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머니 1부 다시보기 🧓할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맥도날드에서 노숙하는 할머니의 사연은? - 1부 | Y드라이브 ▷ kzbin.info/www/bejne/f3qQpamfZ6t5brs
@전이숙-v4c Жыл бұрын
😅
@CYcloid-z9x5 ай бұрын
외대 나왔다면서 왠 May Queen.....? 이화대와 덕성여대에만 메이퀸 선발대회 있었다던데.
@김탕탕-i9s2 жыл бұрын
하.. 참.. 과잉보호받은 공주로 자기만의 세계에서 살다가 현실에 적응 하지 못하고 가족에게도 버림받고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한 상태로 무연고로 간 사람에게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 많네.. 가족에게 의존적이긴 했지만 타인에게 큰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아닌데 돌아가신 분에게 막말하는 인성은 뭐지?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고 각각의 흠결을 가지고 조금은 외롭게 사는 사람들 아닌가?
@스마일-b3h2 жыл бұрын
우린 모두 살다 갈 인간들임 결국 멀리보면 아무것도 아니면서 남 무시까는 인간들 그러지마라
@임나연-s9m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남 피해를줬나.물의를 일으켰나 조용히 살다가신 분한테 웬 패악질들을
@chrisku52482 жыл бұрын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겠지만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렇담 왠만한 범죄보다 더 고약한게 아닐까?
@ESPERO-q4p2 жыл бұрын
타인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줬을수도 있죠. 나는 당신들과 다른사람이다. 이런 마인드로 상대를 생각하고 대한다면? 그것자체가 피해를 주는걸로 봅니다.
@김탕탕-i9s2 жыл бұрын
글쎄요 나는 남과 다르다는 생각으로 알게 모르게 피해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세상에 비난을 안받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결국은 여러 상호관계에서 누군가에게 본인도 모르게 크고 작은 피해를 주고 받을수 밖에 없지요 제가 안타까운 것은 저 할머니가 원해서 방송출연을 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고인이 되어 출연의사도 밝힐수 없는 상태인데 취재라는 이유로 영상이 올라오고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할머니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아서 입니다. 저의 친할머니에게 저런 상황이 생긴다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네요.
@choandkang2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지나친 편애는 당하는 자녀나 혜택받는 자녀나 둘 다에게 크나큰 상처와 올무가 되어 불행하게 됩니다.
@김길동-j9z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편애당하는 자녀는 부모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혜택받은 자녀를 증오하면서 평생 괴롭히고 해코지를 하게 됩니다 혜택받은 자녀는 자칫 교만해질수가 있는거구요 두자녀가 평생 원수지간이 되는거죠 불행한 일입니다
@흥얼흥얼-o2i2 жыл бұрын
자녀가 스스로 편애나 혜택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부모의 판단과 속사정을 자녀들이 어찌 알것이며 어찌 평가 하리오.
@퉤퉤퉤-n5x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 외갓집도 친손주는 왕자대접. 외손녀인 저는 식모취급 오십인 지금도 그 상처는 그대로입니다. ㅠㅠ
@라면-w1z2 жыл бұрын
그쥬
@일산-v9i2 жыл бұрын
@@흥얼흥얼-o2i 자녀가 편애나 혜택을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부모가 그렇게 하는겁니다 편애받은 사람들에게는 님의 말때문에 두번 성처받아요
@sok4598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첫째만 애지중지 키우고 방에 가구도 해주고 가죽가방도 사주고 했는데 나는 플라스틱 애들용 가구에 내가 번 돈으로 회사다니면서 야간대학교까지 다님. 엄마 은퇴하고나서는 조카 봐준다면서 일년에 한번 몇백만원 들여 한국 방문하는 나랑은 외식 한번, 영화 한번 보러 가주지 않고. 한국 가서도 나는 친구들도 조카 유치원 스케줄에 맞춰 만나고, 유치원 보내고 픽업해야하고 안하면 그것도 못하냐며 언니한테 혼나기까지 함.. 일년에 한번 보는 나보다 형부 밥상이 더 휘황찬란하고 언니네 집 식모살이 하는 엄마에게 너무 화가 나서 인연 끊음. 나는 50.60대도 아니고 30대인데 저 시절엔 얼마나 더 처절했을지.. 저 자매분 심정이 정말 정말 이해가 갑니다.
@user-nx6nl2xb9m6 ай бұрын
거둬주는데는 그래도 교회밖에없네 훌륭하다
@ings12346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꿀단지-e2o6 ай бұрын
가족도 나를 함부로 대하면 궂이 가족이란 이름으로 연을 이어갈필요가 없죠 그시절 왜 부모들은 첫째를 그리도 챙겼는지.. 둘째로써 서운한것들이 있죠 차별에대해 말 하면 그러시죠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손가락없다! 귀하게 키워그런지 그렇게 특별대우 받은 형제는 꼭 더 이기적이고 끝까지 본인이 우선이더라구요
@hinetksc15 ай бұрын
가족도 아님
@asahel10042 жыл бұрын
자신을 공주로 키워주신 엄마의 죽음에 큰 충격이 있지 않았나싶네요... 교회분들이 도와주신 것도 감사한 일이네요
@lll-dy3dx2 жыл бұрын
요즘 같은 시대에 사람을 도와주는 교회는 괜찮은 교회다.
@guseks20002 жыл бұрын
교회가 덩치만 키우는게 아니라 주변에 이웃을 돌보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거드뇨
@tracy-xr4qv2 жыл бұрын
종교의 순기능.. 소외된 사람을 종교적 헌신으로 케어 가능
@나무늘보-r6c2 жыл бұрын
신천지 전광훈 그런 쓰레기 교회만 보다가 이런 좋은 교회 👍 👍 👍 👍
@castle27722 жыл бұрын
네 새문안교회입니다 한국 최초의 교회이지요
@날봄-o6l2 жыл бұрын
@@나무늘보-r6c 그런거짓정보 쓰면 신고합니다. 어디서 그런소릴 하는건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님은 이단이 아닙니다.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신천지 .이단 막말하지마세요.
@얌야밍-k7l2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저 할머니 같아요. 나르시시스트라 자기는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60이 넘었는데도 공주병이고 아직도 급이 맞아야 한다 생각하고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고 어떻게 보면 별볼일 없는 집안인데 자기집이 대단하다고 난리치고 살고 있는 동네 사람들 없는 것들이라고 후려치고 문제는 나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줍니다. 비난하고 짜증 자기 스트레스 다 풀고 그럼에도 자기는 당연하고요. 내가 죽을 거 같아서 단절하고 싶어도 저렇게 인생 결말 날까봐 끊지 못 하는 심정 아시나요? 여기 댓글들이 다 동정하고 있지만 문제는 저분은 절대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아요. 자기자신만 알죠. 잘해주면 잘 해줄 수록 당연하게 여기고 시녀처럼 부려먹는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동생이 어쩌고 하시는 분들 저런 가족 안 만나시고 사셨으면 다행이구나 여기고 스스로 돌아보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한국은 가족이라면 뭔 다 받아주고 챙겨줘야 하는 식으로 대하지만 가족도 성인이 되고 독립하면 알아서 꾸려 나가는 겁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도와줄 수 있고 만나면 반갑고 그 정도가 자기 가정 꾸린 형제자매 자식들이 할 수 있는 도리의 수준인거임. 내 인생 불살라서 가족 살려봤자 내가 언제 해달랬냐 소리만 나옴. 저 할머니는 능력이 좋고 어쩌고 전에 부모님 특히 엄마가 인생 망쳐놓은거임. 그걸 되돌리려면 엄청나게 힘든 자아성찰이 필요한데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못 하는 행위라 망하고 끝난거고요.
@VERITAS-d4t2 жыл бұрын
귀하의 말씀 일리 있습니다 안 겪고는 모를 사람고생이죠
@이희정-x8l9f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굳이 겪어보지않더라도 너무 뻔함!
@hel814 Жыл бұрын
첨 본 사람에게 말이 심하네....싶은데 직접 겪어본 사람에게서만 나오는 울분이 느껴져서 입 다물고 감ㅠㅠㅠ
@whatsawyou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힙니다
@solee295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형제있어요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팬더사랑-u5i2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네요. 스스로 자립해서 역경을 거치며 살아갈수있도록 하는게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인것 같네요.
@svo20982 жыл бұрын
편애하지 말아야 해요. 부모들 의외로 편애 많이 합니다. 비극의 싹이죠.
@jheartu70362 жыл бұрын
사회적으로 약자들도 먹고 살 수 있게 보장제도가 마련되어야죠. 그게 선진국입니다. 이 세상에는 가족들에게 기댈 수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heekyungkim81472 жыл бұрын
@@jheartu7036 한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닌데.
@gh-qh1xv2 жыл бұрын
@@jheartu7036 약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는 분인듯.
@newyork21322 жыл бұрын
부모의역할 A to Z가 그거죠!!
@lcy03057 ай бұрын
저 할머니도 어째보면 부모가 문제인데 1.할머니는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셨음. 그 시대만 해도 자식을 많이낳던 시절이라 부모가 자식중 누구는 편애하고 누구는 차별하던 시절이었음. 장남이나 장녀도 아니고 일곱째인데도 부모가 할머니를 편애해줬는데 이유는 바로 위의 형제인 여섯째가 요절하고 어렵게 할머니가 태어나셨음. 특히 여덟째인 막내 여동생의 경우에는 부모나 언니인 할머니한테 차별을 심하게 당했음. 어느 정도냐면 막내 여동생인 경우 언니가 탐을 내면 부모가 뺏어서 줄 정도였다고 함. 권하자 할머니는 막내동생뿐만 아니라 오빠 언니들의 물건들도 자기 것인양 썼고 당연히 형제자매의 원망을 사게 되었음. 막내 여동생이 '언니가 공주로 어머니가 시녀로 살았다.'고 증언했음. 2.권하자 할머니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이 사람은 1940년생임. 그때는 남존여비 시대라 부모가 아들은 어떻게든 고등학교까지는 졸업시키고 장남은 대학보내려고 했었으나 딸들은 국민학교 잘해야 중학교까지만 졸업하고 공장 시다나 버스 안내양으로 보냈으며 특히 장녀는 오빠와 동생들을 먹여살려야 했던 시절임. 그런 시절인데도 권하자 할머니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셋방살이할정도로 형편이 매우 어려웠는데도 부모가 빚까지 져가며 등록금을 대줬음. 3.할머니는 젊어서 결혼을 생각한 적은 있었으나 자신이 대학을 졸업했고 부모한테 공주 대접 수준으로 편애를 가장 많이 받아서인지 그 자만으로 눈도 매우 높아져서 부모한테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난다.'라고 혼담을 걷어찼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다 결국 결혼도 못하고 독신으로 살게 되었다고 함. 4.할머니의 손윗형제 그러니까 오빠와 언니들은 동생인 할머니와 달리 부모한테 차별받으면서도 동생인 할머니를 아껴주었는데 이유는 상술한 동생인 여섯째가 요절하고 바로 다음 태어난 사람이 할머니라 죽은 아이가 환생했다고 여겼기 때문임. 그러나 할머니를 아껴준 사람이 할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의 섭리에 따라 할머니의 오빠 언니들이 돌아가시면 더 이상 도와줄 사람 없이 혼자 인생이 내리막으로 된 거임. 물론 할머니의 손윗형제들도 결혼을 했기에 할머니도 올케 형부 조카들이 있지만 상식적으로 손윗형제들은 그래도 혈육이니 아껴주기라도 하지 올케나 형부는 혈육도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에서는 시누이(or 처제)인 할머니를 당연히 도와주지도 않는다. 조카도 마찬가지고.
@김상범-b5s5 ай бұрын
부모편애가정말문제임 독립해서는사치하다가 전재산날려서 노숙자된거임
@taeunree-k2q3 ай бұрын
저 할머님은 돈 많고 사회적 명망도 있는 남잘 만나서 가정부 부리면서 남편 돈으로 사치하고 살아야할 성격인데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쉬안했던게 할머니의 삶을 망친듯요. 아무리 할머니 어머니가 강경해도 남자답게 장모님 앞에 무릎 꿇고 빌어라도 보지..
@김상범-b5s3 ай бұрын
@@taeunree-k2q 왜 남자가그래야하죠 그럴정돈아니니 결혼안하고 다른여자찾았겠죠
@taeunree-k2q3 ай бұрын
@@김상범-b5s 물론 그랬겠죠 저는 그냥 아쉬워서 해본 말이에요. 생각보다 남자들이 딸부모들이 반대할때 무릎이라도 꿇고 머리라도 박아가며 간절하게 빌지 않더라고요 남자가 그렇게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여자의 인생이 바뀌는데.. 저 할머님처럼 백마탄 왕자 기다리는 여자들에겐 특히나요.
@코코-y7n6i3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결혼하면 저런꼴은면하고 자식들이 부양책을 수 있겠지만 요즘은 결혼해도 이혼하면더힘들어지고 자식들도 돈없는 부모는 무시합니다 효도가 필수는 아닌 시대잖아요
@yoon_407 Жыл бұрын
끝까지 별로였네. 어떤 노력도 안하고 기적만바라고 누군가 자기를 돕고 챙겨주길 바라는 이기적이고 한심한 삶이었는데 사람들 댓글보니 어이없네. 난 여동생이 블쌍해. 평생 여동생한테는 사과조차 안하고 자기가 누리는 모든것을 당연시하고 끝까지 우아한척만 하다 간거잖아. 다들 이 악물고 치열히 사는 세상 속에서 저 할머니는 공주 빙의해서 여동생을 시녀로 삼고 남들 도움을 당연시 여겼지. 참 이기적이고 역겨운 인간이다 싶음
@나니야연대기6 ай бұрын
제 주변에 딱 저런 사람이 있어 극공감 현실 직시가 전혀안됨 정말 나르시스트였구나
@김상범-b5s5 ай бұрын
맞아요 역겨운나르시스트 그이상도이하도아님 저외국인 할머니미화하지말았으면
@음-x7tАй бұрын
이게 맞는거지
@하겐다즈-y5o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은 친구도 사귀셨고 마음도 나누고 가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제가 외동이기도 하고 주위 사람도 없어 몇년전 할머님 방송 보고 가끔 떠올랐었거든요. 남은 가족분들도 응어리진 마음 잘 풀리시길. 할머니 편히 쉬세요.
@스마일-b3h2 жыл бұрын
저도 외동인데 넘 슬퍼요. 친구도 없고
@jjh75432 жыл бұрын
외동들은 대체적으로 다 비슷하게 생각하나봐요. 저도 외동인데 가끔 나중 생각하면 벌써부터 외롭고 그렇더라구요...
@gongco_06162 жыл бұрын
형제많아도 노년에 쓸쓸하게 가시는분들이 대부분이세요 인간은 아무리 주위에 사람이 많아도 이세상 떠날땐 쓸쓸할 수 밖엔 없는 존재죠
@បេះដូង-ឡ5ទ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귀었다는 친구가 말도 잘 안통하는 캐나다인 ㅋㅋㅋ. 마치 죽는 그 순간까지 자기 현실을 부정하려는 것처럼. 외대생처럼 외국과 백인에 대한 막연한 환상. 영어 잘하는 필리핀사람이 접근했다면 이 할머니 어떻게 대했을까 궁금하다 ㅋㅋㅋ
@Ys-yc3rm2 жыл бұрын
저할머니도 자매가있어도 남보다못한 사이가된걸보면 외동이라서 더 외로운건 아닌듯해요
@정자연-b3c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마지막 길을 인간답게 마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인간의 고귀함~
@jian5186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은 좋은 교회분들 배려로 인해 많이 외롭지 않으셔서 다행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은 듬뿍 사랑하되 성인이 되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 올바른 사랑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JH-be8vs2 жыл бұрын
@@myetoilemika7463 엄마가 옆에서 코치한 탓이죠... 저 남자는 너한테 부족해.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어.. 이런 식으로요..
@yune55972 жыл бұрын
@@myetoilemika7463 외무부에서 일하면 정년이나 월급도 좋앗을텐데... 왜 말년에 집도 없이 저리 살다 가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ㅠㅠㅠ 고독사만큼 외로운건 없는데
@sisley10042 жыл бұрын
@@yune5597 중간에 찔렸습니다
@hel814 Жыл бұрын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외교부면 공무원 아닌가요? 공무원이 왜 짤렸을까요???
@illicitq6472 Жыл бұрын
여동생 말이 언니가 꽁무니 붙들고 늘어질 사람이라 겁내는 정도인 걸 보니... 죽을 때 혼자라고 너무 슬퍼하지 맙시다 우리모두 몫의 인생이 있어요
@썸바디헬미-f6p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친형제 들이 치를 떨까요?! 젊었을 당시에 주변에 사람들 자기보다 수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엄청무시 하고 다녔습니다 라고 하네요 주변분들이
@적모란2 жыл бұрын
맥도날드 할머님에게 우아함은 어쩌면 끝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을지도... 마지막 가는길에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준 새문안 교회 목사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បេះដូង-ឡ5ទ2 жыл бұрын
맥도날드가 다른 커피숍처럼 이 할머니를 내 쫓지 않은 것은 다 이미지 관리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 방송타면 영업적으로 이득이되기 때문에. 교회도 마찬가지.
@적모란2 жыл бұрын
@@បេះដូង-ឡ5ទ 세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은 다릅니다.
@적모란2 жыл бұрын
@@svo2098 사람의 마음속은 알길이 없지만 보이는 게 다는 아니지 아닐까요...!
@បេះដូង-ឡ5ទ2 жыл бұрын
@@적모란 행동하는대로 사람을 평가하는게 비정상입니까? 왜 이 할머니에 대해 소설을 쓰는지 알 수 없어요.
@적모란2 жыл бұрын
@@បេះដូង-ឡ5ទ 님을 비정상이라 말한적이 없습니다! 님의 표현대로 맥도날드가 이미지 관리를 했다해도 할머님이 정당하게 커피값을 치뤘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자격이 있습니다!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그나마 교회와 성당에서 어려운 분들을 보살피고 따뜻한 밥 한끼라도 대접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종교단체에서 하는 것을 꼭 이미지관리로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hera3542 жыл бұрын
저는 불자지만 이런면에서는 기독교인의 나눔을 배워야 합니다..
@d-3-bii2 жыл бұрын
새문안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사랑을 실천하는 참 교인이군요
@AbitchInMyJesus2 жыл бұрын
철저하게 죄로 점철된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의롭고 거룩한 생각이 사람 맘속에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예수님 믿으시고 구원받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납시다
@insookkim90952 жыл бұрын
새문안교회 목사님이 이시대에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기독교인이네요 저도 기독교인인데 교회 안다닌지 수년 째입니다. 질리고 질려서 혼자 조용히 성경읽고 기도합니다. 이런 목사님 교회도 있긴 있군요...
@호호아줌마-e2r2 жыл бұрын
교회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이 치료자 예수님을 만나러 모이는 병원입니다. 환자가 환자에게 치료 받기를 바라면 힘들죠.
@moonp38902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가지마라
@AbitchInMyJesus2 жыл бұрын
작은교회 찾아보시길 바래요. 목사님이 사랑이 있으신 분을 찾으시길 기도드릴게요
@유토피아-u3v2 жыл бұрын
선택적선행. 제게 이득되는 사람에게만.
@이함-g1t6 ай бұрын
조정민 목사님 담임이신 베이지교회 유튜브 말씀이라도 들어보세요.
@ck84772 жыл бұрын
스테파니 선생님. 국방어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칠 때 동료였는데 참 좋은 사람이에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ysson5049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교회가 마지막 도움을 주시네... 새문안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쉬세요. 할머니.
형제자매는 진짜 자기 인생 열심히 살아야함 서로에게 도움은 못줘도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김길동-j9z2 жыл бұрын
100%, 200% 공감합니다 도움은 주지못할망정 피해를 주면 남보다 못하죠
@letterapril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정답. 나이 드는 우는 소리, 징징대는 소리 오랜만에 만나 듣기 싫더라고요..
@도토리도토리도토-y4i2 жыл бұрын
자매 인터뷰보니 알만하다. 치가 떨리나보다. 동생 말씀하시는거 진짜 100프로 공감한다. 저 사람은 형제에게 엎드려 사죄를 했어야 한다
@youngheepark5808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안 따르면 가난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unfortunate people 이라는 말을 씁니다. 이런 형제 자매는 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피를 나누었다는 것이 타인과는 다른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분 동생분 얘기로는 너무 과하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10을 힘겹게 ㅈㄹ수있는데 100을 요구하면 의절할수 밖에 없어요.
@햄보고내놔2 жыл бұрын
@@youngheepark5808 노력해도 운이 안따라줄 수 있다는 건 정말 공감합니다 그러면 짠하고 애뜻해서 도와주죠 문제는 가족 조언 안듣고 자기 고집대로 하거나 한량처럼 놀아 그 세월 가족에게 상처만 주고 신세 망치고서야 가족찾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었답니당
@JuheeHong-r1q Жыл бұрын
우리 집안에도 비슷한 분이 한 분 계셨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었음. 임종 전에는 정말... 친 여동생이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 마지막이 처참할 정도로 외롭지 않았던 것도 조금이나마 자신을 내려놓고 어울리려 했기 때문에 그나마 가능했던 겁니다.
@toto__19267 ай бұрын
외람되지만 익명성을 빌려 여쭤본다면, 그 친지는 어떤 분이셨나요...? 이 권하자 할머니를 통해서 제 인생도 빗대어 보게 되고 느끼는게 많아서 이 댓글에도 물어봅니다.
@JuheeHong-r1q7 ай бұрын
@@toto__1926 항상 남 비판을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잘 들어보면 틀린 말은 아닌데 문제는 본인도 단점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lcy03057 ай бұрын
저기 나오는 할머니보다 더 비참하네요. 권하자 할머니는 그래도 주변에 사람이라도 있었지.
@천안문탱크맨-y9u2 ай бұрын
그래도 주변에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거 보면 의외로 치매걸리기전에는 인복이 어느정도는 있었을수도..
@YK-gt7tu2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땐 남의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점점들어갈수록 남의일 같지 않다
@김인팁-r7r2 жыл бұрын
뭐 어때, 긴인생 사랑도 받아봤고 배움도 가져봤고 고난도 겪어봤고 간절함도 있어봤으니 인간사 하실 건 다 해보고 가셨네. 마지막에 배웅해줄 우정까지 경험해보셨으니 됐습니다. 이유가 뭐든 남이 논할 문제가 아니죠, 각자의 인생인데.
@재하수로 Жыл бұрын
cool
@aaa-p6s1n6 ай бұрын
맞아요
@padopapa23444 ай бұрын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하고 이입하지 않으려는 이런 태도가 은근 중요하고 좋은듯
@kisong19604 ай бұрын
지금쯤 주변 사람들에게 민페끼친 죗값을 치루시며 지옥에 잘계시겠죠
@yongwandoll73242 жыл бұрын
저 할머니를 보니까 꼭 나의 막내삼촌이 생각난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형님들의 과잉보호 속에 60년도에 대학도 다녔지만 지금 노인이 되여서도 자신은 친인척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심술맞은 노인네
@user-nomind2 жыл бұрын
주위에 보면 공부잘하고 나름 학벌 있어도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이 없어서 그냥 인생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무언가 온실속의 화초처럼 부모형제 있을때와 없을때가 너무 차이가 나는 그런 사람들이 은근히 많음
@lcy03055 ай бұрын
@@user-nomind 지금이야 좋은 학벌이라도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있고 대처능력 없어서 인생나락으로 떨어지죠. 그러니까 연애나 결혼할때도 학벌만 좋으면 장땡이 아니지만 저 할머니 세대(1940년생)때 결혼할때만 하더라도(당시에 여자면 20대 중반에 결혼했음) 학벌만 좋으면 장땡이었습니다. 지금하고 시대가 다르죠.
@dizmfflqxm5 ай бұрын
이런 사례 많은데..근데 원래도 정신적인 문제점을 안고있는 케이스들이 많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그걸 감싸주는건 부모뿐이고 부모생전엔 관리를 받아서 나름 정상적으로 살다가 부모 가시고..형제는 보통 그렇게까지 안해줌. 그래서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해지고 형제들은 손절하고 이런 루트가 많더라고요.
@jedir-mw7ik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공주처럼 키워서 사회에 홀로 버려진 안타까운 케이스네요. 정말 집안이 300억 400억이 있는게 아닌이상 저렇게 키우면 자식이 불행해집니다. 공주,왕자처럼 키우려면 자식이 일안하고 평생 펑펑써도 남을돈을 모으고 그렇게 해야해요.
@언론의자유 Жыл бұрын
펑펑 쓰고 남을 돈이 있어도, 저렇게 사회감각(지식과 기술로 직업을 갖는 것과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능력은 별개이므로)이 없으면 그 돈도 다 사기당할 확률이 높아요. 무조건 부모가 자식에게 죄 지은 것입니다. 다 해주는 건 사랑이 아니죠. 인형놀이죠.
@badavi33 Жыл бұрын
셋방 살면서 빚내서 저 부난 학비 대줬다자요.... 부모가 편애를 그렇게 심하게 하면 안되죠....
@민들레-g4w2 жыл бұрын
10년전 내게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대비에 대한 동기를 주신 할머니..지금은 이 할머니 덕분에 먹고 살만 합니다.
@노네임-x5z2 жыл бұрын
@@jy-kc3yh 정신도 육체랑 하나라서 하나만 병들어도 골이 깊어지면 둘 다 같이 병듬.. 정신이든 육체든 건강임. 사람들 중에 일찍 급사하는 사람들이나 병 얻는 사람들 보통 스트레스 때문임. 스트레스가 만병에 근원임. 겪어보니 알게 됨.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안보이는 것 중에 중요한 게 너무 많음. 사람들은 눈에 안보인다고 당장 간과하는데 나중에 그게 크게 돌아옴…
@임현정-r5s2 жыл бұрын
목사님 넘고맙네요
@vanillaskyw3953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어떻게 살았을지 알 것 같음. 할머니가 가족 생계를 책임 진 게 아니라 형편이 안 좋은 데도 어머니가 권 할머니만 챙겼다고 하잖음. 형편이 안 좋은데도 권 할머니 일이라면 어머니가 빚을 내서라도 뒷바라지 한 것이고. 그러니 가족이 저 정도로 학을 떼지. 호텔 커피에 식사, 사소한 것도 백화점 물건만 썼다는데 가족들에게 쓸 돈이 있었겠나. 여동생도 그러잖아 어머니가 더 원망스럽다고.
@user-fjsrt10 ай бұрын
그건 일방의 의견이지. 저 할머니가 제 정신이 아니니 사실늘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
@dizmfflqxm6 ай бұрын
옛날에 여러 아이들 다 가르치기에는 돈이 부족하니까 일부 아이들만 밀어주고 나머지는 공장 보내고 이런일이 흔하긴 했어요. 지금도 개도국에서는 쉽게 볼수 있는 일이고. 보통은 아들들을 밀어주고 딸들을 공장 보내고 했는데. 그리고 이런집 딸들 맺힌 한이 참 깊음. 이 경우는 아들이 없었는지 큰딸만 밀어준 모양인듯.
가족???수 틀리면 남보다도 못한게 가족!!! 제 지인은 동생이 사업병 걸려서 그 많던 땅 다 말아먹고 가족들 한테 버림 받은 사람도 있죠
@코디농 Жыл бұрын
@@일동반장 가족들한테 저러구서 밖에서 천사니 우하하다니 소리 들으면 모함? 오죽하면 저럴까 싶은데 난
@koleanan1001 Жыл бұрын
@@일동반장 맞습니다. 가족일 수록 지킬건 잘지켜야 하는데 선을 넘으면 남보다 못한 취급을 받게 됩니다.
@hel814 Жыл бұрын
다들 가족욕은 안하고 할머니 욕하는듯ㅠ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 마음이 더 들긴함
@jeny67162 жыл бұрын
어느교회인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somang20202 жыл бұрын
광화문에 있는 새문안 교회네요
@김길동-j9z2 жыл бұрын
@@somang2020 새문안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회죠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미국의 선교사인 언더우드박사가 세운 교회입니다
@Jinnylove11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의존도가 심했던게 문제가 아니고, 이런분들은 나르시스트적 특징이 있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다른 사람 감정 생각 안하고, 내가 우위에서 내가 맞다고만 하는 성격을 주변 사람이 견디기힘들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부족한데 보통 주변인들은 연을 끊으면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송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주변사람들의 도움도 "그정도 급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는 기조로 항상 무시하며 거절했었죠. 제작진이 준 돈으로 택시타고 호텔 사우나가고, 스테이크 썰고.. 지하 음식점은 급이 안맞는다고 역정내고.. 자업 자득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말년엔 도와주는 분들도 있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정창훈-k5i2 жыл бұрын
울아버지도 90년초에 쪽방에 살았는데 택시 자주 타던데 신문수금만 하고 위문지라 10부씩 관공소 중소대기업 수금 신문은 군인이 무료로 보고 서무직이나하지 노동이나 경비는 안함 한때는 준엘리트라서 자식 넷은 압양 고아원 보내고 모친도 형제가부모뻘이라 공주처럼 자라고 와가 부자라 평생 중산층 누리다 다까먹고 수급자신세 난 마음의병으로 폐가및고시원 전전하다 알바나 하다 55세에 병이 10여가지 생기고 네개는 낯았는데 귀가문제생겨 신경염으로 눈돌아가 입원후 고쳔는데 난청초기에 이명 걸리고 젤큰문제는 심장 신장인데 안심하길 바래야지
@goldenkitty72622 жыл бұрын
제작진이 준 돈으로 정말 그랬나요? ㄷㄷㄷ세상에.... 진짜로 그랬다면 그냥 자업자득 인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충환-n6x2 жыл бұрын
@@goldenkitty7262 네 애초에 교회랑 외국인만이 도움의 손길을 준게 아니라 직장동료, 고등학교 동창들, 가족들은 수준떨어진다고 도움들을 스스로 거절하신거에요
@christyna9100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사랑도 줘야하지만 자녀가 독립할수있도록 어느 순간에는 품에서떠나보낼줄도 알아야 하는듯.. 우리부모님도 어릴때는 무한사랑 주셨는데 나이드니까 하나하나 부모님 손 안거쳐도 살 수 있도록 조금씩 독립시켜주신게 지금 생각해보니 감사하네요 아직도 부모님이 곁에 계시긴 하지만 지금은 웬만한 일은 혼자서 처리.. 진짜 어려운것만 부탁드리는데 암튼 정말 많은게 느껴지는 에피네요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할머니 돌아가셨구나..하늘에서는 행복하세요.
@이한샘-v7o2 жыл бұрын
언론에서 교회 문제만 부각하지민 실제 말없이 좋은 일 많이 하는 교회들 많아요
@richhappy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hours20042 жыл бұрын
공격적이고 자본주의적으로 교세를 확장해서 아들에게 목사직을 넘겨 주는 몇 개의 초대형 교회가 문제이고, 사실은 좋은 분들 말 없이 이익 없이 나늠을 실천하는 분들도 많죠.
@AbitchInMyJesus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안 알아줘도 하나님이 알아주면 그만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눈동자만 의식하며 삽시다
@옹달샘-j7t2 жыл бұрын
그렇겠죠
@dells84242 жыл бұрын
우리언니가 유학갔다와서 돈번적없고 지금은 매일 백화점으로 출근해서 밥먹고 쇼핑하고옴. 형제들이 다 기피함. 우리언니의 미래같다.
@ttqq67812 жыл бұрын
언니가 몇살인가요? 그래도 30대면 남자 물어서 시집갈수 있음
@julysummer73532 жыл бұрын
ㅋㅋ어려서그래 그리고 요새 백화점 이 뭐 비싸냐 배민이 더 비싸 ㅋㅋㅋ 혼자 2인분에 배달비 ㅋㅋㅋㅋ
신기하게 젊을적 맥도날드 할머니를 아는 사람은 하나같이 저 할머니 싫어하고 뒷담함.... 보통 저정도 까지 사람 싫어하지않음.
@이룸-x5d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교회,목사님,성도님들 감사드려요
@유토피아-u3v2 жыл бұрын
선택적 선행. 자기에게 득이 되는 사람에게만. 광고효과 많이 봤네.
@옹달샘-j7t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구원의 길을 택했으니 다행, 마지막이 중요.
@고르고-h8c2 жыл бұрын
신천지가면 더 잘해 줳겠지 신천지 하부조직을 갔으니
@tracygrace68662 жыл бұрын
@@유토피아-u3v 선택적이라도 선행하고 사세요 ^^
@ohhoho58762 жыл бұрын
@@유토피아-u3v 참..나...남들 선행하는 것도 트집이네..
@요한복음3장16절-u9i2 жыл бұрын
새문안교회 목사님과 형제자매님들을 통해 주님 안에 충만한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님의 임재를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ight_bro10 ай бұрын
22살까지 엄마가 하라는대로 남들 하는 알바 하나 안하고 살았는데 군대 전역하고 이렇게 살다간 진짜 ㅈ되겠구나 싶어서 아예 대학 등록금부터 생활비까지 혼자 벌어 쓰고 있는데 ㅈㄴ 힘들지만 오히려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느낀다.
@toto__19267 ай бұрын
부럽네요... 전 부모와 갈등이 정말 많았고 저한테도 폭력이 컸었는데, 그런 집안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타협하면서 대학등록금 받고 그랬던게 무척 후회가 많이 됩니다...
@mnmmac5 ай бұрын
크게될 청년이네요, 앞길이 환하네요
@lpundergroux Жыл бұрын
저도 당시 할머니를 자주 봤었는데... 바깥생활을 하시다보니, 가까이 가면 체취도 조금 있었어요. 그런 할머니와 편견없이 친구가 되고 가슴깊이 애도하는 스테파니양 존경스럽니다. 참고로 저 당시 외대면 서울대와 동률이었다고 해요. 외국진출을 원하는 최상위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
@JT-we6xw Жыл бұрын
지-랄ㅋㅋ
@Gotothe산 Жыл бұрын
@@JT-we6xw맞음 옛날분들에게 외대는 전기 서울대 라고 했음
@Bride5103 Жыл бұрын
입시 시스템이 지금이랑 완전 다른 시절이었으니까요.
@희망-k6l Жыл бұрын
@@JT-we6xw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forgodlee10 ай бұрын
당시에 서울대 떨어지면 성대나 외대 갔지요
@K370-d2v2 жыл бұрын
외국인 친구 스테파니씨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감동적입니다.
@lcy03055 ай бұрын
그 캐나다 영어강사도 할머니의 자세한 전후사정을 모르니까 그냥 측은하게 바라본 거겠죠.
@yangaudi2 жыл бұрын
벌 수 있을때 흥청망청 거리지 말고 아껴야 한다. 지금버는 돈의 절반은 은퇴하고 써야 할 돈이라고 생각해야 함.
@eongj6542 жыл бұрын
똑똑하기는 무슨..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해 엄마의 희생으로 살다가 그 엄마가 돌아가시고 더이상 희생해줄 사람이 없으니 결국 주변에 민폐만 끼치다 가는 인생.
@이희정-x8l9f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k-star44002 жыл бұрын
엄마희생은 교육받았을때 까지겠죠. 졸업후 돌아가시기 전까지 몇십년을 아무것도 못한다기엔 나이가 .. 개인사는 함부러 알수가 없지 않을런지.
@김길동-j9z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그까짓 쥐꼬리만한 지식을 가졌다고 똑똑한게 아니죠 남들앞에서 아는척하면서 자랑을 하면 오히려 모자란 푼수나 팔푼이 소릴 들으며, 무시를 당하게 되죠 더욱 딱한건 본인이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다는거죠
@j.flying2 жыл бұрын
특이한 인생이었네요. 궁전 속 공주처럼 살고 모든 것을 다 해줄 왕자님을 만나 왕비처럼 살 줄 알았겠지만... 아마 어머니란 분도 그 딸을 너무 사랑해서 얘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돼! 하셨겠지만... 사람은 자기 분수와 포지션을 잘 알아야 그 위로 갈 수라도 있지 무지하면 점점 미끄러져 내려가는 수밖에 없어요... 유지하는 것도 가만히 있는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세상살이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지식과 생활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걸 너무 모르고 살다가 어머니가 떠나자 세상이 무너져버리고 잃는 것이 더 쉽게 벌어지는 와중에 벌어진 상황 아닐까요. 단순한 동정은 던지고 가는 마음일 뿐이죠. 뭔가 해준 사람들이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구요, 구경꾼은 그저 교훈을 얻고 갑니다. 자립은 단순히 좋은 대학 나오고 배운게 많고 한때 어디서 일했다가 전부가 아니라 노후까지 자기 자신을 잘 건사할 수 있어야 하는 거라는 걸 새삼 알게 되네요.
@user-rf7ek5qt2g2 жыл бұрын
아...ㅠㅠ 모두가 다 이해가 됩니다. 공주처럼 자라며 평생 그런 마음으로 산 할머니, 그게 부담스러운 가족, 그러나 그런 할머니가 나라의 도움을 받게 해준 분들, 끝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 모두... ㅠㅠ
@파랑여우-e6q Жыл бұрын
2222222
@라스베가스러키맘2 жыл бұрын
형제끼리도...저러는거보면 동생 형제들이 자랄때 무지 상처받으셨나보다...
@든해마리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마지막 길인데 형제들 너무 하네요.
@gracepark5059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상처받아도 무연고자로 돌아가시게 하는건 아니죠 피도 섞지않은 교회성도들보다도 못한 무심하고 매정한 동생때문에 오히려 할머니가 맘이 아팠을듯 합니다
@shellyun01132 жыл бұрын
@@gracepark5059 제가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가족이라서 잘 아는데요… 이 성격장애는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주위사람 특히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요. 정신과 의사들도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와 자식간이라도 연을 끊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에요. 늘 착취 당하는 관계, 늘 조종당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관계, 결국엔 내가 정신병자인가 라고 생각 되는 관계… 안겪어보면 모르죠.
@msprokofiev87162 жыл бұрын
@@StarsintheForest 22222222 밖에서 훌륭한 사람이라 칭송 받으려고 본성과 다른 언행을 하니 가족들한테는 거의 폭군이나 다름 없어요. 이게 진짜 사람 잡아요.
@WowLuckyBunnies9 ай бұрын
@@든해마리연 끊을정도면 다 이유가 있어요 너무 감정적으로 보지 마시길.. 님 집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시겠지마민 오죽하면 저러겠어요
@parkcurry88872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호텔 스파에서 목욕하고 아담을 기다렸던 망상... 정말 충격적인 르포였다. 절대로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각성을 주었다.
@roaroayoon28332 жыл бұрын
좋은일 하는 교회 정말 많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들도 교회가 수습하는 경우 많아요 . 이근 대위 이번에 데리고 나온것도 우크라이나에 계시던 한국 선교사님들이라 들었습니다
@나무나무나-l6b2 жыл бұрын
할머니에게 재능을 주신것이 독이 된것같네요. 받은 축복으로 감사히 여기며 나눠주며 살았으면 더 복된 인생이 되었을텐데. 반면교사삼고 이 세상 떠날때를 생각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할지 생각하게됩니다.
@sisley10042 жыл бұрын
이 할머니는 현실부적응자네요 할머니 엄마도 그렇고 형제들이 이 할머니가 죽어도 안찾게 만드는건 다 이유가 있었네요 얼마나 편애가 심했으면 형제들이 다 나몰라라 했을까?? 이해가 갑니다 그러게 제발 편애하지말고 공평하게 키워야 자식들 똑바로 자랍니다
우리 큰언니의 미래같아요 현실부적응자에다 워낙 천성이 게을러서 사지멀쩡한데도 10년 넘게 집에만 있습니다 엄마가 계시니 저는 참고 있습니다만 엄마 떠나고 나면 갖다버릴거에요
@kimaky6 ай бұрын
둘다 엄마 집에 사는 것 같은데 누가 누굴 버려요. 각자 찢어지는거지.
@헿헿-r7h2 ай бұрын
헤이!!@@kimaky
@니뮤-r3e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한심하게 보지만 불법으로 남에게 피해주지않은 이상 누군가의 취향이 다수에게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없죠.. 누군가에게는 넘치는 운이 할머니께는 많이 부족했던 것일지도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극도로 굶주리고 궁핍해질때 민낯이 드러납니다. 그러한 순간조차 밥보다 본인의 취향을 고수하며 죽는 순간까지 그녀가 지키고자 짊어졌던 삶의 무게를 평범한 우리가 어떻게 가늠할수 있을까요.. 죄없는 고인을 재단하기전에 나와 내 가족부터 돌아볼줄 아는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apple_banana_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 당당함이 스스로를 버티는 힘이었을거 같아요. 아무도 누구를 비난할 수없어요
@강푸른-y5p2 жыл бұрын
남의 인생 우리가 재단할수 없다는 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 내 부모, 내형제, 내 가족의 마음속도, 생활도 정확하게 모르는데 ㅠ 도움이 필요한 사람보면 "도와드릴까요?" 물어보고 돕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벙가르드2 жыл бұрын
품위 았는 죽음 쉽지 않음
@난엄마다-v4s2 жыл бұрын
할머니를 1997?8년도에 만나서 알게되었는데 당시만해도 미국에계신 오빠분이 조금씩 도와주와주셔서 연명하다 연락이 끊어져서 돌아가셨나보다라고 생각하셨는데.. 당시 포스코본사 지하에서 주로계셨고 누군가 제보를해서 세상에 이런일이 팀이 찾아도 왔었는데 당시에는 아이도 어리고 형편도 안좋아 지속적으로 도와드리기가 힘들었네요. 결혼식때이후 아마 아이들과 방송에서 보고 찾아뵌게 마지막이었는데 어찌나 자존심이 강하셨는지 ~에휴 포스코 직원분이 할머니신발 사드리라고 제게 5만원 금강상품권을 주셔서 발편한 신발을 사드렸는데 (발이 엄청부어서 일반 신발이 들어가질 않았는데도 다 떨어진 구두를 고집하셨던) 꼭 저세상에서는 하고 싶은거 마음편히하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임나연-s9m2 жыл бұрын
님도 참 좋은분이시네요..
@별꽃채송화2 жыл бұрын
정신병 이었네요 ~~
@미미-v6n9c2 жыл бұрын
좋은일하셔서 복받으실꺼에요^^
@watermellon32 жыл бұрын
사실..엄밀히 말하면 좋은 의도로 하셨겠지만 할머니 입장에선 기분상했을거에요. 캐나다외국인 친구분이 할머니께 다가서는 방법이 제일 정답에 가까운 방법입니다.. 민주주의를 직접 체득하고 교육하는 서구에서야. 당연한 일이였겠지만. 우리나란 진짜 민주주의를 알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자존심 강한 불쌍해보이는 할머니께 왜그러고잇냐라던가? 구두를 드리겠다던가 등으로 만남을 시작할게 아니라. 캐나다분처럼 먼저 그분의 마음에 대한 질문을 했어야 합니다. 상대,혹은 더 나아가 본인에게 조차도 감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하는 문화가 힘드신분을 대하는 태도, 자살율증가등으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미미-v6n9c2 жыл бұрын
@@watermellon3 님이 생각하는 제일정답에 가까운방법? 그거 아닙니다. 님이야 말로 서구적마인드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우리나라는 물질로 ,,,, 언제쩍 우리나라 비하 발언인지 보기 역겹네요. 남을 돕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본인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오지랖 그만떨고,,
@dvonk46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오냐오냐 싸고도는 게 얼마나 자식을 망치는 일인지 깨닫게 되는 사례. 나름 젊었을 때 본인 능력은 정말 뛰어났던 분인 거 같은데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 이 분의 가치관을 완전히 비뚤어놨고 그로 인해 쓸쓸한 노후를 맞게 된 듯...
저 할머니는 엘리트 출신에 전문 행정직에 근무하다 퇴직하셨어요. 부모님이 최선을 다해 교육시키고 직장도 번듯했지만 단 하나 백마탄 왕자를 찾으셨어요. 글구 성장할때와 직딩시절에 명품을 소비하고 상위 몇 퍼센트의 삶을 소비했다더라구요. 차라리 검소하고 소박한 삶을 사셨다면 .....
@mufama99952 жыл бұрын
@@키위세상 기적=백마탄 왕자 일까요?
@usinokaori2 жыл бұрын
맞아,,,,,,나92년에도 종로 맥도날드에서 영자신문읽고 외국인이랑 영어로 대화하시고,,,,,,늘 깔끔하셨는데
@혜경-e3p2 жыл бұрын
2010년과2011년에 방송을 통해 맥도널드 할머니로 알려졌고 2013년에 돌아가셨죠~
@user-p7ce8d2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엄마의 잘못된 사랑이 딸을 망친거네
@goldenkitty7262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선택한 삶이니 쓸때없는 동정심은 접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쓸떄없는 동정이 구원의 손길마저 거부하고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려 한 할머니 본인의 선택을 부정하는게 되고 더 실례일거 같네요. 단지 할머니 사례를 보고 든 생각은 할머니가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마음을 갈고 닦아 성장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영국-q5n2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온실안에 화초로 키우면 안된다는말씀
@김길동-j9z2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자식에게 고기를 주지말고, 고기를 낚는(잡는)법을 가르치라는 말이 있죠 유대의 경전, 탈무드에서
@user-audj7wga6er2 жыл бұрын
댓글 중에, 부모가 잘못 키워 자립을 못했다고 하는데.. 저 옛날 시절 대학 나와 여성으로써 무려 외무부에서 일을 하셨다는 건, 스스로 벌어 자립 생활을 하신 거쟎아요. 그래서 돌아가실 때 까지도 남이나 동생들에게도 손 벌리지 않고, 스스로 번 돈 다 까먹을 때까지도 혼자 힘으로 살다 가신거쟎아요. 언니는 말이 없고, 일방적으로 여동생 말만 들어보더라도, 대학 다닐 때 까지 부모가 다른 형제들 보다 언니만 편애 했다는 억울함과 미움만 가득했지, 언니가 찾아와 형제들이나 자기에게 돈을 요구했다던가, 손 벌린 얘기는 일체 없네요.
@@가을하늘-x1s 집안 가장? 그건 나와 있지도 않은 당신의 상상이고요... 저는 방송에서 본 것만으로 코멘트 달았습니다. 그 언니의 71 세 사진을 보여주니, 여동생이 전혀 못 알아 보는 걸로 봐서는, 수십 년 왕래가 전혀 없었던 것 같고, PD 가 71세 언니가 10 년 째 커피 한잔으로 끼니를 때우고 맥도날드에서 노숙하고 있다고 알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등에 올라탈까 찾아올까 무섭다고 하는 건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동생이 언니 욕을 할 때도, 부모가 대학교 졸업 시킨 거까지인걸 보니, 그 이후 부터는 연락을 안한 걸로 보입니다. 언니 욕을 그정도 할 정도면, 대졸 이후에도 아쉬운게 있었다면, 분명히 했을 거 같고요.
@가을하늘-x1s2 жыл бұрын
@@user-audj7wga6er 외무부 근무했을정도면 아버지말은없고 셋방살이했다니 생계를 책임지지않았을까
@즐겁게-t9p2 жыл бұрын
저는 달리 인식했어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집안유일 대학졸업자인데 그돈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오히려 동생들 공장보내서 얻은 돈으로 대학갔을 수있죠. 그리고 대학졸업 후 취직했을때는 여동생은 이미 치가 떨려서 일찍 결혼으로 집을 나왔을 수 있어요 다른형제도 독립했을거고...엄마랑 단둘이 살았을거같아요. 근데 청국장과 된장찌개먹으면 몸이 나빠진다는데 집에서도 서양식먹은건지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즐겁게-t9p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얼마나 동생을 말로 무시했겠어요 제 기억에 직장동료랑 대화도 밥도 같이 안드셨다 했거든요, 동료도 다 무시했을겁니다. 그당시 대부분 도시락 싸고. 다녔을건데 혼자 나가서 백화점에서 혼밥 먹었다잔아요. 그것만 봐도 인성 알 수 있어요. 아니 씻는데 꼭 호텔목욕탕만 가야하나요? 망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는 습관으로 남았더라구요, 그 지하에 있는 한식집 안들어가고 실망한 표정과 호텔 레스토랑에서 샐러드와 스테이크 나올때 그 황홀한 표정(혐오감느낌) 그리고 이런걸 먹어야~~~ 이소리에 진짜 기겁했어요 방송보고 말과 행동을 보면 알죠. 그건 연기가 아니잔아요. 그런성격에 가장요? 자기가 번돈을 쓰게 했을까요? 저축안하고 혼자 다 썼을겁니다. 왜냐면 오뎅 하나를 먹어도 백화점에서 드셔야 했던 분이니까요.(당시 백화점과 지금 백화점 상상하면 안됩니다. 70년대 80년대는 서민이 가기 힘들었어요.)
@user-dy6yh6wq1r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돌아가심 형제자매는 소용없음 남보다도 못할 수도ㅠ
@បេះដូង-ឡ5ទ2 жыл бұрын
나이 어릴 때나 형제자매지 40넘으면 그냥 경계할 대상. 무서운 세상이 그렇게 만듬.
@김길동-j9z2 жыл бұрын
가정환경에 따라 다른거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면요
@user-FullofLife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희 자매들은 부모님 다 지금은 안계셔도 너무 잘지낸답니다
@한혜련-w2o2 жыл бұрын
한쪽일방적관계는 어느관계에서나 오래가지않음
@yb62125 ай бұрын
느그집들이나 그러지 ㅋㅋ 우리집은 다들 잘 지내는데
@Soul-oo2jo2 жыл бұрын
증언만 듣고 이분이 노코멘트 했다는 이유로 이분이 공주처럼 살다 혼자 팔자 망쳤다고 생각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어요. 당시엔 다른집에선 상당히 많은 큰딸들이 살림밑천으로 사용되던 시기인데 과연 어머니가 큰딸을 과연 공주 대접만 해주었을까 아니면 그렇게 관리해주며 번것은 죄 오빠들에게 주며 대접만 그리 하다 돌아가셨을까 그건 모르는 일이에요…. 이런 경우 형제들은 모를수 있어요. 부모에게 받은걸로 되기도 하니까요. 저도 당했으니 하는 말입니다. 저는 독립적인 성격이라 어머니의 그런 행동이 너무 소름끼쳐 의존을 안했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돈 잘버는 연예인들 특히 여성들 부모에게 관리받으며 통장도 관리(?) 받는 경우 많아요. 그러니 숨겨진 것은 모르는 일이니 예단해서 그 삶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을하늘-x1s2 жыл бұрын
그래요 언니에게 매몰차게 하지않으면 자기가 책임져야하니까 자랄때 부유한집은 아니고 셋방살이 했다잖아요 가장이였는지도 모르죠
@k-star4400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했어요. 여러가지가 이해가 안되요 .
@eliz-blossom85312 жыл бұрын
외무부에서 76-91 까지 근무할때 돈 벌어서 어머니 가져다 드렸겠죠..그 시절에 정말 능력있는 여성이었네요.
@w1gk8kuesi2 жыл бұрын
김혜수나 장윤정 생각나네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 다가 아니지요
@Soul-oo2jo2 жыл бұрын
@@myetoilemika7463 저와 거의 상황이 비슷하셨네요. 언니가. 그런데 제 경우엔 모아서 이미 독립까지 했었는데 속여서 전재산을 뺏긴 경우고 동생들 앞에서 거지 취급까지 당했었지요. 다시 간신히 탈출해 성공하였더니 다시 추앙하고… 공포스러웠네요. 2인자 될수 있죠. 충분히. 그러나 덕볼 능력이 있으면 추앙하다가 힘들땐 거지 취급하는 행위에 이미 충격이 너무 컸던지라 결국 제가 먼저 손절했습니다. 정상 사고를 가진 남편을 만나 가능했던거지 시집도 못가고 곁에 살았음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물고기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유투브 돌아다니다 보니 그런 여성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휴롬바이러스2 жыл бұрын
난 이 할머니가 불쌍하지 않다. 본인도 제 삶이 동정 받는게 싫을듯. 어린시절 공주로 살고 외교부 퇴직하고 얼마간도 부족함 없이 살다가 말년에 좀 힘들다가 간 거잖아. 평생 아끼며 밥만 먹는 수준으로 살다 가는 것보다. 훨씬 즐거운 삶을 살았다본다.
@ReneeBachtel2 жыл бұрын
맞아요...everyone has to make a choice in their life, and choices come with their consequences that we have to deal with. Grandma made HER life choice!
@VinnieVictorbrary6 ай бұрын
말년에 좀 고생하셔서 그렇지 공감 갑니다
@배롱나무-m2i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할머니가 교회를 통해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게되어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충격이 크셔서 이상행동을 보이셨나봐요.
@zioncanyons3011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했던 드라마 최수종 주연 "아들과 딸"이 생각난다. 부모들이 한 자녀만을 올인하면 저런 결과가 나오고 부모 사후 자식들은 모두 뿔뿔히 흩어지게 되는걸 마니 봤다.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참 안타깝다. 나도 자식을 키우지만 부모들은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말하지만 내 나이 60인 우리 부모세대들은 그렇질 않았다.
@뚜버기-o1d2 жыл бұрын
교회에서 조은일하셧네요 이교회는 살아있는 희망에 터젼이셨네요 할머니 마지막까지 멋있으셨어요...
@박진숙-z2u2 жыл бұрын
적당한 고생은 살아가는데 힘듬과 고난을 이겨낼수 있는 강인함 힘으로 작용한다. 너무 곱게 사는것도 편하긴 하겠지만, 면역력이 없으면 파도같은 인생살이를 이겨내는 힘이 없어 주저앉게된다... 어릴때는 부모를 원망했지만 힘든일이 닥치고 많은 고난이 왔을때 이겨나가고 헤처나가는 나를 보며 어느정도 나이가 먹다보니 이제는 원망하지 않는다.
@myDespotes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세요. 마지막 줄, 감동이네요
@박진숙-z2u2 жыл бұрын
@@myDespotes 감사합니다~^^♡
@everglow1767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왜 버렸을것 같냐? 생각을 해보고 동정할 할매를 동정해라
@user-fn1wf9zg2i2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한 명복은 빌지만, 살아계셨을 때 모습은 정말 가까이 하기 싫은 유형으로 보임.. 그리고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너무 너그럽고 관대하게 봐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좀 더 젊은 사람이 저랬으면 엄청나게 욕을 먹었을 텐데..
@이희정-x8l9f2 жыл бұрын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user-nomind2 жыл бұрын
젊어서 성폭행 저지르고 온갓 패륜짓 한 놈들도 노인되어 꾸부정한 모습으로 나긋나긋하게 사람대하고 사람들은 그런놈에게 어르신 어르신 하고
@WowLuckyBunnies9 ай бұрын
엄청 안하무인이었겠죠. 솔직히 하나도 안 불쌍함. 자업자득. 누구나 다 죽음. 죽었다고 연민하는게 싸구려 동정
2002년 겨울 신문로 바이더웨이 우리 편의점에서 첨 보았는데 그때 그 복장 그 모습 그대로 사셨네요.추워를 피하시러 밤에 오셔서 커피 한잔 시키시고 아침 까지 계시다.직장인들 출근 하기전에 나가시고 또 밤이되면 오시고 잠깐 졸다.영자 신문 보시고 혼잣말로 머라하시고 그런데 난 아무말도 못붙지고 먹을거 살짝 드려도 한번도 안드시고 그냥 가셨는데 ....오시는 손님들께 들은 말로는 머리가 좋고 공무원 이셨는데 어느날 저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고 들었네요.그러다 가게를 을지로입구점을 인수 하면서 부터 못 보게 되었는데. 영상으로 다시보니 맘이 이상하네요.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따듯하고 편하게 사시길.....
@zenmode7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자식을 잘못 키워서 어머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셨네 쯧... 모든 자식에게 그랬다면 모를까 다른 형제들 입장에서는 혈육이라고 해도 얼굴 보기 싫은 거 이해할만한듯... 아무리 부모님이 그렇게 잘몰 키웠다고 해도 성인 되고 나서는 정신 차리고 자기 인생 제대로 세웠었어야지... 자기 자신은 아무도 대신 살아 줄 수 없고 대신 구해 줄 수 없는걸...
@ju-yeonpark97742 жыл бұрын
동생분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미웠던 만큼 언니의 삶이나 죽음이 더 마음에 남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냥 두분 다 안타깝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김정자-j1t2 жыл бұрын
새문안교회 목사님 성도님~여호와로 인해 충만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shellyun01132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자기애성 성격장애, 나르시시즘에 대한 정보가 많으니 이 할머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정신과 치료도 통하지 않는, 아주 심각한 성격 장애 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가족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연을 끊는 거에요. 저의 가족 중 한 명이 이런 성격 장애를 앓고 있어서 제가 너무 잘 알아요.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모릅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은 남들보다 우월한 존재이고 가까운 사람들, 자기가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어요. 감정적으로 또 물질적으로 아주 착취적이고 도움을 당연시 여깁니다. 남을 늘 깎아내리면서 자기 만족을 얻어요. 오죽하면 정신과 의사들이 이 성격 장애가 있으면 부모자식 간에도 인연을 끊어야 한다고 말해요. 10-15%의 사람들이 이 성격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하니 만약 특정 누군가와 만날 때 항상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낀다면 나르시시즘을 의심해 보세요.
@Komotototo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도움을 거절하는데요..?
@브래드와피터2 жыл бұрын
교회목사님 존경스럽습니다 번성한 교회되시길
@silverflowerism2 жыл бұрын
언뜻 보면 참 곱고 지적인 이미지의 할머님이셨는데...차라리 외국에 가서 사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놀이시간2 жыл бұрын
외국가서 산다고 달라질 건 없음. 우리나라 몇몇 사람들이 유독 외국을 유토피아처럼 여기는데 환상임. 사람사는 거 다 똑같음.
@young-my4zu2 жыл бұрын
@@놀이시간 맞아요 한국에서의 삶의 방식은. 어딜가든 똑같아요 성격이 팔자
@danaluckystar2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뭐하고 사나요? 외국에 관광아니면 정착하고 살아야 하는데 비자가 필요한데 비자는 아무나 받는 게 아님 불법체류자로 걸리면 감옥 들어가야 하고...
@김보영-c5g6d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능럭잇는시람인데 고달프긴마찬가지겟지만 과거잊고 열심히생홣하여 ㅈㆍㅡㅎ은짝만날수도
@aap132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적응 못하니까 오빠가 미국으로 불러들이지 못했겠죠.
@럭셔리라이프-q2c Жыл бұрын
이런 따뜻한 목사님 보면 교회가 좋아지고.
@hihi0909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빛나는시절에 머물길바란다.외모가 젊든 늙었든 맘속깊은곳 내기억 어딘가에도 내가 아름다운 그 시절을 잊지않으려한다.
@tomjonestevie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편히쉬세요. 할머니 도와주신 모든분둘 감사헙니다.
@야니당2 жыл бұрын
너무 궁금했어요 뒷이야기가 그래도 교회가셔서 제대로된 식사도 하시고 친구도 사귀시고 가셔서 다행입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비비아나-e6y2 жыл бұрын
지나간 예전 궁금한이야기들도 다시 올려주세용 최고의 프로그램!
@김영희-f1h9y2 жыл бұрын
새문안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당신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주의 사랑으로 부흥하소서 ㅇ♡♡♡
@marryrunamoon Жыл бұрын
저 할머님도, 저할머님의 가족분들도 그어떤분도 그 누가 무어라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평생 삶을 살다 가신 분께 미련없이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kps65922 жыл бұрын
훗날 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씁슬 합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TV-fv9mx5 ай бұрын
아니예요. 다 잘됄거예요. 아자! 아자!
@kimennyoung2 жыл бұрын
가족분들의 고통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이런게 진짜 교회역활이지... 돈만 밝히고 싸움을 일으키고 사회분란일으키는게 아니라...
@보람람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uropa3182 жыл бұрын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저 나이에 친구 한명없고 친동생마저 손세례 치는 이유가 뭐겄냐 월세방에 사는데도 돈빌려서라도 철없이 대학을 가려는 것도 노이해 그렇게 대학에 갔으면 동생이나 주위에 베푸면서 살았으면 저리 됬겄냐 특히 외국 손녀같은 애랑 친하게 지냈대ㅋㅋ 한마디로 자긴 배웠으니까 백인들과는 동등한 친구고 같은 한국인은 하급취급한다는게 느껴짐 말속에 영어 섞는거 보소 ㅋㅋ남들이 보기엔 추한대 자기는 끝까지 잘난척 하네 ㅋㅋ 오뎅을 먹어도 백화점 가서 먹었다는것도 일반 오뎅파는 분들꺼는 지저분하고 저런 못배운 사람들하곤 상대를 안하겠단 얘기지
@포천대유 Жыл бұрын
정신질환인데 치료를 못받으신 환자입니다.모친은 딸이 환자인 것을 모르고 위해 받쳤기 때문에 동기간 갈등이 생긴 것이고. 치료를 해줄 가족이 부재한 상태에서 거리를 떠돌은 거예요. 사회복지사가 개입하여 정신치료를 했었어야 합니다. 국가가 할 일을 종교기관이 한거예요. 꽃동네에 저런 할머니 수천명 있어요. 거기서 봉사하는 카톨릭 청년들 보면 세상이 아직은 살만하다 느끼게 되요.
@sok4598 Жыл бұрын
22 저 외국인도 영어 못했으면 상대도 안해줬을듯. 그리고 상대가 영어 할수있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말에 계속 영어 섞어 쓰는게 오만하고 배려없는 성격이라는게 보이네
@jcpark77602 жыл бұрын
가장 세상적이고 대중적인 맥도날드를 떠나 교회로 옮기시는 과정이 뭔가 상징적이네요.. 지금 젊고 당당하게 떄로는 약간 교만하기도 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미래에 외롭고 차가운 세상바닥에서 가슴아파하는 일 없는 기적이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오잉-f3k Жыл бұрын
당장 님 세대부터 걱정하시는게..
@뽀잉-j7r Жыл бұрын
삐뚤어 졌네
@김수키-n6p2 жыл бұрын
가난하고 병든 사람 반가워하고 사랑으로 맞아주는데는 유일하게 교회임을 왜 모르는가! 어렵고 힘들면 교회로 가서 도움 청하세요. 세상에서 교회 비리 비난하지만 훨씬 더 많은 교회들은 낮은 곳 소외 된 사람을 섬기고 있답니다.
@haho78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너무 잘못 키웠다....형제들이 저렇게 얘기할 정도면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 짐작이 되네요
@jinyea-j6f2 жыл бұрын
목사님 감사합니다
@kimkimi72 жыл бұрын
스테파니를 만난게 참 행운이네.. 저런걸 보면 외국인들이 참 깨어있긴해.. 저렇게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엔 없었으니까.
@양양-b7w2 жыл бұрын
이 사람하고 저 할매하고 다를 바가 뭘까.
@Jay-rxikey2 жыл бұрын
실질적인 도움응 준건 우리나라 사람이 낸 세금임
@kimkimi72 жыл бұрын
@@양양-b7w 왜 그렇게 생각하니?
@bambi967 Жыл бұрын
외국인이니까요
@tlzms_endrornfl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소식이 문득 궁금했는데 돌아가셨군요. 할머니 하늘에서는 외롭지않고 평온하시기를 바랍니다.... 사후 아무도 찾으러 오지않았다는 사실은 부디 모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