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__) + 많은 분들이 여쭤보셔서,, 갑상선 암은 계속 추적 중입니다! + 4월 17일 밤 여덟시 반 50만 축하 라이브 갑시다 ^.^
@용산회오리8 ай бұрын
ㅎㅁㄴㅁ 50만 축하해~~~~
@mandomuk_u8 ай бұрын
50만 축하해요~~~!~~~!!!🎉🎉🎉
@한나-s6o8 ай бұрын
50만 축하해요 짱❤
@BlueSuitsYou8 ай бұрын
50만 미쳤다... 100만까지 가보자고 ☆★
@pecherin8 ай бұрын
개큰감동
@궈니도나8 ай бұрын
올해 2월 폐암4기 판정 받았습니다 술담배도 안하고 나이도 40대 초반인데 왜나한테 이런일이 생겼나 하고 참 많이 울었습이다 수술도 안되서 표적항암2달째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픈곳없고 전이된데 없이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기분우울할때는 할말넘많보면서 웃기도 하고요 민지님보면서 많이 힘내고 있어요 다들 건강검진꼭하시고 모두 건강만하세요 저도 잘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반짝반짝-y7y8 ай бұрын
꼭 이겨내실겁니다. 힘내세요!!!
@꺔듕8 ай бұрын
표적항암 정말 많이 힘들실텐데ㅠ 응원할게요!! 다 이겨내시고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나다-x1x8 ай бұрын
기도합니다😌
@muffin41888 ай бұрын
꼭 완치하실거예요! 기도할게요.
@morani13128 ай бұрын
꼭 완치될 거예요. ㅠㅠ 힘내시고 기분우울하면 댓글도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angigima8 ай бұрын
원래 댓글 안 다는 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깁니다. 저도 작년에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전조증상도 없고, 술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엄청 열심히 하는 30대였는데 그냥 내시경 검사나 해볼까? 하고 했다가 내시경 검사 후 몸이 안 좋아져서 CT 찍게 되었습니다. 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배를 까봐야 안다고 해서, 배를 깠더니 대장암 4기였다는 ㅋㅋㅋ 처음에는 4기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수술 후 7개월이 지났고, 항암도 다행히 무사히 끝났고 그냥 하루하루 평소와 똑같이 회사다니고 운동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늘 재미있어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저도 5월에 검진 받으러 가야하는데 동질감이 느껴저서 댓글 남겨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cased23268 ай бұрын
선생님도 회복길 쾌차길 걸으시기를 기도드릴게요,
@차차-u2z8 ай бұрын
정말 앞으로 건강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화림-x4e8 ай бұрын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Gyul_Myul_Syul8 ай бұрын
삶을 맘껏 누리시길 바라요
@sonheungmin92788 ай бұрын
4기면 진짜 무서우셨겠네요 ... 건강하세요
@ChaenLee8 ай бұрын
현재 영국에서 신경 교종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입니다. 선생님 그때 수술하기를 정말 잘 하신 거예요. 지금 돌이켜 보셨을 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Glioma 자체가 뇌종양 중에서도 정말 예후가 좋지 않고 완치율도 높지 않아서 등급 낮을 때 잠깐 어?했다가 바로 퍼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신경 교종 자체가 예측이 어렵고 자라는 속도도 일정하지 않아서 애초에 뇌종양 분야에 있어서 가장 활발하게 약학도 치료법도 연구 중에 있는 상태고요 그래도 아직도 정확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아 종양이 정말 크신 분들은 사실 완치율 굉장히 극악하다 보셔도 돼요 이런 말 하면 안 되겠지만 선생님 정말 운이 좋았어요
@seohyeonchoi5238 ай бұрын
저 혹시 궁금한게... 민지님 같은 경우는 MRI를 찍으셨지만, 저런 조기 발견 목적이라면 CT에서도 발견될 수 있을까요?
결국 다 뇌의 종양이기에 가볍게 만들 생각은 아니지만 저등급의 신경교종이라면 Astrocytoma 일 것 같은데 예후가 좋고 사망할 확률이 낮습니다. WHO 4 로 악성도가 높고 예후가 아주 나쁜, 1-2년 이내 사망하는 Glioblastoma 랑은 Molecular level 부터 완전히 다른 질환입니다... 등급 (grade) 와 병기 (stage) 는 다른얘기라 stage 는 어? 하는 순간 높아질수있지만 등급 (grade) 는 이미 조직검사를 한 이상 쉽게 바뀌지않습니다. 전 뇌신경 영상의학 의사이고, 연구하시는분이 마치 astrocytoma 를 IDH wildtype glioblastoma 와 같은질병인것처럼 말씀하셔서 정정하고싶었습니다.
@QpoDkdk-nu3lc8 ай бұрын
이러한 이유로 glioma 라는 umbrella term 은 지양하는것이 좋습니다...
@고슴도치-p7u8 ай бұрын
오빠가 진짜 결단력이 대단하시네..검사할 때 한번, 수술 결정 할 때 한번..두번이나 구하신듯
@betty66302 ай бұрын
와 이런 검사로 알게되다니..정말다행이네요
@룰루-e6d8 ай бұрын
희귀암 발견한지 다섯달 쯤 되가는데 아무 증상없이 어쩌다 발견을 했고 현실성이 없고 지금 내 몸은 안아픈데 암이라고? 이런 생각에 암에대해 알아보고싶지도 않았어요 종양 제거때문에 장절제술 하면서 때어내고 한달뒤에 추적검사로 petCT찍어봤더니 장 주변 림프절에 암세포가 퍼진것같다고 해서 갑자기 항암 준비 하고있어요 만23나이에 너무 무섭고 두려운데 주변에 티안내려고 애써 밝게 지내고있어요 영상 보는내내 너무 공감되네요 ㅎㅠㅜ무지 쌘 항암이라 제가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다들 건강하세요
@콜록-o9y8 ай бұрын
어떻게 발견하셨어요?ㅠㅠ
@룰루-e6d8 ай бұрын
회먹다가 위장염 증상이 살면서 처음으로 너무 쌔게와서 내과갔다가 갑자기 초음파찍게됐는데 결론은 소장은 보통 암이 잘 안생기는데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잘 발견하게 됐어요😂 혈액암이라 떼어난다고 없어지지도 않아서 슬프네요
@BlueSuitsYou8 ай бұрын
만 23세면 엄청 어리신데.... 아직 어리고 체력도 좋고 하니 항암 잘 견뎌내시고 쾌차하실거예요~~!! 하말넘많 영상 보면서 많이 웃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jy-16128 ай бұрын
견뎌낼 수 있다 믿으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icedlatteplz1178 ай бұрын
걱정마세요 일찍 발견하셨으니 잘 수술하고 금방 회복하실거예요 :)
@숑숑-r8z8 ай бұрын
서솔님 화장실 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는 말에 내가 개우는중.. 헉 50만 진짜 축하해요...진짜 진짜 축하해요..골드버튼 언박싱 기다리겟슴니다
@숑숑-r8z8 ай бұрын
하 잘살려면 니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만 믿어라, 믿었다 나 여기서 또 운다
@하이-c7u8 ай бұрын
ㄴㄷㄴㄷ
@junggoo71078 ай бұрын
운동 선수 생활로 제일 건강한 줄 알았던 제 예쁜 동생이 21살이 될 때쯤, 대학생활을 한참 즐길시기에 뇌종양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았어요. 종양 위치도 좋지 않아서 교수님이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논문에 자료로 쓰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수술이 잘 되었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다 잘 이겨내고 있던 동생이였습니다. 그런데 1년전 갑자기 발작과 함께 수술을 할 수 없을만큼 작은 크기의 모래알 같은 여러개의 종양이 재발이 되면서 저희 가족은 다시 한 번 낭떠러지로 떨어졌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저희 가족은 동생의 행복보단 오히려 동생의 건강과 치료에 전념을 하며 동생의 감정과 행복을 신경써주지 못한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지금은 그 재발로 인해 뇌출혈이 오게 되어 의식없이 중환자실에서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게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희 가족은 하루 더 건강할 때 여행이라도 갈껄, 더 행복하게 해줄걸, 병원밖으로 더 데리고 나가줄걸 이라며 매일 미안해해요. 의식이 없는 동생이지만 본인 때문에 우는 걸 싫어했던 아이기에 혹시나 말이 들릴까봐 면회시간 15분 동안 울음을 꾹 참고 있어요. 혹여나 자기 방에 와 있진 않을까 매일 동생이 없는 방에 들어가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얼른 돌아와달라 외쳐보곤 해요. 곁에 있을때 행복하게 해줄 걸 이라는 말이 정말 정말 와닿는 요즘입니다.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줘 우리집 막둥이 사랑해.
@OmogE-118 ай бұрын
댓글보는데 눈물나요..
@AGUGUYA8 ай бұрын
부디 동생 분께서 가족 분들의 품으로 건강히 안녕히 되돌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인생의樂8 ай бұрын
눈 감고 있어도 다 들을 수 있다고 하니 곁에서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wonping8 ай бұрын
막둥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가족들도 건강 잊지 말아요
@SK-bv2qn8 ай бұрын
눈물납니다. 부디 여동생분 건강히 회복하셔서 행복을 되찾으시길.
@SuYi-e1e8 ай бұрын
잠은 죽어서 자는거라고 생각하고 덜자고 십여년동안 병원에서 야간 근무하고살았는데 덜컥 암이 오더라고요 잘자고 잘먹고 건강검진 꼭받고 여성들은 자궁암 검사 꼭받으세요 생리가 조금만 이상해도 정밀검사 받으세요... 꼭꼭 빨리 발견하는게 중요해요
@Doctor-UK8 ай бұрын
여자들은 밤새는거 진짜안좋아요. 호르몬에 너무너무 민감하기때문에 저아는분도 저도 밤낮밤새로도록 새는 직업(개발자)인데 둘다 갑상선암판정 받았어요 ㅠ.. 또 아는 언니는 변호사인데 밤을 밥먹듯 세는데 유방암 판정받앗습니다 수면이 진짜 중요해요 먹는거 운동 이런것보다 자는거 진짜중요
@유후-j7q8 ай бұрын
정말요..? 저 진짜 밤새는게 일상인데..
@냥냥솜털8 ай бұрын
야간알바하는데.. 내 수명..ㅠㅠ 안대애애 ㅠㅠ
@raputa80348 ай бұрын
밤새는 여자들 진짜 너무 많음.... 걱정된다고!
@a07109348 ай бұрын
망했네요ㅎㅎㅠ 고딩때부터 밤새는거 습관되버렸는데....
@figment44967 ай бұрын
3교대하는데 허허ㅜㅜ
@Hyezk8 ай бұрын
저도 하말넘많 뇌종양썰 보고 좀 지나서 건강검진했는데 갑상선암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 한달뒤 수술이에요... 무서워.... 아니 안무서워!!! 이런 수술 경험담 찾아보면서 마음 다잡고 위로 받는 느낌이라 조지의 그때 심경과 투병기 공유해줘서 아주 감사할뿐입니다!! 저도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건강검진 전도사가 됐다죠ㅋㅋㅋ 하말넘많 건강길만 걸어🙏🏻
@왕꿈틀이케이크8 ай бұрын
수술끝나면 아무 문제없이 건강히 퇴원해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실겁니다. 👍
@bitna31168 ай бұрын
저 갑상선 전절제+오른쪽 림프 청소술 했습니다.이제 1년 되었어요! 수술 전에 두렵고 울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잘 지내요.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게 힘들었고(엄청 우울한 기분) 그것보다 방사선 약 먹는거..식단이 더 힘들었어요, 수술은 정말 4일 후 퇴원하고 괜찮았어요! 수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나중에 방사선 할때 식단 집에서 괜히 해먹지 마시고 그냥 나비푸드 시켜드세요 ㅠㅠ
@MBBanirago8 ай бұрын
꼭 수술이 잘 되길 마음 보태고 갑니다
@young39068 ай бұрын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실거에요 ❤
@user-u1c5b8 ай бұрын
안무서워요 잘 되실거에요 좋은 결과 있으실테니 걱정마시고 스트레스 관리하시면서 푹 쉬시고 즐거운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
@쿸킼-i4v8 ай бұрын
민지님 말이 진짜 맞아요. 여성분들 년에 한 번은 꼭 산부인과 가서 검사 무조건 받으세요. 전 건강검진은 아니고 다른 걸로 응급실 갔다가 우연히 자궁에 혹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수술했는데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운이 진짜 좋다고. 젊은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사회적 시선 때문에 오는 걸 꺼리기 때문에 자궁 안에서 혹이 터진 뒤에야 오는 경우가 많다고. 무조건 1년에 한 번은 검진받아야 한다고. 그때 수술 깔끔히 끝났고 지금도 예후 보러 가면 이상 없다는 얘기 들어요. 민지님이랑 마찬가지로 저도 증상 진짜 1도 없었거든요. 저 생리통도 없어서 생리 때도 방방 뛰어다니던 사람이었는데 그런 제 자궁에 그런 게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요즘 젊은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라 꼭 건강검진들 받으세요. 다들 건강하시고요!
@CyH7BTx8 ай бұрын
22 갑자기 월경 양이 줄어도 걍 한번 가보고 늘어도 가보고 주기가 이상해도 가보고 걍 가세요 되게 별거 아니고 요샌 젊은 사람 어린 사람도 많아서 신경도 안쓰임
@loveNpeace0y08 ай бұрын
건강검진 받아도 성관계 없다고 하니 자궁 검사를 안해주던데 구라쳐야 하나요...?
@useruseruseruseruseruesr8 ай бұрын
@@loveNpeace0y0 경험없으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할 이유가 없어서 안해도 되지만, 난소암/혹 같은 경우는 경험없어도 생길수 있어서 진찰해줍니다
병은 이유 없이 온다는 말에 눈물이 터졌네요. 14살에 암 진단받고 완치 판정까지 받았는데 작년에 또 다른 암을 진단받았어요. 남들보다 건강하게 살았고 병원도 가까이하면서 잘 케어했다고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교통사고처럼 갑자기 일어나더라고요. 정말 많이 울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더 챙기게 돼요. 안 아프면 좋겠지만 혹여나 문제가 있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발견하는 게 좋으니까요. 언니의 보너스 라이프가 아닐까라는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위로 잘 받고 갑니다❤
@초고교급입시생8 ай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특히 여성분들은 산부인과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아픈 곳 없고 그 누구보다 튼튼하게 살았었는데 생리를 고1때까지 안해서 근처 산부인과 갔다가 기형종 발견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더 늦었으면 안 좋은 결과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정말 다행이라는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주변 지인들에게 제발 산부인과 가라 말하고 다닙니당.. 아파서 건강검진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건강하다는 확답을 듣기 위해 가는거니까..꼭 가세요..!!!!
@서젤-s9n8 ай бұрын
산부인과가서 무슨 검사 하신건가요?
@초고교급입시생8 ай бұрын
@@서젤-s9n 저는 일단 생리 안한거 말씀드리자마자 초음파 해보자고 하셔서 했는데 종양 같은 게 보인다고 큰 병원이랑 연결해주셨습니당. 피검사는 많이 해서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했던 거 같아용
@mrlunastudio23238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몇명의 인생을 구할것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길바래요.
@박명수-e8u8 ай бұрын
인정이요 ..ㅜㅜ
@히히힝-n3t8 ай бұрын
19:40 어머님 놀라신 거 들으니까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안 그러셨다는 거 들을 수록 더 눈물 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시-x3m8 ай бұрын
민지님 뇌종양 영상 업로드 됐을 때 봤었는데 저도 몇 달 안 있어서 뇌종양 판정받고 안 믿긴채로 집 와서 민지님 뇌종양 영상만 멍하니 다시 봤던 기억이 나네요,, 20대초인데 내가 설마 뇌종양일거란 생각도 못했고 눈물만 났었어요. 내 머리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에 우울해질 때마다 어쨌든 현생은 계속 살아야하니까 우울함 떨치려고 민지님 뇌종양 영상만 계속 봤어요. 뇌종양인데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밝을 수 있을까 하면서 신기했었는데 영상에 안 나왔을 뿐이지 당연히 민지님도 마음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ㅠ 뇌종양 환우 중에 젊은 여성이 많이 없으니까 민지님 보면서 동질감 얻고 혼자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저도 작년 12월에 수술 무사히 잘 받고 후유증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민지님 영상 보면서 많이 울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감사했어요. 저희 앞으로는 같이 건강길만 걷자구요..!😆
@leliel21128 ай бұрын
건강하게 잘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ShakeOffChocolateChip8 ай бұрын
20대초에 어쩌다 뇌검사 해보실 생각을 하셨나요,,??
@단시-x3m8 ай бұрын
@@ShakeOffChocolateChip 몇 년 전부터 한 신체부위 건강이 호전되지 않아서 의사선생님이 매우 낮은확률로 뇌쪽 문제일수 있으니 일단 찍어만보자 하셔서 찍었었고 그때 발견했습니다🙂
@김승현-d5y8 ай бұрын
@@단시-x3m혹시 귀쪽 문제셨을까요..? 지나가다가 여쭤봅니다!
@sooonya_228 ай бұрын
@@김승현-d5y 헉 저도 궁금해요 저도 귀가 호전이 안되서...
@BlueSuitsYou8 ай бұрын
조지 앞으로 건강길만 걷자.... 개인적인 투병의 역사까지 강의컨텐츠로 유익하게 풀어내는거 웃픔ㅋㅋㅋㅋㅋ 50만 축하드립니다 쓰앵님들 🥳 11:52 우애 깊은 여성들의 뜨거운 눈물... ☆
@박유선-y3s8 ай бұрын
민지님이 유머감각이 뛰어나신데 이게 두뇌회전이 빠르고 머리가 좋다는 증거잖아요. 뇌종양이 생기신후에 수준높은 인지기능이 유지되서 정말 다행이예요. 저는 뇌종양은 아니지만 조현병때문에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데 약물치료를 시작한 이후 인지기능이 크게 떨어져서 예전의 저와 많이 다른 사람들이 됬어요. 망상을 없애주는 되신 생각을 눌러주는게 조현병에 쓰이는 약들이라구요. 민지님은 자기자신을 잃지않아서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예요.
@아델라-q3f8 ай бұрын
저도 항암 오래하면서 지능,운동감각이 너무 떨어졌어요.ㅜㅜ
@jamieyeun48988 ай бұрын
저도 조현병이고 약 먹는데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게 체감 됩니다.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느껴요. 힘냅시다.
@ok-sk4 ай бұрын
되서xxxxxxxx돼서ㅇㅇㅇㅇㅇㅇㅇ 되요xxxxxxxxx돼요ㅇㅇㅇㅇㅇㅇㅇㅇ
@누구시져-w3x4 ай бұрын
@@ok-sk 읽으면서 신경쓰여도 걍 넘어가센
@마마코코-q7m8 ай бұрын
저는 아이가 10년이 넘게 아파요. 게다가 점점 병이 늘어나고 있죠. 저는 그냥 제가 엄마라는게 미안하고, 어떤 노력을 할때 늘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었지만 꽤 많은 노력에도 늘어나는 병에 절망과 우울함이 찾아왔어요. 엄마라서 오래 우울하지도 맘껏 눈물 흘리지도 못하지만 단 한번도 그게 아이의 불효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그저 가슴이 아리고 건강하게 못 낳아줘서 미안하고 미안할뿐이죠. 씩씩하게 수술을 이겨낸 딸이 고맙고 대견하고 미안함만 가득하실거예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이미 평생의 효도는 다하셨어요~정말 씩씩하고 바르고 예뻐요. 두분을 보면 희망이 솟고 감동스럽네요~아따 이쁘다 이뻐
@파학학8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아이도 꼭 건강하게 일상생활 누릴 수 있길 바랄게요..!
@moonkettlechip8 ай бұрын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썰처럼 풀지만 당시에 두 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또 아파요... 라이브에서 처음 호요요들한테 투병 사실 알렸을 때 방송 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12:07 솔민지 울컥하는 포인트에서 정확히 똑같이 울컥함 ㅋㅋㅋ쿠ㅜㅜㅜ 하말넘많 50만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천만까지 ㄱㅂㅈㄱ
@potatochippppp8 ай бұрын
11:55 이 부분 라이브때도 들었지만 저에게도 아직까지 눈물버튼.. 세상 이렇게 든든한 관계가 어딨냐고ㅜㅜ 그리고 건강검진과 뇌 MRI 꼭 찍으십쇼. 저도 2년전에 건강검진할때 의도치않게 뇌 찍었는데 뇌동맥류 의심진단 받았더랬죠.. 다행히 조영술로 아닌거 확답받았고 건강검진 덕분에 양쪽 난소에 기형종 붙은거 발견해서 수술하고 건강히 잘 살고있습니다! 모두 나는 아니겠지하고 넘기지말고 꼭꼭 건강검진 받으세요!!!! 꼭!!!!!!
@윰윰-x8k8 ай бұрын
몇살이신지 여쭤보ㅓ두댤까요???? ㅠㅠ
@potatochippppp8 ай бұрын
@@윰윰-x8k 지금은 서른이고 수술했을땐 28이었습니다!
@윰윰-x8k8 ай бұрын
@@potatochippppp 저는 24살인데 저두 뇌mri 넘 찍구싶어요 ㅠㅠㅠㅠ 큰 증상이 있는건 으니지만 걱정도 많고 밤낮도 바뀐지 꽤 되거든오 😭 근데 아직 대학생이라 제가 돈을 버는게 아니라서 ㅠㅠㅠㅠㅠ 비용때문에 고민이네요 😭😭
@potatochippppp8 ай бұрын
@@윰윰-x8k 아무래도 MRI가 한두푼하는건 아니기때문에 부담이 좀 되죠.. 취업후 본인에게 주는 첫 취업선물로 건강검진 어떠세요!
@윰윰-x8k8 ай бұрын
@@potatochippppp 좋은것 같아요 ! 그 전까지는 잘먹구 .. 잘 생활하다가 .. 취업하면 바로 건강검진 해봐야겠어요 !!! 🥺
@deoke8 ай бұрын
전 혈액암이었어요. 퉁명스럽고 건조하던 모녀가 난생처음으로 부둥켜 안고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조지 덕분에 오랜만에 눈물 쏙뺐자나....다들 건강하자요.....
@yulia01068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백혈병 치료 중이에요ㅠ 참 갑작스러웠습니다..
@deoke8 ай бұрын
@@yulia0106 에고..치료는 차질없이 잘 받고 계실까요? 파업때문에 별 걱정을 다하게 됐네요.한번 아프고 나니까 투병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더이상 남일이 아니게 됐어요.치료 잘 끝났다는 이야기, 완치 판정 받았다는 이야기, 십수년동안 예후가 깨~끗하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이 제 기쁨이에요. 왜 환우라고 하는지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 모쪼록 잘 먹고 잘 자고, 힘드시더라도 꼭 이겨내주시길 바라요. 완치되었다는 이야기 꼭 듣고싶습니다~ 제가 기뻐서 날아갈지도 몰라여~~
@천작-i1i8 ай бұрын
혈액암진단은어떻게받으셨나요?전조증상이있으셨는지
@sonialee89448 ай бұрын
@@천작-i1i 그건 암 나름이에요.. 혈액암도 종류 많거든요.
@cjt89688 ай бұрын
혈액암은 치료가 엄청 어렵다던데 완쾌하셨나요 힘내세요 …!!!
@hwang_agree17828 ай бұрын
수면이 진짜 중요하다는 댓글에 진짜 무한공감해요! 저도 직업상 바빠서 평균 수면시간 3.5-4시간에 토요일날 몰아서 자며 바쁘게 2년을 살았는데 두세달간 이유없는 몸살이 지속되다가 어느날은 눈을 떠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고개에 힘이 안들어가 머리가 한쪽으로 쏠리고 다리와 허리가 제멋대로 움직여서 지탱해주지 않으면 걸을 수가 없었어요. 밥이라도 먹고 병원에 가야지 하고 밥을 먹는데 수저가 덜덜 떨려서 입에 맞춰서 숟가락을 넣는게 안됐어요. 정말 하루만에 시간을 뛰어넘어 90살 노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병원에 가 검사를 해보니 간수치는 일반인의 7배 갑상선 수치는 너무 높아 측정불가였어요 다음에 다시 이런상황이 생기면 응급실로 가라고하셨어요. 다행히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충분히 쉬고 약을 먹고 나아졌지만 며칠전 갑상선 암판정을 받게되어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아프고나서 제가 무엇을 놓쳐서 그랬을까 싶어 생각해보니 수면을 놓쳐서 이렇게 아팠던 것 같아요 젊을 때 고생한다는 말에도 공감했고 자는 건 낭비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빨리 성장하고 싶었던 마음에 저를 몰아세웠는데 이렇게 몸이 망가질줄을 몰랐어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병이 찾아오지 않게 일주일에 5번은 꼭 충분히 주무시길바래요!
@감자-q6o7 ай бұрын
다른 영상의 의사의 말을 들으니 진짜 충분한 수면이 정말 중요한데 '충분히' 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질적으로도 건강한 수면이래요 저도 예전에 잠이 불규칙했을때 처음으로 하혈을 하고 다른 이상반응들이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수면법 바꾸고 정말 좋아졌지만! 선생님도 건강한 삶 되찾으셨길 바랍니다
@작가될래8 ай бұрын
25살 혈액암 환우입니다!! 저도 24살때 전조증상없이 혹이 생겨서 병원가보니 혈액암 판정 받고, 지금은 막 항암치료를 끝마쳤어요! 처음에는 내 인생에 암이라는게 너무 믿기지않아서 계속 부인하고 그냥 인생이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항암치료와 함께 나쁜 정신도 구마된 것처럼?? 엄마랑도 재미지게 놀고 오히려 합법적으로 쉴 수 있는 소중한 쉼의 시간이 되더라구요🥹 항암치료는 정말 힘들었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해야겠지만 이 일을 계기로 소홀했던 건강도 더 신경쓰고, 마인드셋도 다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되더라구요ㅎㅎㅎ 지루한 치료 기간동안 언니 영상도 잘 챙겨봤어요!!! 저희 앞으로 건강한 삶으로 가득 채워가요!!!❤️❤️ 항상 응원할게요 언니의 삶도 제 삶도!!!
@파학학8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인생에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범-k4w8 ай бұрын
아니 조지... 예전에 넘어졌는데 어무니께서 우셨다고 스쳐지나가듯 말씀했어서 깊게 생각 안 했는데 30초동안 블랙아웃에 발작이면 큰 일이었잖아요 ㅠㅠㅠㅠ..
@1-1-w4h8 ай бұрын
말하는 당사자도 안 우는데 왜 제가 울죠.. 눈물 좀 멈추고 이어서 볼게요
@1-1-w4h8 ай бұрын
멈추고 본 의미가 없게 계속 눈물 흘렸고,, 진짜 다행입니다.. 진짜로
@azurqvsb5168 ай бұрын
저도 5살 때 뇌종양 진단받아 개두술 받았습니다ㅎㅎ 너무 어릴 때라 아팠던 기억도 없지만 참 부모님 걱정 많이 끼치며 자랐다 싶네요... 인생 덜 산 5살한테도 암이 걸리는데 ㅋㅋ 암 발병에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냥 인생을 즐깁시다 건강하세요 모두들
@Wjekfkjdje2 ай бұрын
맞아요 생각보다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많지 않다는 걸 알고 현재에 충실해야 겠어요! 긍정적 마인드 본받고 갑니다😊
@iwtgspp8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저번달에 뇌종양 판정 받으셨어요, 종양 크기도 좀 크대요. 이후로 날마다 눈물샘 아프도록 울고있는데 힘이 안나네요 도무지.. 그래도 들려주시는 경험 들으며 마음 다잡아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건강검진 꼭 받으시구요.
@pArkOur_PAniC8 ай бұрын
14:40 건강검진으로 발견해서 올해 자궁내막증 수술 받았는데 이거 완전 공감이요 무슨 병인지 잘 모르는데 검색해보면 더 무서워질 거 같아서 안 찾아보게 되는... 조지님, 댓글의 선생님들에 비하면 뭣도 아닌 병이지만 그래도 공감돼서 눈물 찔끔 흘렸내요... 다들 건강해요 우리!!!!!
영상 보는 내내 눈물 질질 흘림... 4:39 1차 눈물 11:30 2차 눈물 16:06 3차 눈물 20:18 오열 23:53 마무리 눈물 두 분에게 서로 같은 친구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민지님이 뇌 검진/종양 제거 수술 바로 받을 수 있게 이끌어주신 혈육께 너무 감사하고... 왜 나한테만 이러나 원망스러울 법도 한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행운이다' '보너스 인생'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하말넘많 사랑해 건강해 행복해❤🥹
@alsjjil8 ай бұрын
저는 열아홉에 골육종이라는 소견을 들었어요ㅎㅎ 이제 스물두살인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고 하네요.. 가족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
@Una_akkkk8 ай бұрын
행운이 당신에게도 찾아가길 빌게요.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을 살기를, 해보고 싶던 일들도 하면서 오래오래 살길 기도할게요(무교지만) 의사들도 인간이라 틀릴 때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amnesia08058 ай бұрын
재작년 이맘때쯤 골육종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속전속결로 받아야 했던 환우입니다. 저 역시 생존 가능성이 희박할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더구나 당시로는 민지 님의 또래였기에 남일 같지가 않네요. 지나고 보니 확률이라는 것도 언제나 들어맞지는 않더라구요. 부디 너무 내려놓지 않으셨으면 해요. 민지 님에게도 늦지 않게 기적이 찾아가기를 소원하겠습니다. 모자름 없이 빼곡하게 행복한 내일이 되길 바라요.
@김유미-q4u2b8 ай бұрын
님! 절대 내려 놓치말고 조금만 더 애써봅시다 조금만 더 견뎌서 이겨내 봅시다 조금만 더요!!! 제발 조금만 더요!!!!
@감자-k2t8 ай бұрын
민지님 응원해요
@hahaha_12138 ай бұрын
병은 이유없이 찾아온다고 하잖아요. 미안해하지마요!!!
@yulia01068 ай бұрын
작년 11월, 열다섯에 백혈병.. 평생 건강했고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왜 이런 병에 걸렸나 이해가 안 됐습니다. 영상 속 한 마디 한 마디가 참 공감갔어요. 항암 치료 중인 지금도 사실 납득이 잘 안 가요. 그래도 하루하루 버텨 봅니다. 훌훌 털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파학학8 ай бұрын
경험해본 적 없어 조언은 힘들지만... 다른 분들 말대로 의료 기술 좋아졌고 동생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거예요 얼른 낫고 앞으론 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potatok13488 ай бұрын
솔님 새해 메세지 보고 눈물 났다가 냅다 블랙아웃 되는거 보고 빵 터졌어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들 건강건강건강!!!!!!!
@potatok13488 ай бұрын
그리고 50만 너무너무 축하해요!!!!!!!!!!!!!!!!!!!!!!!!!사...사.......사백만 가보자고
@댕냥-l1i8 ай бұрын
14:00 이 부분 진짜 너무너무 말도 예쁘게 해ㅠㅠ… 정말 따뜻한 사람 건강만 해요
@ana-yc7tx8 ай бұрын
덩달아 눈물나네요 영상 중간중간 계속 서로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적이기도 하고 곁에 소중한 사람들이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다는것이 와닿아서 너무 슬프기도 합니다. 자발적으로 건강검진 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바로 하러 가겠습니다 다들 건강합시다..!
@ana-yc7tx8 ай бұрын
하말넘많 사랑해❤
@멸치볶음-w9q8 ай бұрын
저희 오빠는 건강검진 5일 앞두고 심근경색으로 보냈어요 여름에 하라고 하라고 했는데 일이 바빠 미루다 보니 10월밖에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건강검진만 해도 바로 알수 있었다는말 듣고 오빠 떠난날 카톡으로 건강검진날 지켜야 할것들이 카톡으로 왔는데 진짜 그걸 읽는데 얼마나 황망 하던지.. 건강검진만 좀 빨리 했더라면 살수 있었을까 싶고.. 우리 모두 건강검진 자주 하고 건강 하게 살다가 가요 !!!
@jootopia29408 ай бұрын
제 동생은 그 전날에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도 심근경색인 걸 못 발견해서 그 다음날 못 일어났습니다ㅠㅠ 너무 어이가 없고 그것도 발견못한 의사에게 따지고 싶었지만 그런다고 동생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구 참 그렇습니다... 심장이나 뇌 관련 전조증상이 있는 분들은 필히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ㅠㅠ
@멸치볶음-w9q8 ай бұрын
@@jootopia2940 아이고 ㅠㅠㅠ 검진까지 받았는데,,,, 하 진짜 ㅠㅠㅠㅠㅠㅠ 전조 증상이 있어도 젊다고 무시 하는게 대부분이랍니다 분명 저희 오빠도 가슴 쥐어짜는 통증이 몇차례 있었을텐데 괜찮아 지니까 그냥 넘걌을꺼라구 하더라구요,, 인명은 재천이라고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잘 지내가 가요 !
@pinkvenomii8 ай бұрын
바로 수술하길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전에 난소 쪽에 있는 종양을 떼는 수술을 했는데 의사쌤이 해주신 말이 젊은 사람들일수록 발병 이후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나이 든 사람보다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서 암세포도 더 빠르게 커지고 번진다네요. 이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꼭 하시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amugae06108 ай бұрын
보면서 중간에 찔끔 울었어요 진짜 건강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길만 걸으시길...
@abababd8 ай бұрын
저 오늘 난소암 재발 확진 받고 왔어요 20대중후반인데...또 항암하러가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 부인과 검진 꼭 가세요!!! 주위에 말해도 다들 흐린귀하신던데 병 키우지 마시고 꼭 가세요 20대도 방심할 수 없어요...😢
@반짝반짝-y7y8 ай бұрын
선생님 치료 잘받으시고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coann8338 ай бұрын
힘내셔서 그깟것! 하면서 싸악 물리치고 오셔요!
@제제-x3j8 ай бұрын
ㅠㅠ힘내세요!!!!! 부인과검진은 초음파만 봐도되나요...😢
@AH-jc6dd8 ай бұрын
열심히 치료하시고 건강하세요~
@YunaLee_5218 ай бұрын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Lonelily-cw5ox8 ай бұрын
이전에 ing중일때는 조지가 넘 명랑하고 굉장한 회복력으로 잘 퇴원한거같아 몰랐는데 생각보다 위험했군요.. 예후나 발작 등급 등등 첨듣는 얘기에 이제와서 아찔해지기..
@Lonelily-cw5ox8 ай бұрын
아 50만 축하드려유🎉🎉🎉
@짱-k6t8 ай бұрын
세상에 아픈 여자들이 없었으면 좋겠어 ㉰ 건강했으면 좋겠어…
@HenzCring8 ай бұрын
사람도 아니고 여자... 속좁다 진짜
@파학학8 ай бұрын
마자.. ㅠ
@짱-k6t7 ай бұрын
@@rn7859 낄끼빠빠
@Iweko_uk7 ай бұрын
@@rn7859 남자도 아프지마~ 됐죠~..
@bb-tt3te7 ай бұрын
@@rn7859다 아프면 안되죠!! 아프지마세여😊
@ing2b6408 ай бұрын
천만다행이라는 말 밖엔 표현할 길이 없고요ㅠㅠㅠㅠ 같이 울고 웃고 했네요 앞으로 건강길만 걸읍시다!!!!
@곰곰-s5g8 ай бұрын
덤덤한척 말하는게 나한텐 더 눈물 버튼임 ㅜ 근데 혈육의 역할이 컷네요..ㅠㅠ 오빠놈 오빠놈 하지만.. 역시 없는거 보다 있는게 났다..😢😢
@greenydayz8 ай бұрын
열심히 살고 싶다 했을때 나만 믿으라고 한 서솔님 진짜 ... 멋지다 ...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둘이 같은 포인트에서 우는게 말해주는거 같음 ㅜㅜ 마지막 새해 첫메세지까지 완벽함 진짜 ,,, 모두 건강하자요 ❤❤❤ + 민지님 넘어져서 어머님 놀라신 얘기에서 그냥 애처럼 엉엉 울어버림 ... 😢😢 진짜 이제 아프지말구 건강하게 행복하길 ~
@ahahah77288 ай бұрын
저도 작년에 민지님이랑 똑같이 검진으로 두 가지 암을 발견했어요. 다행스럽게 빠른 발견으로 지금은 예전과 같은 생활하고 있어요. 저도 30대에 암이 생길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수술하고 치료받는 과정에서 정말 30~40대 암환우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어요. 지금 30대분들 꼭꼭 검진하세요!! 검진이 저렴하다고 할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지만, 그 몇십만원으로 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암진단과 수술등을 겪고 나니 많은 돈과 커리어, 친구, 좋은 환경이 있어도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게 됐어요
@spooj09198 ай бұрын
23:46 "너의 건강과 행복이 나의 재산임을 알게 되는 한 해였다"라는 말,,,민지님과 서솔님의 서사를 몰라도 어떤 관계인지 함축해서 잘 설명해주는 문장인 것 같아요 50만 너무너무너무너어어어무 축하드리고 우리 다 행복하게 삽시다 사랑해요!!!
@대학생학대는거꾸로해8 ай бұрын
마냥 슬퍼하고 좌절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하려고 하는 조지의 모습,,, 너무 본받고싶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뵀으면 좋겠어요
@두루치기-w1m8 ай бұрын
왜 주변에서 머리를 흔들면 다들 한번씩 주의를 줫는지 알게되었어요,, 저같으면 결박시키고싶엇읗거같아요 이렇게 깊게 얘기를 들으니🥹,, .. 50만 축하드려요!!!!!!🎉🎉🎉🎉
@지현-k3c8 ай бұрын
결박ㅋㅋㅋㅋㅋ 넘 웃겨여ㅎㅎㅎㅎ
@behappy16198 ай бұрын
저는 후종인대골화증이라는 사지마비가 진행되는 희귀병 환자인데요... 2년 전쯤 수술하고서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그때 생각이 나서 감정이입 돼서 봤네요. 요새 의료기술이 너무 좋고 또 항상 기적도 있고 행운도 있으니까 아프신 분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RedSparrow-e8x8 ай бұрын
지금 잘 살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정말!!! ㅜㅜ 행복하세요
@behappy16198 ай бұрын
@@RedSparrow-e8x 감사합니다!!^^
@Una_akkkk8 ай бұрын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파학학8 ай бұрын
다행이예요...! 늘 건강하셨으면..!
@800fav8 ай бұрын
저는 고삼때 혈액암 진단 받았는데요.. 그땐 정말 현실감각이 없고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저도 병에 대해 전혀 찾아보지 않았어요. 이런 걸 공감하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ㅋㅠㅠ 조지님의 힘이 되었음 좋겠단 말에 밥 먹다가 눈물 흘렸잖아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건강합시다❤️
@뉘-v8f8 ай бұрын
와.. 안울줄알았는데 어머니가 안고계셨단얘기나올때 결국엔 눈물나네ㅠㅠ 민지님 건강하셔요
@2ee_s98 ай бұрын
저희 아빠도 췌장암치료중이신데 항암부작용으로 많이 힘들어하시고 무너질듯 아슬하지만 잘 버티고 계세요,, 그냥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소중히 보내면서 무사히 살아가기만을 바랍니다!
@yongdeog8 ай бұрын
그때 영상보고 울었는데 지금도 울고 있어요...ㅠㅠ 이제 아프지 마요 조지ㅠ 다들 아프지 마세요
@김만두-h6d8 ай бұрын
ㅋㅋㅋ ..언니 남일같지 않타..내나이 23. 난소암 환우로서 한참 웃다가 갑니다...
@안녕하세요-t1s8 ай бұрын
이런 댓글 잘 안다는데 오늘따라 눈에 밟히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좋은 소식 들리길 바라요
@user-ppbbae8 ай бұрын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정말 완치될 수 있어요 진짜 윗 댓글처럼 꼭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랄게요 진심으로요
@lee___yet8 ай бұрын
괜찮아질거예요
@려니-b7e8 ай бұрын
얼른 이겨내서 꽃길만걷자 동생!
@borntobeauser8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도 같은 병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삽시다 동생.ᐟ.ᐟ 💪
@Hamzzi_rockpyorak8 ай бұрын
11:45 부터 진짜 둘의 뭔가가... 많은 감정이 느껴져서🥹
@쏘요요8 ай бұрын
병원에 일하면서 처음보게 된건 안구암.. 두 분은 적출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그 다음엔 부인과였는데 14살이 난소암이 발견되서 결국 한쪽 난소를 제거해야됐고 25살 환자는 자궁암이었는데 암이 너무 커서 자궁전체를 다 드러내는 수술을 했음 그 이후 나는 매년 부인과 검진을 하고있음 다들 부인과검진 꼬박꼬박 받으세요 무섭다고 결혼 전에 가거나 하지말구요
@O2nyamnyam8 ай бұрын
국가검진으로는 부족한가요? ㅠㅠ
@쏘요요8 ай бұрын
@@O2nyamnyam 국가검진은 초음파 지원안해서 그건 돈내고 하셔야되고 병원마다 금액대가 조금씩은 달라요 위내시경해야 위 상태를 알듯 초음파를 봐야 양쪽 난소와 자궁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O2nyamnyam8 ай бұрын
@@쏘요요 감사합니다!!
@모모-w9w8 ай бұрын
엇 저도 안구암 봤는데 이건 서서히 나빠지는 것도 아니라 그냥 하루아침에 블랙으로 보임.. 증상은 가끔 눈이 뻐근하다? 그런데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이러고 마셨가는데..검진으로 찾으셔야 되는ㅠㅠ … 검진합시다 모두..
@hrr_rock8 ай бұрын
20:58 저도 얼마전에 난소에 종양이 있다고 해서 수술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 민지님이 하는 말 하나하나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아닐 확률이 높다는 말에 꽂혀서 아니겠지 라고는 하지만…혹시 모를 상황을 생각하게되면서 자꾸 정리하고, 무서워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희 어머니도 감정 없는 사람이라 이 정도는 걱정 안하겠지 했는데, 정말 자식이 아픈건 엄청난 불효라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아무튼 민지님에게 엄청난 행운들이 찾아온 것도, 뇌종양이 깨끗하게 떼어진 것도 모두 진심으로 기쁩니다:) 하말넘많 채널 처음 개설 되었을때부터, 사실 그 전에 다큐멘터리부터 많이 응원해왔는데 구독자 50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ean23828 ай бұрын
수술 잘하고 오세요!! 건강해져서 만납시다 응원할게요
@ccongguri8 ай бұрын
저도 작년 8월에 생리를 너무 자주 해서 병원가서 초음파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굉장히 어렵게 난소에 종양이 있는데 모양이 너무 안좋다 암일 수도 있다.. 이렇게 말하셔서 세상이 다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그 때 병원에 혼자 갔었는데 병원 복도에서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근데 다행이 난소 기형종이라 모양이 이상했던 거였어요ㅎㅎ 지금은 수술하고 추후 경과도 괜찮아서 평범한 일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도 별 일 아니실거예요!! 수술 잘 받고 오세요 :)
@보라색물8 ай бұрын
조지 또 아픈지 알고 놀랬자나요.....하말이 넘많이 ...잔니도 건강하쟈 ㅠㅠ
@sge66928 ай бұрын
와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가까운 얘기라서 ;; 진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예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찔리는 구석이 너무 많아서;;… 조지님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모두 건강하세요
@user-dks10k218 ай бұрын
16:11 혈육이랑 같이 앞만보고 울엇다는거에 나도 울음보 부와아아앙 터짐 가족의 건강은 너무 눈물버튼이야
@윤냥-n6e8 ай бұрын
유방암 2기 항암중입니다 저는 너무 건강하고 젊으니까 다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순간이 오긴하네요 왜 지금이고 왜 나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젊은 20대와 30대 분들께 건강검진 그리고 보험 꼭 들라고 이야기하고싶어요
@정서현-x6e14 күн бұрын
저희 엄마께서도 항암을 시작해야 되는대 항암치료할 때 뭐가 제일 힘든가요..?
@yonri178 ай бұрын
진짜 엄밀히 따져서 제가 하말넘많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도 아닌데 조지님의 아픔에 속상하고 두 분의 우정에 감동하고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아주아주 크다는 걸 실감할 때마다 유튜버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진짜 진심으로 조지님도 서솔님도 꼭 행복하고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ran68488 ай бұрын
여러분 건강검진 하세요!!!! 간암 검진받고 수술하고 회복까지 있었던 일들 생각나서 같이 코감기(눈물아님) 훌쩍이면서 봤네요..... 지금 건강해지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건강이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재산 맞습니다
@yezz-m3c8 ай бұрын
저도 어린나이였던 10대에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수술한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영상을 통해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어요. 두번의 암을 발견하신 조지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잘 견뎌준것에 감사하기도 하네요. 우린 어린나이에 암을 발견했으니까 앞으론 오래오래 건강하자구요!!
@아이고두야-v5j8 ай бұрын
방어기제.... 라는 말을 듣고 공감돼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올해 초에 갑상선 암 판정을 받고... 아예 검색 자체를 안하고 살았어요 어차피 필요한 건 교수님이 다 알려주실거고 위험한건 수술 동의서에 다 써있을거고. 대신 울기는 엄청 울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하루이틀만 부모님 앞에서 울고 다음부턴 혼자 있을때마다 사무치게 힘들고 두렵고 무섭고 아직 20대 초반인데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왓지... 하고 많이 고민했던거 같아요 비슷한 환자와 환경을 들으니 괜히 댓글창을 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소풍-v2b6 ай бұрын
아냐 잘햇어요..저도 유방암 진단받고..전 양쪽 심지어 암 종류도 두개라ㅋㅋㅋ멘붕났는데 일부러 환우카페도 가입안하고 최대한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암 관련 내용도 안봤어요. 대신 항암땐 국립암센터같이 좀 증명된?기관에서 만든 자료만 찾아보구요. 서울분당대 다니면서 의사쌤께 제가 제 병을 너무 몰라요..했더니 잘하고있다고 하셨어요. 인터넷에는 잘못된 과장된 정보가 많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할때는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다. 치료는 본인이 다 알아서 해줄거고 하지말란것만ㅋㅋ안하면 된다해서 지금도ㅋㅋㅋ그리 살고 있어요! 잘하고 있는거예요
@yeon38068 ай бұрын
저도 중학생 때 감기다 안 떨어지다가 5분도 못 걷고 어지러워서 뭔가 했는데 백혈병이라고 해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어요...! 고3까지 항암치료 하느라 학교는 못 다녔고, 그 후에 5년은 정기검진 쭉 받아서 사실 10년이란 시간을 병원과 함께 했다고 볼 수 있었죠,,, 큐큐 사실 치료할 때 힘든 일도 많았고, 학교 못 가는 것도 억울하고 각종 부작용이 아직 남아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저한테 많은 걸 얻게 해준 시간이었어서 항암치료를 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덜 아프게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과거에 아플 때 아픈 척하지 마라, 쟤 또 아픈 척 한다 등등 모진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치료하면서 정말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니 그런 건 양해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면서 댓글 남깁니다! 모두 다 건강검진 꼭 하세요!
@파학학8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어요 꼬옥...❤
@user-we9ob9nu8z8 ай бұрын
하 눈물버튼.. 그날 처음 소식 전했던 그 라이브 보먄서도 백번 울었는데 이거보면서 나 또우네😢 우리 건강만하자고요 몸도 마음도... ❤ 50만 너무 축하해요🎉
2030대에는 일단 잠을 잘 자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ㅜㅠㅠ 다들 꼭 건강합시다ㅜㅠㅠㅠㅠ
@큥-s3u8 ай бұрын
10대는 괜찮겠죠... 매일같이 밤새는데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레모나-d3r8 ай бұрын
10대부터 잘 주무셔야죠.....하나하나가 다 나중에 터져요.@@큥-s3u
@tigercat_8 ай бұрын
@@큥-s3u 10대때부터 잘 자고 체력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ㅠ
@qwerty-kl8yk8 ай бұрын
아.. 밤낮바뀐지 n년째인데 ㅠㅠㅠㅠ
@내란수괴민주당8 ай бұрын
@@큥-s3u그러지 마세요….
@lfyb09158 ай бұрын
중간에 울다가 잘 그쳤는데 마지막에 또 눈물 남 ㅋㅋㅋㅋㅋ 민지님처럼 마지막에 저항없이 눈물이 주르륵 ㅋㅋ 두 분의 건강과 행복이 제 삶의 기쁨입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제발
@rachelshin33188 ай бұрын
30대 초반 신장암 환우입니다. 서울대병원 암센터에 가면 비뇨기과 맞은편이 뇌 쪽인데 그 대기실 말씀하시는거에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일찍 발견함에 정말 항상 감사하고, 젊었을 때 몸 고쳐썼으니 더 오래오래 잘 살겁니다 !!!! 🫶 여러분 제발 건강검진 꼭 하세요 꼭!!!!!!!!!!!!!!!!!!!!!!!!!!
@oha-nz2gp8 ай бұрын
저도 작년 34살에 갑작스레 폐암 4기 진단받고 1년이 지나 35살이 되었어요 처음엔 술담배 아무것도 안한 내가 암이라니 너무 황당해서 아무 생각도 없었고 그뒤에 수술 불가능이라는 말에 어떡하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표적치료 받으며 지금까지 잘 생활하고 있네요ㅎㅎ 언제 약에대한 내성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함이 있을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불안함 말고 무조건 나을거라는 생각하며 지내려고 해요! 하말넘말 채널 덕분에 많이 웃고 민지님 유쾌하고 긍정적인 태도에 저도 힘 얻어 갑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봐요!!
@jjzr.hoyoyo8 ай бұрын
건강한 모습으로 '1년 후'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1년 사이에 건강도 회복하고 50만 찍는 우리 유튜버 최고다❤ 질병과 싸우는 모두에게 많은 용기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hshs_a8 ай бұрын
20대 후반 대장암 환우입니다 정말 젊다고 건강검진 소홀히 하지 마세요ㅠㅠ 저도 제 주변 지인들에게 건강검진 무조건!!!! 하라고 합니다 아프면 정말 인생이 바뀌는 거 같아요 다들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하세요~~~!
@dont_buy_it_adopt_it8 ай бұрын
솔님이 자기만 믿으라고 했다는 부분부터 울었는데 어머니 얘기하실때 또 울고..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울었습니다 사실 이런 일이 있다 하며 얘기 해주시던 라이브가 생각나네요 참 무거운 주제였는데 아무튼 수술 후 썰 풀며 장난스레 솔님을 언니라고 부르던것도 생각나고, 서로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건강하게 돌아와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 오래오래 봐요 건강하게 웃으면서! 오십만 축하드립니다 백만까지 쉬지말고 가보자고!
@김상순-f4i8 ай бұрын
7 17:17
@-.-zzZZZZ8 ай бұрын
20:21 앞에선 그냥 그저그렇게 보다가 여기서 눈물버튼눌렸어요 ㅠㅜㅜ 항상 자식앞에선 든든한사람이였어야할 부모님이 얼마나놀랬을까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30초동안 정말 많이 놀라셨을거같아요 ㅠㅜ
@the.striped.cat.8 ай бұрын
16:35 무슨 마음일지 너무 알겠어서 괜히 먹먹하네요... 재발 없이 앞으로 영원히 건강하소서...
@b00ngS28 ай бұрын
오빠분도 그렇고 솔님도 그렇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민지님 솔님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요 흑흑😢
@로라리루레-r2f8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조심해야하고 검진 잘받아야하는게, 저도 모르다가 갑자기 몸이 너무 아프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갔더니 아니 왜 이제 왔냐고 이정도면 거의 일상생활 엄청 불편하고 한 몇년은 힘들었을거라고 하셨는데 전 어리둥절 이었습니다.... 저도 증상이 없다가 진짜 일주일 죽을것같아서 간거였거든요 바로 입원치료 들어갔을 상태라고요... 전 그때 20살 딱 찍고 첨 맞는 설 직전이었고...? 라면도 거의 2년 입에 안대고 탄산도 거의 입에 안대고 술담배도 안한 청정 구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와 저 4가지를 다 안하는데 어떻게 이렇지? 하셨었어요.... 지금이야 몇년이 지나서 괜찮은데 진짜... 조지님 이 영상보니까 버텨온게 진짜 대단하시고 꽃길만 걸으셔요...ㅠㅜ 전 그때 입원 치료 하고 첫날에는 미친듯이 검색하고 두번째날부터는 검사때문에 한 4~5일 금식했다보니 배고프고 열받아서 뭔가 분노는 풀고싶으니까 안하던 게임을 시작해서 0101로 이루어진 아이들을 후드려 패며 스트레스 풀었습니다...😂 이영상보니까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그리고 잠이 진짜 겁나 중요합니다 여러분...
@드랑-c6h8 ай бұрын
6년전 조지님만큼 똑똑하고 재치있고 멋졌던 제 친구가 뇌종양이라는 병마를 만나 하늘나라로 간 일이 떠올라요. 내 친구도 서울대 명의를 만났다면 달랐을까 전조증상을 느끼기 전에 뇌 mri를 찍어봤으면 달랐을까 여러 생각이 드네요. 조지님을 보면서 내 친구도 살아있다면 저만큼 재밌고 멋질텐데 생각하는데, 이것도 잘 살고 계시는 조지님께 실례려나요. 아무튼 소중한 사람을 떠오르게 한다는 이유로 저는 하말넘많의 팬이 되었습니다! 깨끗해진 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정말 천운이라고 밖엔 설명할수 없을거 같아요. 오래오래 건강하자구요!
@user-qi7o0dr54h8rq8 ай бұрын
비혼준비하시는 분들은 항상 여성호르몬 조심하시고 자궁암 유방암보험 준비해두세요 임신기간이 없는 여성은 계속 생리를 하기때문에 호르몬 과다로 여성암 잘 걸리는거같더라구요 저도 조심하려구요ㅜㅜ
@zsarang7 ай бұрын
난소암도요
@한수민-w2c8 ай бұрын
전직가노사 현직 임상시험 종사자인데요, 항암하시는 분들 물어보면 하나같이 새벽에 깨 계세요... 밤잠을 안 자요 민지님이 검진하던 날도 새벽에 일했다는 거 듣고 아이고 싶었어요 😢 진짜 잠 잘 주무셔야 해요 발암유발요인중에 교대근무가 괜히 있는 게 아니랍니다ㅠㅜ
@@iiiIiiIIiIii-up2밤에 잠을 자는게 중요하긴해요 시간이 안되는 직업이라면 환경을 밤처럼 만들어줘야해요
@yOoYOoyOyO-l1v8 ай бұрын
오우... 새벽 4~5시까지 겜할 때가 자주 있는데.. 수면 시간 꽉 채워도 발암확률 높아지려나 갑자기 겁나네요 ㅋㅋㅋ
@user-jf9pq4up3i8 ай бұрын
이걸 새벽 6시까지 일하다가 본 나........눈물이 나네요........
@6.6엥8 ай бұрын
오… 전 야간근무인데…
@user-fn3id3jr5y8 ай бұрын
저도 2023년 7월에 회사 건강검진에서 전조증상도 없이 갑상선암 판정 받고 부랴부랴 수술하랴, 병가내랴 매일 울면서 다녀서 조지님 심정이 어느정도 어림짐작 되네요 ㅠㅠ .. 그 때는 하필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 거에 대해서 매일 생각하고, 사람이고 일이고 다 싫어지고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ing 중이긴 하지만, 그 때 건강검진에서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들 건강검진 잘 하시길!! 조지님도 저도 얼른 완쾌하길 기도할게요~
@cased23268 ай бұрын
선생님도 쾌차길 무사완치길 걸으시길 기도드릴게요
@lisazz30368 ай бұрын
저도 부인과 쪽으로 정말 우연히 발견한 케이스입니다. 다행히 암되기 전에 뽑아냈지만 놔두면 진행됐을 것이기에 정말 놀랐었습니다.... 여성분들 동네 병원이라도 자주 주기적으로 관심 갖으셔야해요😅
@youmakemaday8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여성 의원(산부인과)에 검사받으러 갔다가 이상한 게 보인다며 조직 검사했는데 암 전단계여서 떼어냈네요ㅠㅠ.. 주기적으로 검진받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kyungmin1978 ай бұрын
@@youmakemaday조직검사 하고싶다고 하면 되는건가요? ㅠㅠ 자궁경부암 검사를 안받아봤는데 조직검사는 따로하는건가요
@bbhj42288 ай бұрын
@@kyungmin197일단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러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과 나와서 안 좋은 경우에 조직검사를 해요. 걱정부터 하지 마시고 검사를 하러 가심 됩니다!
@all4nothing_8 ай бұрын
@@kyungmin197경부암 검사를 먼저 받고 이상 소견이 있으면 보통 조직검사를 권해주세요!
@potatok13488 ай бұрын
@@kyungmin197 조직검사는 종양같은 게 보이면 거기서 조직 일부를 떼내서 암인지 양성인지 등등을 알아보는 검사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따로 '조직검사를 받고 싶다' 하실 필요는 없고 가서 검진 받고싶다고 받으시면 돼요. 검진에서 뭔가 나오면 조직검사 해보자고 하실 거예요.
@moca1228 ай бұрын
절대 장수해서 노인정을 만들어야
@directoryvonne8 ай бұрын
기사 제목인가요?
@persu20998 ай бұрын
뻘하게웃김ㅌㅋㅋㅋㅋ@@directoryvonne
@joannelee11778 ай бұрын
그 노인장 내가 등록하것어
@vvaveinblue46458 ай бұрын
작년에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진단을 받고 엄마랑 대학병원으로 외래를 다녔어요. 나이대가 높은 과라 저 혼자 20대였고, 엄마랑 대기실에 앉아있을 때마다 저도 기분이 이상했기에 민지님 얘기에 확 공감이 가서 눈물이 와락 났네요.. 지금은 건강해지고 계셔서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하말넘많팀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만 하시길!
@공하나둘셋8 ай бұрын
저도 19년도 12월 거대세포종 수술을 받고 올해 1월 재수술을 했었어요. 뼈를 갉아먹는 종양이지만 다행이도 유사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20대 후반의 나이에 '암 일수도 있다, 개복을 해야 알 수 있다.' 는 소리에 정말로 세상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남들은 다 평온하게 지내는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생기는지 정말로 세상탓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14:46 이 부분이 너무 공감갑니다.ㅠㅠ 저도 수술하기 직전까지 검색 한번 안해봤어요. 괜히 알면 더 심각해질 것 같고, 검색을 하면 진짜로 암으로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2~3달마다 MRI, CT 찍어가면서 추적검사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견뎌내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항상 몸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ingring8 ай бұрын
중간에 울었다구요 ㅠㅠ 진짜 두 분 다 100세까지 잘 살아주세요🥹
@oliveo85098 ай бұрын
강조지님...제가 항암하고 무기력할 때 하말넘많보면서 얼마나 웃고 힘을 받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조지님 소식에 정말 놀라고 울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씩씩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에 또 힘을 받고 더 응원하게 되요! 앞으로의 발걸음 더욱더 응원합니다. 건강길 걸으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sbK_knitter8 ай бұрын
어머니썰은 다른 영상에서도 들었었는데 오늘 다시 상황을 들어보니까 어머니께서 얼마나 놀라셨을지 상상이가서 같이 울었습니다ㅜㅜㅜㅜㅜ
@sgkim7258Ай бұрын
미루던 건강검진을 하는데 이 영상이 영향을 미쳤어요~ 그리고 갑상선에 혹이 있다해서 추적관찰 3개월 후 세침검사 거쳐 대학병원에 갔고, 얼마전에 갑상선암 수술 하고 회복중이에요! 그간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이 영상 본 것도 잊고 있었네요.. 덕분에 정말 일찍 발견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imtoy93658 ай бұрын
언니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이팠던 얘기 하니까 저까지 너무 속상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제 2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늘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munolbu8 ай бұрын
그래도 잘 회복하신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 몇달 동안 맘 고생 너무 심하셨겠어요 유튜브 건강하게 100만년 해주세요 진짜 속상하다..
@그리즐리-f2m8 ай бұрын
깨끗이 제거 됬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진짜 너무 다행이에요 다들 건강검진 꼭 꼭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