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선생님이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우리 밖에 없다면 너무 큰 공간 낭비이고 외로운 일이다. 그리고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방문한다면 우리를 파괴하러 오진 않을 것이다. 그 정도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호전적 기질을 가진 생명체는 자기들끼리 싸우다 멸망했을테니..."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신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화성에가면 어떻게될까? 화성탐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우주선에 에이리언이 타고오면 어떻게될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5강이었어요^^
@혜리포터-j6e3 жыл бұрын
[이벤트 참여] 이명현 박사님 강의 유투브를 우연히 보다가 관련 영상들을 접하게 되면서 드디어 코스모스 책까지 읽게 되어, 지금 6장 읽는 중입니다. 두꺼운 과학책이라는 선입견을 깨트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라고 주변에 광고하고 있습니다. 챕터별로 책을 읽고 코스모스 다큐영상과 칼 세이건 살롱을 같이 보면서, 코로나로 인한 집콕생활의 여유가 오히려 독서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6장의 인상깊은 문장입니다. 보이저호 함장의 가상 일지 중 "인상적이고 멋들어진 구름들이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나 브레이크나 뭉크의 작품들이 연상된다. 그러나 연상은 실제 상황에 미치지 못하는 법. 어떤 예술가도 이런 장관을 그리지 못했다. 그것은 아무도 우리 행성을 벗어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구에 발이 묶인 화가가 어떻게 이토록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상상이나 하겠는가." 아름다운 우주를 눈 앞에 그릴 수 있을만큼 아름다운 문장으로 표현해준 칼 세이건이 그립습니다.
@cosmos_IL2 ай бұрын
의식 수준을 높히면 다른것들이 보입니다
@space_pyenhan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듣고 있어요❤
@kwonyeongguk4 жыл бұрын
화성탐사 착륙할때 자기부상으로 착륙하면 어떨까요?
@김자영-d8u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화성에 우주선들이 탐사하고 있겠네요~ 우주 연구가 활발하지만 지구에서 잘해야 될텐데 하는 맘이 더 큰 생각이 듭니다. 잼나게 듣고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cookie2g4 жыл бұрын
이번 화는 너무 재미있네요 퇴근길에 듣고 출근길에 또 듣고 있어요 ㅎ
@필연소요4 жыл бұрын
너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숨가쁘게 5장까지 다 봤는데 다음 6장은 언제 올라올까요 넘넘 기대 됩니다
@원시인나라3 жыл бұрын
푸가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고맙습니다 ♡
@상암대왕4 ай бұрын
우리 책을 먼저 정독하고, 들읍시다,.. 여기 참 잘 하시지만, 책의 대다수 부분이 여기의 듣기로만 묻힐까, 안타깝습니다. 제발, 책을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