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유해진거죠 뭐 그런 합리화를 해요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인거지.. 그렇게치면 애초부터 악한 사람은 없어요 ㅋㅋ
@강철-x2v Жыл бұрын
@@Hehekitt ㅋㅋ여기저기 이효리 악플 다는게 님은 언제 유해지시는거에요?ㅋㅋ아직 나이를 덜 먹어서 그런가?
@upcyclinger. Жыл бұрын
@@Hehekitt이럴 시간이 안아깝나요?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쓰세요
@지렁이공주2 жыл бұрын
주위에 오래된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 참 부럽다.
@가을하늘-v4g2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이 괜히 옆에있는게 아니죠. 유유상종
@jm57012 жыл бұрын
공기가 너무 훈훈하고 따뜻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아져요 ❤
@박시연-e1j10 ай бұрын
😮😮
@o.a.c.4475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왜 눈물이 나지... 잘 알지는 못해도 그들이 함께 지나왔던 시간들이 느껴지는 영상인듯...
@잿빛여우 Жыл бұрын
하고싶은말 너무많은데 그냥 그 웃음과 숨소리가 말해주는듯.. 저날의 술은 확실히 평소와는 다른맛 이였을듯
@소연-b3o8y2 жыл бұрын
천상 연예인. 나이가 들수록 더 예쁘고 좋은영향력 최고스타. 그러나...너무 착하게 좋게 살아야지하고 힘들게 살진 마세요. 이효리는 지금처럼만 살아도 너무 멋져요. 행복하세요
@밀떡파-y2d2 жыл бұрын
이효리가 주변 잘챙기고 잘했다는 증거지
@nimissibal2 жыл бұрын
아 이런영상 좋다...
@박시연-e1j2 жыл бұрын
ㄹㅇ
@xoluvxxo2 жыл бұрын
저 오프더레코드 효리 할때 ㅋㅋㅋ 효리언니가 섭아 섭아 얼마나 불렀는지ㅋㅋㅋㅋ 오프더레코드 아직도 가끔 돌려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taiji4486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진짜 재밌어요 >
@juyung12182 жыл бұрын
'자, 오늘은 어제 섭이가 한 만행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보자...' 뭔가 연예인이 매니저를 챙기고 케어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 듣고 있던 매니저는 갑자기 암이 올라오고 있는 거 같다는 애드립을 치는데...
@별님-b2f Жыл бұрын
@@juyung1218 이 장면 똑똑히 다 기억해여 효리님 찐 팬으로서>.
@jdhehrkfddv2 жыл бұрын
이효리 뜨자마자 가족들 다 직장 그만두고 이효리만 믿고있고, 한창때는 보험료만 몇천씩 냈다고 유명했는데도 좋은사람이 많았다고 하는 멘탈이 진짜 대단하다....
@jane-mi3nh Жыл бұрын
나도 돈잘벌면 우리가족.다 쉬게하고 싶다
@yoonseokjang92682 жыл бұрын
매니저님 예전에 인상 엄청 강하셨네 ㄷㄷ 이효리가 나이들면서 인상이 유해지니 같이 따라서 유해지는듯
@gracelilyhan2 жыл бұрын
효리씨 인성 참 좋아요
@Kimmykimmy002 жыл бұрын
매니져가 얼굴이 중후하게 잘 나이들어갔네..
@황인호-t8n2 жыл бұрын
20년이라니…. 대단한 인연이네요!
@이현진-w3q Жыл бұрын
고등동창 3년동안 같은반이였던 근섭이는 갈수록멋지네
@user-iy7fp5tj6j2 жыл бұрын
2집 준비할때면 한창 주가 올리고 살짝 내려올때 인데...지금 까지 남은 사람도 대단하고 지금까지 같이 간사람도 대단하네..
@밀떡파-y2d2 жыл бұрын
내려온게 언론에서 이효리 죽이기였죠...
@juyung1218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느껴지던 시기에도 사실 음악은 1위 찍고 있었죠. 깎아내리는 기사나 악플이 상당히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2006~2008년 사이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자주 울었다고 들었어요. 2집 앨범이 겟챠가 표절이라는 소문이 시끄러워져서 1위였음에도 활동 기간을 단축시켰고, 후속곡 쉘 위 댄스가 1집 때 곡들처럼 뜨거운 반응은 아니었지만, 댄스 음악이 약세이던 시기에 2005년 애니모션, 애니클럽, 2006년 애니스타로 이어지는 삼성 핸드폰 3부작 CF 댄스곡들과 2007년 싱글앨범 '톡톡톡' 으로 여전히 흥행은 하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2007년에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가 강렬해서 이효리는 이제 한불갔고, 아이비 시대라는 둥 비교해서 깎아내리는 글들이 또 생겨나서 힘든 시기를 겪긴 했지만... 결국 2008년 3집 앨범으로 모든 상황을 이겨내기까지 언론 플레이 때문에 많이 힘들긴 했을 거에요.
@리차드-h9w2 жыл бұрын
커리어 입지 살짝 흔들렸던게 2집부터 3집 나오기 직전까지.. 저 무월관 2007년 톡톡톡이네요
@juyung12182 жыл бұрын
@@리차드-h9w 지금 입장에서 톡톡톡 무대를 보면 참 좋던데, 당시에는 어째서... 아이비 같은 떠오르는 신예의 활약 때문에 그랬을까요? 아니면 이효리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2집 앨범 평판이 상대적으로 혹평을 받았던 걸까요...
@리차드-h9w2 жыл бұрын
@@juyung1218 아이비 역파가 컸죠 mkmf도 여자가수상 아이비가 받은걸로 기억,,톡톡톡은 2집 실패 이후 인기 방어용 싱글이였던 반면 아이비 2집은 1집 성공이후 2집에 모든걸 갈아넣은 역작이었던거 같아요 유혹의 소나타 뮤비 표절은 옥의티
@yhh4792 Жыл бұрын
이효리 성격은진짜 좋은듯 그러니매니져랑 20년 같이같겠지❤❤
@minMin-ju8po2 жыл бұрын
이효리가 고모까지 다아 챙겨주고 그 스타일리스트 남편 보험에 월 이삼천만원까지 들었다는데 진짜 이효리욕심없이 살아온것 맞는것같음.
@juyung12182 жыл бұрын
월 4천만원이에요.. 어휴.. 신기한 게 그렇게 가난하게 살아와서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이었을텐데, 부모님 집 사주고나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니 월급 정산을 안 받기도 하고, 친척까지 챙겨주기도 하고.. 행보를 보면, 딱히 자기 돈에 대해 집착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20억에 회사 재개약하자고해도 옛 매니저 회사(길정화 님? 스피카 있던 그 회사)로 거의 공짜로 이적해버리고.. 인기에 대한... 욕심은 강했는데, 의외로 돈에 대해서는 관대했던 거 같아요. 가족과 친인척 챙겨주는 수준에서 만족한 듯 보이네요.
@onejeong82142 жыл бұрын
ㅇㅣ래서 좋아
@user-yq9no6px2v2 жыл бұрын
왜자꾸 눈물이나오냐ㅜㅜ
@테리맥케이2 жыл бұрын
혼자남아 남은술을 비워냈을 효리씨를 그려봤어요 어쩌면 가장 편했고 어쩌면 가장 외로웠겠네요
@김나그네-s3j2 жыл бұрын
18년 19년 같이 일하면 가족이지
@김기백-o1z Жыл бұрын
근섭 대표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미진-c7c2 жыл бұрын
일반인도 진정한친구 찾기가힘든데...천상천하 연예인이 진정한 내편을찾을 확율은 ㅡㅡ..그래도 찾았으니 행운일듯
@달콤달맘2 жыл бұрын
내 10대와 20대와 30대 현재와 앞으로의 몇십대를 책임질 나의 연예인..💝💕
@jinlove4128 Жыл бұрын
인기 탑을 여전히 유지하는 연예인을 보면 한결 같이 초창기부터 같이한 매니저 아니면 스텝이 꼭 있더군요.
@melee31552 жыл бұрын
인연법은 아무리좋아도 서로가 원해야되닌까 주변에 오랜된친구들이 많지만 늘외로웟던 이효리 그래서 자연인 나를받아주는 상순씨랑 결혼한것. 상순씨가 대인배에요 물론 취향.등 다른건안맞을수도잇지만 탑스타 이효리가 마음 기댈수잇는남자 살아보니 마음기대고 싶은사람이 배우자면 그게 최고복인듯 그럼 다이겨내지더라구요 우리가 그래서 외로와요 내편이 없는마음.ㅜㅜ 가족은잇는데 탑스타 1번은 할수도잇겟지만 현재까지 탑인이유는 이효리는 꽤지혜롭고 현명한것같아요 멋잇어.롤모델~~
@surnamename2932 жыл бұрын
이효리씨 좀 슬픈 느낌 가끔씩 드네요~ ㅜㅜ
@yomyom3261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깊은 사람으로 느껴져요 ~~ 슬픔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슬픔도 헤아릴수 있더라구요.. 인생에 늘 기쁜일만 있는건 아니니 ㅎㅎ
@surnamename2932 жыл бұрын
@@yomyom3261 네 그럼요.~
@juyung12182 жыл бұрын
너무 요가 수련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분명 지난 날에도 좋았던 기억이 많이 있었을텐데, 좋았던 건 많이 잊어버리고, 안 좋았던 것에 대한 후회 같은 게 많이 남아있는 거 같아 가끔 안타까워요. 지난 날 자신에 대한 자기혐오? 그런게 있어서 그런지 팬들이 자기를 좋아했던 것도 이제는 잘 이해를 못하실 때도 있는 거 같고...
효리 언니한테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러한 가족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성격을 가질 수 있었나요? 처음부터 타고난 기질이 이러했나요? 아니면 어떤 계기로 지금처럼 멋있는 성격으로 바꼈나요? 또 아니라고 하면 그렇게 행동을 했더니 그렇게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juyung12182 жыл бұрын
필터없이 말하는 건 아버지 닮아서 타고난 성격인 거 같구요. (힐링캠프 39화 참고) 멋있는 성격은 '멋있게 살고 싶었다. 음악하는 게 멋있어보여서 음악을 했고, 옷 잘 입는 게 멋있어보여서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채식하며 제주로 떠나는 것도 그 땐 그게 멋있어보였다. (2017년 해피투게더 506회) 음악이 좋아서 항상 음악을 들었고, 패션이 좋아서 온갖 패션 잡지를 잔뜩 사서 보았고, 등산이 좋아서 매일 청계산에 올라가고, 요가가 좋아서 매일 요가를 하고... 뭔가 목표를 정하면 그걸 꾸준히 하는 성격인 거 같아요.
@김영아-h5t2 жыл бұрын
이상순 만나서 많이 순화됐어요
@하늘바다사랑해2 жыл бұрын
@@juyung1218 감사합니다! 꾸준히하는 멋짐. 님도 효리언니와 닮으셨네요~~
@0Divo0O2 жыл бұрын
이효리의 원래 자신감넘치고 조금은 독단적인 성격은 유전적으로 받은것도 있겠지만 환경탓도 커보입니다. 어릴때부터 중고딩때 이미 자기 쫓아다니는 팬클럽 있었을 정도로 미모로 유명했고 연예계 데뷔한 이후로는 언제나 슈퍼스타였죠. 그래서 직설적이고 당당하고 내 위에 아무도 없는식의 성격 형성이 되었지만 특유의 털털하고 솔직하고 재밌음 + 누가뭐래도 부정할 수 없는 끼로 인해서 미움받지 않으며 연예계 생활 해오다가... 오늘날의 이효리가 되는데에 일조를 엄청 많이한건 순심이와의 만남이에요. 이효리가 처음 유기견 입양한게 순심이었고 순심이를 만나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이효리가 치유받고, 또 본인의 성격이나 이기적임 그런거에 대해서 각성했다고 여러번 말했어요. 그리고 나서 남자보는 눈도 점점 달라진거고 그러다 이상순 만나 제주생활하면서 오늘까지 온거에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하나의 인간이 어떻게 정점을 찍고 어떻게 천천히 내려오며, 또 어떤식으로 발전하고 농익어가는지, 하나의 사람이 어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이효리를 통해 많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