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A풀펀딩은 학바학/사바사/과바과라고 생각됩니다. 엄마아빠 은퇴계좌에서 석사학비+생활비를 지원 및 대출가능/미국취업이 목적이면 당연히 미국 석사를 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지원x/ 아카데미를 갈지 인더스트리를 갈지 미정이지만 리서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박사유학이 가장 저렴하게 미국땅을 밟고 미국취업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보통 학부 졸업생들이 석사를 가려고할 때 부모님께서 은퇴할 시기라 부모님께서 선뜻 지원해겠다, 네 꿈을 펼쳐라 말씀해주시는 경우는 정말 드물고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러워요!) 교내 아르바이트, 관정장학금 말씀하신분들도 있는데 이것도 본인이 발품 팔아서 열심히 경쟁해야 가능한부분이기에 사바사인거구요. Stem 분야는 취업하시면 학비 투자하신 만큼 높은 연봉을 받기때문에 석사학비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사회과학 석사는 매몰비용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취업비자 지원 매우 드물고, opt 도 안받는경우 수두룩합니다) TA이 토플점수가 26-27점 이상이긴한데 학교에따라 18점만 넘어도, 수업들으며 제한적인 TA가 가능한 학교도 있습니다 (U of MN) 26점은 아예 수업을 열 수 있고 18점만 넘으면 교실에서 채점조교 디커인도정도는 할 수 있어요. 결국 펀딩, TA, RA는 붙어보고, 현재 재학생인 학생들 (특히 졸업 앞둔)에게 꼬치꼬치 캐물어보면 어떻게 학교가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교수님 돌아가심 같은 변수는 작용하지만요. 결국 하고싶은 말은 일단 원서써보시고, 계산기 두들겨 보세요. 사람은 어떤상황이든지 자신에게 최선의 길을 만들어 갈거니까요 :)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lobalengineer2 жыл бұрын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ㅎ 부모님 지원 말고 본인이 한국에서 직장 다니며 모은 돈으로 짧은 유학 후 경력직으로 취업하는 사례도 많고 영상에서 말했다시피 박사 TARA 역시도 결국 노동에 대한 임금을 받는 것에 불과하기에 석사하며 인턴십 하는 거랑 큰 의미적 차이가 없고 어차피 100%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노펀딩 박사가 수두룩 하기에 박사=공짜 또는 가장 싼 유학이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는 긴 박사 기간동안의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제 주변에는 오히려 말씀하신 부모님 지원을 등에 없고 오랜 기간 박사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오히려 부모님 지원이 없는 사람들이 한국 대기업 경력으로 결단하고 석사 유학 후 석사를 빨리 끝내고 풀타임 취업으로 2-3년 안에 쇼부보는 성공 사례가 더 많았고 돈도 훨씬 절약 했던것 같습니다. 전공에 따라서는 박사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 영상은 유독 한국인들 사이에서만 널리 퍼진 박사 짱짱 만능론에 대한 반론이었습니다. 그래도 효율적인 유학이 석사냐 박사냐 하는 논란 자체까지 올라온 것도 많이 변화 되었다고 느낍니다 제가 유학할 10년전만 해도 유학하면 박사과정이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고 박사를 해야만 취직이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었는데 제가 경험해 보고 타 인종 인도나 중국 친구들을 본 결과 그 인식이 틀렸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주신 피드백도 귀담아 들을 내용이 많네요 아무쪼록 감사드립니다
@april04j824 жыл бұрын
그쵸. 심지어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나니, 교수님 연구실에서 내주시던 보험 프리미엄을 여름방학에는 못내준다고 하여 한달에 9백여불이 갑자기 빠져나갔던 적이 있어요. 자신이 컨트럴 할 수 없는 리스크가 너무 많고, 예상치 못하는 일들도 있다는게 박사 유학의 어려움중 하나인것 같아요. 물론 아빠엄마 펀드로 오면 딴 이야기지요 ㅎㅎ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그런 경우도 있군요. 변수가 너무 큰것이 사실입니다. ㅎ
@jayinshin3 жыл бұрын
엄마 아빠 펀드가 최고네요~ T.T
@user-rb6dq2ht1v2 жыл бұрын
머리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ㅠ... 제가 그 취업 위한 박사를 꿈꾸고 있었거든요. 한국 직장다니다가 한국석사 했고 해외 다이렉트 취업 폭풍 지원해봐도 안되서 한국 직장 다니고는 있는데.. 미국 영국 박사 기웃 기웃 하면서 "석사 했는데 또 한다는 생각조차 못했네요" 단순히 풀펀딩 박사 하고 취업하자.....이러고 있다가 이 영상을 봤습니다.
@baramillseo56102 жыл бұрын
아주 잘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미국 유학 또는 취업 준비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정재-x6i2 жыл бұрын
너무 정확한 말씀에 감탄합니다요.
@dongminpak1364 жыл бұрын
미국 EE 필드에서 박사과정 하고 있는데 영상의 flow는 대략 공감을 합니다 ㅎㅎ 많이 뽑아놓고 짜르기로 유명한 대학은 EE필드에서는 미시건 대학이 유명한것 같아요 미시건은 퀄 치기전 박사과정생은 Ph.D. stduent로 취급도 안해준다는 썰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dongminpak1364 жыл бұрын
미국 유학을 하면서 Plan B, 혹은 Worst case 시나리오를 항상 고려해야 된다는 것은 많은 공감이 됩니다 ㅋㅋ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영상에서 말한 모 대학이 미시건 대학이었습니다 저도 워낙 악명 높은 소문이라 언급은 했는데 제가 미시건을 다녀 보진 않아 그냥 모 대학이라 했습니다.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현재 박사 과정 중이시니 더 잘 아시겠네요. 맞습니다. 박사 기간동안 알수 없는 변수때문에 미국에 남지 못하는 케이스들을 많이 보아 온 터라..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 영상은 많은 현역박사와 박사출신들과 대화를 하고 만들었습니다. 미리 준비 하여서 최대한 unexpected risk에 대비하는 것이 왕도인 것 같습니다. ^^
@dongminpak1364 жыл бұрын
@@globalengineer 같은 EE 필드이기도 하고 저도 학부를 텍사스에 있는 모 대학에서 나와서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ㅋㅋ 저는 댈러스에서 살았습니다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건승하시길 ㅋㅋ
@itkwon333 жыл бұрын
미시간도 그런 면이 있지요. 스탠포드도 그렇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나마 석사 Admission 주는 것은 정말 양심적인 것이죠. 그때 저는 별로 가능성은 없다고 보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이상한 기대를 걸고 가라고 했었죠. 결국 제가 맞았던게, 미시간은 정말 경쟁이 심하니까 박사 펀딩 받기가 정말 어렵죠. 그래서 전 그냥 석사 받고 직장 잡아서 열심히 고생하고 있죠.
@d.g.12994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어요. Admission letter 에는 안써있는, 와서 해봐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은데, 지역마다 학교마다 달라서 한국에서는 상황을 알기가 어려웠었어요. 그리고 박사과정 중에는 또 여러 일들이 생길 수 있죠. 개인적인 상황일수도 있고 영상에서처럼 외부적 요인일수도 있고...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사 과정 중에 정말 해프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lee38458 Жыл бұрын
미국 학부 나오고 잠시 한국 들어왔다가 코로나 겹치고 부모님 건강도 안좋으시길래 겸사겸사 미국 석사 defer하고 한국 석사 다니고 있는데 후회 되네영ㅋㅋㅋㅋ 추후 미국을 갈꺼긴 한데 한국 석사를 나왔어도 미국 석사로 다시 가는ㄱㅔ 나을지 미국 박사를 할지 요즘 매일 고민입니ㄷ다. 라이센스 필요한 직업인데 한국 자격증은 변환 안되고 커리어 포기는 하고싶지 않아서요,, 글공님 말대로 100% 풀펀딩이 아니고 아카데믹에 남고싶은게 아니면 역시 2nd 석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한국에 있었던 시간이 느므 아까운건 어쩔수 없네용 😢
@globalengineer Жыл бұрын
이미 지난일은 후회마시고 앞으로의 일만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suyeoneee7 Жыл бұрын
댓글 잘 안다는데 저랑 너무 똑같아서 깜짝놀라서 댓 달아요 ㅠㅠ 저도 미국 학부 나와서 코로나로 한국에서 인턴하다가 미국석사 거절하고 한국석사 하고있는데, 저는 너무 미국 박사로 풀펀딩 받고 이번 가을학기에 돌아가요!!! 한국 석사하면서 후회 많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실적 쌓아서 후회없이 미박 가시면 좋겠어요 ㅠㅠ
@withalliam4 жыл бұрын
풀펀딩 받고 박사 마친 저, 텍사스에서 공대 석사한 남편. 자금 저흰 잠시 한국에 와 있지만 곧 다시 미국 돌아가려고 계획 중이에요. 영상 완전 공감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너무 도움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와이프가 더 고학력자라는... ㅎㅎ 요즘은 코로나로 한국에 있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곧 다시 미국 오신다니 준비할 것이 많으시겠어요 텍사스로 다시 오시면 좋겠네요 ^^
@breamp4 жыл бұрын
@@globalengineer 결혼하셨군요.
@cjs35224 ай бұрын
박사 풀펀딩이면 fee 안 내는 경우 많을 겁니다. 즉, 보험료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보험료까지 커버하는 풀펀딩이라고 할지라도 시설이용료 등 학기당 천 불 정도는 내었는데, 코로나 시기 ra/ta들이 여러 학교에서 파업을 일으켜 이마저도 면제되는 경우가 꽤 많을 겁니다.
@13공수특전여단3 жыл бұрын
단결! 특전사 후배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석사 2년차때는 RA로서 펀딩을 받아 tuition 면제 및 금액이 크지 않지만 stipend를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수님께서 마침 프로젝트가 있었고 학생이 부족해서 운이 좋게 RA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 주위 학생이 모두 full funding이라서 쉽게 받는건줄 알았는데..그렇지 않았군요. 교수님께서 SH님 학부선배님(74학번) 이셨고 “0대위, 특전사 출신이 리서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방은 누가 책임지나요?” 라고 특전사 부심을 교묘히(?) 건드리시면서 자극하시는 바람에 IF가 높지는 않지만 SCI 1저자 2편 내고 졸업했습니다. 만약 SH님께서 저희 교수님 만났다면 학부후배에 특전사 출신 ㅎㄷㄷ 엄청 좋아하셨을 겁니다 ㅎㅎㅎㅎ (근데 교수님은 미필..ㅠ)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좋은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ㅎ
@novip51592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공부하면 학비 공짜 장학금으로 생활비 가능. 공대 나오면 그 후 독일 취직 가능. 물론 독일어 잘해야 함. 미국 유학만이 답이 아닙니다. 물론 미국만큼 연봉이 높지 않죠.
@TheCitygear3 жыл бұрын
아들이 미국 학사도중에 한국에서 군대 문제를 해결한다고 휴학 후 복학하다 보니 인턴을 하지 못했습니다. 할수 없이 대학원을 갈려고 했는데 박사지원 관련 사항을 잘 모르고 지원하다보니 답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후 석사과정에 들어 간다고 하여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한다고 윽박질렀고, 이후 열심히 지원서를 작성하여 관정장학생에 선정되었고 일년에 3만불씩 지원받았습니다. 지원 당시 안내에 석사는 TA,RA가 안된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는 자기가 알아서 자리를 구하는 것 있었습니다. 그래서 TA 자리를 구해서 석사를 진행하니 거의 돈이 안 들었습니다. 여름방학에 인턴을 하여서 받은 돈을 다 합치니 졸업할 떄는 오히려 돈이 남았습니다. 지금 FANG에서 EB2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과정을 돌아 보면 석사를 했던 것은 좋은 결정이었습니다.
@chaobori9986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미국에서 학사를 하셨다니 뭐 좀 여쭤보려구요. 한국에서 학사하고 미국 석사를 하는 것과 미국에서 학,석사를 다 하는 것이 취업이나 박사과정에 많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서요.학사 4년을 뒷바라지 한다는게 너무 버거울 듯 해서요.ㅠㅠ
@혜진-e6o7 ай бұрын
비전공자가 미국 컴공 대학원 석사 입학을 위해 국내에서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learn50814 жыл бұрын
영상감사합니다. 박사 풀펀딩받고도 리써치 핏이 안맞아서 옮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네 진짜 아무것도 보장된 것이 없네요 ㅎ
@jinjukang67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경영학/데이터 분석학 학부를 졸업하고 최근에 미국 석사를 준비를 시작한 학생입니다! 우연히 공대인님 영상을 접하게 되서 정주행중인데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 많아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sw4168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됩니다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RisingSun4682 жыл бұрын
과마다 많이 다른 듯 합니다. 제가 있는 화학과같은 경우에는 학부생 수업이 많아서 항상 ta가 부족합니다. ra를 못 받더라도 펀딩이 끊길 걱정은 없습니다. 물론 ta하느라 바쁘지만요 ㅎ
@최윤희-m7q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같은 Chemistry.Ph.D 인데.....확실히 화학과는 모든 단과대학 학부생이 듣는 화화수업(강의 수업 및 실험수업)의 TA 수요가 높다보니 먹고사는 문제는 일단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 모 학교는 TA돌려막는 목적으로 화학과 박사생들을 뽑는다는 소문이 돌만큼 화학과는 확실히 TA수요가 커요ㅠ물론 TA일을 1년 이상 하는 게 의무인 경우도 많고. fellowship을 들고오지 않은 이상 입학하자마자 모든 chemistry Ph.D학생들이 조교일 시작😂)
@렉스혼혈왕자3 жыл бұрын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내년에 영주권 들고 들어가는데 석사를 해야겠네요 ㅎ
@jackchris82652 жыл бұрын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엔지니어로서 영주권 획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효율적이고 확률 높은 방법에 대해서 고민 중 인데요.. 한국에서 CS 전공으로 석사 후 개발자로 네카라쿠배 취직 후 몇 년간 미국 석사 학비 생활비 모은 후 미국 석사 입학 직후 부터 빅테크 인턴 인터뷰 준비 후 석사 마치고, 바로 빅테크 인턴 후 빅테크 정규직 전환 하고 영주권 취득하는 방법이 가장 확률 높고 안전한 방법인 듯 한데 어떻게 보시나요?
@lesleyeb2 жыл бұрын
시간/비용 측면에서 괜찮은 테크인것 같습니다. 빅텍 여름인턴 하면 생활비 제하고도 약 $15,000 내외는 모을 수 있으니 생활비에도 보탬 될거구요, 석사 3학기 졸업도 가능하구요. 한국 경력도 분명 구직에 도움 될겁니다. 단 여러 변수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미국 정치 상황, 경제 상황 등등.. 예를들에 제가 지금 있는 회사에선 여름 인턴을 잔뜩 뽑아놓고 올해 여름 인턴들에겐 리턴오퍼(인턴 실적에따라 다음 인턴이나 정규직으로 돌아올수 있는 기회)를 못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경제 사정 악화를 이유로.. 테크 업계가 다른 안정적인 산업보다는 기회도 크지만 경기도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jackchris82652 жыл бұрын
@@lesleyeb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지만,운도 작용한다는걸 감안해야 겠네요
@lesleyeb2 жыл бұрын
@@jackchris8265 네. 지금 생각중이신 진로가 탄탄히 정해져있는 길이라기보단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리스크가 있는 길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나아가실 길과 도착지를 미리 그려두고 그 길만을 향해 나아가시기 보다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것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었습니다 🙂
@lesleyeb2 жыл бұрын
@@jackchris8265 저는 제가 미국행을 고민하던 시점에서 저의 위치와 (지방대 휴학, 군복무) 목표로 하는 곳 (미국 학위 + 빅텍) 간의 간극이 컸습니다. 제 전략은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하면서 올라가기 였습니다. 바로 미국에 나가기 부담스러우면 한국에서 석사 하면서 실력 키워도 되고, 바로 빅텍 갈 실력 안되면 스몰 텍에서 인턴하며 경력 쌓으면 된다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저것 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크게 후달리거나(?) 무리하는 일 없이 무난히 옮겨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첫 학교나 직장이 커리어 전반을 지배하는듯 하지만 미국은 훨씬 덜 그런 것 같고 언제나 기회가 열려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혜진-e6o7 ай бұрын
국내 비전공자 학사 석사 출신인데 미국 컴공 대학원 석사 입학시 필요한 추천서는 어떻게 마련하면 될까요..? ㅠㅠ
@gong-_-2 жыл бұрын
몇 년 뒤에 석박사 통합으로 미국 대학원 진학하려는데 정말 막막하네요..학비만 해도 장난 아닌데 변수가 많다니..
@globalengineer2 жыл бұрын
네 미리 알고 대비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이동우-j2f3 ай бұрын
악명높은 대학들 알려주세요!
@anthonydavisyo60673 жыл бұрын
주제와는 다소 벗어난 내용인데 물론 과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텍사스 주의 rice university같은 경우는 phd과정보단 학부과정에 더 focus가 되어 있는 학교인가요? 오스틴, a&m 포함하여 좋은 학교 중 하나라고 들어서요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박사과정도 다 훌륭한 학교 입니다 단지 사이즈가 작고 또 학비가 비싼 사립대라 입학생이 많지 않으니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을 뿐입니다
@petershin54193 жыл бұрын
Rice 대학은 graduate school 보다는 학부가 엄청 좋아요. 그리고 사람도 적고 캠퍼스도 작아요.
@cjs35224 ай бұрын
라이스는 학부와 대학원 둘 다 좋습니다. 전교생 8천명 중 학부가 4천, 대학원이 4천으로 머릿수도 비슷하지요. 즉, 라이스는 학부가 강하기로 유명하지만, 학부생과 동일한 수의 대학원생이 있는 연구 중심의 대학이기도 합니다.
@dude57233 жыл бұрын
Ta받기 전에 펠로우십같은거로 지원안해주나요? 궁금한게 있는데 Ta는 왠만하면 안짤리나요? Ra는 프로젝트 영향이 커서 그러긴해도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TA도 가변성이 높습니다 안타깝지만요
@방가-f7b4 жыл бұрын
오우...로고에 태엽이 돌아가기도 하네요
@globalengineer4 жыл бұрын
네 혼자 만들고 엄청 뿌듯해 했었읍죠 ㅎㅎ
@H0R170N_S2 жыл бұрын
박사 과정 하면서 등록비 대략적인생활비 하면 얼마 정도 들어가야 되는건가요 5억?
@globalengineer2 жыл бұрын
박사는 보통 조금이라도 펀드가 있어야지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구여 펀드를 못 받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많이는 들지 않을듯합니다
@H0R170N_S2 жыл бұрын
@@globalengineer 그렇군요 좀 알아보니까 박사 과정은 많이들 펀드 받는다고 하고 안주면 가지말라고 하네요
@mymymy1446 Жыл бұрын
코스웍만 듣는거면 온라인 석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dooho1492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노펀딩 박사 어듬션 하나 받은 상태인데 풀펀딩을 받더라도 저런 리스크기 있는지는 몰랐네요. 노펀딩으로 펀딩을 찾기는 많이 힘들까요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노펀딩으로 입학해도 교수님들 꾸준히 컨택하고 발로 뛰면서 어필하면 펀딩을 받을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에 달린 부분입니다 저 영상에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박사가 무조건 공짜라는 착각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ㅎ
@d.g.12993 жыл бұрын
아마 이제 다른 학교도 어드미션이 많이 나왔겠네요. 집안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노펀딩 박사는 불합격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학교마다 뭐 2학년부터 펀딩을 준다고도 하고, 와서 펀드를 찾을 수 있다고도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는, 거의 모든 펀딩 - 특히 TA- 은 제로섬 게임이고, 심지어 경쟁의 기회가 고르게 주어지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 펀딩이 생기면 공지를 올려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업 잘 들었던 학생에게 연락해서 그 학생을 뽑는 경우도 자주 보았습니다. 또한 입학 후에 ta 자리가 생긴다고 해도, 그 자리를 펀딩이 없는 2+ 학년 학생에게 주지 않고 풀펀드 신입생을 더 뽑을 수도 있습니다.
@starinteneb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공대인님 MBTI가 궁금해요 좀 TMI지만 기능하면 와이프분도 ㅎㅎ!!!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해본지 오래되서 대학생 때? ESTP?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끝에 P가 J로 바뀌었던듯 하기도 하고요;;
@soheekim81703 жыл бұрын
미국 석사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조지아텍 온라인석사 코스가 on campus 졸업 만큼 알아준다는데 온라인코스수료 후에 취업 어떤지 궁금합니다~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제가 그 학교를 다녀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온라인 석사가 온캠퍼스만큼 효용이 있다면 온라인 석사 후 취업한 사례들을 찾으셔서 컨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Apeachand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궁금해요
@지린지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컴퓨터공학전공하고 15년경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고 43세입니다. 현재미국 취업하고싶은데 미국에서 석사를2년하고 취업이 어려울까요? 걱정은 1.나이(석사끝내면40대중후반)가 있는데 취업 괜찮나요? 2.영주권받고싶은데 가능할까요. 3.석사동안 생활비 마니들까요. 식구는 와이프하나입니다. 이메일있으시면 톡드리고싶습니다.주변에 멘토가전혀없고 유학원은 미국 현지사정을잘모르고 돈만벌기위해 무조건 석사를하라고만하는데 솔직히 현재 700정도의 salary를포기하고 석사를가면 향후미국으로 이민가려는 계획이 맞나 갈등이마니되거든요ㅜㅜ도와주세요!
@globalengineer2 жыл бұрын
glongineer@gmail.com 제 이메일 입니다
@지린지2 жыл бұрын
@@globalengineer 감사합니다!!
@jason16473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역은 좀 다른데 통계학과나 경제학과 박사과정도 비슷한 사정이라고 알면 될까요??
@globalengineer3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공대보다 펀드가 많은 과는 별로 없는듯 합니다
@강수환-y5c2 жыл бұрын
비용을 고려해 독일 석사를 한 경우엔 미국 취업하기 어려울까요?
@globalengineer2 жыл бұрын
독일 석사든 한국 석사든 미국 입장에선 다 제3국 입니다 미국에서 일하고 싶으시면 미국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