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대입구역 부근에 사는데 종종 직장이 있는 성수역에서 걸어갑니다. 제일 많이 걸어갔을 때가 성수대교를 거쳐 사당역까지 걸어 간 후 지하철타고 집까지 갔는데 사당에서 서울대입구까지 걸어가지 않은 이유는 언덕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성수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한번 걸어가봐야겠네요. 버스타고 가면서 보이는 언덕때문에 막연히 힘들거라 생각해서 가지 않았는데 한번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숭실대 넘어가는 고개 보다는 경사가 덜 할 것 같네요.
@Odrey1111 Жыл бұрын
버스로~익숙한길이다보니 눈이가네요
@moonbsky55 Жыл бұрын
가끔은 차창밖의 풍경도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지하철만 많이 탄 날에는..
@jyl9312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이네요 응원합니다
@moonbsky5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김재섭-z9x Жыл бұрын
서울대입구에서 숭대입구까지 고개(살피재)가 만만치 않죠, 학교와 본가를 잇는 길이라 가끔 걸었는데 여름엔 땀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