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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으로 불리는 비극의 땅이 있다. 바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과 봉쇄 정책으로 철저히 고립된 상태에서, 최근에는 현 집권세력인 하마스와 전 집권세력 파타당 간의 무력충돌까지 빚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창살 없는 감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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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