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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월도 지나고 내일이면 설날이 찾아오네요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진 막냇동생 소리 들으며 살았던 거 같은데 시간이 흐르니 20대 중반이 되어있네요 어찌 생각하면 씁쓸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아직도 어린 나이구나 하며 지내는 거 같습니다 4살 많은 친누나가 있어 막내이고 아들이 하나뿐이어서 이쁨만 받으며 살아왔는데 나이가 점점 차오르니 동생들 힘들면 힘내라 기쁘면 축하한다 하며 술 한잔 사주는 형 오빠가 되어 있네요 근데 그런 동생들이나 친구들 혹은 선배들에게 성격이 내성적인 탓에 따뜻한 말 한마디 잘 못해주고 잔소리만 하는 제 자신이 조금은 답답해서 음악으로라도 제 주위 사람들을 달래보려 합니다 사연 없는 사람 없고 매일 날씨가 맑을 수는 없는 것처럼 이 영상을 봐주시는 모든 분 들 이하시는 일 잘 풀리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가족이 모이는 좋은 설날에 피할 수 없는 잔소리를 듣고 마음 상하신 분 들은 이 영상을 듣고 다 털어내셨으면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좋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ocal : y_music_00
piano : king_chaeyeon
#위로 #메들리 #커버 #형 #오르막길 #한숨 #도망가자 #수고했어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