐고(교수가 서울에 학회 차 방문했다가 투숙한것으로 예상됨) 아무리 밉고 힘든 교수라도 인사조차 안드리고 술자리를 떠났다는 것도(교수+학생들의 술자리에서 교수에게 인사도 안드리고 화장실을 갔다가 바로 귀가했다고 함) 정황 상 확실한것 같아요.
@고냥이-u3o3 жыл бұрын
@@jackeycho9879 그럼 개는 왜 안 짖었을까요? 방송에선 자주 본 사이라 안 짖었을 가능성을 보던데요.
@지혜로운-k1e3 жыл бұрын
@@고냥이-u3o 개에게 마취주사를 놓은게 아니냐는 추측도 봤었어요.
@Ed-K3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운-k1e 마취주사 맞을거예요. 지잡대 수의과에 이상한 야망으로 가득찬 학생, 교수들 많아서 사건사고 엄청 일어납니다. "지가 나름 머리 좋다"는 이상한 자신감 + "근데 어중간한 지잡 수의과"라는 열등감이 합쳐져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드득바드득 목적을 쟁취하려는 성격이상자를 많이 봄. 지잡 수의과에서 유독 성폭행, 실종사건 많죠. 딱히 대단한 사람들도 아닌데, 해부, 마취하는 도구 만지다보니 이상한 범행 쪽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예전에 살던 원룸에 지잡 수의대 남학생이 살았는데 매일 밤 개를 학대해서 맞고 깽깽대며 짖는 소리가 나서 석 달 정도 참다가, 당시 건물에 거주하지 않던 집주인에게 말했더니, 수의과 학생이라 '주사놓는 실습하느라' 그렇다고 대답했답니다;; 주사맞을때 잠깐 깽깽거리는거랑 개가 주먹이나 발길질, 도구로 밤에 처맞고 아파서 소리지르는 거랑 구분이 안되겠냐고;; 그리고 2년동안 계속 미친듯 깽깽거리게 주사 놓는거면 주사바늘로 찔러서 학대하는 수준이고, 수의사 하면 안 되는 사람이겠죠. 개를 5마리나 키우면서 밖에서는 동물 사랑하는 척 가식떨고 그걸로 여자들한테 관심끌려고 애쓰면서, 밤에는 개한테 학업 스트레스 풀던 이중인격자였습니다. 위에 다른 댓글에 동물 학대하다가 나중에 사람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진다는거 맞아요. 힘없는 동물이 가만히 당해주니까 자기보다 약한 존재는 다 막 대해도 되는 대상화가 돼서, 나중에 저 지나가는데 도촬하다 걸려서 경찰에 신고당했습니다. 건물 앞에서 이상한 낌새에 뒤돌아보니 사람이 너무 가깝게 서 있고 어중띠게 들고 있는 폰 각도가 수상하길래 뭐 하는 거냐 물었는데, 어차피 같은 원룸 사니 자기 집에 가던 길이고 따라온 거 아니라고 예민하다고 발광하며 발뺌하더군요. 건물 앞에는 방범카메라가 없었는데 혹시 몰라 경찰 신고 후, 오던 길 CCTV와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를 샅샅이 연락해서 돌려보니 사거리 편의점에서부터 사패처럼 낄낄대며 휴대폰으로 제 뒷태를 도촬하며 따라오고 있더군요. 학교에 알렸는데도 흐지부지 덮고 넘어가더라고요, 성폭행 정도 아니면 신경도 안 쓰는 듯. 참고로 이 학생도 전북대 수의과였습니다. 저 사람은 동물학대가 여성대상 범죄로 이어진 경우인데, 도촬에서 그치지 않고 성범죄나 주사 등 약물을 이용한 강간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어요. 개 소음 말고도 FPS 게임 중에 잔인하게 여성을 죽이는 게임이 있는지 "으아아아아아아-------!!!!"하면서 비명지르며 여자 죽는 소리가 총소리와 함께 매일밤 원룸 복도에 울려퍼졌습니다. 더 소름끼쳤던 건, 잔인한 게임을 '그냥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분을 반복해서 진행하는지 매일 똑같은 여성의 비명소리가 1~3시간씩 반복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게임에서 여성 플레이어를 죽이는 몇 분 간의 잔인한 행위를 수십~수백차례 몇시간동안 반복하는 식으로 게임을 했다는 뜻. 총게임에서 칼도 쓰는지 칼로 사람 살을 찌르는 소음도 섞여 들려왔고, 무엇보다 소리가 정말정말 컸습니다. 아무리 원룸 방음이 안된다지만 자기 방에서 소리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스피커로 한밤중에 저런 게임을 한다는 건, 일반적인 상식을 갖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죠. 밖에 나갈 땐 머리까지 세팅하고 멀쩡하게 실실 웃고 다닙니다, 말투도 다정한 척 쩔고요. 그러다 뭐 하나 수틀리면 사람이 확 바뀌면서 발광합니다. 그러다 경찰 불러놓으면 또 휙 바뀌면서 정상인인 척 하는데, 그 갭이 일반인과 차원이 다릅니다. 여성분들, 남자가 수의대 다니고 동물 좋아하고 키우는 개 사진 자주 찍어 올린다고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정말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username-j2m2g3 жыл бұрын
@@Ed-K ㅁㅊ개무섭네요
@hangjungsal14 жыл бұрын
서천 기동슈퍼, 서천 카센터 사건 둘중에 진범 잡히면 두 사건 같이 해결 될 듯..
@앙앙-n3h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말투 너무 쫄깃쫄깃ㅋㅋㅋㅋㅋ 몰입력 증말 최고예요❤️
@JiyeonKim-ii5yj4 жыл бұрын
둘째 아들이 죽였다고 된 낙서는 둘째 아들이 죽였다기보다 둘째 아들과 원한관계에 놓인 사람이 복수심리로 그 어머니인 할머니에게 범행을 가한후 자신이 저지른 죄가 사실은 둘째 아들땜에 내가 살인을 했으니 사실 둘째 니가 죽인거나 다름없어-이런 거일수도...이런 비슷한 사건도 있었잖아요 아들들 주변에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없었는지 조사 좀...
@슈기-i7c4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들과 불화가 있던사람일것 같아요.예전에도 강원도 어디 외딴집에 할머니가 처참히 살해당한사건도 겨우 범인을 잡았는데 아들한테 군대에서 당한걸 앙심품고 그 집을 찾아가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생각나네요ㅠ 범인이 빨리 좀 잡혔으면 좋겠어요
@Ed-K3 жыл бұрын
@@슈기-i7c 전역했으면 아들한테 직접 찾아가지 찐따라 힘센 남자는 못 건드리고 약한 어머니를 건드렸네요.
@Ed-K3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댓글 달았는데, 둘째 아들과 사소한 말다툼이라도 분쟁이 있던 사람이 둘째가 범죄자로 지목돼서 엿먹으라고 + 앙심 품은거 티내려고 + 너 때문에 죽은거다 죄책감 느끼라고 썼을 거임. 사회생활 하기 전에는 저런 사건 보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런 원한을 품냐"는 생각에 둘째도 뭔가 잘못이 있었겠지 깔고가는게 조금이나마 있었는데, 세상 살아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도 미친듯한 앙심을 품거나,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자신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거짓으로 몰아가거나 범죄 저지르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됨. 제일 유력한 건 토지보상금 문제로 의견이 달랐던 사람 + 그 중에 할머니에게 강요나 막말 등을 해서 둘째가 막아섰다면 그 상대방이 유력한 방화범 또는 방화교사자임.
@deoksukim93924 жыл бұрын
그알 피디님 작가님들 정말 감사해요 박지선교수님두 감사합니다
@DDaDDiHapbun3 жыл бұрын
범인은 뻔하지 할머니땜에 5년 살다 나온 그사람.. 기차표를 알아봤을 뿐이지 기차를 타고간 증거는 없다. 분명 강력한 용의자다. 살인하고간 자식 교도소 안보내기위해 부모가 대신 증거를 인멸해 줬다. 분명 교도소 갔다온 남자 부모가 휘발유 사는 장면이 있을거다. 흰차의 주인 일수도 있구
살인은 전과자 그런후 떠나고 사체처리는 그 지역 가까운곳에 사는 전과자 가족이나 지인일 가능성
@Msk-nh7dl4 жыл бұрын
낙서는 훼이크 가능성이 높고.. 할머니 가게 자리 토지보상금 노린 범죄가능성이 높을거같음.. 나중에 슈퍼 땅 자리 토지를 매입하거나 그 땅을 차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많을거같은데요.. 결론은 돈을 노린 범죄인듯..
@ll2ii3244 жыл бұрын
동물들 학대 단톡, 잔인한 학대 영상으로 돈을 버는 사람 좀 꼭 다뤄주세요 청원도 20만넘어가고 제보도 받고 계신다던데
@박보검배우님팬4 жыл бұрын
헐..별사람들이 다 있네요...ㅠㅠㅠㅠㅠ
@sungheelee93584 жыл бұрын
그런거 인터넷상에 상당히 많다고해요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don’t f**k with cats” 도 첨엔 고양이들을 학대하고 죽이는 영상을 올리는걸로 시작해서 결국은 사람을 살해하고 시신에게 나쁜짓 하고( 이것도 올렸다고해요) 토막을내는짓까지 벌인 한 캐나다인의 얘기를 다룬 다큐시리즈인데 정말 충격적.. 연쇄살인범같은 흉악범들이 초창기엔 동물에게도 굉장히 잔인함을 보인다고 들었는데 이런 학대를 단톡에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예의주시해 봐야할듯해요 그알에서 꼭 한번 다루어주셨음합니다!!
@eye38364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그 제보란게 단순히 카더라 라는게 아니라 그 톡방 스샷 대화내용 증거를 제보하라고 여기서 징징대봤자 제보따위도ㅠ안됨
@Asterum_20234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상대로 하는 영상으로 돈버는 놈들도 안잡는데, 동물을 잡을까요.....
@jll1423 жыл бұрын
하. 진짜인간도아닌것들
@김구르구르-p7t4 жыл бұрын
당연한 말이지만 전문가는 역시 전문가다........
@surisurilove3 жыл бұрын
백퍼 동네 사람이라고 생각함.... 시골은 좁고 폐쇄적인 동네에서 한동네에 몇십년씩 살고 이러다보니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서로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해서 저렇게 사생결단 내는 경우 많음... 우리 할머니가 지방에 있는 시골마을 사시는데 거기서도 30년인가 쌓인 앙금으로 동네에 90넘은 할머니를 밤중에 몰래 찾아가 때려죽인 사건이 있었음... 범인 잡고보니 동네사람이었고 수십년 쌓인 원한으로 사람 죽인거였음... 저거 동네사람 소행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몰래했다고 하더라도 동네에 알게모르게 소문 다 퍼지는데 다 쉬쉬함.. 한 동네에 계속 살아야하고 동네가 좁아 지인들이 많이 겹치기때문에 알아도 절대로 말 안해주고 묻어줌.... 참 그게 ㅈ같은 점이지...
@갈치맛사탕3 жыл бұрын
'작은사회'의 대표적인 특징이네요..
@류경-f7h4 жыл бұрын
인천으로 갔다던 전과자가 가장 수상해요 하필 딱 그 날에 인천으로 갔다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오히려 수상한게 범죄가 발생한 날에 나 여기 없었다라고 증명하듯이 간건데 과거에 할머니 집에 도둑이 든게 아니고 저 전과자가 과거에 할머니한테 범행을 저지르다 걸려서 교도소 다녀왔으니 복수할겸 다시 도둑질 하다가 할머니께 "나 너덕에 교도소에서 나온 전과자다. 오늘 내가 여기 온거 말하고 다니면 할머니나 주변 가족들 가만 안둔다." 이런 식으로 협박해서 전과자라는 말에 겁을 먹고 또한 무슨 일을 진짜 저지를거 같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씀을 안한게 아닐까 싶어요 인천으로 갔다가 최초 신고자가 목격했던 흰색차량 그걸 끌고 와서 할머니가 언젠가 말할까 걱정돼 죽이고 시체를 숨겼으니 전과자가 인천 도착했을 때부터 위치 추적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흰색차량이 발견 안됐다면 인천에서 렌트를 해서 왔거나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 발견이 안되지 않았을까요?? 물론 경찰분들이 하셨을거라 추측해요 그리고 왜 새벽 다섯시 반에서 여섯시 사이에 불을 질렀냐면 시체를 그 근처에 매장했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불을 낸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들 자는 시간인 새벽 두시나 세시쯤에 도착하여 시골이라 가로등도 많지 않고 어두우니 시체를 주변 땅을 파서 매장시키고 다시 덮고 나니 새벽 다섯시 쯤이고 할머니 혈흔이나 자신의 머리카락이나 지문 등을 없애기 위해 슈퍼 내에 있는 부탄가스들을 할머니 죽인 위치에 펼쳐놓아 불을 빠르게 붙게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근처에서 부탄가스 터지는 소리 듣고 현장을 이탈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채은지-q1w4 жыл бұрын
ㄹㅇ이거인듯
@mirror-p9o4 жыл бұрын
피가 많이 있었다... ... 시체를 옮기기 편하게 어떤 작업을 했고 그래서 하루의 시간이 걸린 것이고 그 작업이 끝난 이후 불을 지른것 같은데요... 시골이니 욕실이 안에 있었을것 같지는 않고 시체는 옮겨야 하니 작업하고 작업현장은 치우기 귀찮으니 불질러 버린거 아닐까요? ( 내가 그알을 너무 많이 봤나??? )
@아스라다sa014 жыл бұрын
저 불꺼지는 장면 진짜 소름...
@김은지-n6j4 жыл бұрын
많이 무섭나요..?아 못보겠어요 지금 멈춰났는데 핳ㅠㅜ...
@111_1.24 жыл бұрын
@@김은지-n6j 별로. 그냥 불 꺼지는게 끝임
@박진-h9z3 жыл бұрын
@@111_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진짜 그렇긴함
@pavelafedotov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영상은 진짜 못 참ㅈㅣ...
@프로파일러키메라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의 서천 카센터와 서천 기동슈퍼 사건의 공톰점을 말씀 하셨듯이...같은 미제 사건인 인제대교 추락 살인사건과 노들길 살인 사건...이 두 사건 공통점이 굉장히 많은데요...그.알팀이 꼭 한번 다뤄 주셨음 합니다.* *인제대교 사건과 노들길 사건 공통점* *1.두 여성 피해자 모두 20대 이며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로 사망함* *2.두 사건 최초 목격자로 나타난 사람이 견인차 기사들임* *3.견인차 기사가 지목한 목격 차량의 흔적이 그 어디에서도 발견 되지 않음* *4.가해자가 2인조인 것으로 증언됨(인제 사건 제3의 목격자 진술과(그.알 방송)...노들길 사건은 견인차 기사 증언* *5.인제 사건 최초 목격자인 견인차 기사가 수사 혼선을 주기 위한 위장 허위 제보를 한것으로 추정됨* *6.두 사건 모두 새벽 시간대에 발생함* *7.개인 적으로 가장 의심스러웠던 부분은...노들길 견인차 기사가 사건 현장을 지날때 범인으로 보이는 두 남자가 짙은색 아반때 승용차에서 한사람은 밖에서 있으면서 견인차를 보고 난뒤 "야 경찰이다"라고 했고 다른 공범이 "아니다 견인차다"라고 대화 하는걸 들었다고 증언 했는데...과연 견인차 운전중 범인들이 나눈 그런 대화를 들을수 있었을까요?상식적으로 견인차 자체 소음도 시끄러운데 순환 도로를 달리던 견인차 기사가 범인들이 서로 나눈 대화를 들었다?이건 도무지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됩니다.용의자 한명이 "야 경찰이다"라고 했을때 나름 긴장 해서 한것 일텐데 그런 말을 동네방네 다들리도록 소리쳐 말했을리 없고 했다 쳐도 견인차 안에서 두 용의자가 나누는 그 소릴 과연 들을수 있는지가 의문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이 안되는 부분이...두 견인차가 지목한 차량이 그 어디에서도 밝혀내지 못했다는 겁니다.두 사건 최초 목격자인 견인차 기사들 증언에 따르면...인제 사건을 "흰색 마티즈"승용차 였고...노들길 사건 때는 "짙은색 아반때"승용차를 목격 진술 했습니다.두 사건 모두 2000년대 초중반에 벌어진 사건인데...증언이 꽤나 구체적 임에도 차량 조차 특정 못했다는건...바꿔 말하면 사건 당시 그런 차량이 현장에 없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또한 두 사건 모두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제보가 된것 이라면(인제 사건은 차량 허위 제보...노들길 사건은 범인들 대화 내용 증언)...제 개인적인 생각은 두 사건 최초 목격자인 견인차 기사들에 대한 집중 조사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노들길 사건의 경우 용의자 DNA가 확보 되었다곤 하지만 한사람 것만 확보 되었지요...그렇다면 DNA대조 불일치가 나올수도 있습니다.왜냐면 2인조중 다른 용의자의 것일수도 있으니까요...이 두사건은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사건.사고 방송을 관심 있게 지켜 보신 분들 이라면 뭔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을것 입니다.저의 주장이 괜한 억지 주장이 아니라는 것을요...현.미제 사건 조사팀에서 이부분을 집중 조사 해보시길 부탁 드려 봅니다.위에 나열한 공톰점 외에도 여러 공톰점이 더있으나 가장 의문스러운 공통점만 나열 해보았습니다.*
@Good_luck084 жыл бұрын
보상금, 부부가 본 자전거, 불에 타는 집을 봐야하는 범인. 진짜 주변에 사는 사람이 유력한 거 같네요. 방화를 위한 기름 같은 걸 옮기고 불을 지르고 도망가고 시신을 옮기려면 차는 필수. 시신은 부부가 다녀간 날 늦은 밤에 옮기고 바로 다음 날 낮에 방화준비하고 그 다음 날 새벽에 불을 질렀을것 같음. 보상금 같은건 솔직히 시골에선 누가 누구고 다 아는 사이여서 몇 동네 떨어져 있어도 소문 다 남. 옆마을 사람들도 충분히 가능성 있음. 범행추정 시간대가 초저녁인데 계획하고 들어갔다기 보다는 슈퍼 들어갔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이 이루어졌을수도 있을듯.
@dukelee68664 жыл бұрын
범인이 지우려했던것은 자신의 피였을것이고, 처음에는 물로 지우려 시도를 하다가 시간이 상당히 흘렀으나 실패하여, 결국에 고안해낸것이 방화였지않을까...그렇다면 그당시 지역주민들중 할켜지거나 이빨로 물린자국이 있었던 남성이 아닐까...할머님꼐서 나름 강력히 저항하셨을것같은데..
@happynessdog4 жыл бұрын
누가 용의자 일까? 박지선교수님 나오면 꼭 봐야한다는. . .
@neca.k.a.75553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수의대생 이윤희씨 실종 사건을 꼭 다뤄주세요!! 무엇보다도 프로파일링이 가장 중요한 미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담도담-z4h3 жыл бұрын
심각한 와중에 "라아는거죠ㅡ" 이말투 진짜 중독성있어요
@user-Lai1593 жыл бұрын
어.... 제 개인적인 추측이고 잘못된 생각이면 죄송합니다. 첫 신고자분(운송업?하시는분이시던가?)은 알리바이? 입증 된 분이신거죠? 본인이 불 지르고 20분정도 있다가 신고하신건 아니시겠죠? 최면에서도 2시간정도의 일은 기억이 없다고도하고... 저는 그분이 떠오르긴 하네요... 아니라면 진짜 죄송합니다 ㅠㅠㅜ 제발 빨리 해결되면 좋겠네요 ㅠㅠ
@Good_luck084 жыл бұрын
갈등을 갖고 있는 사람이 슈퍼 들어갔다가 우발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유력해 보여요. 1.초저녁에 살인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2.범행 후 슈퍼를 불태우기까지 이틀 걸렸다.
@오망고-d3r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나오는거 첨봤는데 ,, 깔끔하게 정리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참 궁금한 사건중에 하나인데...제발 범인이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제일 무섭다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ㅠ .ㅠ
@레몬트리-l5l4 жыл бұрын
MBC에서 미제사건 프로파일하는프로에 표창원 권일용교수님 나오셔서 이사건 다시 분석하시는거보니 서천지역서 일어났던사건중 서천카센터살인방화사건과 유사한점이 있다는 얘기를하시던데요 연관성도 찾아보면좋을거 같습니다
@ttttt.tttttt4 жыл бұрын
17:20부터 나옵니다.
@creamsoup592 жыл бұрын
동일범일거라는 추측이 있더라고요
@men7al1st4 жыл бұрын
범인은 동네사람이고 꽤 가까운 사이다. 범행후 방화까지 이틀밤이 걸렸다. 이틀동안 전화도 안 받을 것이고 슈퍼도 닫혀있다. 예를 들어 범행당일 저녁 자식들이 안부전화를 해보고 전화를 안 받으면 동네사람에게 연락해서 어머니 좀 살펴봐 달라고 했을 수 있다. 시골은 보통 다 이렇게들 한다. 범인이 외지인이라면 그게 걱정되니 사후처리를 빠르게 진행했을 것이다. 범인은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가끔 들러 물건만 사가는 외지인(트럭기사등)은 알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범인은 범행 다음날 규칙적으로 출근해야 하는 직업일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방화까지 이틀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범인은 출근해서 시신을 매장할 장소를 물색하고 불을 지를 휘발유를 준비했을 것이다.
@오이오이-h2l4 жыл бұрын
아주 날카롭습니다 선생님
@아오-u6l3 жыл бұрын
규칙적으로 출근하는건 아니지. 불 피워서까지 증거 인멸하려던 사람이 증거 다 냅두고 출근을 한다?? 계속 집을 배회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bbambbam23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이 이렇게 프로파일링 해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어요!! 본업하는 교수님 너무 멋지시네요ㅎㅎ
@1min_JP4 жыл бұрын
이사건에서 맹목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추리는 할머니의 행방이라고생각해요. 교수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범인은 사건이 끝났음에도 낙서를하고, 살인이 일어났다는 결론도 안난사건에 죽였다라는 표현을 쓰며 사건의 혼란에 굉장한 집착을 보이는데, 그렇다는건 범인이 할머니를 자신과 인접한 곳에 모셔뒀을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할머니를 매일 눈으로 확인할수있는 거리에서 확인해야 안심을 할수있으니까요. 아무래도, 할머니는 범인과 인접한곳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냐냐냐-n4s Жыл бұрын
수인별곡 무당님 영상 보니까 땅도 있고 섬도 있는 50대이상 남성 이 살인하고 자기 땅에 묻었다고 하셨는데.. 소름돋네요
@koreailoveyou2 жыл бұрын
아주 어릴 때부터 그알을 봐왔고 sbs 월정액을 끊고 몇 달 내내 시간만 나면 그알을 보며 정주행했던 저를 소름 돋게 만든 유일한 장면이 바로 저 불 꺼지는 장면
@갑을병-b3i4 жыл бұрын
생각을해보니 공감이 좀 되네요. 보통 밖에서 사람이 부르면 불을 끄는것 보다는 그 사람들이 갈때까지 그냥 켜둔상태가 더 자연스러울수 있는데 그 상황에 이미 당황스러운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치밀하게 생각할 겨를 없이 불을 껐다는게 합리적인 의심이네요. 박지선 교수님은 이미 특정인을 유력용의자로 보고 있는것 같네요.
@VladimirTrump4 жыл бұрын
택배부부가 범인이란 말씀이시죠?
@Juiy0u0n4 жыл бұрын
@@VladimirTrump 헐...???
@윤링-l4l4 жыл бұрын
@@VladimirTrump 네...? 어떻게 그런 생각을.........😨
@JM-yh2wp4 жыл бұрын
??? 이 댓글에서 택배부부가 범인이라는 말이 없는데
@LAVVID874 жыл бұрын
@@VladimirTrump 택배를 찾으러 온 부부의 등장이 돌발변수가 되서 할머니가 받게될 돈을 뺏으러 온 강도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본 것 같은데요?
@안순환-p1m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대로 택배 부부가 큰 변수 같습니다.범인은 부부가 가고나서 얼른 현장을 벗어 났을거예요.부부가 신고를 하면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테니까요.하지만 다음 날에도 현장이 조용하니 시신을 치우자 맘 먹었겠죠.늦은 밤에 멀리 시신을 옮기고 다시오다 보니 늦어 방화 시간이 6시가 됬을겁니다.낮에 현장을 관찰하며 준비를 했겠죠.방화도구,시신유기장소,땅을 파놨을 수도 있어요.가장 찿기 함들 테니까요.이렇게 말하니 내가 범인 같네^^*
@사과-x7h3 жыл бұрын
흠😌😌😌
@zaranara.newmooni2 жыл бұрын
디테일 해,,
@COCO-uo2wq Жыл бұрын
전 그알을 보지못했지만 23일엔 슈퍼를 방문한 사람이 없나요?늘 여는 수퍼가 문을 열지않았다면 가족이든 친척이든 동네 사람들이 신고하지않나요??
@6002thejjjsyhcm3 жыл бұрын
그알 외전 언제언제 하는건가요... 진짜 너무 잘봤어요ㅠㅠ 그알 애청자인데 레전드편 맨날봐서 이런 외전 이야기들 너무너무 흥미로워요 진짜.. 더 자주해주시면 좋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보편적유저4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분석이랑 그알 타임라인 그래픽이랑 너무 절묘함~ 범인 이거 보고 떨리겠당 자수하세요.
@jangclem98554 жыл бұрын
혹시 이전에 강도사건을 벌인 사람이 또 강도짓일 하다가 살인까지 저지르고, 도망가서 그 고향에 있건 아버지가 뒷처리를 위해 방화를 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hyewoncha97214 жыл бұрын
기차표
@Ed-K3 жыл бұрын
@@hyewoncha9721 기차표는 알리바이로 불충분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알리바이 목적으로 갖고 있었다는 추정도 가능함. 1. 기차표만 확인한 것인지, 그 시각에 기차를 타고 내리는 장면이 찍힌 CCTV까지 확인한 것인지 댓글만 봐서는 확실치 않음. 그냥 기차표만 갖고 있다가 다른 시간대에 기차표의 목적지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음. 2. 기차표를 굳이 갖고 있었다는 점이 더 수상함. 예전 기차표를 끊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보통은 타고나서 내리는 역에 버리고 감. 그래서 아예 나오는 출구에 표 버리는 수거함을 자체 설치해놓은 곳도 많았음. 안그러면 아무데나 버려서.. 근데 일반인들도 휙휙 버리고 다니는 기차표를 전과6범인 사람이 꼼꼼하게 챙겨갖고 있었다? 마치 경찰이 물어보러 오면 알리바이로 보여주려고 한 것 처럼? 그게 더 수상함
@estefangualberto11873 жыл бұрын
@@Ed-K 듣고보니 진짜 그러네요. 다 쓴 기차표를 해 갖고 있지??
@라면-e6k3 жыл бұрын
@@Ed-K 맞음 기차표하나로 잡기에는 근거 증거가 너무 불충분해서 법원에서 채택안해줄듯
@bluesky-b2x2 жыл бұрын
동감요.
@LEE-st7op4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썸네일이면 무조건 들어와야함
@서연-p8o4 жыл бұрын
헐 알고리즘ㄷㄷ 아까 다른 교양채널에서 전문가들이 사건분석하는 영상 봤었는데 거기서도 방화범죄 저지른 범인들은 근처에서 지켜본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빼박인가보네요
@Ed-K3 жыл бұрын
살인같은 범죄는 보통 범죄의 완료 후에 범죄자가 현장을 뜨게 되지만, 방화는 범죄 특성상 범죄의 시작 후에 현장을 뜨게 되기 때문에 완료(방화목적물의 일정 수준 이상의 손실, 또는 그 손실이 미래에 기대되는 정도의 화력)가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하니까요
@윸해한금자씨3 жыл бұрын
범인은 엄청 기민하거나 똑똑한 놈이 아니다. 22일 7시 무렵 방안에서 불을 껐을 때, 본인 판단으론 불을 끄면 밖에 사람들이 돌아갈 것이라는 판단으로 충동적으로 껐다. 이 놈은 운이 겁나 좋은 놈일 뿐이지. 절대 똑똑한 놈은 아니다.
최초신고자가 의심 간다는 댓글 많았는데.. 적극적으로 취재 응하다가 최면할때 태도가 영....물론 그때의 충격이 심해서 그런거라면 최면하는데 걸림돌?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다시 보니 최초신고자가 다시 보니 차 발견했다는 말투가 의심이 가긴 하네 오히려 전과범,술먹고행패부린놈들이 더 문제인데 이 사건은 최초신고자도 끼어야 한다고 봄
@sunny.sunshiny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상하다 느꼈어요. 방송 취재하고 본인이 확실한 목격자가 되고 싶은 욕구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차 봤다는 증언부터는 잘 안믿기더라고요 그냥 딱 허풍말투
@donaldh4968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렇다고하기인 혹여나 최면중에 본인이라고 말할 리스크도 있는데.. 범인이라면 그런 위험한 모험을 할까요..굳이
@초코하임다시초코맛으4 жыл бұрын
@@donaldh4968 그알에 나온적 있었는데요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사람이 자진해서 최면수사를 받은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 사람이 수면중에 의심쩍은 행동을 해서(최면에 안걸렸는데 자기가 일부러 최면에 걸린척하면서) 최면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일부러 수면에 안걸리고 최면수사가 가능할지 의문이었는데..... 이 사람을 보면 최면이 그렇게 큰 리스크는 아니었나봅니다.
@sohyun_cake4 жыл бұрын
@@donaldh4968 최면에 걸린다고 속속이 다 말하는게 아니래요! 내가 말하기 싫은건 말 안할수 있다더라구요...
@김멀티-f1l4 жыл бұрын
범인은 반드시 현장에 나타난다고 하죠. 마을과 슈퍼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일거고 제일 의심스러운게 최면수사 같아요
@kyong603 жыл бұрын
그알 채널이 생긴것은 정말정말 신의한수입니다. 유투브의 진정한 순기능👍🏻 미제사건 다시 돌아보며 상기시켜주는것 정말 필요합니다!
@Jieum_pli4 жыл бұрын
아니 8시부터 공개 실화인가요 pd님... 지금 2신데.....
@sbstruth4 жыл бұрын
너무 일찍 공개했나요? 담부턴 좀 천천히 할게요:)
@sea3983 жыл бұрын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너무웃김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절망적이라는 감정이 저 짦은 문장안에 함축되어있음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미쳐버린사수생3 жыл бұрын
@@sbstruth pd님 평소 말투랑 완전 똑같으셔 ㅋㅋㅋㅋㅋ
@behind4537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말은... 살인까지는 가지 않았을 수도 있는 강도사건이 돌발적인 옆집 분들의 10분 이상의 방문으로 인하여 살인사건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는 말인건가... 안타까운 추측이네요
@wonjeongseo76153 жыл бұрын
저 예전에 자영업할때 손님이랑 저녁 6시쯤까지 이야기 하고 놀고 있었는데, 어떤 흉악하게 생긴 남자가 갑자기 가게로 뛰쳐들어온적이 있어요. 너무 놀랬는데 순간적으로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했는데 대답이 없길래 화장실 찾아 오셨어요? 했는데 그냥 뛰쳐 나가더라고요.. 그때 정말 무서웠고 손님이 너무 놀랬다면서 빨리 문 닫으라 하셔서 닫고 나왔는데 너무 무서웠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MrJwon4 жыл бұрын
추론과정보면 참 진짜.. 똑똑하다 싶어요. 박지선 교수님 넘 멋있어욤 키키
@olivestgv58733 жыл бұрын
슈퍼내부도 잘 아는 면식범은 확실한것같은데~~아드님이 다섯분이나 계신데 보상금1억2천 나누면 2천4백인데 그돈땜에 서울사는 아들이 그랬단건 납득이안감~! 슈퍼서 자주 술마시던 알콜의존아저씨도 아닌것같고ㅠㅠ누군지 모르게땅🤔
@나대운-v2i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그알에서 잠깐씩 나오실때 집중하게되고 분량이 적어서 넘나 아쉽고 그랬었는데 요즘 다각도로 많이 활동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그알때도 느꼈는데 교수님 조곤조곤한 말투가 asmr 기능도 있다는 거 👍🏻
저도 토지보상이라는 부분이 의심스러웠어요.세입자라던지 공사업체라던지 그런쪽관련해서 아들분들과 불화가 있었던 사람이 아닐지..할머니가 없어지면 이익이 생기는 사람..그리고 증거를 없애기위해 공범과 시신을 옮기고 방화를 했을것같습니다. 세입자는 집을 잃었으니 아닐거같고 공사업체는 할머니집이 철거되어야 길을 빨리 낼수있으니 공사없체가 아닐까하는 소설같은 제 생각입니다
@이지은-t2m1j4 жыл бұрын
이거 본방송볼때 슈퍼안에 불꺼지는순간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남..
@고령자4 жыл бұрын
택배부부 의심하지 않으셨으면.. 알리바이 확인 다 했어요 경찰에서 괜히 증언했다가 의심받는 상황으로 몰지마세요
@user-nb3qv8qk2j4 жыл бұрын
서천기동슈퍼, 서천카센터.... 저 작은 시골에서 레전드 미제사건들이 두개나.... 시골이 영화처럼 정많고 아름다운곳이 아니라 폐쇄되고 단합오져서 무서운곳이라는걸 깨달음
@Ed-K3 жыл бұрын
만화 이끼가 시골 현실임. 시골텃세 오져서 귀농, 귀촌했다가 그냥 돌아가는 젊은이들 수두룩함. 그래놓고 요즘 시골에 젊은 사람들이 없고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험한 일 안하려고 한다며 피코하는 것 보면 탄식이 절로 나옴. 예전에 오픈마켓에서 읍면리 시골+교회 합작으로 판매하는 합동농장 농산물 샀다가 상태오져서 환불받으려다 별일 다 겪고 시골할배들 실체를 알게됨. 욕설은 기본이고 자작극이라며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난리도 아니었음. 상품사진 보내달래서 보내줬더니, 자기는 시골사람이라 그런거 볼 줄 모른다며 다른 메일로 보내보라며 계속 똥개훈련시키기부터 나중에 결국 신고받고 현장출동한 시청 공무원한테까지 욕설에 고소협박에 ㅋㅋㅋ 공무원 왈, 당시 현장 상태가 식품처리하는 곳이었음에도 너무 처참해서 벌금 50만원 때렸다고 함(시골은 원래 그냥 경고만 하고 끝내는게 다반사임). 자기는 시골사람이라 환불절차는 쥐뿔도 모르지만 내가 사진찍어 상품평 올려놓으니 바로 오픈마켓에 연락해서 삭제, 차단하다가 안되니까 상품 판매중지하고 다시 재등록에 상위노출까지 되도록 하는 건 아주 일사천리로 빠삭했음. 게다가 자기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그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며 집단세뇌된 광신도식 언행까지 ㄷㄷㄷ 시골도 고립된 곳이라 폐쇄성 때문에 그 집단 안에서 묘한 위계가 존재해서 불합리한 일들이 발생하고 범죄로 이어져도 못 잡는건데, 거기다 종교까지 합쳐지니 진짜 볼만했음. 시골에 각종 종교부터 이상한 단체도 많음, 물론 전부 합법이든 불법이든 경제적 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이익집단으로 기능함. 폐쇄적으로 친목질하면서 정신조종하는 집단이 2개 합쳐진 꼴. 서천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예상해봄. 그런 동네는 답이 없음. 고인물 썩은물돼서 다 죽어야 끝남.
@콩-o8w-u9h3 жыл бұрын
박교수님은 말씀도 조목조목 잘하시고 대화할때 상대방말도 경청을 잘해주시는게 너무좋아요^^
@user-pi1115umma4 жыл бұрын
이범인과 서천 카센터 범인이 연관이 있다면 두사건다 사건의 방향성에 혼선을 주려는 공통점이 있다 즉 두사건의 범인 또는 범인들은 1. 기동력이 있어야한다 2. 그곳 지리에 밝다 3. 주변 정보습득이 용이한 자 4. 주변에서 범죄를 저지를 만큼 돈이 궁하다 5. 자주 뭉칠수 있는 2인이상
@govl614 жыл бұрын
22일에 들켜서 23일에 누가올까?하면서 사람들이 관심이 있나없나 주위에서 지켜본후 24일에 불을 질렀고 화재당시 자연스럽게 보고있었다면 소름일듯하네여😱
@joypark5511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수업 들으러 대학 다시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 최고예요!!
@naedri-b2j2 жыл бұрын
옆집 부부가 가장 답답하네요 본인 말대로 불이꺼졌을때 섬칫했다면 왜 신고를 안했나요? 평소에 친분이 없었던거도 아니고 본인택배까지 받아준 할머니인데 112전화한통 하는게 그리 어려웠나요?독거할머니이면 무조건 신고했어야죠..답답하고 무심한 부부..
@내토끼들3 жыл бұрын
상관없을 수도 있겠지만 전 택배기사도 용의선상에 올려놓아야 할 것 같아요 택배기사가 택배를 전달한 시각이 22일 오전 혹은 낮이었다면 부부가 수신인임을 알면서도 이미 찾아갔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아주 만약에 택배기사가 한 분이 꾸준히 기동슈퍼에 택배배송을 맡으셨다면 할머니랑 어느정도 유대도 있을 것이고 사소한 가족이야기나 보상금같은 이야기 흘리면서라도 하시지 않았을까요 택배기사니까 화재당시 주변에 있는 게 이상하지도 않았을 거고요
@신희웅-z3u4 жыл бұрын
꼭 잡히길 바랍니다. 제발요
@yjk43834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너무 멋져요,, 더 자주 나오셨음 좋겠다,,
@yj11844 жыл бұрын
다른 프로인가 에서 전에 할머니 집에서 강도짓 하다 잡힌 그 지역 사람이 출소 후 집에 머물다 화재 전 바로 그 지역을 떠난 걸 확인 해서 그의 아버지가 알리바이 만들려고 화재를 낸게 아닐까 의심 하고 수사 중이라고 본거 같은데...🤔
@히밍구-d3h3 жыл бұрын
헐 제일 그럴듯함ㅎㄷㄷ죽인사람이랑 불지른사람이 다른사람일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이거같음ㅜㅜ
@ryuhaa02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근데 경찰은 그 사람을 알리바이 등 혐의점이 없다고 용의선상에서 제외 시켰더라고요.
@naha33984 жыл бұрын
박지선 교수님 코너 고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상당히 심도있게 빨려들어가듯 시청하게 됩니다. 범인이 하루 빨리 검거되어 죗값을 치르길...
@bluek71604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고정코너일꺼에요 ^^ 지난 걸음걸이로 범인잡은 사건이후, 청테이프사건도 해주시고, 매주 한번씩, 좀 더 디테일하게 ~
아들이 몇명있는지 알고 사건발생 몇일 뒤에 낙서를 적어서 동네 주민들 및 경찰의 시선을 아들에게 돌려 수사의 방향에 일말의 혼선을 주었으며 슈퍼의 구조를 잘 알고 차운전을 해서 사체를 옮길 수 있는 사람, 또한 무거운 사체를 들고 옮길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는 사람 혹은 사람들.(살아계실때 운반 했다면 혼자서도 가능했을듯.) 하지만 방의 불을 갑자기 끌만큼 범행에 능숙하지 못하고 치밀하진 못한 사람. 누굴까?? 그리고 사체는 어디에 유기했을까?? 그때 주민들의 차량을 꼼꼼히 다 조사했다면 범인은 차가 아닌 무엇으로 옮겼을까?? 동네 주민이여서 사체 유기를 손수레로 싣고가서 본인의 집 안에다가 했다면?? 미제사건들 너무 안타깝다..
수사의 혼선 외지인제외 꺼진방불 범인은 한명이 아닐수도 있다 그때 불이 꺼졌다는 말을 왜 믿고있었을까
@CHERRYLEMONJELLY4 жыл бұрын
핵소름
@하얀꽃-w4q4 жыл бұрын
헐
@조희정-e3s4 жыл бұрын
헐...그렇다면 진짜 소름이네요
@goen12134 жыл бұрын
이게 왜소름이지.. 마을사람들이 할머니를 해코지를해서 얻을 이득이 뭐가있나 생각해보면 그냥헛소린데....
@ER-vv3rh4 жыл бұрын
@@goen1213 원한때문일수 있지않을까요? 시골에 오래 계속 사시는분글 의외로 서로 맺힌게 많을수 있어요.
@너굴스톡4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림 없는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방화의 목적이 그 안에 태워서 숨겨야 할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반대로 방화 현장으로 주의를 돌려 다른 곳을 못보게 하려는 의도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서 실상을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라면-e6k3 жыл бұрын
그러기엔 방안에 할머니 핏자국도있고 주변을 돌려서 다른곳을 못보게한다는건 쫌..
@doubles004 жыл бұрын
마을 주민이라면 자기 논밭에 파묻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렇게 조심성 많고 시신처리에 공을 들였다면 사체도 가까이 볼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둘 것 같음
@나나비-z4b3 жыл бұрын
그알에 실제그런사건 나왔음 갑자기 본인의 논 한가운데에 흙매립해서 집을지음 그넘 백퍼범인이었음
@몽루-h4o3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오윤성교수님.박지선교수님 이두분의 범죄분석력이 가장뛰어난거 같음
@kkoyakko3 жыл бұрын
한가지 풀리지 않는게 있다.. 범인은 왜 시체를 옮겼는가? 냅두고 불 질렀으면 오히려 사고사의 가능성을 올려줄텐데? 사람들의 목격의 위험과 차량으로 옮겼을 경우 혈흔이 남을 가능성. 무거운 시체를 처리하는 게 쉽지 않고 위험이 큰데. 왜 그랬을까? 살해의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없어지면 살해됬다고 생각하게 될텐데? 아무래도 살해하고 가까운 곳에 유기했고 가까운 마을에 사는 사람인 것 같다..
@재미삼아-l8h4 жыл бұрын
저분 나오면 무조건 봐야지 ㅎㅎ
@양파-e2w3 жыл бұрын
박지선교수님 진짜 최고 능력자인듯해요.팬입니다
@한중왕유비3 жыл бұрын
충남서천 사람입니다. 당시 고등학생때인데 학교서 친구들한테 들은게 친구의 아는분이 새벽 4~5시사이 서천으로 일찍 출근 나가는데 외발 작은 농촌 리어커로 기동슈퍼 옆 외길따라 가는 사람을 얼핏본거같단 소리를 들었는데요. 물론 농촌특성상 일찍 일들하러 나오시지만 그러기엔 해가짦은 1월이고 새벽 리어커라면..살짝 의님도.. 만약 차로 시신을 치웠다면 cctv리스크가 있기에 진짜로 외발 리어커에 시신을 산으로 옮긴후 매장한것도 의심해봐야할까요...(1월추위 특성상 깊게 못파겠죠?) 그냥 혹시나...하는거죠 당시 고등학생때고 그냥 별의미없이 들었는데 이사건이 미제사건이 될줄이야... 그리고 범인이 다음날 다다음날도 왔다는건 할머니께서 혼자 사시는데 그 집에 며칠내 기족포함 누가 올사람이 없다는걸 확신할정도로 알고 지내는 지인일 확률이 높죠. 가족이 1~3일만 연락안되도 신고할텐데 할머니가 가족과 자주 통화하지 않는다는것도 인지가능한 지인일수 있겠죠. 집과 시신을 어차피 한번에 불태워도 증거인멸엔 문제 없었을텐데 아마도 첫날 시신만 유기하고, 그후 증거물을 우려해서 완벽하게하려고 방화했거나, 시신에는 차마 불은 못지를 최소한의 미안한 사유가 있는 사이거나요 아참 키는 작고, 자동차 라이트 빛에도 처다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고개숙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