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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n7h6r Жыл бұрын
한창 전쟁 중에 아기 울음소리에 반응한 사람들이 운집하며 아기를 바라보던 장면이 참 인상에 남았죠. 😊
@길냥시급식구셔틀동 Жыл бұрын
디디에 드록바가 자국에 내전 멈춘만큼 감동
@hyunj133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10초 뒤 다시 전쟁
@앳64 Жыл бұрын
@@rlarltnflrlarltnfl「명사」 어떤 대상에 대하여 마음속에 새겨지는 느낌. ≒잔기. 인상에 남다. 좋은 인상을 남기다. 무뚝뚝한 인상을 주다 표준국어대사전 자료인데 저 표현이 진짜 비문인가요?
@sl1648 Жыл бұрын
@@rlarltnflrlarltnfl한국말 잘 모르시나봐요???
@park_jun Жыл бұрын
한글이 ㅈㄴ좋고 한글을 배운사람들이 ㅈㄴ좋은 이유는 개 줮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뜻을 이해하고 알아먹을 수 있기때문이지
@mino0801 Жыл бұрын
애기 울음소리에 모두 하나가 되어서 모든걸 멈추는 모습이 넘 찡하네요 ㅜ
@lee-nf8kj Жыл бұрын
7:30 아기와 산모를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숭고한 희생이 멘트 하나로 순식간에 슬랩스틱 코미디가 됬네..
@Seok.Chong.I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ㅠ
@메론바나나맛 Жыл бұрын
됐
@raa6250 Жыл бұрын
새생명을 그렇게 원하면서 서로를 죽이는 전쟁에 무차별 살인을하눈게 인상적이에요
@tsukinomura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장면이야 아기를 안고 바깥으로 나가는 동안의 롱테이크 장면이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대사는 10:31 루크의 말.. 존엄이라는게 평화로워지고 나서야 탐구하는 '잉여'적 태도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여야 한다는 것.. 하지만 이걸 말하는 루크는 과연 존엄하게 타인을 대했을까. 그러나 또한 동시에 말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저런 상황에서 누가 제대로 스스로를 그리고 남들을 존엄하게 대할 수 있을 것인가. 짧게 지나간 한 마디지만 참 많은 생각 하게 만들었던 대사. 디스토피아적 미래의 극단적 장면이 탄생시킨 대사였겠지만 영화 개봉한 2006년에 이런 말을 써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그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의 세상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cohiba3672 Жыл бұрын
음.. 너 최고
@마이클셈벨로 Жыл бұрын
지금이 디스토피아 그 자체
@bonoss8942 ай бұрын
루크는 그저 권력만을 위해 살앗을뿐임 그걸 포장하기 위해 입바른말한거고 그 증거는 아이의 성별따윈 관심없던 그의 태도에서 보이지 않았을까요...
@franklin2967 Жыл бұрын
칠드런 오브 맨.. 중학생 때 진짜 감명깊게 본 인생영화였죠. 생명과 인류애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갈피를 붙잡으려는 상황, 각종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끊임없는 분쟁으로 파멸에 치닫는 막장스러운 상황이 서로 난무하는 구도가 후반으로 갈수록 절정에 달하는게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과 집단, 집단과 국가 간에서 보여질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과 잔혹성을 양립하여 보여준 멋진 작품입니다.
@sinamo3484 Жыл бұрын
2006년엔 그저 영화적 상상이였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 기분이 묘하네요. 아기가 안태어나다니..
@빙빙방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놀라운 건 2006년에 개봉 했는데 출산율이 떨어지고 나라가 붕괴되고 테러와 전쟁 식량문제 다 나옵니다. 그걸 예측해서 만든 감독이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키가 주인공에게 임신을 알리는 장면은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을 오마주 한 거예요.
@lgrshlgrsh3574 Жыл бұрын
말도안되는 예측이 여러개면 우연이 아니라 계획
@자바-z5c Жыл бұрын
2006년도에도 선진국들 출산율 팍팍 떨어지고 있었고 한국도 그때부터 예산 들이 부어도 해결을 못하는게 저출산이긴 했죠
@user-ov3gr6ey1b11 ай бұрын
@@자바-z5c 우리 나라는 2002년에 출생아가 반토막 나서 40만명대로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그걸 모른척하고 가다가 2018년에 20만명대로 다시 반토막 나죠.
@soninuki11 ай бұрын
저출산 분쟁 자원부족이 요즘 얘긴 줄 아는 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렇게 무식해도 살 만 하냐?
@MrBrianJung Жыл бұрын
존엄(Dignity)이 물질적 조건이 갖추어져야만 할 수 있는 태도라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해입니다. 자원도 식량도 모든것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인간이 의지를 가지면 지킬수 있는게 존엄입니다. 그게 인간이 동물과 차별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한다면 마땅히 그래야 하구요. 모든게 무너지면 결국 인간이나 동물이나 무슨 차이가 있냐 생각하는건 스스로를 동물로 만드는 겁니다.
@soninuki11 ай бұрын
Dicknity 에요.
@바른샘물-z7f11 ай бұрын
멋진 글 입니다..
@extrazero8 Жыл бұрын
진짜 후반의 롱테이크 장면이 명장면이죠....치열하게 싸우는 시가전 속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양쪽진영 다 무기를 내리는 그장면.... 그나저나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는거같아 슬프네요
@smokbig3202 Жыл бұрын
미래가 아니라 현실인듯... 이번 분기도 역대최저 출산율 갈아치움
@kibaeklee112110 ай бұрын
저긴 못 낳는거고 우린 안 낳는거고 후자가 더 심각하네 ㅋㅋ
@스타분석가 Жыл бұрын
11:02 이장면 하나로 이 영화는 좋은영화지이않을까
@munyumin Жыл бұрын
베댓처럼 전쟁중 아기울음소리로 멈춘게 레전드인듯 진짜로 그럴법한 상황이라 더 흥미로움
@마이클셈벨로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줄인걸로 보면 안됨.. 후반부 시퀀스 전체가 원테이크인데 진짜 미쳤음.
@Yarorepapa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케인님 발음은 언제들어도 품격이 느껴진다 너무 고급스럽다 진짜
@yj810104 Жыл бұрын
진심 리뷰만 봐도 꿈도 희망도 없네요. 매우 사실적인 영화같아서 실제인거 같은 착각이 느껴집니다.
@수용김-e9q Жыл бұрын
진짜 머지않아 한국이 이렇게 될거같네요 ㄷㄷ
@Show-k5c Жыл бұрын
사실상 한국아닌가 0.73명 ㅋㅋ
@user-cmr3ln6atqp9 ай бұрын
과거는 많이 낳았군요ㅎㅎ
@TomCruiseKOR9 ай бұрын
한국 0.5
@2013060618174 ай бұрын
@@TomCruiseKOR 서울권 0.4명 ㅋㅋㅋ
@TgTg-dn9lf3 ай бұрын
팩트는 외국사는 사람들+외국 영주권자까지 포함한 수치가 0.72라는거임😂😂
@mann140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중에 하나
@꾸까꾸-e9k Жыл бұрын
새삼 아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떠오르는 영화네요
@jaewookishful Жыл бұрын
2022년 출산율 0.78 2023년 0.7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영화적 상상이 다른 방식을 통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에 나는 살고 있다
@팜코코-w7r Жыл бұрын
오 내일 쉬는 날인데 영화 하나 땡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팜코코-w7r Жыл бұрын
작금의 대한민국과 오버랩되는 영화네요..
@koreanmessiLeeseungwoo Жыл бұрын
메리@@팜코코-w7r크리스마스
@Envy_Mee Жыл бұрын
머지않은 미래에 정말 저렇게 될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
@마린스피어 Жыл бұрын
지금의 현실이랑 가까워지네요~출산율 최저라고 뉴스에서 떠들어 대던데...기무형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