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로 109.1이닝이라 저당시 게임수가 126경기였을겁니다 요즘 마무리 1이닝 기준으로 하면 거의 매경기 주 6일이면 5일 나오는 이닝수인데 저당시에는 1이닝 마무리가 아니라 3이닝 4이닝 마무리도 흔한시절이었죠
@user-hx6yn8lg7r3 жыл бұрын
공 진짜 좋네...
@user-rk9qh5ke5m3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 썩기 참 아까웠던 시절...91년 한일 슈퍼게임때 일본의 대타자 오치아이 와 다이호, 등이 상대했을때 감탄했던게 생각난다..저런투수가 한국에 있다니
@robertsam86679 ай бұрын
내 기억으로는 91년 슈퍼게임은 송진우가 에이스였는데 왜 91슈퍼게임으로 선동열을 빠는건..좀
@pacman47359 ай бұрын
@@robertsam8667 91년 슈퍼게임은 선동렬이 부동의 에이스로 1차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2선발 박동희가 나온것임. 물로 송진우도 91년에 뛰어난 성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했음.
@user-uw6sj5jf8l8 ай бұрын
한국에선 최고였지만..그당시 일본에선..몇명정도 선동렬급이 있었지..
@user-nz5dj3zb5m8 ай бұрын
오차아이한테 139km로 그때 삼진잡은건 기억나고 정규시즌때 149키로던졌다가 오치아이한테 홈런맞은건 기억안나요?
@user-nz5dj3zb5m8 ай бұрын
@@pacman4735 6경기인데 1~2차전 일본 올스타 3차전부터 지역연고위주에 대회주관사 주니치신문소속 선수들 얼굴마담으로 끼는거 1차전 올스타타선에 선발 요미우리 에이스 구와타. ㆍ 경기전날갑자기 선동열 미스터사탄빙의해서 갑자기 아 발목이야 갑자기 박동희로교체 얻어터짐 선동열의 1.55에이어 1.64로 방어율2위한 조규제등판 아키야마 오치아이에게 백투백쳐맞 2차전 역시올스타 선발윤학길 야쿠르트 히로사와에게 연타석얻어터지며 떡실신 3차전부터 대놓고 한판저준다면서 허접라인업 송진우선발 오차아이삼진잡으며 7회까지 무실점 첫승보이고 선동열몸품.
@soridaizin3 жыл бұрын
저 중계각도 그립다 ㅠㅠ 어느순간부터 사라진 저 중계각도 우투수 구위가 좀 더 위력적으로 느껴짐 ㅋㅋ
@jakey7409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좌투수가 위력적으로 보이죵
@heoyoonhomath33993 жыл бұрын
괴물이었죠 당시... 초딩때 가족들이랑 국밥집 외식 가서 티비 보면서 밥먹으면서 신나있는데, 3K 연달아 뻥뻥 잡는거 보면서 당연한듯이 밥먹던 기억이...
@user-pp6to7gk8n3 жыл бұрын
선동열 대단하다.
@user-zr3lx9db5k3 жыл бұрын
3:41 9번타자박 아 8번타자구나 박준
@user-nx9ie4qg6t Жыл бұрын
선동렬 올라오면. 끝났네 하며 채널을 돌릴 정도였음. 티비로만 봐도 공끝이 살아서 올라옴
@andlylee1293 жыл бұрын
2:10 포수 공뿌리 것도 간지나지만 투수 제구력이 미쳤다. 포수가 원하는데 그냥 갔다 놓음
@miketrout87222 жыл бұрын
6:40초만봐도 투수제구력미친듯 캐치가 낮게낮게 제스쳐하는거보니 ㅋㅋ
@urckjjh9 ай бұрын
선동렬 까치 나오는 만화에서도 해태가 끝판왕으로 나오던 시절 만들어주던 존재.. 마무리로 갔을 때 선동렬 끝났다~ 이런 정서도 있었으나 수퍼슬로우모션 나오고 나서 선동렬 공 보면 미친듯이 도는 거 보고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같은 구속인데 선동렬 공은 유독 회전이 많았던 기억.
@user-lc2rt7tg3v Жыл бұрын
해설자 왈 ; 선동렬 투수 상대로 연속안타치는 건 기적에 가깝다 ㅋㅋ
@user-hh9pk9fn7n3 жыл бұрын
선동렬도 대단한데 해태수비 ㄷㄷㄷ 기아 수비보다가 욕나온다
@MTE-URGS-30003 жыл бұрын
수비 못하면 빠따 맞던 시절이라
@user-zk7mj3kd9l3 жыл бұрын
야구를 살짝 뒤에서 보니 편합니다. 예전처럼 보면 암걸릴듯...
@user-jh8vg7wy9e3 жыл бұрын
타구질이 다르단다.
@user-ey2cv1fd4v3 жыл бұрын
추억돋고 그때가그립고...시간이참빠르다..
@fiercehan67912 жыл бұрын
슬프죠
@user-zs8jy7br1o3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야구보다가 선동렬나오면 tv꺼버리고 야구장에서 직관하던 사람들은 뒤도 안돌아보고 짐싸서 집에 가곤했음
@user-nr5lq4yh7v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마무리할때고 그건
@kakapo95783 жыл бұрын
@@user-nr5lq4yh7v 지금 이 화면이 마무리 할때잖아요
@moon20783 жыл бұрын
이때 해태랑 붙으면 그냥 게임 잘 안봤다. OB가 뜬금 우승하기도 했지만 2000년대 이전 암흑기에 해태랑 붙으면 개빡쳐서 스트레스만 쌓이고.. 그냥 홈런 장타 막 얻어맞으면서 5,6점 차로 막 깨지고 하면 아예 이해를 하겠는데....야간자율 학습 전에 앞서고 있는걸 보고 자율학습 끝나고 버스에서 라디오로 중계를 들으면서 가면 야금야금 한점씩 따라와서 결국은 한두점 역전 시키고 선동렬 나와서 그냥 게임셋... 만날 이렇게 지니 씨바 짜증나서 우동수 트리오 뜨기 전까지 받았던 스트레스 생각하면 ㅋㅋㅋ
@user-mf2em3nf8u3 жыл бұрын
캬~무사1루 보내기번트에 병살을 시키는 투수
@user-er7ri2qz2e3 жыл бұрын
저 시절 선동열 진짜 대단했다. 그리고 생각나는 선동열 방어율보다 낮았던 내 학점
@kyeongsan39433 жыл бұрын
나두야
@user-ek6wr4rl4m3 жыл бұрын
학교 안가셧네 ㅋㅋ... 어떻게 하면... 학점이 1 점 밑으로 나와...
@coffee-boys3 жыл бұрын
그정도면.. 거의 운동권 아인교 ㅋㅋㅋ
@heoyoonhomath33993 жыл бұрын
Me too
@sapda3 жыл бұрын
저도 선동열과 방어율 다퉜었죠 ㅎ 참고로 운동권아니고 학교는 잘가고 강의를 안들어갔죠
@user-ty3zs5bf8b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유니폼에 광고패치가 없어서 깔끔하네요
@user-uc4px3vu6z3 жыл бұрын
대신 야구라는 스포츠가 시장성이 딸려서 리그의 전체적인 질이 안좋았죠. 선수단 운영비가 적어서 연봉도 실력에 비해 잘 못챙겨줬고 팬에 대한 이벤트도 지금같지 않았으니까요.
@user-re7lb4ps5w3 жыл бұрын
95시즌은 마무리여서 이닝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86시즌이 레전드죠..
@sjame10643 жыл бұрын
동의. 야구9단 봐도 86이 스탯 제일 좋음 그 담에 89 90 시즌 등등
@z9injungho3 жыл бұрын
컴프매 에서는 89가 능력치가 제일 좋은데 게임마다 다르군요 86이랑 91도 좋고
@user-re7lb4ps5w3 жыл бұрын
사실 게임상 스탯은 게임사 마음이라 그렇죠 ㅎㅎ 포지션 이상한 경우도 많아서.. 국내 야구 게임 중에서 완벽하게 아니 완벽에 근접하게라도 반영한 게임은 아직 없는거 같아요
@jakeroberts90s3 жыл бұрын
너무멀리갔음
@user-ty3zs5bf8b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세자릿수 탈삼진 달성했죠 조계현단장님이 딱 규정이닝 채우고 방어율1위했어요
@dogtoro3 жыл бұрын
투구 폼 진짜 부드럽다...
@mongmonga3 жыл бұрын
타자들이 더 힘들 수 밖에 없었던 게 선동렬과 비슷한 선수들이 좀 있으면 적응이라도 해볼텐데 그냥 선동열 밖에 못 던지는 공임. 투수가 진화 하면 타자도 진화해서 그 공을 치기 마련이지만 선동열은 타자들에 비해 몇 단계를 이미 앞서가 버림 마치 시간여행자 같음
타자들이 힘들 수 밖에 없는게 가뜩이나 구위도 좋은 투수인데 바깥쪽 넓게 공 하나 정도를 더 스트존까지 인정해주던 시절이니 칠수가 없죠
@user-jp7np9qe6v3 жыл бұрын
송진우는 89년입단.구대성은 93년입단인데 두 선수빼고는 선동렬과 짦게는9년 길게는 십수년 차이납니다.선동렬이 전성기가 지난 다음에 입단했거나 일본 간 이후에 입단한거라 동시대 선수들이라 보기엔 무립니다.
@David_Lim_jungeun3 жыл бұрын
이상훈 정도는 비벼볼만 하지않음~?ㅎ물론 커리어는 떨어지지만
@user-uq1oz4gb6h3 жыл бұрын
@@David_Lim_jungeun 이상훈은 송진우, 구대성과 비교 가능 선동렬은 넘사벽이에요 정민태, 조계현, 김용수, 정민철, 이대진 등 최고 에이스들도 자신이 선동렬보다 위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어요 근데 LG팬인 내가 이런 말 하니까 우끼다ㅎ 원래 이상훈 편 들어 줘야 되는데,,,
@@Ryuyamil 80년대 메이저타자도 2천년대 메이저타자랑 다릅니다. 타격기술도 다르고 90년대까진 투수들의 기술진화가 타자보다 우위였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도 다 인정했습니다. 일개 야구팬의 식견이 아닙니다. 요즘 세대들 좋나하는 전문가인 김형준 송재우 위원에게도 물어보세요.
@user-zs7eb5uc9r3 жыл бұрын
역대 투수중에 선동렬만큼 타자쪽으로 몸을 끌고나와 던진이가 없었다. 그만큼 하체와 복근의 힘이 대단했던거지... 전체적으로 온몸이 유연하기 그지 없었고.
@donkkim739 ай бұрын
공 끌고와서 던지니뭐니 다 지나간 이론입니다. 무슨 70년 80년대 일본이론을 아직 이야기 하나요. 미국 애들은 앞으로 끌고나오지 않아도 160 던지고 있습니다.
@user-zs7eb5uc9r9 ай бұрын
@@donkkim73 시대에 따라 이론이나 표준도 달라지는 거니까요. 하지만 피칭의 기본은 달라지지 않아요. 선동열은 지금 던져도 통했을 투수라서요
@user-zs7eb5uc9r9 ай бұрын
@@donkkim73 그리고 선동렬이 던지는 걸 보면 공을 끌고나와서 던지는 건 사실이고요.
@user-gv7oz5cs9k8 ай бұрын
대단한 선수지요 무사만루를 삼진과 병살타로 끝내는선수지요 지금까지 그만한 선수는 찻기가 힘드지요 박철순이 갔다온 메이저리그도 초창기 갔으면 통했지요~~~
@user-mr-aing7 ай бұрын
@@user-gv7oz5cs9k 팩트 : 박철순은 마이너에 있다왔지 메이저를 간 적이 없습니다. 메이저에 갔으면 박철순으로 이름이 회자되고 남았겠죠. 본인 증언보면 그때 직업야구가 생겨서 한국으로 갔고 김일권 증언은 미국에 있다 와서 특급 계약으로 한국에서 2400 받았다고 함 김광수도 마찬가지로 철순선배님이 2400 받았다고 했음. 선동열이 그 해 메이저를 갔어도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릅니다. 그가 누누히 얘기한 당시 양키스가 어떤 팀이었냐면 1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를 못간 팀이었습니다. 론 귀드리가 에이스여도 세이버하겐한테 밀려 사이영 수상을 못했고요.
@cnp913 жыл бұрын
무등산폭격기
@holidaysummer92563 жыл бұрын
이거 말고 마무리전환하기전 마지막으로 두산인가 비추적추적오는데 날도 쌀쌀하고 혼자 서 다 때려잡던 경기있었음.. 부상당한경기 그시절 정말 잘햇음 오죽하면 내가 해태팬도 아닌데 그냥 와 와 하면서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어서 넋놓고 봄..그냥 볼배합이고 구종이고 없음 직구하고 슬라이더 두개 인사이드 아님 아웃사이드 별로 생각안하고 포수싸인받고 바로 아님 고개 한번흔들고 바로..다 때려잡음 직구는 너무나 막강한데다 당시 태평양 존이라 좌우가 그냥 너무 멈..거기에 찌르니 누가 쳐..거기에 슬라이더 고속슬라이더 예술임..다들 넋놓고 삼진..진짜 쾌감장난아니었음 이런선수없음.. 메이저에 페드로같은 선수 봐야 이런느낌남
@entamin17733 жыл бұрын
OB와의 개막전이었던걸로.. OB 선발은 박철순이었구요. 그 경기 선발전원 탈삼진이던가 기록하고 부상왔던걸로 기억하네요.
@user-zm3qh5co6e3 жыл бұрын
선동열의 야구 인생이 선발투수에서 마무리로 바뀌는 시점이었죠. 그거 이후 몇 달 쉬고 복귀해서 마무리로 좀 나오다가.. 포스트시즌엔 못 나왔음. 롯데한테 2승3패로 졌는데, 솔직히 선동열이 있었으면 해태가 1,2,3차전 다 잡고 쉽게 한국시리즈 올라 갔을 듯
@user-uq1oz4gb6h3 жыл бұрын
와아 반가워요 나 그 때 잠실에서 봤었는데 잘 던진다는 느낌보다는 무섭다 난공불락 괴물투수 이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그게 마지막 선발 뜨악 다시는 볼 수 없는 선동렬의 완봉승 이래서 투수는 비 맞으면 안 돼요 혹사하면 안 돼요
@soridaizin7910 ай бұрын
@@user-zm3qh5co6e딱히 선동열 나왔어도 결과의 차이는 없었을 겁니다 선동열 역대 po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1992롯데전은 해태가 그렇게 유리한 상황도 아니었고 사실 92는 쉬어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원래 160-170이닝 선에서 끊어줘야 할 투수가 1990-1991은 2시즌 연속 거의 200이닝 가까이 던지며 무리를 했습니다 그 덕에 1991은 우승을 했지만 후유증이 올 수 밖에 없었죠
@holidaysummer925620 күн бұрын
@@user-uq1oz4gb6h아이고 이제셔야 봤네요 ㅎㅎ 그러고 건초염인가 어깨 그리고 그시절 수준이 소고기 썰어서 근육위에 올려놓고 치료하던 시절임
@user-gm7bn8dc2j3 жыл бұрын
선동렬은 진짜 잘한다...진짜..
@user-me6zv4oh1d3 жыл бұрын
해태타이거즈시절때는 정말 야구 편하게봤지만 지금 기아고양이는 정말 환장함 ㅜㅜ
@MrCtkmms3 жыл бұрын
저당시 1점만 이기고 있어도 그냥 이겼다라고 생각굳혀짐.. 천하무적 마무리에 최고의 선발진... 더군다나 1점차 승부를 이길 줄 아는 근성있는 타자들...
@user-ly7qw3kz4i3 жыл бұрын
ㅋㅋㅋ빵 터졌네요 해태때가 진짜 잼 있었죠
@dijaypark52573 жыл бұрын
불과 3년전에 우승을 맛보았으면 편하게 보세요~ 우승 맛본지 26년된 팬도 있으니~
@eunjukim71953 жыл бұрын
@돼지고양이 기아고양이 ㅜ ㅜ
@dobimaster.3 жыл бұрын
기아 캣츠
@user-zi6in9oh1x3 жыл бұрын
제일 가난한 해태서 선동열이 연봉1.4억 타구단 어느 선수도 그 이상을 받지 못함..선동렬이 저 금액인데 감히 더 부를수가 없음..
@user-zb2oz5bf2g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구독!! 👏👏👏
@user-kh4fw1ih2h3 жыл бұрын
김재현 중전안타를 맨드러 냈습니다.
@user-bj5ky5kl7t3 жыл бұрын
ㅎㅎ 탁월하십니더~
@keukkeuk793 жыл бұрын
0.49 ㅎㄷㄷ
@user-me6zv4oh1d3 жыл бұрын
이 형님 일본에서 뛰실때가 황혼기인데 일본에서도 ㅎㄷㄷ
@jimlim53679 ай бұрын
황혼기는 아니죠.. 한국에서 0점대 찍고 바로 다음해 일본에서 패전처리용 투수에 방어율 5.50..ㅋㅋ
@user-fd1dh2od7x8 ай бұрын
@@jimlim5367적응의 문제였지 그 다음시즌부터 1점대 내리찍으면서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올스타에도 출전했는디 멍청한놈아
당시 기억 납니다...... 본헤드 플레이라기 보다는. 비오는날 공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홈송구를 포수가 놓쳤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엘지팬들 한국시리즈 우승한거 보다 더 기뻐했어요.ㅎㅎ.
@user-eb1wi1qz8m3 жыл бұрын
틀딱이가
@user-zh3wb5uw3w3 жыл бұрын
송구홍은 진짜 94년인가? 2년 동안 반짝하고 거짓말처럼 사라진 아까운 선수.
@user-zm3qh5co6e3 жыл бұрын
@@user-zh3wb5uw3w 롯데팬들한텐 선물 같은 기억을 줬던 선수가 송구홍이었죠 ㅎ 95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가 역전을 해서 3점차 리드를 하고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어가나 싶던 때.. 1사 만루에서 3루 앞 땅볼이 나오고 5 2 3 병살이 유력했는데, 홈송구가 주자 (김민재)의 헬멧을 맞추면서 굴절. 이닝 끝날 것이, 단숨에 1점차가 되고 이후 밀어내기 동점까지 감. 결국 9회말에 롯데가 끝내기 승리를 하면서 시리즈의 승기를 잡고 한국시리즈까지 갔죠. 그 송구 하나만 아니었으면.. 현재까지도 한번도 없었던 잠실 라이벌 팀들의 한국시리즈가 성사되었을 듯
@kby1044347123 жыл бұрын
공이 로켓이네요 ㅋ
@zerohyb793 жыл бұрын
후진국 야구시절. 투구수 개념 자체가 없었던. . . 철완 선동렬도 결국 부상 당했죠.
@MTE-URGS-30003 жыл бұрын
술을 그렇게 먹어대니 간이 안좋아지고 거기서 생긴 염증으로 부상이 올라온거죠. 정말 술만 아니었으면 장담은 못해도 한국에선 계속 선발로 기록 쌓았을겁니다.
@charlie-hx7eg3 жыл бұрын
@@MTE-URGS-3000 어깨 건초염후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고 94년에 잠깐 선발 투수로 다시 돌아왔다가 생각보다 호성적이 나오지 않자 마무리 투수로 완전 전업하죠(지금 기준으로는 중무리지만)
@user-uq1oz4gb6h3 жыл бұрын
선동렬은 항상 선발투수로 뛰길 강력히 원했지만 김응룡 감독이 억지로 마무리 투수로 바꿈 지금도 생각납니다 잠실 3연전 할 때 첫날 선동렬에 완봉패 한 후 LG 감독이 "오늘은 비록 졌지만 내일과 모래 경기는 선동렬 선수가 안 나오기 때문에 승리할 자신이 있습니다" ------>요걸 파악한 그 코끼리 김응룡 감독이 "음, 그럼 매일매일 선동렬이 나오면 상대팀이 공포를 느끼겠구나" 그러더니 선동렬을 아예 마무리로 전향시킴 본인 의도대로 상대팀은 선동렬이 선발투수로 나올 때보다 훨씬 더 큰 두려움을 느낌 하지만 선동렬은 그 때도 이렇게 말했었죠 "나는 선발이 적성에 맞지만 팀이 마무리를 원하니까 그렇게 한다" 심지어 선동렬이 20대 전성기 시절, 선발투수로 활약 할 때에도 그 인간(김응룡)은 뻑하면 선동렬을 마무리로 투입함 시즌 중에도 가을 야구에서도 말이 좋아 마무리지 지금으로치면 "중간계투 플러스 마무리"로 많은 이닝을 던져야 했슴 저 영상처럼 심지어 동점일 때도 나와서 던지게 함 "선수 보호?" 그런거 없었슴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 계속 완투시키던 고교시절 그리고 대학4년까지 으휴!! 지금처럼 고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프로 왔으면 더 어마어마한 투수가 됐을 것임! 그 시대 땐 고졸 프로야구 선수가 없었슴 장종훈, 홍현우가 고졸 출신으로 매우 희귀한 케이스
@user-jz3ne3xt2h3 жыл бұрын
선동열은 모든 시즌이 전성기 MVP시즌이나 다름없었음
@user-lo3st2es7p3 жыл бұрын
85시즌 빼고
@user-ro5bh9ks1f3 жыл бұрын
이게정답임 ㅋ
@user-lo3st2es7p3 жыл бұрын
@기아해태 85년 신인왕은 이순철임
@sagepark71933 жыл бұрын
1995년이면 전성기 이후 입니다. 선동열의 전성기는 데뷔2년차인 86년부터 91년까지 선발시절입니다. 92년에 어깨에 건초염으로 1시즌 쉬고 마무리로 전향했죠. 물론 마무리 시절도 ㅎㄷㄷ 했지만 선발시절 선동열은 정말 독보적이라는 말이 과소평가라고 느껴질 정도로 어마어마 했었죠.
@user-uq1oz4gb6h3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십니다 저 또라이가 계속 악플 다는데 늙은 선동렬보고 태클 거는 무뇌충 진짜 전성기때 20대 때 선발로 뜨면 무적이었죠 완봉승을 밥 먹듯이 자주 했어요 저 정도의 위압감과 존재감을 가진 투수는 못 봤습니다
@user-zi5yn5sp1c3 жыл бұрын
저 유연한 폼 봐라 쥑인다 캬~~
@user-re7lb4ps5w3 жыл бұрын
만약 성적이 안좋았다면?
@kylekim70113 жыл бұрын
ㅎㅎ 좋았으니깐 개솔 그만
@user-re7lb4ps5w3 жыл бұрын
결과론은 제발 그만
@kylekim70113 жыл бұрын
ㅎㅎ 너 찐이지? 친구 없지? 갑분까
@user-re7lb4ps5w3 жыл бұрын
@@kylekim7011 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답글 달겠냐 피해의식이 심하구나
@user-hx6yn8lg7r3 жыл бұрын
0.49가 어떻게 가능하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Deungsanman3 жыл бұрын
야수들도 다 악마들이라서... 지금 기아 수비 하..
@niddonggo90cm3 жыл бұрын
0:49
@user-hx7fs8ud2r3 жыл бұрын
마무리로 0점대 찍은 투수는 선동렬 이후로 나오긴 했죠 2009년 유동훈, 2011년 오승환
@user-li6jr5mp3t3 жыл бұрын
기아타자 덕분 이종범 한대화김성환이 다른팀에 있었다면 즘 올라갔는데
@tkdlehddlqmf2 жыл бұрын
@@user-hx7fs8ud2r 이닝수 차이 ㄷㄷ
@user-pp6rb4wj1h Жыл бұрын
선동열 공도 물론 빠르지만 묵직하게 들어오는 공이 일품이어고 무엇보다 투수생명인 컨트롤이 좋아다 투구후 바로 수비동작도 다른투수보다 좋아지
@user-ku7jo4eo1e3 жыл бұрын
1사후 보내기번트를했어요~안타칠확률이 거의없그든요~ㅋㅋㅋㅋㅋ 개무시당했넼ㅋㅋㅋ
@baristalimsick-1883 жыл бұрын
맞은 근대 방어율이 0.49대
@user-uq1oz4gb6h3 жыл бұрын
옛날 고교 야구에서나 했던 1사후 보내기번트ㅎ
@hansooyoo3 жыл бұрын
세이브투수가 9~12회까지 4이닝을 투구하던 시절이지.............
@jeunages3 жыл бұрын
사실 95년이면 전성기가 이미 지나서, 체력 안배를 위해 불펜 요원으로 전향한 시점이었죠. 전성기 한참 지나고도 저 정도.
@user-th7ci2jx6b3 жыл бұрын
전성기가 지나고도 한국에서 0점대 일본에서 1점대ㄷㄷ ㄹㅇ전성기 때는 미국에서도 먹혔을듯
@kjj48018 ай бұрын
지금봐도 쩐다
@user-tt5ee5zr3y11 ай бұрын
전성기는 솔직히 선발할 때였죠. 이미 20대때 이미 많이 던져서 어깨 건초염도 오고 94시즌에서는 생전 첨으로 2점대 평균자책점이었음.
응원가 옛날감성 쩐다 ㅋ 이땐 몰래 야구장들어갈수있던 시절이었는데 이우수는 이당시 유지현백업이자 공익근무하던 유지현의 대체 원정선발유격수이자 이당시 얼빠의 시초.
@dylanan7867 Жыл бұрын
와 레이져꼽네 마지막공
@pieceofpart3 жыл бұрын
11오승환 선발버젼
@user-bo6tf1mj3c7 ай бұрын
양준혁이 3할 7푼 칠때 건들도 못했음..전성기 살짝 지난시점
@EdwardKim-hd2vy9 ай бұрын
선동열의 완봉보다 피홈런이 더 크게 스포츠 신문에 실렸던 시절... 그만큼 언터처블...
@user-vd9fn9qx4v8 ай бұрын
전 선동렬 레전드는 개인 능력은 뭐 더 언급해봤자 제 손가락만 아프고 딱 한마디로 배짱이죠. 자기 공에 대한 믿음 맞으면 맞는거고 한번 칠 수 있으면 쳐봐라라는 식으로 던지는 저 배짱이야말로 젊은 투수들 특히 기아의 이의리 같은 녀석들이 배웠으면 좋겠네요. 뭔 던지는데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맞으면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런 고민할바에 그냥 처 던지길 바란다..
최동원 토론토랑 계약, 선동렬 뉴욕 양키스와 계약 했슴 농담아님 실력이 없어서 못 간 게 아니에요 바로 노예계약때문 지금같은 FA제도 없었구요 구단에서 안 놔 주면 아무데도 못 감 심지어 찍히면 선수 자격 박탈당할 수 있었슴 그럼 아무 리그에서도 뛸 수 없슴 해외진출?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일본 선수들도 노모가 개척한 이후 가능했지 80년 대에는 그들도 불가능 한국은 오죽했겠습니까? 만약 미국 갔다면 두 분 다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증거가 그들은 대학시절 미국 국가대표 강타자들을 힘으로 눌러 버렸던 투수들입니다 (그땐 나무 배트가 아니라 알루미늄 배트라 타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했슴) 당시 미국 국가대표 에이스 투수보다 한국의 최동원, 선동렬이 더 뛰어난 투수였습니다 물론 아마추어 최고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반드시 최고가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대학생 때 최동원, 선동렬보다 못 했던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예는 많습니다 그 때 만약 같더라면 아마 노모나 박찬호처럼 국민 영웅이 됐을 겁니다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저 두 선수는 진짜 실력자입니다
@tkdlehddlqmf2 жыл бұрын
@@user-uq1oz4gb6h 굉장한 장문이네요~^^ 복사해놨다가 쉴드용으로 써야지
@user-bn7jo9ud4b6 ай бұрын
@@user-uq1oz4gb6h최동원이 토론토와 계약했던것은 맞는데 선동열은 계약한 기록이 없습니다. 심지어 미국 언론에선 선동열에 대한 언급도 없었구요. 그리고 아마추어 대회에서 3군정도 되는 선수들을 상대했던것이 선동열입니다. 그리고 설사 아마추어 대회에서 잘했다고 해도 그것이 메이저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 대해 너무 의미 부여를 하고 계신데 최대성이 일본을 상대로 8.1이닝 무실점을 했었고, 장원준이 톰 글레빈이라는 평가를 받은 대회입니다. 그리고 최동원도 선동열도 가보지 않은 이상 모릅니다. 님 같은 논리라면 50년대 필리핀 리그를 초토화 시켰던 존 안드레는 메이저에서 사이영상은 10번은 받았겠군요.
@user-pm7nu7mc5b3 жыл бұрын
노찬엽 루킹 삼진 잡은 포심 패스트볼이 155km/h ㄷㄷㄷ. 33살에 저런 공을 뿌리다니...
@Terrius-2 жыл бұрын
속도가 나왔어요?
@user-oc8kw4sp6hcfeet2 жыл бұрын
최동원은 몇킬로읻데 ㅋㅋㅋ?
@user-tt2fp5he5m Жыл бұрын
??? 영상에 그런거 없는데
@user-yx6bj8dm8z8 ай бұрын
뭔 헛소리를 하시는지? ㅎㅎ
@muler7986 Жыл бұрын
캐논 대단한 선수였구나 이런 영상에도 안타치고 계시다니
@user-kd2tm6pr1o7 ай бұрын
96년첫해는 모친상등 여러 이유로 선동열의 본래 모습이 아닌 상태로 시즌을 맞이 했어요. 97년도에 원래 모습이 나왔고요.
@user-yr9pz5tt1z3 жыл бұрын
김응룡감독이 선동렬 몸푸는걸로 많이 위압감줬지 ㅋㅋ 상대팀은 8회경기하는 느낌 이게 딱 맞음
@user-ilusian3 жыл бұрын
0점대 평균자책점이 얼마나 말도안되는거냐면, 9이닝 던져서 1실점이라도 하면 그날은 못던진거임.
@Positive.Park.3 жыл бұрын
한경기 완봉 후, 한경기 1실점 완투. 더 살벌한건 이렇게만 무한 반복해야 함ㄷㄷ
@user-xf8ct9je4d3 жыл бұрын
20이닝 1실점
@luckyme-bc6jk Жыл бұрын
빠르다
@user-gr3ep7qh1i3 жыл бұрын
매년 전성기였지요
@user-nf5tk5kp9g3 жыл бұрын
최강투수진+최강내야진+최강타력~
@user-uq1oz4gb6h3 жыл бұрын
돈으로 쳐바른 삼성, LG도 실력으로 눌러 버린 타이거즈의 투혼 기아 캣츠는 알기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