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지 얼마 안된 한국인이에요! 한국인인데 음식이나 문화와 관련된 스토리들을 잘 몰라서 회사나 사회생활할때 은근 좀 쭈글어드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히스토리랑 정의 같은거 가볍게라도 이야기해주시는게 재미있고 배울수 있는 부분이라 좋은것 같아요. 이런 디테일들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androck0429Ай бұрын
한국산지 얼마 안된 한국인이 뭐임? 이해가 안되는데
@kyejung5919Ай бұрын
@@sandrock0429어릴때 부터 유학다녔나보죠
@87wredАй бұрын
@@sandrock0429 이민 2세나 초중고대 외국 학교 나온 케이스 등 이해 안될 건 없음
@user-kw2xh2bu2mАй бұрын
드립아님?
@anchu5674Ай бұрын
3살일수도있지
@덜들리Ай бұрын
3:12 45,000짜리 수육의 김밥천국 무빙
@leegeolzee00Ай бұрын
고오오급 무빙
@mintolitoАй бұрын
무빙 보소 ~~~~~
@후니-g4qАй бұрын
@@leegeolzee00🎉😢😢 2:25 ,,
@lordmienАй бұрын
@@덜들리 30년 이상 지난 노포라면 일종의 바이브라고 봐줘야죠 ㅋㅋㅋ
@firebreathpenguinАй бұрын
나주 살았어서 그런가 곰탕은 맑은 국물에 설렁탕은 하얀 국물로 생각 했는데 서울 상경하고 보니 경계가 희미한거 같긴 하더군요. 고깃국의 맑고 담백한 국물과 골수를 우려낸 뽀얗고 묵직한 국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설렁탕이든 곰탕이든 제일 중요한건 깍두기가 얼마나 맛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ssee1760Ай бұрын
나주곰탕 진짜 맛있더라구요 맑고 고기가득
@thatyoulovemeАй бұрын
미성옥이 한국에서 젤 맛있는것 같아요!!!! 게다가 고춧가루/배추/무 중국산 아닌 100% 국내산 김치 사용하고, 잡내 안나고 고기 양많고 필요시 요청하면 사리랑 국물 대파 무료로 추가도 해주고 매번 가도 변함이 없는 맛에 대만족하고 오는 곳
@zxcv55706 күн бұрын
저는 미성옥 조미료 맛이 조금 강해서 첫입은 진짜 맛있는데 먹다보면 조금 물리긴 하더라고여 ㅎㅎ
@user-ho6uc8dq6tАй бұрын
5:11 엄지가 아슬아슬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코믹스Ай бұрын
설명란에 조선호텔 아리아 다녀왔다고 쓰셨어요 ㅋㅋㅋㅋ
@user-uo1rg7xy9eАй бұрын
이형은 참 담백하고 차분해 꾸밈없고 과하지 않아서 편하게 볼수 있는..
@블루-r4wАй бұрын
국밥 좋아하는대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SBD-Ай бұрын
대리만족 하지마시고 저 한그릇 사주시면 안될까요?
@ziziziczicАй бұрын
미성옥. 회사가 근처라 점심식사때 자주 가는 곳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아 여기 리필되어서 좋아요
@user-ol7ew3xk1bАй бұрын
이런 더운 여름날 이열치열느낌으로 보양하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dudely_08Ай бұрын
저도 그 느낌 좋아해요 ㅎㅎ
@엔카나시온29 күн бұрын
깔끔한 편집과 편안한 목소리, 민폐 끼치지 않게 편집으로 추가한 내레이션, 다양한 가격대와 음식들, 완벽한 퀄리티의 영상.... 이런 영상을 공짜로 봐도 되나 싶어서 데이터라도 키고 봅니다... 점심시간 밥반찬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울산에 마루돈이라도 돈가스 가게 추천드립니다. 살라미 치즈로 . . .
와 설렁탕 못 먹은 지 오래되었는데 영상 보니까 먹고 싶네요ㅠㅠ화질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임관용-r8tАй бұрын
궁금한게있는데 설렁탕이나 곰탕같은것 전부 돼지뼈나 소뼈우린거아닌가요?? 근데 일본 라멘도 뼈우린걸로아는데 맛이다른이유는 먼가요?? 라멘국물에 여러가지를 넣어서그런가요???
@bubi8358Ай бұрын
돈코츠 라멘의 육수는 젤라틴이 풍부한 닭발, 감칠맛을 담당하는 다시마, 마늘, 파, 양파, 생강, 후추 같은 부재료들을 같이 넣고 끓여내지요. 그리고 손님상에 내기 전에 돼지고기 챠슈를 삶았던 달달한 간장인 타레, 마늘향을 낸 라멘기름을 넣습니다. 그 결과 곰탕의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과는 다른, 걸쭉하고 간간한 돈코츠 육수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kwonhyoukkyuАй бұрын
뺘만 들어가는게 같은거지 그다음 재료나 간을 맞추는 방식은 달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곰탕은 사골이 안들어간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하동관 곰탕이 맑습니다. 그런데 곰탕이라고 하고 국물이 뽀얗게 나오는데들도 있긴 해요.그래서 요새는 보면 곰탕과 설렁탕의 경계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고기만 넣고 끓인게 곰탕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설렁탕이라고 해도 뼈만 넣고 끓이면 맛이 없죠. 다량의 고기는 어느 국물이나 필수입니다
@임관용-r8t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들
@user-pe5pj8zo2v25 күн бұрын
마포옥 저도 좋아하는곳인데 차돌이어서 그런지 기름기가 폭발해서 많이 먹다보니 좀 물리는 감이 있더군요. ^^ 멀지만 않으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열치열이라고 땀 뻘뻘 흘리면서 속 뜨끈하게 설렁탕 먹고 싶어집니다!ㅋ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dudely_08Ай бұрын
오늘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찜-c3tАй бұрын
마포옥 진짜 개마싯어.....ㅠㅠ....마포쪽 가면 꼭 먹음
@user-zp3ky7wg8eАй бұрын
나중에 갈수있으면 가보고싶은 정겨운 냄새네요 피양옥도 청담점 전에 할머니와 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없더라구요😢
@sunnysidek2896Ай бұрын
미성옥은 끈끈하지도 않으면서 입에 짝 달라붙어 계속 생각나게 하는 국물이 일품입니다. 그 외에 좋았던 점은 오래된 듯한 나무 테이블이 끈적거리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낡았다는 것이었어요.
@elvenisarАй бұрын
85년생 대구 출신인데... 제 기억엔 사골만 넣고 고은게 사골곰탕이고 잡뼈까지 넣고 고은게 그냥 곰탕(그래서 곰탕에 고기는 거의 없는게 정석, 있어봤자 밥말아서 먹을때 조금씩 딸려오는 정도. 오히려 도가니 같은건 좀 더 많았던 기억이...)고기를 넣고 끓여서 좀더 맑고 국수나 당면이 들어있는게 설렁탕이라고 어릴때부터 알아왔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 갑자기 그 반대가 되어있더군요. 제가 반대로 알았던건지, 아니면 언제부터 바뀌었던건지, 아니면 경상도만 저랬고 나머지 지역에선 저랬던건지 궁금합니다. 이상하잖아요. "사골곰탕"은 들어봤어도 "사골설렁탕" 이란말 들어보신분 계세요???😅😅😅
@user-oo4qh3md2i24 күн бұрын
스페셜로 같이 사는 양반 출연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ㅋㅋ😆
@ygrvee3093Ай бұрын
양지가 아무리 담백해도 더들리님 목소리 말투 톤만큼 담백하진않죠🥵
@Bro-GooseАй бұрын
마포옥은 고기가 가장 좋습니다 가격 그대로 보시면 되요. 구워먹는 고기 중 가장 좋은거 먹는거와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싸게 느껴 지기도 합니다. 아직도 그런지 조만간 가보고 싶네요.
@user-pn5gh3zz7oАй бұрын
마포옥 집앞이라 너무 좋음 퇴근하고 힘들때 가면 최고야..
@Hey_RyeoАй бұрын
정말 재밌습니다👍
@sobluebearАй бұрын
나중에 지방오실일 있으면 현풍할매곰탕 리부도 부탁드려요 특양국밥으로요!
@penchiduwoolgiАй бұрын
5:10 엄지가 아슬아슬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an_kwon0716Ай бұрын
이날씨에 설렁탕이라니 다른의미로 대단합니다
@brilliantjasper23628 күн бұрын
구독자들이 더들리님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더들리님은 일단 목소리가 듣기 좋고 차분하여 말을 한번 꽈서 재미지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듣기 편안하다 "그렇지만 상당히 곤란하죠" 등등 아마도 100만이 넘어도 얼굴 공개는 절대 안하실꺼다 둘째 더들리님이 올리는 가게는 가격이 높은 곳도 있고 서민들이 갈만한 곳도 있는 극과극 체험을 공유해준다 아마도 더들리님은 여유있는 분일꺼다 허나 김밥천국 애드립을 할 정도면 비싼데만 찾는 유투버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공감하는 부분이 존재하기에 구독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이게 킬포~ 03:07 셋째 더들리님은 가끔다가 이벤트를 하는데 이게 또 맛집 이벤트다 이 정도 투자는 확실히 여유있는 분이 아니면 쉽지 않다 이걸로 손님몰이 가능한 부분이다 넷째 더들리님은 모든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준다 구독자70만 넘어가는 유투버 중에 일일이 좋아요 눌러주는 유투버는 많지 않다 아마도 직접 눌러주시는 부분일꺼다 이는 편집이나 PD를 따로 두지 않고 실제 유투버가 작업한다는 신뢰감이 바탕으로 깔고 가기에 구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일꺼다 100만 유투버 되시길 기원합니다~~
@user-ch4pf6yd7nАй бұрын
형님 마포옥 자주 가시면 근처 한양설농탕도 한번 가주세요 거기 김치가 상당합니다
@doefox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소개해주신 미성옥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설렁탕을 찾아서 먹어본건 처음이네요. 전날에 술을 먹었거나 한 것은 아닌데, 근처에 갈 타이밍이 맞아서 한 번 가봤습니다. 2호선을 타고 을지로입구역에서 걸어갔습니다. 5번 출구로 나오니 네이버지도 기준 372m 거리라고 하네요. 월요일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거리에 사람이 많아서 되게 복잡하긴 했습니다. 골목길로 들어가면 식사하고 나온 흡연중인 사람들이랑 마주치는데 저는 비흡연자인지라 썩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골목이 좁으니 무조건 담배냄새를 맡게 되거든요. 아무튼 들어가니 입구에 거울이 있고(그래서 영상에서는 편집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점심시간인지라 거의 만석이나 자리가 있긴 했습니다. 회전율은 꽤 좋은지 자리가 계속계속 나와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점심이었던지라 술은 어렵고, 배는 고파서 설렁탕 특으로 시켰습니다. 보통은 12000원 특은 14000원이니 특이 상당히 가격에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보통과 특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요. 미리미리 끓여두고, 김치도 준비해두다보니 주문하면 굉장히 빠르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에 뜨거운 설렁탕인데, 가게 안은 굉장히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소금 후추가 비치되어 있고, 설렁탕을 주문하니 공기밥에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왔습니다. 설렁탕 자체는 그렇게 양이 많지 않고, 특인데도 그렇게 고기가 푸짐하지는 않습니다. 소면은 꽤 많이 들었고, 국물은 생각보다 맑아보였습니다. 국물을 먼저 떠먹어보니, 고기 국물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뼈를 우린 국물은 아닌데, 고기를 우린 국물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단백질이 녹아나와 감칠맛이 상당했어요. 썰어 넣어져 있는 대파향도 좋았습니다. 고기는 한우를 쓰신다는데, 야들야들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한우라서 그런가 수입산 쓰는 업장들과는 수준이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몇 점은 적당히 지방이 붙어있고 한 점은 거의 지방만 있는 고기가 있었는데, 저는 소지방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면은 양이 꽤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소면만 좀 먹다가, 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간이 조금은 되어있지만 소면과 밥을 먹기에는 싱거워서 소금 1티스푼에 후추 톡 넣었습니다. 김치는 개인적으로 잘 숙성된 느낌이 아니라 양념이 강한 김치라(단 맛도 너무 강했습니다) 불호였습니다.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팔리는 양이 있다보니 김치에 신경을 덜 쓸 수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명동이다보니 외국인 입맛에 맞추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다만 제가 갔을 때 매장에 외국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치는 조금 아쉬웠지만 설렁탕만큼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도 주변이 복잡해서 다시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