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아재가 한국의 얼음잔 맥주를 마시고 깜짝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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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 케이지

소믈리에 케이지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2
@102sip
@102sip 2 ай бұрын
모든 음료들은 약간 미지근한 듯 할때 가장 많은 향이 올라온다 하죠.. 하지만 술을 마시는 스타일이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차갑게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Junssssssss
@Junssssssss 2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은 술마시는 재미에서 안주(매콤하고 기름진) 먹는 재미가 우선이어서 술의 맛과 향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대신시원한 온도+탄산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이 더 중요한듯해요. 결국 한국 술이 맛이 있을 수가 없는 이유이지만, 그게 한국인들이 선호이면 굳이 다른 나라와 비교할 필요 없이 그렇게 즐기면 ok.
@sspy458
@sspy458 Ай бұрын
그치 조선인한테는 술은 그냥 도구일 뿐. 술 자체가 음식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를 않으니
@누르렁-o5j
@누르렁-o5j 2 ай бұрын
김정환님.. 성악가가 아니라 맥주가(家)셨네...
@cursetheworld6630
@cursetheworld6630 2 ай бұрын
우리가 주로 먹는 맥주가 문제지 얼음잔은 그 먹을 맥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뿐
@SamChon-j1s
@SamChon-j1s 2 ай бұрын
동남아에선 얼음을 넣은 컵에 먹기는하죠
@농화학기술사
@농화학기술사 2 ай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영상 조으다~^^
@해바라기-x7s
@해바라기-x7s 2 ай бұрын
잔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질꺼같은데요 종이컵 유리컵 스탠컵 등등 어떤잔이 제일 좋을까요?종이컵이 거품을 오래유지해서 맛있다고 하는것도 들었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whsrld
@whsrld 2 ай бұрын
국산브랜드 맥주 대부분이 맥아함량이 낮아서 맥주 본연의 맛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밍밍하면서도 특유의 쇠비린내같은 기분나쁜 맛이 있는데, 차갑게 마시면 그런 안좋은 맛을 느끼기 힘들어지니까… 술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기보다는 탄산음료 마시는것처럼 청량감과 시원함을 즐기는 느낌?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런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geumne7863
@geumne7863 2 ай бұрын
그건 뭐 다른 나라 맥주라고 다른 건 아님... 다들 그 나라에 맞는 재료로 원가 절감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맥주만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음.
@오잉이-k8f
@오잉이-k8f 2 ай бұрын
술전문가 최초 2번째출연이라니.. 술성규는 전문가가 아닌가요ㅋㅋ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아 ㅋㅋㅋㅋ 촬영 기준입니다 ㅋㅋㅋ 하루에 여러 주제를 촬영해서 그래요
@seonghoyoo9438
@seonghoyoo9438 2 ай бұрын
구독 안되어 있었는데 구독 하라고 2번 말씀 하셔서 구독버튼 2번 눌렀습니다. 잘했죠?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 다시 돌아오세요 3번 누르세요
@bmbaya
@bmbaya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맥주만의 다양한 향과 맛을 즐기기에 얼음잔이 적합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또 카스나 테라같은 애들은 잔을 얼음마냥 땡땡 얼려서 먹으면 맛이 단순해지고 그냥 더울때 꿀떡꿀떡 넘기기 좋잖아요! 하이볼이 유행하는것과 어느정도 이유가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저도 얼음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있다 없으면 아쉬운 느낌 같아요
@KimBillie1220
@KimBillie1220 2 ай бұрын
정환님은 혼자 동굴속에서 말씀하고 계신가요?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존재감이 다르네요
@이강수-z4i
@이강수-z4i 2 ай бұрын
결국 결론은 우리나라 물이 좋다...가 맞지요? ㅋㅋㅋ 제 주변에선 맥주 차게 먹겠다고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병 터트린 사람이 많아서 얼음잔이 오히려 늦은 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namjoonkim2994
@namjoonkim2994 2 ай бұрын
1994년 7월 일본 여행 시, 오사카 역 앞의 오코노미야끼 식당에서 냉동실에서 막 꺼낸 유리잔에 맥주를 마신 기억이 있습니다. 90년대 말에는 일본에서 한동안 유행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철 지난 듯 합니다.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저도 더 찾아보니 일본에서도 당시 시도했었다가 널리 퍼지진 않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한국처럼 자리잡은 케이스가 더 재밌게 느껴지는군요! 아니면 한국에서도 몇년 유행하다가 사라질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ㅎㅎ
@Joker-mi6hc
@Joker-mi6hc 2 ай бұрын
저는 얼맥이라고 안써있는데 살얼음 껴있으면 굉장히 불쾌하던데...ㅠ 땡기는 날도 있지만 안땡기는 날도 많아서 :(
@김성곤-n2b
@김성곤-n2b 2 ай бұрын
얼음으로 만든 잔에 부은 맥주는 처음 1~2번은 시원해서 맛나는데 그 이후 맥주 자체의 효용이 떨어지면서 맛도 함께 떨어지는 것 같던데...ㅋㅋㅋ
@이준길-g9s
@이준길-g9s 2 ай бұрын
한국 대기업 맥주가 얼음처럼 시원하게 마시는 게 안 그러는 것보다 차라리 더 낫긴 하나 보네요. ㅋ 그러고 보니, 희석식 소주도 차갑게 먹는 걸 중요시하네요. 맥주와 희석식 소주 둘 다 차갑게 마시는 나라라. ㅎ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냉면도 엄청 좋아하는 걸로 봐선, 한국인이 (얼음 띄울 정도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
@냉동상싯두
@냉동상싯두 2 ай бұрын
쇠비린내 나는 국산 대기업 맥주 극혐
@와인오빠
@와인오빠 2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첫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
@webinsein
@webinsein 2 ай бұрын
동남아 출장 중입니다. 저.. 저... 얼음잔이 매우 그리워집니다 ㅠㅜ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와... 제가 대신 한잔 해야겠네요 ㅋㅋㅋㅋ
@swjo2853
@swjo2853 2 ай бұрын
맥주 맛으로 먹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니까
@peterkim4019
@peterkim4019 2 ай бұрын
이미 20년도 전에 미국에서 ,호주에서 맥주잔이 얼어있는잔으로 나오는걸 본적이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한번 유행 했던 것이다 유행이 지나서 안보이는거지
@shp2796
@shp2796 2 ай бұрын
할맥은 엘베강시절부터 하면 20년도 훨씬전부터 익산지역에서 사랑받고 있었는데요?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검색해보니 20년전 미국,호주에 지금보단 많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크래프트 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맥주 맛을 덜 느끼게 되는 방식인 얼음잔이 줄었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있구요 신기하네요
@jung-hoonpark7802
@jung-hoonpark7802 2 ай бұрын
한심하네요. 라고만 검색해봐도 이미 영하로 맥주를 서빙하는 컨셉이 있었고, 엑스트라 콜드 쿨러라고 하는 기계까지 만들어져 나왔죠. 우리나라에서 팝업스토어를 하기도 했죠. 역전할머니 맥주 이전에도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얼음잔은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었는데 그걸 국내에서 스페셜한 요즘 트렌드로 해석하는게 기묘할 따름입니다.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jung-hoonpark7802 '한심하네요' 같이 무작정 비난하면 원래 칼차단인데 오해가 없으시도록 답글 적습니다. 1.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는 글쓰신 것처럼 영하로 맥주를 서빙하는 컨셉이지, 맥주를 얼음잔에 따라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국내 팝업스토어에서도 영상에서 얘기하는 얼음잔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 1:18 얼음잔이 한국만의 문화가 아니라고 영상 바로 도입부에서 언급을 합니다. "현 시점 한국만큼 얼음잔이 상업화가 된 나라가 없다"는 것이 영상의 요지입니다. "얼음잔이 그전에 어디서도 안쓰였다" 이런 말은 한 적이 없고요, 마찬가지로 "역전할맥이 얼음잔을 처음 개발했다" 이런 표현도 쓴 적 없습니다. 역전할맥이 프랜차이즈화되면서 전국에 얼음잔이 기존보다 대중화됐다고 저는 여전히 생각합니다. 3. 그리고 이 정도 특수성이면, "국내 트렌드"로 해석할 수 있는거 아닌지요? 저도 괜히 답글로 기분을 상하게 해드리고 싶은 건 아닌데, 조금 여유를 갖고 댓글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복복-u6l
@복복-u6l 2 ай бұрын
여름+라거 = 얼음잔 , 더울수록 차가운 맥주가 땡길수밖에 없다
@마래-q2v
@마래-q2v 2 ай бұрын
한가지 고려해야되는게 한국처럼 계절변화가 심하면서 덥고 습한 나라가 드물죠 외국의 기준으로 한국의 아이스커피 냉면 얼음맥주를 100% 이해하긴 힘듭니다
@이준혁-r5r8w
@이준혁-r5r8w 2 ай бұрын
홍콩은 습도100프로 찍을정도로 여름엔 한국보다 더 습하고 더움
@마래-q2v
@마래-q2v 2 ай бұрын
@@이준혁-r5r8w 홍콩이 한국만큼 계절변화가 심한곳이었나요? 대만처럼 변화없이 일관되게 더운곳 같은데요
@zacca857
@zacca857 2 ай бұрын
@@이준혁-r5r8w그 죄송한데 홍콩에 가보시긴 하셨나요? ㅎㅎ
@kktssy
@kktssy 2 ай бұрын
​@@zacca857꼭 안가본 애들이 이러더라. 그 습함을 겪어보면 쇼핑이고 나발이고 토나와. 가까운 일본만 해도 그 습함은 비교못할 정도인데 홍콩?????? 한국이 타국에 비해 유독 차갑고 뜨거운 음식을 좋아함. 타국에도 그런 음식이 없는 건 아닌데 여러 나라를 돌아보면 아니 그냥 중국만 가봐도 한국 무슨 유일무이한 사계절의 특색을 가진 나라라는 착각에거 벗어난다니까? 중국애들은 한국의 웰빙열풍 이상으로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건강에 헤롭다는 맹신을 하는 게 있어서 일부 지방에선 가을에 접어들면 마트에서 냉장고의 전원을 뽑아버려. 미적지근한 맥주 마셔봤나?
@주담
@주담 2 ай бұрын
이젠 두 분 절친 된 너끰 ㅋㅋㅋㅋ
@sommcage
@sommcage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llPlutoII
@llPlutoII 2 ай бұрын
방금전 다른영상을 보고와서 이거에 대해 다른관점을 제시하자면... "한국인은 먹는것의 온도에 대해 극단적인 면이 매우 강하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음료는 아아를 즐겨먹으며, 냉면에는 무조건 살얼음이 끼어있음.(참고로 마찬가지로 차게먹는 일본의 소바에는 얼음이 없음) 국은 뚝배기에서 팔팔 끓여서 첫 숟갈을 뜨는 그 시점까지 보글보글 끓고있음. 완전멸균 제품이라도 무조건 끓여야 직성이 풀리고, 5도씨(냉장실 온도)를 넘는 시점에 '차갑다'라는 말을 붙이는걸 혐오함. 우리의 식습관은 '극단적으로 차갑거나 팔팔 끓는 상태'이외에는 음식으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듯한 성향을 보임. 본인도 예전에는 단순하게 '술이 맛이 없으니 온도가 올라가는걸 꺼린다'라고 생각했지만 우리의 식습관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단순히 '맛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다른 반례가 너무 많음 ㅋㅋㅋㅋ 아마 우리나라의 극단적 기후와 연관이 깊지 않을까...?
@taurinearginine
@taurinearginine 2 ай бұрын
재밌네요 팔팔끓는 순대국과 이가시릴 정도로 차가운 아아가 공존하는 나라..
@맴맴맴-o3r
@맴맴맴-o3r 2 ай бұрын
팔팔끓다 못해 용암같이 부글거리는 들깨백숙으로 보신하고 후식으로 얼음 그 자체인 팥빙수를 때리는 나라
@토끼-f4j
@토끼-f4j 2 ай бұрын
개인적느로 얼음 타먹는 동남아보단 얼음잔이 더나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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