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푸바오 음, 건곤이랑 태호가 중국쪽에서 데려온 애들인데 그쪽이 벵골호랑이를 섞는다던가 근친교배 등의 문제가 많은 곳이라 국제 호랑이 혈통서가 없는, 순수혈통이 아닌 호랑이들이라네요 ㅠ 서울대공원 애들은 첨에 러시아에서 순혈 호랑이들을 받은거라 계속 순혈이구요! 순혈 호랑이들은 무조건...?인지는 모르지만 혈통이 분명한 애들이랑만 교배시킨대요! 이 부분도 국제에서 관리하고 혈통을 따져서 윗대에도 겹치지 않는지 확인한다네요. 자꾸 순혈 순혈 하니까 뭔가 급따지는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종 유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ㅠ
작년초에 범궁이를 알게 되어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러시아에서 온 펜자(여자- 야생에서 구조된 호랑이의 후손-)와 로스도프(남자)의 주니어들이죠~ 미어켓에게조차 두들겨 맞던 선호(착하게 크라고 하는데 가장 쎈 녀석), 수호(건강하게 크라는 의미인데 점잖음), 미호(여자- 이쁘게 크라고)..얘네들이 펜자에게는 1세대 주니어고~ 이후에 펜자는 조셉(남자)사이에 4마리를 낳게 되고...그 4마리의 이름은 한라, 금강, 태백, 백두구요.... 태호랑 건곤이는 중국 호림원에서 왔고 둘의 1세대가 태범이랑 무궁이, 그리고 이번에 5둥이 탄생.... 펜자는 1세대 주니어들은 자연포육 못하고 인공포육으로 그러나 이후에 4마리는 자연포육으로 길러냈고.. 건곤이는 범궁이랑 오궁이 모두 독박육아하면서 자연포육으로 길러내고 있고... 저의 정리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범궁이로 인해 한국호랑이의 인기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선호와 수호와 미호처럼 다른 호랑이들도 관심받고 많은 사랑받아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THE ZOO TV 응원합니다~
@THEZOOTV3 жыл бұрын
중간에 펜자와 로스토프사이에 한,반,도의 세마리가 있는데 반이는 저세상으로 떠나고 한 과 도가 범궁이가 갈예정인 백두대간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범궁이가 적응잘하게 한 하구 도가 잘 도와주면 좋겠네요^^
@jusiksonyeo3 жыл бұрын
@@THEZOOTV 아~~ 한.반.도도 펜자와 로스토프 사이에 아가들이군요.. 두번째 남편 조셉은 페루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hojoongkim52153 жыл бұрын
선호와 수호는 아직 짝은 못찾고 형제가 같이 사네요. 시베리아호랑이가 워낙 귀해서 암컷을 들여오기가 힘들거에요. 그래도 사파리에 안가고 형제 둘이서 의지하며 사는게 보기 좋습니다. 서울대공원도 환경이 좋은 동물원이라 아이들이 특별한 스트레스 안받고 잘사는게 보기 좋네요. 막내암컷인 미호는 엄마 펜자와 둘이 잘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제 나이가 만 8세가 다 되가니만큼 세마리 다 짝을 찾으면 좋겠지만, 혹시 못찾더라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살면 좋겠습니다. 서울대공원 호랑이들 소식도 가끔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EZOOTV3 жыл бұрын
네, 가끔 들러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공수거공수래3 жыл бұрын
성장이 빨라서 조은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수명이 짧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에버랜드에 암컷이 많던데 선호수호 장가좀 못보내나요? 부듸 총각딱지 떼야할테인데 ㅎ
@나방님3 жыл бұрын
와ㅜ 애기들 젖병물리던 사육사님이 보면 무슨기분일까요 ㅋㅋ 에버랜드 애기들만 보다가 여기 근황은 처음봐요 영상 감사합니다
@공수거공수래3 жыл бұрын
젓병 물리던 사육사도 궁금하네요 선호수호가 알아볼듯
@adonis9453 жыл бұрын
지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있으심
@내곁에행운의여신3 жыл бұрын
선호 수호 요즘 모습이 담긴 귀한영상 감사드려요! 동복형제남매인 한이랑 도는 백두대간에서 영상 종종보고있는데 쌍둥이 여동생인 미호도 보고싶네요 선호는 엄마인 펜자를 닮아 잘생겼어요 펜자 특유의 장난끼있는 표정과 나른함이 선호얼굴에서도 보여요 수호는 한이랑 좀 닮은 느낌이들고요 암튼 둘이 장난도치며 잘살고있는것같아 뿌듯한맘이네요 선호 수호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좋은짝만나 예쁜2세도 볼수있기를!ㅋㅋ
와 수호 선호 진짜 성체로써 수컷 호랑이의 멋짐 뿜뿜 드러나는게 ㅎㅎ 감격이네요 둘다 진짜 겨울이라서 털도 복스럽게 되어있는데 어렸을때도 못죽어 떨어지지않고 같이 있던데 지금도 저렇게 사이좋은게 보기 좋아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이번에 태호와 건곤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호랑이 혹은 우리 무궁이의 짝이 되어도 좋을거같아요. 무궁이가 아직 3년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수호 선호 그때쯤이면 10살 좀 넘어가니 아직은 충분해 보입니다! 오래오래 장수하는 호랑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호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