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룰님을 통해 첼로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가 되는 길도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첼로를 알리고 좋은 연주를 해 주시는 요룰님이 저는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했고 캐치를 아주 잘하셨습니다 공연만 봐도 2분만에 매진인걸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첼로소리를 들려주시고 많은 음악하시는 분들의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요룰 화이팅!💕
저는 그 드립되게 좋아해요 ㅡ대학원생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논문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ㅡ 힘내세열. 저는 연구방법론 들으려고 준비중인 2학기째 다니는 사람입니다. 까마득하네요.
@citronen8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lovewisdom17462 жыл бұрын
첼로 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다. 사실 첼로 켤줄 모르지만 소리 넘 멋져요 : )
@cittabara81832 жыл бұрын
논문만 6개월 쓰고 졸업했는데 막상 졸업해보니 다른 학과 가고 싶어 기웃거리네요. 자기한테 맞는 적성이나 흥미가 있는데 입시만 하느라 다들 자기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김명화-y8w Жыл бұрын
무얼하든 흥미를 백프로 뽑고사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무얼하든 진짜 좋아하는것을 하더라도 그안에서 회의적인 부분은 있기마련입니다. 최소한 뭘하든 그안에서 내가 나한테 좋을수있는 부분을 볼수라도있어야지 이건이거 저건저거 식으로 걸러내면 결국 뭘하든 한계가 있을수밖에요 나이값을 왜하라는건지를 생각해봐야겠죠 뭘 안다고 생각하지마시고 그 이상을 더 깊게 생각할줄 아는게 어른입니다
@도넛-m1z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본인이 열심했는지 잘 아니까 그런 결정을 하고도 후회가 없으셨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두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대단해요!
@ljs23582 жыл бұрын
인터넷방송은 개척해야 하는 새로운 영역이었고, 그동안 대학원 다닌 시간이 아쉬울 만도 한데,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선택 하셨네요. 멋있어요~
@요룰레히전설2 жыл бұрын
6:11 이 영상의 최종요약 시작 유각 영상 드디어 올라왔네요 진짜 시험에 시험에 시험을 치르신 요룰님
@아르마딜로-w8z2 жыл бұрын
드뷔시 첼로 소나타 연주듣고 싶습니다.. 진짜 그 강렬한 1악장 첼로 처음 첫 1 ~3 마디는 피아노 취미러로서 첼로치는 사람이 부러울 정도.. 첼로나 첼로연주자에 슈트를 입히면 이런 느낌이다라는...
@advil-12252 жыл бұрын
의사들이 의학드라마 리뷰 하는 것 처럼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같은 악기 나오는 드라마 리뷰를 해보시면 좋은 컨텐츠 되지 않을까..
@VisionTradingCentre2 жыл бұрын
10년만에 인서울 학사 졸업한 내가 엉뚱한 일 하면서, 서울대 학사석사하고 전공바꿔서 학부편입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동생 보면서, 대학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군요. 그냥, 인생 짧은 것 같다는 거. 하고 싶은 거 하기에도 시간 모자라다는 거.
@생츄어리-m4d2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죠.. 쉬운선택이 아니였을건데 .. 지금의 모습이 정말보기 좋습니다.화이팅!
@SJ-yu4il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ㅠ 저도 석사 논문포기했어요 ㅋㅋ 다니다 보니 석사하면 박사를 해야할것같고 (석사 졸업해도 똑같은 삶을 살텐데 뭔가 대단한 삶이 되진 않으니..)박사를 위한 절차같다는 생각만 들어서.. 포기하고나니 너무나 가벼운 마음!!! 몸과 정신이 홀가분해져서 몸이 너무나 가볍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결혼하고 아이키우다보니 아예 악기 만지지도 못해요 ㅜ.ㅜ 이럴거면 왜 대학원 들어갔나 까지 생각하게된...(돈은 돈대로 들고?) 다만 다른분야의 일을 하고싶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반짝반짝-l8d2 жыл бұрын
미대도요.ㅜㅜ 애들 키우니 붓잡을 시간도 없어요.
@_omil_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넘사벽이네요ㄷㄷ 저는 논문만 쓰는 데도 죽겠는데 음대는 연주에 시험까지...대학원생들 힘내자...
@fontaine142 жыл бұрын
정작 논문보다 논문 쓰기까지 과정이 엄청 빡시네요... 저는 공대라 그런지 국제학술지에 냈던거 짜깁기만해서 쓰고 형식적으로 디펜스하는 느낌인데
@Eunha_n2 жыл бұрын
와 - ! 마지막에 아다지오 하신거에서 완전 깜짝! 역시 너무 잘하시구.. ㅠㅠ 순간 소름돋았어요!!
@afterglowmin2 жыл бұрын
알림은뜨자마자 보러와야하는 유튭! 듣는것만봐도 부담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들었는데 그런 경험에 겪으신노력에 저나 여러분들이 좋은연주를 매일 들을수있는거같아요 오늘도 즐거운?영상 좋은연주 고마워요:)
@Novajin02 жыл бұрын
아...저도 공대 석사 학점 다 채우고 논문, 한학기 남겨놓고 그만 뒀는데 주변 사람들이 아쉬워 하더라구요. 저는 아쉽지 않.. (롤은 전공을 떠나서 인기있었네요. 제 연구실도 옆 연구실에서도 롤은 언제나 인기 교양과목이었죠~)
@GabaeKirin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예술학, 사회과학, 인문학, 자연과학, 공학 등등 학계별로 논문쓰는 방법이 비슷한듯 다르네요
@필러슨2 жыл бұрын
뭐 이미 그렇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애들이 지금보다 더 줄어서 머지않아 방과후 음악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시대가 올겁니다 아니 방과후 자체가 그럼 교육쪽으로 수입을 충당하는 음대 졸업자들의 생계가 더 힘들어지겠죠 순수 예술 분야도 미디어 시대에 더 적극적이어야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다 아는 얘기지만 쩜쩜
@_06_512 жыл бұрын
예비고1 전공생인데 심플하고 자세하게(?) 언니가 잘 알려주셔서 많이 알고가요 항상 감사합니당 😀
@김윤섭-w7u2 жыл бұрын
시간 장소 제약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연주로 행복하게 목소리로 즐겁게..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뒤 돌아보지 마세요~ ^.~
@taeyeonyoon80512 жыл бұрын
사회과학쪽 전공하는데 석사 4학기째 논문주제 반려당하니까 현타 씨게 오네요...
@kyo-hyun2 жыл бұрын
원래 좋은 대학/과 갔던 사람들 중 중도하차 하는 경우 막상 보면 주변에서 더 아쉬워하고 하는거 많더라구요 본인만... 그 고통을 알겠지만요 ㅠ
@JKondaB2 жыл бұрын
2:59와 ptsd.... 중학교 음악 수행 이렇게 봤는데ㅠㅠ
@jjin2252 жыл бұрын
예능에서 하는 노래이름 맞추기를 여기서 퍼온거구나...
@lonelycoinsong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끝자락에 처음 들어보는듯한 연주지만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wiwi22 жыл бұрын
이 누나 살짝 사오정 목소린데 매력있음ㅋㅋ
@산지금2 жыл бұрын
야야야 낭만을 넘어서 랄랄라 현대까지 ㅋㅋㅋㅋㅋㅋ 넘 커여웡
@우르르꽝꽝-z2j Жыл бұрын
동대학원 다른과 척척석사로 졸업했는데 더이상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ㅋㅋㅋ 저는 박사진학 고민하다가 잘 안되기도 했던 차에 그만 뒀는데, 너무 열심히 노력했어서 더이상 이보다 더 못 하겠다 싶을 만큼 열심히 했었어서 미련 정말 한톨 하나도 없어요ㅋㅋㅋㅋㅋ 주변에서는 너정도 학벌이면 아깝게 왜 그만두고 일반 회사원 되려고 하냐 박사까지 하고 연구원 하지 소리 많이 하는데 정작 본인은 하나도 후회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버블버블크보2 жыл бұрын
중학교떄 음악선생님 시험이 그랬는데 클래식 노래듣고 한글 제목 쓰는거.. 볼레로 만큼은 자신있게 쓴 기억 ㅋㅋㅋㅋ 썰풀떄 모자가 참 이쁘게 잘 어울리네요~
@블레이크스넬-o2q2 жыл бұрын
20년뒤에 요룰교수님 기대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삥뺙 Жыл бұрын
근데 요룰님 왤캐 말투 귀여우세요 진짜 귀여우시다 //-//
@suitlove992 жыл бұрын
난 학부때 논문 세개나 썼는데.. 진짜 너무나 귀찮았음 세미나까지 하라고 해서 교수 쉽쉐끼한테 돈이라도 줘야하나 그생각함
@nonamed63072 жыл бұрын
공부했던 얘기만 나오면 사람이 달라보이넴
@아카마라2 жыл бұрын
6:12 석사학위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앞에 1분 넘게 썰을 푸셨는데 그 모든걸 압도하는 빌런이 마지막에 딱 등장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롤을 안게 큰 잘못이었어요" ㅋㅋㅋㅋㅋ
@friedrichbahk56752 жыл бұрын
석사가 공대 쪽이랑 음대쪽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aylagoddess2 жыл бұрын
어떤 선택이든 일이 잘 풀리면 된것 아닐까 싶습니다.
@동팔-l4c2 жыл бұрын
석사수료도 대단한겁니다
@ygpark8002 жыл бұрын
2:35 pdf옆에 삐죽 튀어나온 요룰림의 코와 입
@UltraSuperA2 жыл бұрын
이번 의상이랑 모자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 외모가 더 빛나는군요 ㅎㅎ
@jamesjeon49713 ай бұрын
아... 학위 소식은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늘 잘 알려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
@summerspring3250 Жыл бұрын
그냥 개인적인 궁금인데 석사를 따기 위한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정말 음악전공자들에게 필요한 내용들 인가요..? 너무 벽만 올린 느낌이라서.. 궁금해하네요
@classicala9376 Жыл бұрын
잘했네요~30년전에 서울대대학원 첼로 졸업했는데 도데체 왜 맞지도 않는 논문 쓰느냐고 고생했는지~논문 안 쓰고 수료만 할라고했는데 부모님이 너무 화내셔서 할수없이 한 1인~30년동안 아무 쓸모가 없었어요 ㅋ
@hdy40972 жыл бұрын
1악장 2악장 3악장 4악장 시험보고 졸업연주로 1~4악장 하셨다는 쌤도있었는데 ㅋㅋ
@염워닝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보면서 느낀 건데 몇몇 댓글에는 석박사 수료하라고 하나보네요 뭔 참견인지 석박사 등록금 대줄것도 아니면서 별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허허
@pangyalove2 жыл бұрын
카이스트 3년 다니고 4학년 때 미대 편입하겠다고 하신 아버지 제자분이 생각나네요... 1년만 더 하면 졸업인데 그거 안 하고 굳이 가겠다고 하시던 ㅎㅎㅎ
@루루-z4l Жыл бұрын
시험 반만보고 작곡스킬이나 자작곡 만들어서 시험보면 실용적이고 좋을텐데; 석사논문과정이 아쉽네요; 작곡시키면 더 어려울거 같지만😅
@김대원-g2r2 жыл бұрын
모자 잘 어울리시네요 영상 재밌게 봤어요 ㅎㅎ
@장원영-j4p2 жыл бұрын
음대도 졸업논문을 쓰는구나... 처음 알았어요 그냥 졸업 연주회만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졸업 연주 전에도 통과해야 할 산이 있었네요. 그러면 첼로 외에 피아노도 이런 방식으로 시험을 보고 논문을 쓰고 하는 건가요??
@snj35642 жыл бұрын
석사졸업 이야기인거같은데 그래서 논문도 있는거같아요 ㅎㅎ 학사졸업에는 따로 논문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부정확할수있슴니다 ㅠ)
@SJ-yu4il2 жыл бұрын
대학교는 졸업 연주만 합니다. 논문은 대학원 석사과정 이야기예요 ~~ 석사는 피아노도 같은 방식입니다.
@yoon93642 жыл бұрын
요를님~~넘 좋아요ㅎㅎㅎ 사,사랑합니다 💕 💜 모자도 넘 잘어울리세요^^
@zhuan50502 жыл бұрын
6:17 성당 할머니들이 손을 잡으며 '이 손이 석사 손이여' 그랬을텐데요?
@김준성-b9f2 жыл бұрын
모자 잘어울려요 :)
@앙와꾸띠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미래가 어두운데 음대생들 자존심 하난 뒤지게 쌤
@아르마딜로-w8z2 жыл бұрын
하이든 : 내 트럼펫 협주곡 1, 2악장도 즐겨 들어주세욬 ㅋㅎ.. 대부분 3악장 하나만 있는 줄 알엌..
@얌탱구-n3s2 жыл бұрын
3:25 그거 사람보다 기계가 더 잘할것 같은데용.
@sunbee55552 жыл бұрын
0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mnam52192 жыл бұрын
그 선택에 나는 👌
@멍멍-j5b2 жыл бұрын
소라게모자가 참 잘어울리는군요 ㅎ
@ylogos7823 ай бұрын
롤과 석사를 바꾸셨군요.
@today_what Жыл бұрын
100만 이상 유튜버 가즈아
@mekij32622 жыл бұрын
기승전롤~
@햅삐모닝2 жыл бұрын
정말 어디 하나 쉬운게없네요..(산너머 산)한가지로 끝나는게아니고 한가지를 위한 자격을 얻을려고 또 고생을하니..ㅠㅠ
@ВолодимирСтеців-г6ъ2 жыл бұрын
Incredible beautiful music and very interesting video. Thank you so much 👍👏🌹🌹🌹💕.
@lovelylaile2 жыл бұрын
언니 립 모에요????
@sunyoungkim13122 жыл бұрын
음악 틀어주고 맞추라는 것은 정말 특이하네요. 이공계열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추 비슷한 시험조차 없는거 같아요.
@막사리-k7u2 жыл бұрын
전에 동물영양사료학 시험이 사료 30종류 깔아두고 뭔지 맞추는거였던 기억이 있네요.
@thxios96362 жыл бұрын
@@막사리-k7u 혹시 먹어보고 맞추나요...??
@막사리-k7u2 жыл бұрын
@@thxios9636 아뇨ㅋㅋㅋㅋㅋㅋ사료마다 물성이랑 특성이 달라서 보고 맞추는거였어요. 사료이름도 어렵고 몇가지는 진짜 비슷하게 생겼어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좋아해서 전곡을 산책할 때마다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하도 많이 들으니 멜로디 들으면 다음 멜로디를 흥얼거릴 수준까지는 갔는데 이게 몇 번의 몇 악장인지는 도저히 모르겠더만요.ㅋㅋㅋ
@하얀모래-t2d2 жыл бұрын
궁굼한 부분이 있습니다 연주 곡도 저작료를 지불 하나요?
@냠냠-h7p5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작곡가들이 죽은 지 굉장히 오래됐기 때문에 저작권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greenteamix2 жыл бұрын
누나(?) 사실 아재지만 이렇게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인생 모르는 겁니다 그래도 일단 끝은 봐야죠.. 일단 하세요. 하는 거하고 중간에 안 하는 거하고 다른겁니다 물론 요룰님 선택이 제일 중요하지만요 공부는 끝이 없는 겁니다. 트위치도 공부이지요 인생 자체가 공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