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 무릎 바다 속 8D [원곡

세븐틴 원우 - 무릎 바다 속 8D [원곡 -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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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청춘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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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되세요

Пікірлер: 28

@user-td4bl3pz3t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커버곡이 처음 나왔을때는 별 생각 없었거든요, 새벽에 가볍게 듣기 좋겠다 목소리 너무 좋다 하는 생각이 태반이었어요. 뒤늦게 위버스에 올린 글을 보고나서야 원우에게 의미가 담긴 곡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요. 그러니 가사가 다시 보이더군요. 남의 실재하는 아픔이니만큼 뭐라 길게 말을 덧붙이진 못하겠지만 당연한 감정과 생각들에 잠기는게 조금 힘들더라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문득 떠올랐는데, 이제는 처음보다 많이 이겨내고 강해진 것 같아요. 성숙해진 부분도 많고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원우도 저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괜찮아졌으면 하네요. 그 슬픔을 잊지않고 잘 견디면 그만큼 느끼는 것도, 배우는 것도 많으니까요. 원우의 목소리에 많은 위로를 받게되네요. 잠들기 전에 한 번씩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포근한 할머니 품에서 잠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슬픈 경험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잘 이겨내시고 한 발짝씩 내딛어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사랑해 할머니

@user-bl9ws4iq9p Жыл бұрын

이어폰으로 들으면 바다에서 여유로운 물고기가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가 그러는 기분임..오른쪽에서 들렸다가 머리위로 돌아서 왼쪽으로 들렸다가 그럼..

@user-qj4qb1zi1p Жыл бұрын

어디가셨어요ㅠㅠㅠ돌아와요 항상 세븐틴플레이리스트 잘 보고있어요

@sosua1004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도 감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원우이기에 이 커버를 내면서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 감히 짐작해 봅니다. 저도 오랜 팬이기에 원우의 어머니가 어떤존재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원우가 느끼는 슬픔과 추억의 무게가 너무나도 무겁게만 느껴졌는데 이버전을 들으면서 더 실감하게 되네요. 천천히 걸어도 괜찮아 원우의 페이스대로 라고 캐럿들이 말하잖아요 . 정말 감사합니다. 원우의 목소리가 더욱 따스하게 들리네요.

@jy_0326 Жыл бұрын

원우의 잔잔한 목소리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원우와 청춘님에 깊은 위로 받고가요🌃

@carat_1004dk Жыл бұрын

요새 새벽까지 잠을 잘 못자는 날이 많았는데 바닷속에 있는듯한 원우의 무릎을 들으면 바로 잠에 들곤 해요 항상 잘 듣고 있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디 가신 거예요...😢

@Seventeen21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와 원우의 목소리는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그리고 멀리 퍼져서 어머니에게까지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원우야 어떤말이 위로가 될고 안되고 고민이되고, 모르겠지만...어머니도 하늘에서 너를 자랑스러워 할거야...그러니까 슬플때는 울어도 되...울음 참지않아도 되... 나도 작년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별에 슬픔은 절대로 무게를 젤수없을 만큼 슬픈건데...그 슬픔을 삼키면서 까지 웃지않아도되...우리는 너가 웃지않아도 이해할수 있어...그러니깐 억지로 웃지말고...슬플때 울고...진짜로 기쁠때 웃어줬으면 좋겠어...그리고 원우는 어머니에게는 아주 자랑스러운 아들이니깐, 힘들거나 지칠때 어머니 생각하면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캐럿들과 멤버들에 한마디들이 너에게 닿아서 마음을 껴안아 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까. 기다려줘...원우야 진심으로 사랑하고...힘들거나 지치면 캐럿들과 멤버들 어깨에 기대어 줬으면 좋겠어...이 말들이 위로가 안될거 같아서...미안하고..사랑해... 원우 어머니도 하늘에서 원우에 성장을 바라봐주세요...원우 걱정하지마시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정말 원우를 지금까지 잘 키워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드려요...정말 어머니 사랑합니다...

@user-gp9ui7zo6o Жыл бұрын

제 자장가입니다.. 너무 좋아요🫶

@mr.874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는 한시간 듣기가 필요합미다ㅠㅠㅠ

@user-yu5ur3jx2m Жыл бұрын

찬성입니다 ㅠ

@Han_byul_Baek Жыл бұрын

찬성하는바입니다

@aeonghani Жыл бұрын

원우의 목소리와 슬픔이 담겨있는 커버곡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나왔을 때 그저 원우가 커버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마냥 좋아하고 있었는데 위버스 글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원우가 잘 자고 좋은 꿈만 꿨으면.. 그리고 이 간절기가 금세 지나가 앞으로는 따뜻한 하루들로 원우의 길이 채워졌으면 해요

@user-lb3zz5fe2u 23 күн бұрын

얕은 불면증이 있어 침대에서 1~2시간 가만히 누워있는 게 습관이었을 적에, 13월의 청춘님 채널 플리를 듣다가 이 영상을 발견했어요. 원래도 원우씨가 부르는 무릎을 참 좋아했는데, 침대에 누워 영상을 재생하니 거대한 아쿠아리움에 저 혼자 부유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깊고, 잔잔하고, 옅게 일렁이는 물살이 귓가에 어른거리는 게 백색소음 같기도 해서 좋았어요. 요즘은 이 영상 덕에 빨리 잠들 수 있게 되어 노래를 불러주신 원우씨와, 물소리를 입혀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신 13월의 청춘님께 이렇게나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잠드네요.

@user-dx3wk6gb7t Жыл бұрын

아니 이어폰 끼고 들으니까 물소리가 계속 움직여서 걸리적 거리지만 이렇게 물소리 있는게 좋기도 하고 원우음색 크~~~

@sheep07228 Жыл бұрын

나 또 미친 여자처럼 우네...

@user-bf9sq6vk4m Жыл бұрын

뭔가 우울한 느낌이 가득 담겨 있는 노래 같아요~ 그리고 원우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부르니까 특히 더 슬픈 노래가 된 것 같아요 오늘 아마 제 눈물로 라면 끓여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serlock46 7 ай бұрын

일단 8시간짜리로 내주실 수.....있을까요....?

@hy_0. Жыл бұрын

이거 한시간 내내 듣고싶다 ㅠㅠ

@maaongs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듣고 이쒀요..

@im.drizzel Жыл бұрын

샘 진짜 짱입니다ㅠㅠ

@boyun247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agof_luck1678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user-cd5wy1yp1t 25 күн бұрын

가사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