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산에 오르려고 배낭을 금요일 밤부터 싸 놓았는데,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나마 밤늦게 비가 그친다는 예보와 일요일 아침은 맑을 것이라는 기대로 산에 오릅니다. 산 정상에 오를 때 쯤엔 비가 눈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 조용하게 잘 쉬었다가 내려갑니다.
Пікірлер: 4
@1004-Travel7 ай бұрын
추운날씨에 야간산행을 하셨군요 눈내리는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Free_Hiker_1017 ай бұрын
예보는 비였는데, 높이 올라갈 수록 눈으로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user-rf7br6oi5k7 ай бұрын
피얀텐트 첫번째 피칭으로 쏠박하셨네~ ^^ 비도오고 모임 인수인계로 오르지 못해 아쉬웠네요 그날 시야도 좋았는데 혹 서울 구경(백운대, 인수봉) 하셨는지?? ㅎ
@Free_Hiker_1017 ай бұрын
여태 본 시야 중에 제일 좋긴 하더라구요. 헬기장에서 멀리 안보이던 산이 선명하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