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 입수는 구명뗏목 등 장비를 이용하지 못 한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뛰어내려야 되는 건 알겠는데, 입수 타이밍이 궁금합니다. 최대한 배 위에서 버티고 있다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탈출하는 건지, 아니면 뛰어내리는 타이밍(기준)이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빨리 뛰어내리면 저체온증으로 위험할 것 같고 너무 늦게 뛰어내리면 침몰하는 배와함께 물속에 빨려들어갈 것 같아서요, (아니면 배와 함께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상황은 별로 없을까요? 세월호참사 당시에도 배가 천천히 침몰했던 기억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