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는 공룡사체가 아니다 검은 황금에서 인류의 재앙이 된 '석유'

[@Hall_Of_Knowledge1]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박사 수료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이데일리 취재기자 내일신문 취재기자 MBC radio 진행자 현재 OBS TV 진행자내일신문 취재기자

[@MX_Korea]

항상 좋은 주제와 지식 공유에 감사 드립니다

[@dkdlthf]

5명 조별과제도 엎어지는 판에 70억 조별과제가 잘 될 리가 있나 ㅋㅋ

[@영상으로보는세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내로남불-b1r]

0:01 사우디에서 금방 뽑아 올린 원유를 정제한 듯한 옷감으로 만든 색깔의 블라우스 정말 잘 어울리세요

[@한서준-f3f]

한국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인도 중국 어쩔건데ㅎㅎㅎ안쓰자고 하는 구호로는 불가능하다. 기술로 극복해야지

[@바람돌이-e9d]

이 정도 고퀄로 만들고 있는데, 슬슬 떡상해 봅시다~

[@인생은요지경]

영상퀄리티 좋네요 편집업 종사자인데 이정도면 편당 50은 족히들텐데…개인채널인데 어디서 투자받으신듯😂 목소리도 좋고 딕션좋고 퀄좋고 좋다!

[@SaintNomad]

목소리는 한국 1티어... 그리고 딱딱함도 한국 1티어 ㅎㅎㅎ

[@tokyo7460]

❤❤❤

[@SpaceMarineWarrior]

안쓰면 좋다는건 누구나 알지만 , 여러 이해관계나 현실문제가 겹쳐서 100년 뒤에도 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창용 아저씨 1승 또 적립

[@이재영-n6r]

영국에서 석탄을 처음 사용했었나요? 중국에서 먼저 썼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어느 쪽이 맞는 이야기인가요?

[@이중헌-i1x]

10분전 못참지

[@gdggdg8524]

머지않아 석유는 수소로 대체된다

[@JungSungMock]

항상 환경에 관련된 이슈가 나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체 에너지 개발 또는 새로운 자원개발이 우선되거나 또는 인류가 동시에 자본과 물질에 대한 모든걸 포기하는거 아닌이상 의미없는 소리인거 같음..... 환경? 당장 환경운동하는사람들이 쓰는 에너지와 자원이 어느정도일거같음?

[@종로너구리-r4c]

스파이더맨 베놈이라니깐

[@뚱가리-n7i]

2035년인가 수소발전으로 에너지 독립한다고 연일 방송 하지 않았었나요??석유제품 중 플라스틱은 재활용 산업이 발전하면 되는거고 나머진 소량씩 증산하면 되겠죠.다른건 걱정이 아닌데 지구 코어가 유지할 수 있는 자원이라면 인류 재앙이라고 봅니다.코어 멈추면 종말이니

[@이장훈-q7y]

공룡이 중동에만 살았나? 했죠

[@정병용]

구독 맗이 해주세요~^

[@qortmdwl3517]

그린피스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결국 본인들도 탄화수소의 힘을 빌려서 먹고 사는 사실이 슬픈거 아닌가? 어떻게 보면 완전 내로남불이지

[@뚱가리-n7i]

전기 못쓰게하고 석유 못쓰게 하면 폭동 벌일 애들이예요.히피 아류문화 깊이가 없어서 여러 생각을 안하죠.

[@davids.1293]

산유국 대한민국 가슴이 웅장하네

[@빠니보를-s6r]

ㅋㅋㅋ 그린피스

[@drmphy]

집에서 수독꼭지만 열면 나오는 물도 석유로 만들어진 거고 그 집도 결국 석유로 지어진 거다 석유가 없으면 철강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금속 재질 물품들도 석유로 만들어진 거고 목재 재질 물품도 석유가 없으면 벌목이나 가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석유로 만들어진 거다 쌀이나 밀가루나 채소와 고기도 석유에서 나온 에너지를 이용해서 비료를 만들고 식량을 생산했기 때문에 80억 인류 전체가 그냥 석유로 만들어진 거다 석유 사용을 줄인다면 그만큼 인구수도 줄게 되어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통해서 아주 고통스럽게 사라져가겠지 냉난방이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집을 지을 수도 없고 물도 안나온다 그런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원자력 발전을 할 수도 있다 원전 폐기물은 둘째 치고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 것도 석유가 필요하다 그리고 원전의 재료인 우라륨을 캐고 농축시키는 과정도 전부 석유로 하는 거다 처음에 석유로 원전을 짓고 원전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우라륨 원료를 만든다면 원전은 왜 지은 거냐 원전을 지었으면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인간이 써야하는데 원자력 에너지로 원전만 지을 거냐 대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도 마찬가지다 태양광 패널은 하늘에서 뚝 떨어졌는가 전부 석유로 만든 거다 태양관 패널을 한 번 만들어 놓으면 그냥 전기가 펑펑 쏟아지는가 먼지가 쌓이면 닦아줘야 하고 망가지면 고쳐야 한다 그리고 10년 정도가 지나면 효율이 떨어지면서 폐기를 해야하는데 폐기할 때도 석유가 들어간다 이 모든 과정을 태양광 발전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충당한다면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이유가 없다 기후 위기는 답이 없다 그동안 인류가 석유를 통해 번성하고 풍요를 누렸던 댓가다 그 댓가의 결과도 인류의 붕괴고 그 댓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인류의 붕괴다 그래서 아무 것도 제대로 못하고 나락행 열차를 계속 타고 있는 거다 생명이란 원래 탄생이 있으면 멸망도 있는 거다 인간의 경우 그 사이클이 좀 빠르긴 하지만 다른 생명들과 딱히 다를 것이 없다 인류가 멸망하는 것도 현존하는 사람들이 죽어서 진행되는 게 아니다 더이상 출산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점점 인구수가 줄면서 사라지는 거고 그러면 석유사용량도 줄고 기후 변화도 납득할 정도로 서서히 변화될 것이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나는 더울 때 좀 덥게 지내고 추울 때 좀 춥게 지내고 카페에 가도 슬리브 잘 안쓰고 자동차를 타고 다녀도 연비 주행을 신경쓰면서 다닌다 그리고 아직 자식을 낳지도 않았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SHKim-uv4wo]

석유와 석탄은 고압의 심해으로 멘탈로 유입된 바닷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고 석유를 토한 모든 탄화물이나 가스는 지금도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바다로 부터 (왜 사람들이 모르거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상한 논리를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지금도 수소가 멘탈에서 가스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초코빵-h9y]

탄소배출권이라... 그저 말장난일뿐이죠 오죽하면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했을까요

[@신민규-g7s]

역시 경제 관련 토론장이라 하나 밖에 모르네요. ㅎ 그저 웃음만 나옴. 😊

[@maestrok6520]

2차 대전 후 한창 세계의 지구촌 석유 탐사 개발 보고서를 보면 석유가 가장 많이 묻혀 있는 곳이 바로 한반도와 그 주변 해역 그런데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지고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의 힘 겨루기에 의한 힘의 균형 작용으로 어느쪽도 먼저 섣불리 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 그런데 이제 시대가 바뀌어가는데 바로 미국이 자국 산업의 체제 변환으로 대전환의 시기를 지금 과도기로 추진하면서 지구촌에 인플레에 디플레이션 등등 여러 경제적 파장이 각 나라에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젠 한반도 주변의 석유를 발판 삼아 경제 대부흥 이런식으로 눈속임하려고 하는거 쉽게 말해 미국이 강달러 금리에 제조 산업으로 반도체 산업 석유산업 등등 다 가져가서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 이게 미국 기조로 손가락질에 욕 먹으니까 다같이 잘 먹고 잘살자 이렇게 한반도 석유를 개발 하필 석유인 이유는 석유가 달러 패권을 이룩한 발판이고 석유 자체가 바로 모든 국가의 경제 부흥 원천이거든 그런데 전라도가 석유는 더 많은데 왜 전라도가 아니고 영일만일까 전라도쪽 개발하면 중공이랑 불상사가 벌어지거든 석유 개발은 힘의 작용이라 한국은 혼자서 어렵고 개발해도 빼앗겨 그래서 한국의 석유 개발 한반도 석유 개발은 항상 미국 업체 끼고 해야 해. 7광구도 서해안 전라도도 일본과 중국때문에 개발 자체를 못 해 이런게 현실이야. 영일만 액슨 모빌 들어오잔아 그럼 다 된거야 석유 확신한다는 소리고 그 뒤에 골드만 삭스가 투자하고 야들이 그냥 들어오는거 아냐 문제는 지분인데 한국과 지분을 어느정도로 할지가 관건.

[@김경현-t7p]

와 악마의 배설물ㅋㅋ

[@hunenori]

저도 한때는, 좋은 말, 이상적인 말, 바람직한 이상향, 그런 쪽으로만 생각하고 그런말만 했었던 때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일제 강점기때,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실제로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즉 행동까지하면서 정의롭게 자주독립을 외쳤지만......슬프게도,, 일제로부터의 해방은....... 독립운동가분들이 가져왔다기보다는,, 일본의 잘못된 계산에 따른 진주만 기습이 촉발한, 미국의 참전과 핵폭탄이 광복을 가져왔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슬프기는 해도, 역사의 상관관계랄까요,, 팩트와 역학 관계를 따져보면, 그것이 맞겠죠. 인류의 역사는... 냉정하게보면,, 1,2차 세계대전이든 뭐든.. 정의가 역사를 이끌어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람직한 선함 역시, 역사를 이끌어온 것 주체가 아니었죠. 힘이 없는 정의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뭐 대충 이런 뉘앙스의 말을 어떤 작가인가? 유명한 사람이 했던 것도 같네요. 그래서 이제서야 대망의 2번입니다. 과연 인류는 탄소예산이든 뭐든 '탈탄소'를 이루어낼수있는가. 예상하셨겠지만, 저의 답은 상당히 회의적으로 봅니다. 애초에 이 탄소성장을 이뤄온게 누구입니까? 내연기관 발명/ 석유 발명/ 각종 현대의 여러 장치나 제품을 발명해낸 사람들이 그 주체입니다. 전세계의 90% 아니 95%는,, 자동차를 어떻게만드는 지도 모르고요,, 원유를 어떻게 분리하고 정체하고 처리하는지 모르죠. 심지어 비닐봉투를 어떻게 만드는 지도 몰라요. 그냥 태어나보니까 차가있고 항공기도있고, 플라스틱도 있고, 비닐봉투도 있어요. 그냥 있으니까 쓰는 공산품 들인거고,, 현대인들 대부분은 그런것의 생산 방법이나 원리를 공부하기보단, 그저 "이 세상에서 난 어떤 직장에 취업해서 먹고사나~" 그것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90% 일겁니다. 즉, 애초에 지금의 기후위기, 인류위기를 주도해온것은 발명가와 산업혁명, 그리고 자본주의 중심의 거대한 현대 '소비가속 문명'이라는 겁니다. 이 현대 문명의 모든 것이 거기에 촛점이 맞춰져있어요. 옷도 여러벌 계절마다 매해 사고,, 핸드폰도 1년마다 사고, 차도 몇년 타면 바꾸고, 음식도 뭐,, 각종 새로운 음식을 계속 만들어내고 디저트도 먹고 커피도 하루에 2~3잔 먹고, 문명이 굉장히 다양하게 확대/ 가속소비되고있죠.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던,, 18, 9세기에는 디저트?? 커피?? 그런게 어딨습니까. 그냥 하루 2끼 정도 고기만 먹어도 감지덕지 했던 그런 미개발 시대 아닙니까? 유럽에선 농작물 수확량도 작아서,, 인육을 먹는 '한니발'인가요? 그런 현상도 일어났을 정도로,, 소비가 엄청 둔화된 시대였었죠. 그땐 뭐,, 내연기관 자체도 없으니,,,, 탄소가 많이 배출됐을리가 없었겠고요. 즉,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지금의 가속 소비/ 탄소배출 문명을 주도한건, 발명가와 산업과 자본주의 이념이고, 사람들은 거기에 그대로 탑승해서,, 문명을 누린것 뿐이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절제하고, 인내하고 아끼고, 안쓰고, 가만히 티벳 수도승이나 부처처럼,, 삶의 진리에 대해서, 삶의 궁극적 지향점에 대해서 깊이 고찰하고 묵상하기 보다는,, 출세하여 별장 사고, 해외여행 다니고 명풍 슈퍼카를 타면서 화려한 삶을 사는것이 본능적으로 더,,, 끌려하는 그런 존재다. 그게 진짜 이 인류의 본질이다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부처와같은 극도로 절제된 수행의 삶을,, 소비와 활동보다 더 끌렸다면,,, 오히려,, 미디어에선,, "이제 명상을 멈추고, 옷과 차를 사러 시내로 나설 때입니다. 여객기와 이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적인 수행은 지루해요, 지금이라도 빨리 이 세상을 누리세요" 하면서,, 홍보를 해대야 하겠지만, 지금의 세태를 보면,, 어차피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알아서 명품사고 차사고, 여행 다니고 맛난 음식을 먹으로 찾아서라도, 맛집 투어다닙니다. 돈이 없어서 못할뿐이지,, 명상? 하라고 해도 잘 안하지만, 쇼핑과 식도락?? 하지말라고해도 돈만 있으면 그냥 한시도 쉬지 않고 쇼핑하고 먹습니다. 그게,,, 인류의 본질이라는 겁니다. 소비하고 활동하고 확산하고 분출하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래서 기후위기를 막는다, 인류를 보호한다. 라고하면,, 가장 본질적으론,, 그냥,, 부처와 티벳 승려의 어떤 수행적인 삶. 그것을 인류의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소비와 활동을 최저한으로 억제하고, 고도로 절제된 승려의 삶을 방침으로서 살면됩니다. 그게 기후위기의 해결점인데, 사실 현실 가능성이요? 제로에 수렴하지 않을까싶네요.. 기후위기가 닥치니까 저탄소 개발방법을 모색하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해야한다? 이걸론 안됩니다. 왜??????? 저탄소 개발을 하면, 당장에 매출과 이익이 줄어요. 반대로 생각해보죠. 저탄소 개발을 하니깐, 매출이 막 30퍼, 50퍼,100퍼씩 막 성장해. 그러면 기업이 저탄소 개발을 하겠습니까, 안하겠습니까? 정부에서 뜯어말려도,,, "아니 저탄소 개발을 해서 이익이 막 2배씩 증대됐는데, 왜 하지말라고 말립니까!!" 하면서 알아서 저탄소 개발을 하겠죠. 즉, 현재의 어떤 생산 방식. 발전 방식에서는,, 저탄소 방향으로 틀어버리면,, 굉장히 어렵거나 아니면 매출이나 수익이 크게 감소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탄소해라고 그렇게 외쳐도 지지부진 한 겁니다. 국민들이야 사실 관심없죠. 그냥 차 탈수있으면 되고, 폰 쓸수있으면 되고, 고기와 디저트와 커피 먹을 수 있으면 됐지, 그게 저탄소 개발의 산물이든, 고탄소 개발의 산물이든 관심없습니다. 그저 지금의 풍요로운 문명을 누리기만 하면 되는거죠. 이러한 근본적인 발전의 주체/ 소비의 주체/ 통틀어서 인간의 근본적 성향이 지금의 기후위기를 유발시킨 근원적 요인입니다. 그걸,, 지금와서 정부든 뭐든 통제할수 있느냐? 터닝할수 있느냐? 라고 검토해봤을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행복한쎄세랜드]

구독 취소 합니다. 완선 극좌파 스런 방송임을 오늘 알았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자립에 의한 자원 안보도 대한민국의 자식들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답 안나오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문제도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고요. 그리고 석유를 시추하든 하지않든 유사시를 대비해 탐사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hunenori]

석유를 중심으로해서 핵심적으로 역사를 훑어주신건 상당히 유익하고 인상깊었습니다. 잘 봤네요. 다만,,,, 사실,, 이제 진지하게 그냥 툭 까놓고 다 말해보면은요. 요새 기후위기, 환경위기 모르는 사람 없을겁니다. 언론에서 떠들어댄지도 한...7년은 되었을거 같네요. 물론, 환경학자나 전문가께선 한... 20년 전부터도 알고계셨겠지만요. 혹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말할겁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니까,,,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는거 아니냐. 위기라면 좀 심각성을 느껴라!" 라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한편으론 이런 논란도 있었었죠. " 야, 그거 기후위기론, 그거 그냥 이슈만들기나 뭐 설레발 아니냐? " 라고요. 그러니까 또 유튭이나 몇몇 미디어매체에서 조금은 솔직한? 박사님이나 전문가분이 소신있게 말씀하신것도 봤습니다. "맞다. 기후위기나 환경위기가 사실은 인간을 염려한 것이다. 지구는 사실 말짱하다. 지구는 생각보다 거대한 행성이기때문에, 지금의 기후위기때문에 지구가 폭발하는 일은 없을거다" 라고요. 사실,, 저도 다큐를 좀 봤습니다만,, 먼 과거에 공룡이 멸망할때, 큰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고, 그때 큰 화재와 폭발 등으로 지구기온이 상승하고, 뭐 식물이나 토양환경도 많이 변화해서 지구 생태계가 크게 변했다" 라고 대충 알고있습니다. 즉, 크나큰 소행성이 충돌해서 그냥 왠만한 작은 나라 하나 정도가 소멸되는 빅 임팩트가 발생해도, 지구가 폭발하진 않는단 말이죠. 결국,, 기후위기나 환경위기라는게 다 "인간을 위한" 환경보호라는거,, 이미 알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그럼 여기서 두가지 쟁점이 생긴다고 봅니다. 1. 인간은 과연 가치있고 존엄한 존재이냐? 2. 실질적으로 탄소예산이든 뭐 지속가능한 발전이든 무튼, 저탄소/탈탄소 발전으로 전환할 수 있을것이냐? 우선 간단하게 1번을 훑고 가자면,,, 가장 크게 고찰하고 답을 찾아봤을때,,, 인간은 결코 무조건적으로 가치있고 존엄한 존재가 아닙니다. 근거는,, 인류는 전쟁의 참혹함을 충분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특히나 참혹하기로 유명했던,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 양상이어서 굉장히 끔찍했다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또다시 제2차 세계대전을 벌입니다. 그만큼,, 전쟁의 참혹함을 알고 있음에도 인류는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뭐 밈으로도 있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라는 중2병 스러운 밈이요.ㅎ 근데 사실, 역사적으로/ 논리적으로 어떤면에는 철학적으로도 그 밈은 참입니다. 그러면 또 이런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뭐, "전쟁 그거 다 남자가 벌인거야! "라는 성별 나누기 론. 다만 근데 현재로선 그 주장을 펴기엔 쫌,,, 그런것이,, 애초에 인류라는 정의에서, 남자를 아예 배제해버리면,,, 인류는 얼마안가서 멸종할 거기때문에,, "전쟁의 원인은 모두 남자야!" 라는 이론이 참이라고 하더라도,, 뭐,,여성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인류 자체가 남성과 여성을 통틀어서 '인류'인 거기때문에 세트로 함께 갈수밖에 없다는 점,, 이해를 해야할거 같고요. 이제 2번으로 이어질 논의이기때문에,, 이부분도 주석을 달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니 인류가 남성과 여성을 합해서 인류라고 해도, 전쟁을 일으킨건 다 남자들인데, 여성입장에서 여전히 억울한건 억울해!!"라고 계속 주장할수도 있겠죠. 뭐, 논리적으로 보자면, 일면 그 주장은 팩트라고도 볼수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본질로 돌아가서, "인류는 가치있고 존엄한 존재이냐??"라는 부분에서,, "여성은 존엄한 존재일수는 있으나, 남성은 호전적이고 욕심에 눈이 멀어 잘못을 계속 저지른다" 라고하면, "그렇다면 남성을 배제한 인류는 지속 가능한가?" 라는 부분까지도 검토할 필요성이 생기겠죠. 그러면 여기서 세워볼수 있는 시나리오가 만약에,, 인류문명이 고도로 발달하는 미래에,,, 완벽하게 남성을 대체하여,, 정자 자체를 실험실에서 생산 해내고, 인공수정이나 인큐베이터 등을 통해서 뭐, 인간을 자유롭게 수정시키고, 육성해낼 수 잇다 -라고 한다면,, 남성을 완벽하게 배제한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인류로 탈바뀜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 현재로선 굉장히.....B급 영화나 만화나 소설같은 이야기죠.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볼수있는. 아마 이쯤에서 느끼셨을 테지만, 저는 굉장한 공상가이고,, 원래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어느순간,, 완전히 기존의 틀을 탈피한 공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제가 싸이코패스나 쏘시오패스나 매드사이언티스트 이런건 아니예요. 그냥, 사고나 공상을 할때 어떤 틀이나 제한을 거의 두지 않습니다. 공상을 하는 것 자체는 뭐,, 이상한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아마도 미래에도,, 모든 사람이 행복한 완벽 그 자체인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어떻게보면....... 유토피아를 꿈꾸는데,, 현실이 거기에 부응해주지 못해서,, 좀..자포자기해버린? 그런 방구석 공상가라고 저를 소개하면 딱일거같네요.

[@퇴근길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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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justin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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