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선풍기에 저렇게 휘날리는지 몰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왜저래 영상 내내 휘날리네 ㅋ
@강소영-v1i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이 댓글읽고 영상보니까 양쪽 구렛나루 펄럭이는 것만 보이기시작 ㅜㅠ ㅋㅋㅋㅋ
@heeyoungchun15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이밤에 빵터짐요 ㅋㅋㅋㅋ
@nasy17512 жыл бұрын
삼전회복 안되어서 에어컨 사용못하는듯 ㅋㅋㅋㅋ
@ben.graham71432 жыл бұрын
우울한 감정은 진짜 다른 사람들한테 쉽게 전파가 되는 듯 해요. 저도 15~18년 대략 3년 반동안 우울증에 걸려서 정신과 치료받으며 우울증 약을 달고 산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 만나게 되면 괜히 내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전파될까봐 일부러라도 사람들 안만나고 연락 다 끊고 살면서, 혼자서 등산도 다니고, 놀 거리도 만들고, 일부러라도 없던 취미 생활 만들려고 죽어라고 애썼던 적이 있네요. 물론 우울증 걸렸을 때, 혼자서 뭘 하면서 애써 즐거운 마음 먹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스스로 노력을 하고 안하고는 진짜 차이가 큰 듯 해요. 노력을 하면 최소한 주변에, '아~ 쟤가 그래도 우울증이란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구나~'라는 인상 정도는 줄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도 오히려 손을 더 내밀기도 하더라고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애썼어요♥️ 노력하느라 너무 외로웠겠다
@단밍-z2u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하셨어요. 우울할때 사람만나라는사람있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모르는 생각없는 말이죠 ㅎㅎ
@code63912 жыл бұрын
저는 우울할 때 오히려 얘기를 안 하고 먼저 멀어져버렸었는데. 그렇저나 저렇거나 신기하게도 아직 연락되고 만나는 친구가 남아 있긴 하더라고요. 그런 인연에 감사한 요즘입니다. 긴 터널 빠져 나오니 행복하기까지 하네요. 우울하신 분들 언젠가 그 터널이 끝이 나옵니다. 힘내자구요!
@도건이와나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긴터널이라 고생많으셨어요
@treefrog17612 жыл бұрын
이게 끝이 보일까 싶지만 끝이 있긴 하더라고요. 고생많으셨습니다.
@sarahoh689 Жыл бұрын
'내 에너지가 허락하는 한에서' 가 정답입니다. 손절이란 극단적인 방법이 바로 답이 되어선 안되고 고민하는 관계라면, 서로가 많이 힘들지 않게 도와 주는 기준이 있어야 해요.
@선영박-t1w2 жыл бұрын
생각이 참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예전에 힘들었을때 지금까지 있어준 친구들 생각이 나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치죠지의치킨난반2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있는 친구 중에 심각한 경우는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비꼬고 뭔가 가스라이팅 하고 갑질하면서 더 예민하게 굴고 그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 손절해야하는데 안그런경우는 바다에 돗단배가 흘러가듯 조금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 기다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가 우울증이 걸렸을때는 친구들에게 안좋은 얘기를 하고싶지 않아서 기분을 끌어올려서 얘기하거나 그냥 말을 들어줬어요... 보통은 그냥 연락을 안보고요 스스로 머리가 텅빈것처럼 아무얘기를 못하는 상태였으니까요! 그러니까 우울증에 걸렸든 안걸렸든 상대를 생각하지 않는 뭔가 소시오같은 모습을 보이면 손절이 맞는것 같아요..
@qhadl10510 ай бұрын
맞아요..우울증걸린 친구.. 저를 깎아내리고 열등감보이고ㅠㅠ 결국 공격하고 손절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는넘 힘든거같아요.. 자존심이 센?우울증 친구요
@임해민-h9x2 жыл бұрын
되게 공감가는 컨텐츠예요🙆♀️ 진짜 사람이 나빠지는게 아니라 환경과 상황이 어려울 때가 있는 데 그 사람이 처한 상황들을 이해해주고 더불어사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사연자님 친구 분께서 힘든 시기가 너무 고되게 느껴져서 같은 순간으로 빠져드시나봐요. 권감각님 말씀이 되게 실존적이고 과학적인게 뇌과학책에서도 안정욕구가 있어서 뇌도 익숙한 상황과 감정으로 돌입할 때는 반복된 상황과 환경에서 벗어나는게 더 좋다고하더라구요. 사연자님도 친구분도 잠시 다른 환경과 상황에 경험하시고 환기시키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얼마나 힘드십니까ㅜㅜ 진심으로 사연자님도 친구분도 응원합니다.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우리 술 한잔해요
@임해민-h9x2 жыл бұрын
@@권감각 우왕 좋습니돠💕✨️
@delluna90452 жыл бұрын
불행이 행복보단 옮기쉽다고 하잖아요.. 친구에게 행복을 전파할 작은 힘도 남아있지않다면 본인의 행복부터 한가득 채워서 친구에게 전해줬음 좋겠어요. 언니가 말한대로 부정적인 말은 기억이 잘남으니까 '우울해하지마'보단 "우리 행복하자"라고 먼저 카톡해보는건 어떨까요.. 사연자분 화이팅입니다!🥰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아 고마워여 ㅠ
@ccashewnut11112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너무힘든일있는데.. 그냥 세상과단절 셀프손절. 혼자 구덩이파고 있어요. 왜냐면 하소연 또는 우울감을 얘기하면 약점이되고 멀어질걸 알기에.. 지금도 가까운친구는 없다 생각하지만.. 원래 인생혼자죠... 걍 내가 즐거울때 잘나갈때 비슷한처지인 사람 만나고.. 시절인연이죠... 다 스치듯 지나가는.. 가면성우울증이될수도 있지만.. 그냥 밖에서든 카톡,전화로든 웃는얘기만하고.. 그럼 저절로 기분이 좀밝아질거고. 혹시 그걸못하겠으면. 그냥 좀좋아질때까지 병원가고 혼자있겁니다. 인생이 그런것🥲
@onlyhpzzanglove2 жыл бұрын
진짜 말 못할 개인사 가정사…공감합니다 ㅎㅎ 저는 진짜 저만 고민 많고 다른 사람들은 고민 1도 없이 행복한줄 알았음요 ㅋㅋ근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연 없는 부부 사연 없는 사람은 절대 없다는걸 완전 체감중 ㅋㅋㅋ 절대 안돼! 의 경계가 나이 들면서 점점 허물어지고 아 그럴수 있지가 더 많아지는 나날들ㅋㅋㅋㅋㅋ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경험해야만 아는 그 ㅋㅋㅋㅋ 하ㅜ
@lisazz30362 жыл бұрын
의외의 소득: 남자 이상형이 왜 그렇게 빡세지는 건지 문득 깨달음... 한명 밖에 못만나기 때문에... 언제나 깨달음을 주는 감각언니♡♡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lgabunmind_minjoo2 жыл бұрын
구)극심한우울증환자로서 그 친구분도 타인에게 너무 의지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누구든 타인에게 너무 의지하면 그 타인이 내 마음을 몰라주고 날 손절한다고 너무 상처받아서 더 구렁텅이로 빠져버리게 되요. 그러니 너무 고통스럽고 너우 외로워도 약물치료를 제대로 받으시고 차라리 전문상담을 받으세요. 요즘엔 정신건강복지센터인가 거기에서 연결도 해주고 그럴꺼에요. 사람한테 의지하면 더 상처받아요. 전 가족한테고 힘들다 말한마디못했어요. 그래도 그런 친구분 있어주시는거 보니 정말 좋은 친구분이네요. 친구한테 미안하시면요.. 10번 말할거 5번만 말해요. 좀 참아요. 그렇게하면 시간은 지나가고 조금씩 괜찮아지는 날도 와요. 젊잖아요. 그리고 진짜 많이 힘드시겠지만요. 봉사가세요. 살아갈 힘이 날꺼에요. 유기동물보호센터나 아기들 있는 보육시설같은데 가서 그 친구들이 주는 순수한 사랑 받고 오세요. 몸은 고되도 마음은 풍족해질거에요. 사람이 살다보면 주저앉는날도 있고요, 내가 잘못안했어도 나한테 폭풍이 몰아치는 날도 있더라구요. 제글 꼭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지금은 우울증을 친구삼아 지내고 있어요. 언제든 또 재발할 수 있고 약도 다시 먹어야할지도 모르고 또 자살충동에 시달리고 알콜중독에 빠질지도 몰라요. 그런데 괜찮아요. 또 다시 나아지면 되니까요. 인생은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원래 그런거에요. 그렇게 막 다 공평하고 행복하고 다 좋은게 아니고 고통이기만 하기도 하고 그런거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꽃길만 걷자는 말하잖아요. 꽃길은 원래 흙길이에요. 꽃이 피는 길은 아스팔트길이 아니고 흙에서 피는 거거든요. 그러니 꽃길을 걷기위해 흙길위에 있는거니 조금만 참읍시다. 먼저 우울증환자로 살았던 아줌마가 응원하고 갑니다!!!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민주님 전혀 몰랐어요 ~ 댓글 그렇게 자주 남겨주셨는데 너무 밝게 늘 남겨주셔어!! ㅠㅠ 이 댓글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holgabunmind_minjoo2 жыл бұрын
@@권감각 전 감각님을 배우고 싶어요 그 사연보낸분도 친구분도 감각님한테 정말 위로받았을 거에요. 감사해요
@아꽁꽁-d6n2 жыл бұрын
멋진 댓글이에요... 저두 댓글 쓴분 응원합니다!!!
@jongtaepark80582 жыл бұрын
4~5년 전 우울증을 겪고 잘 헤쳐나왔는데 최근 큰 일을 겪고 다시 우울증이 오네요 힘이 되는 말 고맙습니다(물론 권감각님은 올웨이지 땡큐베리감사구요) 말씀하신대로 이거저것 찾아보려 노력해봐야겠어요^^
@도건이와나2 жыл бұрын
이댓글에 눈물나요
@minggggggg2 жыл бұрын
언니 영상은 늘 1.5배속이 되어있어서 좋아여 편 안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a-zt4cm2 жыл бұрын
모든 정답은 본인 자신이 알지만 겪어봐야 똥인지 아니까 .. 저도 우울증약을 8년째먹지만 "나 힘드니까 내 얘기만 들어줘"는 이기적이예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서로 주거니 받거니
@nasy17512 жыл бұрын
유튜브로 집 조금씩 수리해가면서 소확행하는 권감각보세요 보통사람아닙니다 ~~~권감각보면서 우울증회복하세요 삼전과 평생한다는 권감각도 이렇게 긍정적인데 ㅋㅋㅋㅋ 졸부가 될수없지만 이렇게 근자감 최고인사람 본받으세용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멘
@S슈퍼마리오2 жыл бұрын
힘든사연이네요~ 저도 친구얘기 백번들어준적 있는데 전화보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게 더 좋은거 같긴 하더라구요. 카톡으로 발사하기보다 하루 날잡아 들어주는게 더 괜찮을듯 해요^^
@손봉익-12 жыл бұрын
같이 놀이동산 같은 사람 많은 곳으로 데리고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손봉익-1 현피 뜨기!!
@michaelman1135 Жыл бұрын
저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우울증 있는 친구가 카톡하는 걸 좋아해요 매일 카톡 100개씩 ㅠㅠ
@계란한판-z2b2 жыл бұрын
우울할땐 몸을 움직이는 게 최고더라구요. 저도 3년 정도 우울증 극복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상담 받고 약도 처방받아서 먹고 선생님이 말씀주신 대로 생각하는 방식도 바꿔보려 했어요. 그치만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 멈춰지지 않아서 이거저거 취미를 했어요. 베이킹도 하고 필라테스도 다니고 명상도 하고 게임도 하고 러닝도 하고 등등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각종 영화, 드라마도 보고 책도 읽고 피아노도 치고 클래식 듣기도 하구요. 자기전엔 명상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하면서 성취감 얻고 하다보니까 어느새 극복을 해 있더라구요. 지금은 취미부자가 되어서 혹시라도 기분다운될거 같을 땐 빵을 굽든 요리를 하든 뭐든 해요~ 주변사람들한테 털어놓고 싶을 때도 있지만 최대한 자제하고 일기쓰고 아니면 인터넷 익명게시판에 올렸었어요ㅎㅎ 글로 쓰는것만으로도 한발자국 떨어져서 볼 수 있고 감정이 좀 정리되고 덜 심각하게 느끼게 되더라구요. 친구든 가족이든 연인이든 힘든 이야기 맨날하는걸 들어 줄 의무 없어요. 소중한 사람들을 매번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는 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여름바람-t5y2 жыл бұрын
너무 대단하신것같아요! 전 우울증은 아니지만 기분 다운될땐 일단 님처럼 몸을 움직여요.햇빛아래 걷기, 님처럼 새로운 것 배우기,집안정리하기 요리하기등. 진짜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왜냐면 기분이 가라앉는건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이고 생각의고리를 끊는게 딴데 집중하거나 몸을 움직이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SamuelSmith12212 жыл бұрын
인생에 한번씩 오는 우울한 시기.. 친구분도 잘 넘기시길.. 어느 순간 반전의 시기가 옵니다..
@정효나-x8x2 жыл бұрын
답답했던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권감각님만의 스타일로 이야기하는 거 넘나 좋아여💕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아 고마워영!!
@dongkim85802 жыл бұрын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오래못감..시간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의미없는 시간들..관계임..
@island01232 жыл бұрын
그런 친구 밖에서 만나도 기승전우울 얘기 하더라고요ㅎㅎ 저도 손절할까 고민했지만 좋은 친구라서 그냥 만나는 빈도 조절하고 카톡도 질릴 때는 한참 있다가 답장하고 그러고 있어요. 그 친구도 자신의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저도 그 친구의 밝은 면도 본 적이 있으니까, 안 좋은 상황이 얼른 지나기를 바랄 뿐이죠. 우울과 의존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그냥저냥 지낼 것 같아요.
@nayellow762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를 최선을 다해서 돕고 얘기를 들어주고 하는데 또 평생 가고 싶었는데 친구는 우울하다고 울고 다 퍼붓다가 그냥 그걸로 고맙다 하는게 아니라 자기랑 똑같이 울고 동감해주지 않는다고 화내고 나쁜 친구라고 비난하고 또 두고두고 계속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 뒤에서 욕하고 이간질하고, 그러다 제가 병에 걸려 에너지가 없어지니 어쩔 수 없이 관계를 끊게 되더라고요. 정말 정신적인 것도 병 수준으로 심해지면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cate_twin2 жыл бұрын
나이먹으니 우울한거 힘이없어서 이야기도 못하겠음 그냥 눈물 줄줄 흘리다가 정신과 상담가니 훨씬 좋더라고요. 제가 우울증임에도 남 우울한거 징징거리는거 못들어주겠더라고요.. 내가 그 우울함을 아는데도 그냥 병원갔으면 싶고 힘들어요.....
@카라-h1j2 жыл бұрын
권감각씨는 나이를 그리 많이 ^먹은거 같지 않은데 참 생각이 깊은거 같다는 느낌을.... 이와중에 포도 넘 기여버^^고구마~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우리 포도 왕귀욥죵
@yeseulbaek4931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주위사람들한테 감사하는 마음 새삼 더 느끼고 가요 우울하고 힘들때 이분 채널 천하제일 망한요리 대회, 망한 인테리어 대회, 고대유물 발굴대회 시리즈를 보시면 소리내서 웃게돼요 추천 ㅋㅋ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아낰ㅋ프사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nnie_tv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너무 공감가요ㅠㅠ 저는 다른 사람 말을 (심하게) 공감 많이 해주는 편이라 사람들이 힘든 일있으면 다 저에게 쏟아내거든요.. 심지어 몇년 연락 안했는데 다짜고짜 연락와서 언닌 해결사니까 내말 들어야해 이러면서 막 쏟아내요 ㅋㅋㅋㅋ그때 저도 심한 우울감 등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고 그것도 알고 있는 친구인데두요.. 저는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던 거 같아요ㅠ 그럼 상대도 깨달아요. 사연자님 너무 대단하신게 어떻게하면 개선될지 물으시는 것부터 관계에 대한 의지가 느껴져요. 조금 부드럽게 나는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고 알릴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친구분이 우울감에 푹 빠져있는 느낌도 듭니다. 의식적으로 벗어나려고 노력하면 개선이 많이 돼요! 두분이서 으쌰으쌰 같이 헤쳐나가시면 좋겠어요:)
@J_Daily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막판에 권감각언니가 말했듯이 친구 병원에 같이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영:) 병원에 대해 넌지시 물어보고 병원가기를 좀 힘들어한다 그러면 요즘엔 지역마다 보건소같은 곳에 무료상담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있어영:) 거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같이 등록하러 가셔서 등록하구 상담받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같이 정신과 문제가 좀 있었어서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제 병명은 비음주 상태에서도 음주상태처럼 지나치게 업되는 이상기분을 느끼면서도 그 이상기분이 없어지면 우울증까지 느낀다는 양극성정동장애, 조울증이예영.. 우울증은 만성이라기보단 급성이 많은데, 조울증은 거의 만성에 가깝고 치료가 치료같다기보단 진짜 혈압당뇨같은 그런 케어와 관리의 개념이다보니 약도 오래 먹고 입원도 많이 하고 그래야 하는 병인데, 걸린 초반에 많이 힘들었어영.. 근데 의사도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약도 꾸준히 먹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도 받고 대학병원 사회복지팀 위기관리센터 위기관리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상담도 받고, 직접 1회 10만원 내고 상담도 받아보고, 폐쇄병동에 21년 3월에 한번 22년 1월말에 한번 총 2번 입원치료도 받아보고 하면서 좋아졌어영:) 물론 마지막입원 뒤 제 마인드 하나를 고쳐먹으면서 그리고 시간도 지나고 올해 다시 수능도 보고 하면서 더 나아진 거긴 하지만영:) 암튼 그래도 만성질환인지라 아침저녁으로 약은 꾸준히 먹고 있지만 22살에 작년 빼고 매해마다 치른 수능을 이제 더이상 안해도 되는 수능끝난 n수생이 되고 나니까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의료기관과 국가상담기관을 추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당:)
@zenonofelea2 жыл бұрын
저도 계절성 우울증이라, 심한건 아닌데도 이시즌만 되면 하루에도 몇번씩 힘들고 그래요. 근데 이상하게 이시즌에 회사일도 안좋은일이 자꾸 생겨서 사람들한테 찔끔찔끔 힘들다 여기저기 이야기해요. 우울증은 약먹으면 빨리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꼭 지금시기에 바빠서 병원도 못가요. ㅎ..그래서 저는 최대한 적게 징징대려고 노력해요. 일절이절까진 해도 뇌절은 안하려고하고. 물론 저는 심한게 아니라 이정도고, 제 친구들도 생각보다 힘들 수는 있는데 아픈 사람들도 밑바닥까지 쏟아내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쏟아낼거면 십만원 내고 상담받으십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상담 받는것도 좋아요 진짜..
@눈꽃사탕-e5g2 жыл бұрын
정신과에서 유료로 상담이 최고예요 살면서 생각이 드는게 비슷하게 부정적이면 서로를 싫어하게 되요 자기도 지치니까. .
@최선영-y3q2 жыл бұрын
언니 어쩜 딱 맞는말만 골라하는지! 인간 효자손!! 시원하네ㅋㅋ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벅벅
@taeyang58372 жыл бұрын
카톡 대화 너뭌ㅋㅋㅋㅋㅋ현실적이에요ㅋㅋㅋㅋㅋ진짜 오늘도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는 감각님의 시원시원한 언변 ㅠㅠ 진짜 말씀하실때 숨은 쉬시나? 할 정도로 막힘없이 술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서도 신중하신것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짱이고 너무 좋아요 감각님 흑흑😭 감각님을 알게 된 게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사랑해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과마워요 ㅠㅠ
@미꾸-r2w2 жыл бұрын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있다는걸 저 스스로도 느끼고 있어서 일부로 말을 아끼는 편인데요, 사람들은 왜 말이 없냐고 해서 참 곤란해요ㅎㅎㅠㅠ 찡찡거리면 왜 찡찡거리냐고 할거같고 말을 안하면 왜 가만히 있냐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무한자유-p1q2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는 선을 지켜야지 내가 최고 우선임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맞는 말이죠
@가즈아-y4b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착하시다 친구분은 일기장에다가 쓰고 가끔 친구한테 말해야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계속 주구장창.. 저같으면 손절은 아니고 3번중 한번정도 상대해주고 나머지 2번은 바쁘다고 좀 멀어지게 해야될듯 그러다보면 또 좋을때도 있고 인간관계 넘 정확한것도 아닌듯
@쩡아쩡아-h4b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한테 너무 그랬더니...징징댓더니.... 다 떠나간거 같네요... 반성해요
@e뻔한세상-x5l2 жыл бұрын
정말 명쾌하십니다. 평소에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이야기에 감탄스럽습니다. ㅎㅎ 오늘은 저도 힘을 얻고 갑니다. ㅎㅎㅎ 쥐알만한 카톡세상 ㅋㅋㅋㅋㅋ 고구마에 번뜩이는 포도 졸귀 ㅋㅋ
@Sarangchongman Жыл бұрын
말없이 거리 두면 상대방도 다 느끼죠. 친구분이 안타깝고 그래도 이 친구가 개선의 여지, 의지가 있다고 여겨지면 조심스레 솔직한 심정을 말해주세요. 지금까지 잘 들으줬지만 나도 반복되는 얘기를 계속 들으면 힘들다, 너도 힘들겠지만 내면의 힘을 좀 더 키워야 한다고 말해줘보세요. 그 친구도 친구가 소중하고 양심이 있다면 고마워하면서 덜 연락하고 노력할거예요~사연 주신 분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황현주-d1c2 жыл бұрын
좋은 얘기 잘 들었어요 제가 나도 모르게 우울한 얘기 반복한 적이 있어 반성하고 갑니다
@junghajang405 Жыл бұрын
저는 저보다 나이가 많은 가족 멤버가 저한테 이렇게 의지를 해요. 저보다 나이가 많다보니 저에게 일방적으로 언성을 높이고 저를 감정의 쓰레받기처럼 대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감각님 말씀하신 것처럼 카톡에서 대화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저는 너무 힘들때는 카톡 차단해놓거나 archive 처리해놓고 읽지 않고 한꺼번에 스크롤만 내려서 1만 없애기도 해요. 실제로 만나면 처음 한시간정도는 괜찮은데 그 뒤로는 매우 힘듭니다. 20대 후반까지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이건 아니다 싶어 몇년째 거리를 두니 그 사람이 그제서야 저를 대하는 자신에 태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감각님 말씀하신것처럼 상대도 내가 노력해주고 있구나를 인지하고 고마워하는 자세 정말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연 주신분은 친구분에게 이렇게 하시는 것 보니 친구분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는게 느껴져요. 저도 감각님 말씀 하신것처럼 손절하는것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사연자분, 사연자분의 친구분, 또 이런 비슷한 것들을 겪고 계실 분들 정말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또치또또2 жыл бұрын
너무 지혜롭고 이쁜맘가진 감각님~ 요즘같은 세상에 너무 귀한 사람이에요♡
@yourewriteright67732 жыл бұрын
썸넬만 보고 댓글 답니다. 30년지기 친구들과 싸웠습니다(37세임). 기분이 안좋았는데 그게 불똥이 엉뚱하게 친구들한테로 튀었어요. 다 착한애들이라 자기들도 무심해 미안했다 사과하고 저도 너무 과했다 미안하다 사과했는데 저는 지금 그 빠그락찌그락이 너무 후회스럽고 괴롭습니다. 어린시절처럼 쟤 또저래 내버려둬 이것도 이제 안되는거 같구 ... 두번다시 안그러겠다고 마음은 먹는데... 고향같은 친구들인데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hinaru0862 жыл бұрын
사람일 진짜 어떻게 될일 모른다는거 정말 공감해요. 휴 😔 🤦
@bulu06132 жыл бұрын
만나서 진지하게 친구한테 이야기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우울한 기운이 전달되서 넘 힘들다고... 그리고 심리상담도 같이 권해보시는면 좋을거 같아요
@zerosilver3052 жыл бұрын
포도는 여전히 고구마러버구마~~~ 귀욤❤️ 그나저나 구렛나룻 댓글에 뿜고 영상 시작해섴ㅋㅋ 그 부분가발 붙였던거 붙인즐 알았자녕~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빱빱빱뺘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맛에 사짜님 찾게 되는거 같아요 언니의 현명함에 치얼스~~~
@dumbell136 Жыл бұрын
찌그락 빠그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진지한 주제인데 빵터졌어용.. 제가 사연자 입장인데요. 심한 우울감은 전문상담과 치료를 받아야해요. 친구에게 해소 하는것은 서로의 관계를 위해 좋지 않아요ㅠㅠ 그래서 저는 거리두기를 택했고 제 스스로가 추스러져서 다시 친구에게 손을 내밀고 있어용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 Жыл бұрын
우울함에 심하게 걸린 사람들은, 다른 말로 이기적인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들어주는 입장이 돈받고 들어주는 상담가가 아닌 이상, 정말 호의로 들어주는 사람은 그야말로 생에너지를 쏟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본인이 불평, 불만을 잘 쏟는 우울함이 심한 것 같다 생각된다면, 감사하는 마음부터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조혜정-p3t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고 현실적인 조언같아요 ♡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각박하다 각박해!!인생!!
@조혜정-p3t2 жыл бұрын
헉 무도시절 하하의 유행어가 떠오르는 답글이네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어린시절 이런 비슷한 경험으로 친구를 손절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연락처는 지우지못하고 계속 마음에 남더라구요.. 요즘은 굉장히 세상이 이분법적으로 돌아가고있는것처럼 느껴져요 친구 아니면 손절이라니 사실 어찌보면 좀 극단적인 선택이잖아요 그런데 감각님께서 딱 그 부분을 짚어주시면서 꼭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소도 있고 로도있다~ 약간 이런느낌? 으로 인생에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오시는 융통성있는 조언을 너무 재치있게 해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ㅎㅎ 인생은 각박하고 고달프지만 저도 감각님처럼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닮고싶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hblood782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때는 조언, 위로가 상대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내 인생이 한 번 처박히고 보니 나의 조언, 위로가 상대에게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될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각님의 말씀에 다시 한번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Space-gw3yj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고구마. 대박. 뭐야 ㅋㅋㅋㅋㅋ포도 넘 귀여워요. 💗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이름 바꿀까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씩씩맨-s5v2 жыл бұрын
기빨린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조금 거리를 두는것도 사연자님에게 필요할수도있어요.. 우울 이나 어두운 기운은 옮는것도 있어요 정말 .. 어느정도 거리두기 해봐요.. 사실대로 말해도 되지 않으려나싶어요 사실 당신도 힘들잖아요.. ㅠㅠ 저도 사연자분 친구처럼 제 화를 주체 못해서 주변인에 하소연으로 힘들게 했다가 찌그락 빠그락 되고 싸웟다 풀엇다 하고 나이를 더 먹어가면서 내 문제점을 더 알게되고 내주변인을 내가 괴롭게 했었구나 하며 후회도 하고 고쳐지게 되었어요 정신차리게 한번 말해도 아마 처음엔 못알아듣고 더 힘들어하겠지만 남아있을사람이라면 당장은 힘들어도 지나가면 당신을 고마워 할수도 있어요.. 두분 다 힘내시고 사연자분은 사실대로 터놓고 말하고 친구분은 서운해 말고 본인감정을 좀 잘 추스리고 기분전환 하는 방법을 잘 생각하고 본인 자신을 헤아려줘보세요 저도 힘들면 항상 바로 환기하는걸로 시작했어요 일하다가 화장실을 갔다오던가 산책을 한다거나 장소를 바꾸거나 나를 위해 요리를 한다거나 기타등등 나를 위해 살면서 나를 알아주면서 많이 나아졌답니다.. 내가 나 자신을 하찮게 여길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더라구요 자책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살짝 몸부터 틀어보아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댓글 고마워여 ㅠ
@victory5099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거리를뒀음
@siwonryu2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겪어서 아는데 진짜 우울증 있는 사람은 누구한테 우울하다고 말도 못하는 상태가 됨.우울을 과장한 지 감정의 쓰레기통을 사연자로 생각해서 저러는거임
@hoit-hoi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언니 초심초심 하니까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생각나네요ㅋㅋㅋ 빨콘 최고!!!
@holgabunmind_minjoo2 жыл бұрын
저도 찬승님 멘트 넘 좋았는데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ㅠㅠㅠ나 그거 파일 갖고있는디
@hy498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이랑 똑같은 일 겪었는데 전 그 친구가 상황이 다행히 좋아졌어요. 근데 지 상황좋아지니 내가 어려운 얘기한건 들어주지 않더군요. 하... 너무 억울했어요 본전생각나더랴구요
@zchil253 Жыл бұрын
음... 저도 되게 오래되고 좋아하던 친구가... 결혼하고 애기를 낳더니 스트레스가 심해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니깐, 이해하고 듣는 포지션을 주로 취했는데... 그게 한 3년째가 되가니깐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행복한 얘기는 단 한개도 없고... 주로 남편, 시댁, 가족에 대한 불평불만만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제 친구가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상대방도 이해가 되거든요.. 심한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했다 생각하지만... 서로 파경으로 치달을때까지 갈등을 놔두는 게 문제 같아서 이야기하면, 공감 안해준다고 속상해하고 울고... 그러다 저도 점차 만남 자체가 행복하지 않으니 피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저는 상담을 받고있어서, 피하고 싶은 마음에 대해 다루다가 관계 개선을 위해 말하기로 했어요. 공감을 강요받는 느낌 자체가 힘들고, 해결되지 않는 반복되는 문제를 계속 듣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고 나니, 친구가 오히려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괜찮아지고 관계가 오히려 좋아지긴 했어요. 저 또한 말 못하고 있을때는 친구의 장점이 보이기보다는 답답하고 비판하게 되는 생각이 올라와서 죄책감도 많이 들었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잘 지내고 싶은거니깐... 관계를 위해선 말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친구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이전의 관계와는 변화가 필요하긴 하겠죠...
@귤-m1t2 жыл бұрын
겁 먹고 영상 눌렀는데 보다 보니 깔깔 웃었습니다... ㅋㅋㅋ 언니가 내 우울증 치료제...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겁은 왜 먹오!
@귤-m1t2 жыл бұрын
@@권감각 혼날까봐요 ㅋㅋ 소심소심
@woo_waaa2 жыл бұрын
말씀이 제가 항상 생각하던 거였어서 댓글을 안적을 수 없었어요! 너무너무 공감해요!
@nasy17512 жыл бұрын
우울증 누구나 다 걸릴수있습니다 그래도 살아야죠~~^^ 권감각처럼 소확행 하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갑시다 삼전 평생반려주(회복은 가능), 카카오 회복안되지만 주식으로 손실중인 권감각도 긍정적으로 유튜브 하면서 근자감 1,000,000%이면서 꿈이 졸부인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하루하루 작은 소확행 찾아서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살아갑시다~~~ 권감각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누르면서 ㅎㅎㅎㅎ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아니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온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ngchos2 жыл бұрын
매직키드 마수리 ㅋㅋㅋ 오늘도 잼있었슴돠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구렛나루 모야 진짜
@아이스카페라떼-w7y2 жыл бұрын
저는 저녁에 조용히 음악듣고 출근하는 패턴인데 자기 퇴근하는 길에 주구장창 주구장창 몇년씩 매일 전화해서 상사욕하는 직장동료...전화를 안받으면 카톡폭탄....좀 자제헤달라 말하면 너가 그럴줄 몰랐다 섭섭하다 어쩌구ㅡㅡ...진심 스토커같고 소름이 끼쳐요ㅜㅜ 직장동료라 억지로 유지하고 있고 정말 손절도 못해요
@whysoserious_you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100프로 아니야 하는게 점점 없어진다는게 정말 공감되네요...
@silverlining34832 жыл бұрын
아따 현명하요 정말 현답 주신 것 같아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아이고야 고마워여
@stopplayer14522 жыл бұрын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은 정상인에 가깝죠 정신에 문제가 많은 사람일수록 정신과에 안가려하죠 더더더 악화된 후에 타인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행으로... 미리미리 치료하면 좋을거 같아요
@열매-d7c Жыл бұрын
내가 노처녀 히스테리있는듯한 친구라는 이름을 쓴 미친년들이 감정쓰레기통 취급으로 받아주다 받아주다가 손절한적 있어요.. 지들이 예민하고 기분이 우울한건 다 마땅한 이유가 있는거고, 난 원래 그런거 말 잘안하는데 너는 나한테 숨기는게 있니 마니 시비걸다가 혼자서 웃다가 울다가.. 남자 옆에 있으면 갑자기 세상 행복한 여자되던데... 졸라 짜증나는 미친년같아서 손절했어요.. 어휴..
@황혼반전2 жыл бұрын
나도 25년된 동생있는데 저럼 첨에 진짜게생각해서 잘들어주고 울어주고했는데 다받아주니 만만하게 생각하고 쉽게 대하길래 몇년 지켜보다 손절함 난 친구면 우울증 도와줄수도 있다생각함 근데 지가잘나 도와준건 아닌데 못되먹은건 손절각임 무조건
@tongal24514 ай бұрын
저도 그녀를 제가 정신과에 직접 데려가기도 하고 정신과에 예약도 해주고 다 했어요. 그런데 그녀는 전혀 치료 의지가 없었어요. 그리고 우울한 이유도 여기다 말하면 다들 황당해 할 정도로 정말 자기 연민 때문이었어요. (일례를 들면 남편이 애 둘을 전담해서 다 보는데 자기와는 안 놀아줘서 본인이 죽어야겠다. 실제로 자살 시도를 2번이나 함. 근데 안 놀아줬다며 매주말 둘이 외식함 ㅋㅋㅋㅋ애들은 자기도 남편도 안 키우고 다른 사람이 키우고 남편은 자기만 사랑해야한대요 ) 그게 2년 동안 계속 되었어요. 매일매일. 그런 이야기는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에게 해야 하는데 약도 자기 맘대로 안 먹고 상담은 오직 저한테만 하겠대요. 정신과 의사조차 전혀 공감이 안 된다고 한 그녀를, 저는 엠패스 성향이 강해서 공감하는 것처럼 느껴졌나 봐요. 웃긴 건 그러면서 슬슬 저를 엄청 깔아 뭉개더라고요. 그녀와 이야기 하고 나면 저는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빨리고 자존감은 바닥이 되었어요. 돌이켜보면 그녀는 그냥 나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굉장히 잘 숨기고 교묘한 나르요.
@이슈리-d9j2 жыл бұрын
다행히 우울을 찌빠토스패스하며 얘기할 친구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행이다ㅠㅠㅠㅠㅠ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진짜 행운이야
@flatwhite6356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감각님 좋은 영상 많지만 오늘 영상이 편집도 너무 잘하셨고 내용도 좋으네요 덕분에 잘 배우고 가요 😆😆 인생 선배님 재질 🥰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힝 ㅜㅡㅜ♥️
@oldaroum2 жыл бұрын
언니가 으사 슨상님이얌💚 쟉두 와따감미다;)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사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r_92 жыл бұрын
거리두는게 좋아요 정작 내게 일이 생기면 돌아봐주지 않더라고요
@syasya26192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괜찮은 사람이네..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아후 뭘 또
@illliiilllliiiii2 жыл бұрын
딴 얘긴데 언니 뒤에 포도ㅠㅠㅠㅠㅠㅠㅠㅠ 솜뭉치같아요 엇? 포도가 아닌가? 포도 맞네여 ㅋㅋㅋ(영상 지금 다봤어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뒤돌아있는 포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모니-g5o2 жыл бұрын
친구 이야기 잘 들어주는 입장인데, 어느 한 친구는 진짜 만나면 맨날~~~~ 남편 불만 시댁불만 불만... 게다가 분기별로 남편이랑 싸우고나면 새벽에 항상 전화옴😂 5년차 듣고 있긴한데 이제 똑같은 레파토리로 왜케 싸우고 있는짘ㅋㅋㅋㅋ 이젠 친구한테도 너도 좀 이렇게 개선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아는데 그렇게 해서 남편이 좋아하는 꼴을 못 보겠다고. 아니 그럼 어쩌라고... 몇년 들어주다가 개선해야할 방법을 말하면 그건 싫다하고. 노력도 안하면서 왜 연락해서 짜증 다 말고~ 그러고서는 말하고 나니까 속 후련하다곸ㅋㅋㅋㅋ 그래서 요근래엔 “야~ 나 말고 니 남편하고 얘기하고 정리를 하는게 제일이여~ 나한테 말한다고 속풀리는건 한순간이다~” 암튼 이제 그 친구랑 이야기하면 기빨리고해서 전화 피하게 되더라구여😅😅😅😅😅
@miwon3567 Жыл бұрын
우울하다고 기본1시간 전화해서 부정적인 말만 들어주다가 내 멘탈도 힘들어졌음. 결국 정신과에 다녀서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진행형이라 통화하면 기 빨림. 남욕, 신세한탄 등등...선뜻 먼저 전화 안하게 됨
@jee77322 жыл бұрын
딴 콘텐츠는 몰라도 이거 봐서는 사짜 아니신듯ㅋ 선 안 넘으시면서 포인트만 짚으시는 거시.. 훌륭하네용^
@happy-zv2jp2 жыл бұрын
평상시에도 감각님 따라서 찌그락 빠그락 쓰고 싶은데ㅋㅋㅋ 그래도 되나요?? 표현이 넘 와닿아서 속시원해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그건 오케이입니다 ㅋㅋㅋ
@행복이규빈이2 жыл бұрын
어머ㅜㅜ정말 요즘제고민이었는데 역시 제고민해결사
@해피트리 Жыл бұрын
저는 손절했어요 맨날 신세한탄하는 친구 힘들어요 계속그런소리들으면 나도 짜증ㅠ
@jin2style2 жыл бұрын
어떤 인간관계이건 노력없이 유지되는건 없음 다만 내가 견디기 힘들면 살짝 거리두기는 필요하죠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맞아함키
@ejcofjeksk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깨어 있으시면서 재미있으신지 너무 멋있어요 제 롤모델!!!! 짱이야>_
@외모췌에엨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으로 몇년째 병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분이나 지인들에게 과도하게 의지하시지 마시고 병원 가셔서 전문가분께 상담 치료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언제부턴가 힘든 일은 지인들한테는 말 잘 안 하게되고 가족과 정신과 선생님께만 털어놓고 있어요. 확실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저도 그게 더 효과 좋았어요. 혼자 단단해지는 시간도 되었구요. 친구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예요. 그리고 권감각님께서도 다른 컨텐츠들에서 나온 솔루션처럼 손절 이야기하실 줄 알았는데 유쾌하게 답을 주셔서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어요. 저도 예전에 누군가에게 무겁고 우울한 친구였을 수 있었기에 권감각님과 사연자분께 참 고맙다는 마음이 들어요. 마음씨 좋으신분들 복 받으셔요💛👍 그리고 우울증 친구분도 병원 꼬옥 다니셔서 좋아지시길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드려요
@이윤직-p4u2 жыл бұрын
우울증도 낫고... 감각님 허리 통증도 싹 나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오모나
@hellllloooow2 жыл бұрын
고민 들키고 간 기분 🤧 이언니 점쟁이 빤스를 입은 게 분명하고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
@alohaaloha23842 жыл бұрын
전 손절 했어요 이너피스가 찾아옴
@투린사랑 Жыл бұрын
침뱉듯이ㅋㅋㅋ 아..빵터졌네요
@구리구리스토어10 ай бұрын
저 우울증인데 2년째 독거인이에요 친구 지인 다끊었어요 주변에 걍 피해 주기도 싫고 싫은소리도 하기 싫고 걍 의사랑 얘기해요 일상생활은 약먹고 다시 하고 있구요 요즘 다시 속편해 지고 있어요ㅋㅋㅋ
@kindshim2 жыл бұрын
찌그락빠그락 너무 재밌어요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고마워잉
@Annaamerica112 жыл бұрын
언니 너무웃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sopark2006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저 친구는 눈치가 있네 ㅋㅋㅋㅋㅋ 거짓말로 자존감 채우던 친구가 있었는데 걘 계속 연락 하고 지 얘기만 하고 받아주기만 바라던 애가 있었는데. 결국 나보다 더 자기 잘 받아주는 사람 나타나니까 먼저 손절하고 갈아타던데요 ㅋㅋㅋㅋㅋ걍 지금처럼 할 수 있는 만큼만 받아주고 살아요~ 떠날인연은 언젠가 떠남.
@coast627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렛나루 댓글 보니까 구렛나루만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왜케 눈치없이 팔럭거렼ㅋ
@피카-t9e2 жыл бұрын
감각님 영상 오늘 몰아보기중 ㅎㅎ 조언하나하나가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들^^인생2회차맞음.환생인겨?
@tom-dq8tw2 жыл бұрын
역시 권감가기형이야 참 귀여운양반이야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데헷
@user-120912 жыл бұрын
저 언니가 예전에 말한 여의도역 삼프로티비 오픈스테이지 지나가다 봄요...와....낯가리시면 안되겠당 ㅜ
@권감각2 жыл бұрын
짜릿하죠 ㅋ
@karmafun252 жыл бұрын
진짜 잡고싶은 스니치같은 우리 언서감각님.... 너무 잡아보고싶다욤. 폰팅.현피..., 너무 정겹다요. 포도 고구마 꼭 줘욤.
@Noah-jz3g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각님 진짜 쿨하시네요..
@yun-b2l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세로토닌이 부족한건데요 세로토닌 올리는 방법 1. 햇빛을 받는다 2. 박자감 있는 운동을한다 (걷기,줄넘기,탁구등) 3. 심호흡을 한다 4. 낭독한다(의미가 없는 말도 낭독하면 효과가 좋아요) 5. 꼭꼭 씹어먹는다 껌처럼 꼭꼭 씹으면 앞에 말한 박자감 있는 운동 효과도 보면서 좋습니다 6. 습관화한다 의식적으로 할수록 더 강화가 됩니다 7. 복합적으로 섞어본다 아침에 일어나 햇볕받으며 심호흡 걷다가 줄넘기하고 아침 식사를 꼭꼭 씹어먹으면 좋겠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