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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러운 석류알이 여러개 엉켜져 있는 모양의 매듭이다. 옛날 석씨라는 어부의 부인이 먼 뱃길에 나가 끝내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그리는 마음을 매듭에 쏟아 자식들을 길러낸 데서 유래되었다. 마름모꼴의 형태로 전통매듭 중 맺고 조이는 과정이 가장 까다롭고 복잡하여, 큰것은 하루에 하나 이상 맺기가 힘들 정도이다. 주로 노리개, 조바위 끈, 선추,아기 두루마기 끈 등 끈 가운데 엮어서 우아한 맵씨를 꾸며준다. 이 매듭은 5벌, 7벌, 9벌 석씨매듭의 종류가 있으며 맺고 조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출처: 전통매듭공예, 임상임, 안명숙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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