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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e1j Жыл бұрын
어른이 되어, 고치성에서 회상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honeyee8954 Жыл бұрын
분석이 너무 훌륭해서 할 말이 없고 감정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는게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셨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Running_cheetah Жыл бұрын
헐 ”다행히 세상은 좁았고“ 이 말 너무 멋있네요
@user-k1mkh6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하고 쓰려고했는데 ㅎ
@라쿠나없이는못살아정7 ай бұрын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살며시 치고들어오는 저 주제곡. 나도모르는 새에 훅 들어오는데 남자주인공은 따끔따끔 이느낌은 뭐지?라고 느끼는 느낌?을 노래로 표현한것 같아서 귀여움
@aarin913 Жыл бұрын
우와 영화 보면서 과정이나 결말이나 너무 모호하길래 둘이 진짜로 좋아하긴 하는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니까 궁금증이 확 풀리네용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기쁘네요!😀
@ill352p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걍 완벽한 분석이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icken_run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이 영화를 보면서 둘이 어떤 관계인건가 무슨 감정인가라고 계속 생각해오다가 마지막에 "역시 난 그녀를 좋아하는구나"라는 대사를 듣고 '아...나도 여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었네'라고 깨달았어요. 정말 미묘한 감정선들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이 감정들이 '좋아함'이라는 감정이라는걸 알려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leedylan7 ай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영화지만 이렇게 감정선을 포인트있게 꼭꼭 찝어서 해석해주니까 좋네요 날이 더워지니 더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김도트-f1r2 ай бұрын
제가 보기엔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의 감정을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아 그때 나는 그 애를 좋아했던 거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거 같아요. 남주가 처음 여주를 볼 때 호기심과 남다름을 통해서 관찰하고. 보다보니 이쁘고. 곁에 맴돌게 되는 모습이, 음... 호감도 아닌데, 딱히 그렇게 마음 가지는 않고. 신경은 쓰이는 데, 관심을 내비치기 싫어하는 그런 걸로 보였어요. 좋아하는 게 딱 잘라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더 어렵죠. 이런 생각을 더 자극하도록 만든 게 남주의 친구를 되게 오묘하게 질투하는? 여주를 좋아하는 남주의 친구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남주의 행동이 어딘가 애매하고, 오묘하고, 확실한 게 없는 듯이 행동을 해서 더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네요. 누군가 남주는 그 시절 분명 좋아했다 라고 말해도 딱히 부정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남주는 그 시절 그렇게 좋아한 건 아니고 관심하고 호기심 정도만 있던 거 같다. 연애를 하게 되는 상상이나 그런 게 드러나지 않았으니. 확실히 좋아했다고 말하기에는 아닌 거 같다. 라고 해도 딱히 부정도 못할 거 같아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동창회를 거치고, 기차역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여주를 보면서 떠오르는 그 시절의 기억과 감정, 반가움 같은 것들이 다 합쳐지고 나서, 과거에 나는 이 얘를 좋아했구나 생각하게 된 거 같았어요. -돈을 빌려주는 데 거부하지 못하고 꿀리듯 빌려주는 장면이나, 호텔 장면이나, 전남친과 대화하는 장면을 통해서 '좋아했구나'를 추측할 수 있고, 그렇게 말해도 정말 좋은 설명인데. 저는 그 시절 남주가 자각하지 못하고. 행동했기 떄문에 좋아했다라고 설명하는 건... 좀 아쉬운 거 같아요. 결국 남자는 여주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표현하지 않았어요. 아마 감정에 대한 묘사가 대사 혹은 심리를 통해 잘 드러났다면, 아마 '좋아했구나' 생각하는 게 분명 명확히 들어날 텐데 말이죠. 그리고 음악을 잘 사용했어요. 간지러운 듯, 호기심이 생기는, 그리고 점점 천천히 멜로디가 나오다가 한순간에 빠져들듯한 음악. 이 음악이 학창시절 여주를 보며 남주가 생각하는 장면에 주로 등장하는데, 결국 마지막 기차역에서도 이 노래와 함께 끝나는 걸 보면, 지나고보니. 이 어려운 감정들이 결국에는 좋아했구나를 얼핏 나타내주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담-u4p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볼 때마다 리카코의 감정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 보고 드디어 이해하네요.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봐주셔서 기쁘네요😀
@jinlee407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일본어 고교 선생님 이셔서 집에 우연하게 발견했던 바다가 들린다 무자막 비디오를 초등학교 1~2학년때 무지성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님의 리뷰를 보니 그때 제가 어렴풋이 이해했던 내용들이 맞아서 다행이네요. 바다가 들린다..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추억이 있으신 영화군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ishyes Жыл бұрын
진짜 제일 좋아하는 영화임…리카코 별로라는 사람들은 리카코의 매력을 몰라서 그래
@hyongukang4774 Жыл бұрын
제 최애 애니를 리뷰해 주세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Thepari-kc8vl Жыл бұрын
지브리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다가 들린다를 미묘한 감정선으로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k5sy2cy7o Жыл бұрын
이 집 리뷰 잘하네 바다가 들린다 해석 중 가장 공감가는것 같습니다 😂😂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시며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baongjinwoo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감상평가입니다 진짜 완벽하십니다 👍 바다가들린다 일명 아재애니에요 그림체에 반해서봐봤자 10,20대들은 대다수 공감안가요 ㅎㅎㅎ 세월이 흐르고 추억속 앨범을 보는 느낌이랄까,, 리카코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이상한것보단 감정표현에 서투른거죠 마지막 장면에 정중하게 인사하는 장면으로 어른으로 달려가면서 좀더 성숙했다는걸 보여줘서 그냥 어릴적 장난감사달라고 땡깡부리는 사람이 나이 20살먹고 그짓을 안하는것과 다름없는 10대의 풋풋함을 최대로 살린 걸작입니다 진짜 지브리에서 가장좋아하는 명작이에요
@qjsdurgkwlak5 ай бұрын
아재애니 공감합니다
@오뉴월-v3f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어제 처음 봤는데 8일전에 영상올라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좋네요)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타이밍이 좋았네요!👍🏻 제 영상을 좋아해주시니 기쁩니다😁
@joshkimm3061 Жыл бұрын
마츠노의 감정선도 궁금하네요 ㅎㅎ바다가들린다 10번 넘게 봤는데,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이해 안된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미숙한 청소년기의 감정선에서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너무 잘 분석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마츠노는 분량이 많지 않아서 뺏었는데, 마츠노도 추가로 다뤄볼 걸 그랬네요!😀 잘봐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joshkimm3061 Жыл бұрын
@@제가봤을때 답변 감사드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마츠노가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스스로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하셨었는데, 영화에서 어떻게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후반부에 마츠노가 남주에게 사과하는 장면 동창회 자리에서 마츠노의 표정 변화가 성숙해져가는 여러 감정들을 담고있어서 인상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제가 봤을 때, 마츠노는 일단 리카코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리카코에게 말을 걸고 호의를 베풀며 계속 다가갔죠. 결국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던 그는 리카코에게 고백까지했지만 차였습니다. 그리고 리카코는 사실 모리사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나중에 자기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리카코를 울린 바보 같은 모리사키가 너무 원망스러워, 주먹까지 날린 것입니다. 그리고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 더 성숙해진 마츠노는 그가 했던 대사처럼, 사실 모리사키도 리카코를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아했지만 나 때문에 마음을 숨겼고, 미숙하여 그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동창회날 모리사키를 따로 픽업하러와서 화해하려 했고, 사과를 건넸던 것으로 봤습니다.
@joshkimm3061 Жыл бұрын
@@제가봤을때 디테일한 내용 감사드려요. 제가봣을때님의 섬세한 관찰이 영상에 잘 담겨서 더할나위없이 이 영화가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 특히 마츠노가 모리사키에게 주먹을 날리는 부분에 대한 해석은 리카코의 감정을 섬세한 마츠노가 이미 인지하고 있었기에 가능했군요. 인생영화가 덕분에 더욱 의미있게 남았습니다 긴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제 해석에 공감해 잘봐주시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캬땅마이써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이런 사랑에 얽힌 감정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 지금도 누군가 리카코처럼 알기 힘들게 플러팅하면 쟨 뭐냐… 하면서 지나칠 것 같다 ㅋㅋ 리카코가 istp? isfp? 라고 느껴졌는데 istp isfp들이 그런 식으로 내면 플러팅을 하는 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마지막 지하철 씬처럼 재회하는 일 따위 없으니까 그 순간이 마지막이야. 난 다 놓쳤어.😢
@alexoralexis11 күн бұрын
리뷰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 이 영화를 보고 별로 와닿지 않았었는데, 어제 다시 보니... 느낌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저도 성장했나봐요 😊
@김기노-w4g Жыл бұрын
이거 리뷰 하셧길래 보고옴ㅋㅋ 잘봤습니다 나름 재밋더라구여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제 영상 보시려고 영화를 찾아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드르니-l6x8 ай бұрын
워… 리뷰 정말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ejikim5718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너무 좋아하는데 다뤄주신 그 안목에 👍👍👍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ellerophon2015 Жыл бұрын
오 2년전에 본 영환데 잘봤습니다 여운남아서 소설원작까지 읽었는데요 그때 처음보던 감정으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잘보셨다니 기쁩니다! 😀 참 잘만든 작품이죠👍🏻
@쩜-t5l Жыл бұрын
소설원작 어떻게 구하셨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밯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bellerophon2015 Жыл бұрын
@@쩜-t5l 저는 집근처 도서관에서 대출받아서 읽었어요 책은 절판되서 수소문해서 중고로 구매하는 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저도 아직까지 매물 못찾았어요 ㅎㅎㅎ
@noteice3 ай бұрын
영화 분위기랑 노래가 정말 좋아서 빠져드는 영화였습니다
@성이름-p9f7w Жыл бұрын
영상 좋네요
@taru1772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니에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royhans3345 Жыл бұрын
당시 미야자키는 지브리에서 신인 제작자들을 키눠내려고 작품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사회를 보고 실망했는데 그 이유가 비현실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고등학생 남녀가 같이 숙박하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냐고요. 제가 볼때는 지부리의 매력은 몽환적이고 판타지속에 피어나는 희망? 애정, 가족애, 등의 가족 애니메이션인데요. 미야자키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지브리와 전혀 다른 색채의 작품에 현실적인 그림체와 버블경제 이전의 호황기를 다룬 현실사회 작픔을 만들 수 있게 지원했으나, 그 퀄리티가 자신의 예상과 다르다고 느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사실적이 순정 영화를 만들겠다며 코쿠리코 언덕에서를 제작했다고 하네요 ㅎㅎ . 전 그래도 바다가 들린다가 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좋은 작품을 좋은 목소리로 설명해 줘서 고마워용.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지브리 영화 시리즈로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
@청사과-c2u5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둘이 좋아하는데 이어지지못하는 이야기로 봤음 부정하다가 끝내 위장하는 결말
@고영준-y9t Жыл бұрын
제발 유튜브 그만두지 말아주세요 영상 퀄리티 진짜 좋습니다!!
@제가봤을때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ttay5 ай бұрын
영화안봤지만 하도 썸네일로쓰여서 보러왓습니다
@llilljillij3 ай бұрын
혹시 엔딩크래딧의 모습들은 등장인물들의 미래 모습인건가요? 마지막에 남주와 여주가사귀는것같은 그림이 있어서 재회후 사귀는 미래를 암시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오키드-p9h11 ай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에요 바다가 들린다
@editedhan7 ай бұрын
ㅋㅋㅋ마지막 웃기네요
@user-ir2bg5bt6r4 ай бұрын
리카코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jb-vu7ec Жыл бұрын
이걸보니 모든게 이해가 가네
@김동욱-z9p4 күн бұрын
명품 더빙 작품
@LeeLee4978Ай бұрын
양댤이 부릅니다. 바다가 들린다
@배팔식-l8y4 ай бұрын
너의 이름은 리뷰도 찍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ㅜㅜㅜㅜ 해석이 너무 좋은데 너의 이름은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very-sinnam6 ай бұрын
그런 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 이제 리카코가 타쿠를 좋아했다는 걸 좀 알 것 같네요 방금 영화 보는 동안에는 타쿠는 지 친구 마츠노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ㅋㅋㅋ) 마지막에 회상하면서는 왜 자기가 내내 리카코를 좋아한다 했을까 좀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부정만 하는 것도 긍정할 무언가가 있어서라는 생각이 이제 드네요 하지만 저는 미야자키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이 훨씬 마음에 들었던 거 보면 눈은 즐거웠지만 애니메이션 영화가 그려내는 현실적인 로맨스는 취향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형민김-w9g8 ай бұрын
와씨.... 감사합니다.뭔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영화였습니다. 서른이 넘는 제가 한심하네요. ㅋㅋㅋㅋ. 이십대 초반에 봤을 때 뭔 소리야, 집어던졌고. 이십대 후반에는 뭔가... 나에게 없는 연애사와 이십대의 졸업으로 재평가되면서 호감이 급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저런 미묘한 삼각구도를 전혀 전혀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모리사키가 너무 잘 이해된다, 이 정도였죠. 젠장......리카코의 변덕이 그냥 예쁜 썅년 이 정도가 아녔군요.....ㅋㅋ 전 리카코를 이 영상 보기전까지 이해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츠노의 존재감이 모리사키에게 게이삘(?) 나게 대단한 것, 이라고 까진 확실하게 생각하지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배웠습니다.
@lowlanz3 ай бұрын
확실한건 귀를 기울이면 보다 훨씬 수작인듯요.. 그리고 하야오는 페미니즘을 표방하지만 이 작품과 귀를 기울이면의 여주중 누가 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캐릭터일까요? 귀를기울이면을 비롯해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까지 남주들은 한없이 우월하고 멋진 가부장적 존재인데 이 작품에선 미숙하고 서툴고 앳된 존재로 나오죠
@joell0526 Жыл бұрын
영화 보면서 리카코가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미친년이라는 생각만 강해졌던 영화... 사람은 한결같고 배려심 깊아야 한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