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건물은 왜 붕괴되었을까? 1995년 6월 29일 대낮, 서초동에 있는 삼풍백화점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제 사무실은 백화점 부근이어서 직접 현장을 가보았더니 백화점 건물은 폭격을 맞은듯 흔적도 없었고, 기둥들 일부만이 붕괴현장임을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후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 측이 쇼핑 공간을 넓히기 위해 기둥들을 설계도면보다 25%나 줄여서 시공하였고, 한 층을 불법으로 증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부실하게 시공된 기둥들은 견딜 수 있는 하중보다 무거운 건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무너진 것이라고 합니다. 위 백화점의 기둥 역할이 우리 몸으로 치면 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건물 자체의 무게를 받치고 있는 기둥이 약해서 붕괴된 이치를 우리 몸에 대비해 보면, 허리가 아픈 것 역시 우리 몸을 받치고 있는 허리뼈와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서 허리가 아픈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서 근육이 우리 몸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정말 허리는 자세가 나빠서 아플까? 그런데 아직도 항간에는 자세가 나빠서 허리가 아프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실로 믿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세가 나빠서 허리가 아프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자 일부러 자신의 허리를 골절시키는 실험을 해 봤을까요? 아마도 실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험을 해 봤다면 자세 때문이라고 주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다만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 인식하고 있는 한계 내에서 막연하게 느낀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 때문이라고 확신한다면 허리를 한번 골절시키고 올바른 자세를 취해서 허리 통증을 극복했다고 발표하면 더 좋았을 터인데, 그런 실험을 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므로, 스스로 신체적인 활동을 해서 약해진 허리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허리뼈가 외부충격을 받고 20%가 골절되었다면 나머지 80%를 가지고 사용하면 됩니다. 허리 뼈에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하기 전에 , 먼저 달리기.철봉에 매달리기. 쟁기자세. 윗몸 일으키기. 등산. 역도 등 운동으로 허리 주변 근육을 꾸준히 단련해 주면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리컵은 20%가 깨졌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허리 뼈는 20%가 골절되어 없어지거나 또는 허리 디스크가 87%가 손상되었다고 해도 나머지 13%를 가지고 사용하면 저처럼 설악산 대청봉도 등산하고, 역도도 하면서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요.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당하는 분은 누구 말이 옳고 그르다고 시비할 필요 없이 직접 허리 통증에 좋다는 방법들에 대해서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효과가 없다면 위의 여러 가지 운동을 하면서 매일매일 운동 일기를 작성하여 몸의 상태를 비교해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과학적인 삶의 문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 탓으로 많은 국민이 본의 아니게 질병으로 고통을 많이 당했고, 아직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역도를 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허리에 좋다고 하여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우리 속담을 잘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법무사 이희숙 지음 4쇄본 본문 중에서) 2021,9 남한산성허리튼튼체험장 운영 대한허리튼튼연구원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희숙 궁금한 점 있으면, 연락처 010-5250-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