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직업.. 특수청소부가 전하는 삶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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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7 ай бұрын

*채널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4-0274626 최영진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채널의 성장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특수청소(고독사/자살/강력사건)현장과 같은 참혹한 현장을 청소하는 일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교육을 시작합니다. 청소오빠/last friend의 가족이 되어 전국에서 같이 성장해 나가실 지사장님들을 모집합니다. 특수청소와 기타 다양한 청소업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 해 드립니다. 도전하세요! 특수청소는 단순히 "돈만 많이 버는 일이 아니라" 참혹하게 방치된 안타까운 현장을 깨끗이 치우고 청소를 해서 고인께 존엄한 죽음을 선물하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특수청소부(유품정리사) 되고 싶으시다면 도전하세요! 제가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드셔서 도움이 필요하신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싶으신분* *청소 도움이 필요하신분* *자살 시도를 해보신분* *그 외 영상에 출연하고 싶으신분* 저에게 사연을 보내주시거나 연락을 주세요~ *직원은 모집하지 않습니다. 교육은 유료입니다* love1121x@gmail.com blog.naver.com/58clean 청소오빠 010-3820-3041 ~청소문의 환영합니다~ 고독사/자살/강력사건/사고현장/혈흔제거/유품정리/폐기물처리 대리석연마/테라죠연마/모든바닥재철거/샌딩/사무실 또는 사업장 바닥청소와 왁스코팅/ 준공청소/유리창청소/석재복원/식당 주방청소외 거의 모든청소 전국 시공가능! 부지런히 일해서 많은 분들께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happy-park62 3 жыл бұрын

나는 곧 60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사는게 참 쉽지않더군요! 쉽다고 생각한것도 아니었는데... 모두는 인생을 처음 살아보는겁니다. 모든게 처음이지요. 청춘도 처음 접하고, 중년도 처음 접하고, 노년 또한 그렇죠. 사는내내 어리둥절하고 당황한 일의 연속입니다. 경제적인 고통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남들은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받기도 하는데, 나는 "차라리 배우자가 외도를 해도좋으니 굶지만 않았으면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무슨개떡같은 소리냐구하겠지요. 무슨 21세기에 굶고사느냐구요. 이것저것 내고나면 입에 들어갈 돈이 남질않더군요. 내입 하나면 모르겠는데 자식까지 있으면 그 망연자실은.... 살아있는 자체가 원망스럽고, 평균수명까지 남은 세월이 소름끼치게 싫었죠. 가장 힘든건 희망이 없다는거죠. 아마!! 단연컨데 희망이 없다는 절망감이...더는 살고싶지않은 마음의 전부일거라 생각됩니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세월이 흘렀습니다. 나는..잘 견뎠습니다. 지나고보니 꿈 같네요.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만큼 잘 견뎌낼지 의문이 들 정도로요! 힘 내시고있죠? 얼마나 이를 악물고 힘을 내고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사는게 이렇게까지 어려울수있을지 짐작조차 못했었죠?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이 나고, 공황발작이 일어날것같을겁니다. 주변인들이 나를 위로하지만 뒤에선 조롱하는것같죠. 나만 저주받은것같고, 태어난것 자체가 비극같을겁니다. 정신을 꽉 잡으셔야합니다! 지금..호랑이굴에 잡혀 들어와있을뿐입니다. 어떡하든 도망쳐야합니다. 그러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는겁니다. 끝이 안 날 터널 속에 갇힌것같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몇 달이나, 몇 년을 못 버틸것같아서 부정적이겠죠? 몇 달도 몇 년도..나는 싫어! 라는 생각이라면 답은 없습니다만.. 긴 인생에서, 몇 달, 몇 년쯤...익스트림 해보시죠! 지나고보면 길지않아요. 왜 자꾸 버티래, 왜 자꾸 견디래, 왜 자꾸... 나도 악쓰며 부정했더랬어요. 이번 생에 내가 태어난 이유일겁니다. 이번 생에서 나는...쩡한 집구석에서 태어나 귀하게 자라, 평생 부귀영화 속에서 호의호식하다 죽는다!가 아닌겁니다. 우리는 영화를 골라 봅니다. 어떨땐 호러물을, 어떨땐 스펙타클 전쟁물을... 극장에 가서 표를 사갖고 껌껌한 객석에 앉아 영화를 봅니다. 내가 고른 영화죠. 내 일생은..스크린속의 영화입니다. 나는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이고요. 근데 영화가 너무 생생한 나머지, 영화 속에 내가 들어가있는것뿐입니다. 소용돌이, 클라이막스에 갇힌 모든분들께......요 코너만 돌면 장면이 바뀝니다! 식스센스의 반전 기억하시죠? 추가)) 사람마다 우여곡절이 많을겁니다. 우열을 가리는건 어리석은 일이구요. 남의 아픔이 아무리 크다해도, 내 아픔이 가장 큰 법이지요. 아픔의 우열을 굳이 따져, 일열로 세워, 제일 첫번째로 서있는 사람의 아픔외엔 다 하찮은 아픔이 아니거든요. 한달 반 전, 98세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친정에 14년전 들어왔습니다. 치매엄마의 똥수발을 2년반 했고, 그 뒤로 십년넘게 아버지를 보살폈습니다. 마흔중반부터 시작해, 비로소 한달 반전 자유를 맞이했습니다. 아버지역시 몇년전부턴 치매가 시작이 되었고, 일년전부턴 똥수발이 시작되었지요. 밤마다 잠 못 자는 지옥이었습니다. 남들이 내 나이때..가만 냅둬도 여기저기 아프네~ 외롭네~ 어쩌네~ 나한텐..어리광으로 들렸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자유가 있었자나요. 십수년간, 여행한번 못가봤고, 9살이던 작은앤 23살이 되었지요. 그 아이와 여행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었어요. 어린애 데리고 여행가서 즐거워하는 모습한번 보는게 소원이었지만, 군대면회조차 제대로 못 갔지요. 남들은 요양원에 넣으라고했지만, 나는 아버지의 평소 소원대로..집에서 편히 눈 감게 해드렸습니다. 나와 내 식구들을 갈아넣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나는 나쁜짓을 한게 아니니까요. 후회는...나쁜짓을 했을때 하는겁니다. 내가 내린 결정이나 선택이..비록 내게 독으로 작용했더라도, 그 당시의 결심은 진심이었으니 된겁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쌈당해 결혼한게 아니므로, 배우자의 일탈과 가산탕진으로 사지로 내몰려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더랬지만, 나는 잘 견뎠습니다. 이제와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내 스스로 너무나 장해서..요즘말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나 역시, 40대까지만해도..호강하며 사는 친구들이 부럽다못해 배가 아팠습니다. 왜 나만.... 왜 神은 내게 시련만 주는가! 나로 인한 시련이 아니라, 내 주변인들로 인한 시련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린데 지금은 엄청난 숙제를 끝마치고, 그것도 아주 심혈을 기울이고 아주 잘 끝낸 숙제를 자랑하고싶을 지경입니다. 여전히 나는 가난하고, 내세울것이 없습니다만...내가 끝낸 숙제로 나는 으쓱으쓱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십몇년...외제차 몰고다니며, 골프나 치고, 해외여행을 밥먹듯 다니면서도 그걸 너무나 당연시 여기며 늙어간 내 또래들과 비교하면, 이제는! 단언컨데 하나도 부럽지않습니다. 나의 시련으로 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고, 그저 모든게 감사할따름이기때문입니다. 그들은...반찬거리가 냉장고에 있다는게 감사할까요? 그들은...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것에 대해 감사할까요? 절대 아닌걸 나는 목격합니다. 지금당장은...삶을 스톱하고싶은 그대들... 너무 어려운 숙제앞에서 고군분투하겠지만, 잘 끝낼거라 믿어요. 내가 그랬던것처럼! 그리고..나 역시도..아직 삶이 안 끝났으므로 또 어떤 터널에 갇힐수도 있겠지만, 잃을게 목숨밖에 없다는것도 위로가 됩니다. 그만큼 그 어떤 욕심이나 집착이 없으니 남은 삶은 그냥저냥 물 흐른데로 맡겨보려고요. 다들 화이팅하십시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박행복이님.. 글을 몇번째 읽고..다시 읽었습니다.. 제가 진심을 담아 만든 영상이 부끄러워집니다.. 이 글 한페이지에 한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네요.. 저에겐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등대같은 소중한 말씀이셨습니다.. 저는 오늘하루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친 나를 억지로 일으켜세우고.. 앞으로 나아간다는것이.. 마치 불빛하나 없는 망망대해에 혼자 떠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복이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고..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happy-park62 3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지금 님을 일으켜세우는 사람은..바로 님 자체입니다! 십년 뒤의 님이, 2십년 뒤의 님이...얼마나 응원하며 일으켜세우려하는지 모를겁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60인 내가...울고있는 서른살의 나한테.. 다 포기하려는 마흔살의 나한테..지금 그러고있거든요ㅜㅜ 그러니...부디 님은 꼭! 십년 뒤, 2십년 뒤의 님과 웃는얼굴로 만나시길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happy-park62 *인생선배* .. 갑자기 이 단어가 떠오르네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님과함께-x4c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 힘이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같이 힘내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행복이님 .. 소중한 댓글 제가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리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_Unknown_user_00 2 жыл бұрын

비록 방자체는 어질러져있지만 옷걸이에 차곡차곡 걸려있는 옷가지들과 가지런히 놓인 신발들을 보니 누구보다도 잘 살고 싶었을 청년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오빠도 자살로 생을 마감해서 엄마와 남편과 함께 어질러진 집을 치웠는데.. 옷마다 세탁비닐을 씌워서 다 걸어두었더라구요.. 마지막 식사였을 햄버거 봉지를 보고 참 마음이 아팠어요.. 현장 영상을 보니 저희 오빠가 생각나서 먹먹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요미요미님 감사합니다~

@유병주-s8t 2 жыл бұрын

오빠분의 명복을 빕니다.

@찜닭튜브 2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오빠분의 명복을 빌어요

@in_jung2 2 жыл бұрын

죽은 자식 방을 치운 엄마 마음이 어땠을까를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네요

@코발트블루-u8q 8 ай бұрын

ㅠㅠᆢ

@bskim9532 Жыл бұрын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아까운 나이의 이름 모를 청년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황철봉-g3v 2 жыл бұрын

죽을 때가 되면 죽기 싫어도 죽어야 함. 그러니 미리 죽으려고 애쓸 필요 없음. 죽음은 항상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음.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솔이랑두부랑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2 ㅠㅠ

@김미라-l4u2q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꽃과나무-v6j 2 жыл бұрын

문득 드는 생각인데 수명을 다 할때까지 자연사하면 그건 복인듯하고,, 누구나 사고나 질병으로 갑작스럽거나 극심한 고통속에서 생을 마감할수도 있기에 적당한 시기에 편안한 죽음을 연구하고 준비하는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싶기도 한데,, 그럼 안 되겠지 ㅠ

@zhhs8911 2 жыл бұрын

안락사 법적 허용해야함

@SJ-fm4gd 2 жыл бұрын

참 마음이 따뜻한 분입니다. 앞으로 비지니스가 잘되길 빈다는 인사를 남기자니 부적절한 말이고 그렇다고 그 반대를 기원할 수도 없는 참.... 어렵고 힘든 직업을 가지셨습니다. 많은 망자들이 정말 고마워하며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s j님처럼 많은 분들께서 좋은말씀을 해주시니.. 요즘 제가 유튜브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제가 구독자님들께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보영-y1q 9 ай бұрын

저희오빠두 자살한다구 번개탄피운거밧는데 그흔적을보니까 그광경이떠오르네욥ㅜ 결국은이세상사람이아니지만...... 쟈기목숨을본인이끊는다는것두쉽지가않은데 이런특수청소하시면서 어렵고힘드시는거 말로표현할수두업지만 마지막가는자리를졍리해주어서감사합니다

@매화나무-k1l 2 жыл бұрын

다시금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또한 전신화상으로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기도도 두번 해봤지만 살사람은 살아나더이다 용기내어 살아가요 우리 모두들 홧팅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매화나무님 너무 긍정적이시고 좋은분이시네요. 전신화상이면.. 치료과정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일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호잇쨔-w2p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매화나무님

@kyj825 2 жыл бұрын

35살 여자, 2001~2002년 중학생때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자였습니다. 그 후 트라우마로 15살, 18살에 자살시도 실패, 26살에 다시 제대로 자살시도 또 했지만 실패로 중환자실 입원, 5년넘게 정신과치료.. 한창 인격과 성격이 형성되는 중요한시기에, 한창 예쁘고 즐거울 시기에 저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심한 괴롭힘을 전부 당해봤습니다. 그 후 수년간 실어증 수준으로 말 한마디 안하고 웃지도 못하고 살아 지금도 말투가 어눌하고 웃는모습이 부자연스러우며..그래도 나름 많이 좋아져서 무난한 직장생활을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대인관계가 많이 서툽니다. 저같은사람도 살아요. 사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힘든거 지나가면 또 당황스러운 일들의 연속..원래 인생이 이런가봅니다. 그래도 태어났으니 이 귀한목숨 이제 버리려 하지않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제일 행복한 순간은 아직 오지않았어요! 우리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순간, 좋은인연이 반드시 와요ㅜㅜ

@tinkk0043 2 жыл бұрын

우리딸도 2010년 중1때 당한 왕따 트라우마로 인한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로 십년을 친구한명없이 외롭고 비참하게 버티고 버티다 결국 23살에 떠났습니다. 자식을 제대로 지켜주지못한 자책과 후회로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우리딸도 그때 제가 조금만 일찍 갔더라면 혼자두지않았더라면 지금 살아있을까라는 생각속에 빠지면 아직도 살아가고있는 제자신이 숨이막혀옵니다. 사춘기시절의 학폭은 사람을 서서히 죽게만드는거 맞습니다. 힘든세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hj-qb3tt 2 жыл бұрын

예뻐요. 힘내서 살아가요

@바이윰윰 2 жыл бұрын

힘내시라는 말보다 좋은친구가 됐으면 좋겠네요.. 용기있게 잘이겨내셔서 참 다행이고 앞으로는 좋은일 생길꺼예요 우리 그렇게 믿고 살아봐요^^

@hj-qb3tt 2 жыл бұрын

@@tinkk0043 하늘나라에 있는 예쁜 따님을 위해 더 보람있게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할께요..사랑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답글을 달아드리네요. 힘든시간 잘 이겨내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DaejeonFC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말씀이 귀에 깊게들어오네요. 저또한 생활고에 힘들어서 목욕탕에서 샤워기호스로 목을맨적이있는데 죽으란법은 없는지 지인분께서 119에신고하는 바람에 살았습니다... 한참동안울었고 그뒤로 지금도 힘들게살아가고있지만 뒤를돌아보니 저만바라보고사는 아내와 자녀셋까지 있더라고요.. 말씀처럼 오늘도이렇게 잘살았으니 내일도 잘살수있을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죽으면 저혼자야 편하겠지만 남아있는 가족들은 무슨죄일까요. 힘드셔도 남아있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힘내시고 설상 혼자여도 절대로 포기하지말고 "내일은 더잘될거야"라는 마음으로 독하게 살았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귀한사람들입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영상꾸준히 잘볼게요! 항상 힘든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청소오빠님께 응원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현장일을 끝내고.. 지금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저녁식다 대충 먹고 이제 또 야간일을 하러 가야합니다.. 어려운 시기라.. 사장으로서.. 가장으로서 어깨가 너무 무겁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kimqwer3775 2 жыл бұрын

...

@김미경-v3w2b 2 жыл бұрын

잘 견뎌내시고있는거 같아서 감사하네요 제가

@명화박-s2q 2 жыл бұрын

저도 힘들게 살고 있지만 열심히 사는것 만이 방법이라 산답니다 귀농한지 10년 차인데요 돈만 귀 하지 다른건풍족 하진 않지만 먹고는사랍니다 언제든 제가 농사지은 쌀은드릴수 있습니다 연락 하세요 같이 살아봅시다 세상은 아직 살 만 하다고 생각 하는 60대 입니다

@로또하늬 2 жыл бұрын

20대 앞날이 창창한 청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런선택을했을까ㅜ. 그세상에선 맘 아프지말고 행복해줘요.

@jln-nb8xx 2 жыл бұрын

미래가 불분명하죠

@sirrockefeller149 6 ай бұрын

@@jln-nb8xx영상 제대로 않보셨나요? 부유한 집안의 아이로 물질적으로는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때 부터 우리내가 분명하게 살아갔나요? 인생 자체가 불투명한 괴로움입니다

@unka2007 5 ай бұрын

@@jln-nb8xx세상 많은 사람들 다 제각기 이유로 세상 떠 나가요… 고인 모독입니다. 어떤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모르는데…

@lora2100 2 жыл бұрын

그누구보다 소중했던 아들을 지켜주지못했다는 죄책감에 들여다보고갑니다 이세상 모든청년들이 모두행복한 그날이 어서오기를 기도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캔디님 따뜻한말씀 감사드립니다

@카카봉공쥬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가는순간까지도 불안나도록, 위에 경보기가 울리지않도록 배려를하는지 죽은이의 성격이 보이는 단면이네요. . 좋은곳으로가서 하고싶은거하고 사세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해요~

@감자칩-o4l 2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어와봤는데...어머님 말씀 전해주실때 그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목이 턱!막히네요 ㅠ 너무 너무 힘든일이지만 묵묵히 해주시고, 존경받을만한 일을 하고 계셔서 응원댓글 남기고 가요...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부산 살아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채널 많이 성장하면 봉사활동을 구독자님들과 같이 했으면 해요~ 시간되시면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happy2love339 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제까지 봤던 모든 유투브 영상 중에 삶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상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삶 주어진 시간 동안 노력하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해봅니다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영상인데 이렇게 좋게 평가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weetfan3250 2 жыл бұрын

뒈져야 저승을아니 냅둬여!살인죄에 숙제안하고 도망간죄 겉모양은 바껴도 영원히 그 영혼에 매겨저 있는 족쇄는따라다니지.다음생은 더고통스러운 삶을 받는거쥐.왜 다르게 태어나지?내가 저번생 성적대로 천륜.환경 좌.우지되는걸 늙으면 깨닳어!!!

@TTL77 2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라고-x6h 2 жыл бұрын

영진님 참 좋은사람같아요 손을잡아준다는말 눈물이 찡하네요 영진님 앞날에 항상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정라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영상을 만들게 되었는데.. 한편으론 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실제로 힘들다고 연락오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ㅠㅠ

@안다미로-l9n 3 жыл бұрын

난 지금 많이 힘들지는 않지만 만나서 이야기하자.. 밥한끼하자...하시는 말씀에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요. 위로도 되는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었어요. 감사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도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중입니다.. 좋은말씀 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라벤다-i2q 3 жыл бұрын

자살시도해본 사람으로 마지막숨이끊어지려할때했던게살려줘살고싶어였어요.그뒤 꿈에서도그상황이똑같이악몽처럼꾸곤하네요.30년이넘게흐른일이었지만...고인이된 청년도 마지막에 살고싶었을겁니다. 젊은청년이 이렇게 삶을포기하는일이더이상없었음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죽음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즈나-k2m 3 жыл бұрын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하셨군요ㆍ 자살은 막연히 죽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ㆍ 전생에 똑 같은 상황에서 자살을 하면 다음생에도 같은걸 반복한다고 하네요ㆍ 그반복을 매듭짓기 위해서 똑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그걸 극복하고 이겨내면 그다음생 부터는 자살같은 어리석은 행동은 안한다고 합니다ㆍ 잘이겨내셨고 하루 하루 감사하면서 남은 인생 행복 하게 사세요ㆍ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아즈나-k2m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메이슨마운트o 2 жыл бұрын

젊은이는 어떻게든 살아야하는것인가.... 너무 힘든데....젊은이도 답이없을 때가 많은데

@new6308 2 жыл бұрын

@권예은 우와 멋지네요~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까요

@Chino0701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상 보면서 다시 한번 위로를 받고 영상을 만들어주신 청소오빠님께 고맙고 그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 하네요...저도 언젠가 그리고 가끔씩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40대 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고 이렇게 손내밀어 주는 청소오빠 영상에 눈물이 납니다. 누구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 하겠죠...우리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그 하루가 누군가에겐 죽도록 살고싶은 하루입니다...힘들어서 포기하고 죽을 노력을 하는것보다 그래도 그래도 하루를 버텨보아요... 버티다보면 그래도 그와중에 웃고 사람들 사이에 부딪히고 가끔은 울고 희망이라는거 내겐 사치라고 느껴져도 한번쯤 품어보고 하루하루 이렇게 지금처럼만 견디다보면 살아있음에 이겨냈음에 감사할 날이 반드시 옵니다 ...힘내라는 말보다 건방진 위로보다는 이렇게 하루를 견디고 같은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함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유라님 너무 좋은말씀을 많이 해 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성미향-q9e 2 жыл бұрын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보연-w7e 2 жыл бұрын

아~~~진짜 ~~ㅠ 정답을 잘 풀셨군여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안보연-w7e 감사합니다

@zhhs8911 2 жыл бұрын

안락사가 법적 허용돼야함

@원지현-e4m 2 жыл бұрын

진심이 느껴지네요. 살면서 자살생각 안해본사람이 있을까요....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느낄때 우리집 천장을 보면서 한없이 울었던적이 있었어요. 언제인가는 저 천장에 목을 메달고 죽는날이 올거같아서ㅠ 그래도 힘내서 살아봅니다. 하루하루 버텨봅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동병상련이란 말 있자나요~ 저도 아프고 힘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했을만큼 힘든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알아요. 원지현님 같이 오늘 하루를 살아내기로 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짱꼬맘 3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의 말씀이 눈물이 나네요~~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말씀 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nahyunkim7086 2 жыл бұрын

아 우연히 보게된 이영상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메세지네요 자살하는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님의 따뜻한진심이 그들에게 전해지기를 주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영화-v4i 3 жыл бұрын

수고 많으십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며 저런 선택을 했겠냐만 정말 소중한 생명 소중히 여기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최석란-l3p Жыл бұрын

청소오빠님 진심이느껴져 눈물이나네요. 2년전 28살 큰아들이 갑자기심장마비로 떠나고, 충격과상실감으로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고통이었네요. 매일매일 어떻게죽어야 그리운아들곁으로 갈수있을까 싶으면서도 하나남은작은아들과 남편의힘들게 버텨내는 모습을 보며 하루 또하루 를 견디고 있답니다. 자살을하면 하늘로먼저간 가족 을 만날수없다는 스님의말씀도 저를 주저하게 했구요. 언젠간 만나게될 보고픈 아들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또 하루를 버텨봅니다. 청소오빠님 따뜻한마음이 힘든이 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하루를 살아내면, 보고싶은 내착한 아들도 엄마 잘하고있다고, 엄마 우리만날때까지 힘내라고 말하고있겠죠...

@김나희-b4c 3 жыл бұрын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고인의 명복만을 빌고 저세상에 가시어 힘들어하지 않았음 좋겠고 참 아무나 할수없는 특수청소업체 하시는분들 존경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요즘 참 힘든시기인데.. 김나희님 따듯한말씀이 저한테 힘이 되네요. 너무감사합니다~

@secret2485 3 жыл бұрын

청년들아 조금만 버텨봐라 나도 청년을 지나 중년으로 넘어거지만 다 지나면 길이 나오더라~~~~ 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밝아온다 애들아 제발 죽을힘을 다해서 버텨라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펭러뷰-j3n 2 жыл бұрын

네..

@사사사사사-y1g 2 жыл бұрын

너랑.다른시대다 지금이 imf시대보다 더 힘들다. 청년한테 죽지마세요 힘내세요 이딴 이야기하지마라. 그냥 걔들이 뭘 선택하든 그냥 존중해주라. 누구는 저런 선택을 하고싶어서 했겠냐. 그냥 명복을 빌어줘라 힘내세요 이딴 말하지말고 제발

@최미소-p1b Жыл бұрын

감사한 말씀 입니다

@박현아-e4q Жыл бұрын

길안나와요 아무리해봐도 죽고싶네요진짜

@호잇쨔-w2p 2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생명은 하늘이 결정한다더군요 하지만 얼마나 삶이 고통스러웠으면 푸르른 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청소오빠님 어머님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를 향한 따스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얼마전 제 어머니는 소천하셨어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시고 전화도 자주 하세요. 어른들은 그것만으로도 한 없는 기쁨을 느끼시니까요.. 슬프고도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함영국-d1d 2 жыл бұрын

당신..너무 멋진사람 같습니다.. 내가 다 고맙 습니다 글에서 인성이 진심이 느껴지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대성하시길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함영국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이 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회복평화 2 жыл бұрын

다들 죽고싶어도 이악물고 사세요 삶 그렇게 길지 않아요ㅜㅜ 제발 죽지마세요 세상에 죽고싶지 않은사람들도 살고싶어해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 힘든일이 있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도 되고 다 이기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사람도 많아요 이런영상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번의 감동과 슬픔 많은 생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v-ni3hz 2 жыл бұрын

어머님말씀이 짠합니다.ㅜㅜ 저도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있는 40대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구요 ~^^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충청도삼남매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셋인가봐요~ ㅎㅎ 저도 9살 딸하나 5살 아들하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tv-ni3hz 2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네 삼남매입니다 맨날 야간일하니 애들과 몬놀아줘서 미안하네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tv-ni3hz 남일같지가 않네요.. 일하느라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해서 저도 좋은아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꼭 같이 놀아주려고 해요 ㅎㅎㅎ

@그냥하루하루-s2i 2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인 내자신.. 학창시절의 따돌림과 폭력..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내또래의 사람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못하 는 나.. 번듯한 직장도 없고 내또래가 없는 나이든 분들만 있는 일용직만 찾아서 일하게되는 내자신이 한심하다 잘하고 싶고 벗어나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가 않는구나ᆢ 나이는 들어가고 뭐를 해야 내인생이 자리 잡을수있을가 하루하루가 고통ᆢ 에효... 저같은 사람도 억지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ㅠㅠ 저보단 다들 나을거라 생각하니 힘드신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그냥하루하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살면서 치욕적이거나 굴욕적인.. 모욕을당해본 일들은 한번씩은 다 있을거에요~ 저도 그렇습니다. 일용직도 기술직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특수청소를 하기 전에 12년동안 건설현장에서 배관용접을 했었습니다. 꾸준히 나갈 수 없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냈어야 했지만.. 나름데로 인맥도 넓히고 기술도 축척이 되어서 많은 돈을 벌고 인정도 받았었습니다.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관련직종에 사람들과 더 가까워 지더군요. 객지생활을 해야만 했고, 직업특성상 나이 많은 선배들과 눈뜰때부터 잠들때가지 같이 생활 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이 생활이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바닥에서 최고가 되어서 인정받고 많은 돈을 벌고싶다는 야망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저처럼요. 어차피 하는일 억지로 끌려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어떤방식으로든 동기부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하루하루 님보다 낳은사람이 아닙니다. 일도 힘들고 지금도 지친상테에서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읽고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행복합니다. 힘든 일 이지만 감사하게도 매일 일이 있고.. 가족들을 굶기지 않고 지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의지를 잃지않고 힘내고 있는 내 스스로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답니다. 힘든일 있으시면 저랑 자주 대화 나누고 소통했으면 해요. 힘내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김은총-h6e 2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우리 청소님은 댓글만 읽어도 지금도 성공하셨지만 앞으로도 대성하실분입니다 행복하세요

@꿈이-p5z 2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드신 분들이 편해요.저도 기를 못펴고 살아왔던거 같네요.어때요 어우렁더우렁 사는거죠.중딩때 줄 끊어져 안죽은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온게 40중반이네요.슬플때도 많지만 죽는거보단 낫다 생각해요.어차피 때되면 갈거자나요.ㅋ

@송태현-e1e 2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자신감 있게 사시길 바랍니다ㆍ

@박호둥이 2 жыл бұрын

저에게 오셔서 기술을 한번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20년됬는데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sei1563 2 жыл бұрын

젊음은 그 무엇으로도 살수 없는 아주 값진 겁니다 지금 당장 힘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다고 하나뿐인 귀한 목숨을 함부로 하는일 없길 바랍니다... 좋은날은 반드시 🌞 언젠간 옵니다 화이팅하세요~

@OoOo-zv3ky Жыл бұрын

같은 가게를 십여년 운영하면서 정말 죽고싶은적이 많았습니다. 지금 이영상을 보다보니 어느 숙소에서 1박을 하며 난간을 잡았던 제가 떠올랐어요. 잠 한 숨 못이루던 그 밤이요. 5층이었는데 죽기엔 또 낮아보였던 그 장면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댜. 지금 저는 그 같은 가게가 번창하여 그 호텔이 있던 동네에 수백평이 되는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면서도 계속 울고 울었는데 이제 겨우 울지않고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살다보니 벼랑끝에서도 다시 돌아나올 수 있네요. 돌아보니 기적같은 현재입니다. 여러분 방향만 잃지말고 그냥 걸어가봅시다. 걷다가 주저앉아 울고 또 눈물닦고 또 걸어요. 걸을 힘이 없을 땐 좀 누워 엉엉 울어요. 하지만 눈물이 마르면 또 걸어보고요. 그냥 방향만 잃지 말고 걸음걸음 떼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생은환상이다 5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걷다가 주저앉아 울고 또 눈물닦고 또 걸어요" 큰 위안이 되었어요

@소소-m2z 3 жыл бұрын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영상에 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이또한지나가겠지 라는 생각에 고통 또한 즐겨보자며 지내온날도있었고. 그러다 결국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는 ㅈㅅ시도를 2번이나 해 보았지만 매번 가족들에게 발견되어 위세척도하고서 나를살린 병원에 원망도 했었으며, 1년넘게 정신과 약을 너무많이 먹은 부작용 때문인지 요즘은 횡설수설..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해서 대학전공이였던 고객상담직 직장까지 그만두고선, 지금은 하나뿐인 아들땜에 죽지못해 버티고 견디며 살아오고는 있지만 이제는 너무 지치고 앞이 보이질 않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만보내며 숨쉬고있습니다만 요즘은 제 자신이 무섭고 두려워집니다.. 그래도 이겨낼수있겠죠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절망에 낭떠러지 끝에 서 있어 본적이 있습니다.. 겨우 버티고 서 있는데 세상이 등을 떠 밀더군요.. 일상님.. 같이 하루하루 견뎌냈으면 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장가까운 지인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대화상대가 없으시면 제가 다 들어 드리겠습니다.

@alexalexander8861 2 жыл бұрын

소소한 일상님, 더 극한 상황이 다가오기 전에 좀더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이제서야 이 영상을 접하고 오늘 구독하고 댓글 다 읽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고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극한 상황으로 가기 전에 좀더 마음을 다스리고 힘을 내십시오. 인생이란 원래 고통이라잖아요. 부디 힘을 내십시오~

@김미경-v3w2b 2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한번 이겨내봐요 살다보면 웃을날이 또 오겠지요

@벽천-l1w Жыл бұрын

꼭 이겨내실겁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vksekdi2112 3 жыл бұрын

부산사람인데 부산근처에도 특수청소전문가가 계셨군요.. 좋은일 하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저도 부산에 살고 있어요~ 이제 시작한 채널이지만 파필리옹님 처럼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윤지니-b8y 4 ай бұрын

저도 부산살아요 채널에 진정성이느껴지네요 제지인도 얼마전에하늘나라갓어요.. 번개탄으로.. 지금까지 살이온게아까워서 살아본다더니..1년만에 결국엔 잘못된선택을해버렷네요 죽기전애 얼마나 외롭고두려웟을가.. 본심은 살고싶지않앗을까..죽기전에 잡아주지못한 후회와 자책들로 마음이 저려옵니다..전화하지말래도 햇어야되는데..119라도 불럿어야되는데..삶과죽음이.정말찰나이에요ㅡㅡ..

@velykong5034 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자살시도를 직접 하신 분들이 정말 많네요. 힘내세요. 훗날 '살기를 정말 잘 했다' 하고 꼭 생각 하실겁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하루 되세요~

@시리야-g2b 2 жыл бұрын

정말 따뜻한 분 이세요~ 복 받으실꺼예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까망맘-l6t 2 жыл бұрын

청소오빠님의 이 자리는 모든분들의 공감하는 자리인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지만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다시 한번 힘 내세요...저역시 약물 시도. 동맥 끊기 다 해봤지만 살 사람은 살고 내몸에 주홍글씨만 새기더군요. 지금은 저같이 어리숙한 생각으로 시도한 사람들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저의 경험을 얘기하기도 하면서... 지금도 사는것은 힘이 들지만 마음으로 비우려고 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단톡방 만들어서 힘드신분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면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것같네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alexalexander8861 2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정말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돕고 싶습니다.

@알레한드로드글마 2 жыл бұрын

실례가 안되신다면. 자살시도는 왜 하신건지요~?

@user-yb3te5mc5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죽으려고 맘먹은건 아닌대 사는게 숨이차 아침에 눈안뜨게 해주세요 매일 부처님께 기도하는대 님영상보니 배부른 투정같아 미안해지네요 저방의 20대청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ZzangKim 3 жыл бұрын

정말 하기 어려운 힘든 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domingdoki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따듯하신 분이네요 ㅠㅠ 요새 인류애가 사라지고 있었는데 청소오빠님 덕에 인류애 회복이 조금 됐네요

@alexalexander8861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더구나 너무나 엉망이 되어 버린 시국 때문에 힘든 분들이 마음을 둘 곳이 더 없어진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다들 힘을 내어 이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으면 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Mega0507-b3g 2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이런 생각많이하는데 생각만해요 가족생각하면 절대 못죽어요 저때문에 가족이 또힘들필요 없쟎아요. 20대 꽃다운 나이 젊은 청년인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유민서-p9r Жыл бұрын

진짜 마니마니ㅠㅠ 올려 주세여~우울이 혼자 나뿐생각하고 홀로살고 있는 아가씨 총각들이 이걸 보고 다신 그런 생각이 들지않게 절실히 느껴야됨요~암요 그렇구 말구~

@abcdef11223 3 жыл бұрын

먹다남은 핫도그 살아있었을때 흔적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순간 잘버텨주지...어릴땐 마음도 여리고 버티는힘도 더약한거 같아요 견디다 보면 강해지고 좋은날이 올꺼라고 생각해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띰또의기록 3 жыл бұрын

정말 누군가가 자살을 생각하면서 이 영상을 보게된다면,, 꼭 꼭 살아주세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할게요! 약속드립니다~

@joohoonlee2805 3 жыл бұрын

두 달 전...저 세상 가려고 온갖 준비물을 준비했던 1인입니다.마지막 말에 통곡하고 갑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저도 힘든시간 잘 견뎌냈어요... 님 어떤일로 나쁜생각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같이 이겨냅시다~!

@마이티마우스 2 жыл бұрын

@@hehe9he 그런데 그게 있습니다. 감정은 전염된다잖아요 정신과의사들은 그런 우울증환자들을 늘 봐야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우울해져요 실제로 의사들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신과의사의 자살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일종의 감정노동이지요 그런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자신의 정신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한번에 훅 갈수 있습니다.

@alexalexander8861 2 жыл бұрын

@@마이티마우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꿈꾸는자-p7t 2 жыл бұрын

죽음은 끝이아닙니다 죽음뒤에 더큰고통있습니다 살아주세요

@오대박-k9z 2 жыл бұрын

5년 전에 나도 참 답없었는데 지금은 잘 살아가고 있음...

@이영숙-b9y Жыл бұрын

청소 오빠님이 자살할려는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죽기전에 밥한번먹자 라는말이 공감이됩니다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 아무리힘들어도 주위에 돌아보면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많다는거 아셨음 좋겠어요 제발 자살은 하지마시고 부모님 생각을 해주세요 낳으신 부모님생각을......

@깝치는해골 7 ай бұрын

죽는것이 너무 쉽지 않습니다. 시도 하고 해봤자 실패로 돌아오는 허무합에 좌절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것이 저의 잘못이라고 비난하고 가위에 눌리고 무섭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형처럼 넌지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장향숙-f1i 2 жыл бұрын

진정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다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장향숙님 감사드립니다

@Chris_busan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 보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ㅠ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저도 기장에 일광에 사는데...마침 가을이니 장안사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정관신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 가기 전 가까운 지역분들 몇분 모아서 모임도 하고~ 봉사활동 할 계획입니다~! 괜찮으시면 참여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Chris_busan 3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그런 좋은 일 준비하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Chris_busan 오.. 감사합니다~

@새우탕면-c4p 2 жыл бұрын

괜히 클릭했어 ㅠㅠ 슬프네요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길......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CUDERIA-FERRARI. 2 жыл бұрын

전 힘들때마다 죽고싶을 때마다 이 생각을 하면 다시 살아지더라고요..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데 그동안 고생하며 산 거 생각하면 아까워서라도 못 죽지” 이 생각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2030화이팅이에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라이언님 공감합니다~

@ijh7705 3 жыл бұрын

20대 청년의 자살이라...마음이 아프네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곳으로 갔을거라 믿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란-e1x 2 жыл бұрын

무슨 우유곡절이 있길래 참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Kiaisj466 Жыл бұрын

만나서 마지막으로 이야기나 들어보자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살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때가 많아집니다.. 남들앞에서 항상 행복한척 아무일 없는척.. 그렇게 살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정말 아무일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데.. 사실은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누구에게도 말할수없는 우울감에 시달렸었어요.. 청소오빠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항상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할께요~ 소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Жыл бұрын

행복이님~ 공감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응원 해 주시니 힘이 나네요!

@유르유나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삶은 너무 소중하다... 이 말 한마디에 몇십분을 울어버렸네요. 고맙습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jin-xg6ye 2 жыл бұрын

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찬사를보냅니다 매우훌륭하신분 입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다움님 칭찬 감사드립니다.

@손영희-f4v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요 죽는거 아무나 죽을수없습니다 힘내고 열심히 살아보세요 누구든지 살기함득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손영희님 감사합니다

@Hotboiler-v8x 2 жыл бұрын

무심코 영상 눌렀다가 잔잔한 감동 받고 갑니다. 모두들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용후비님 감사합니다.

@Yun_ee 3 жыл бұрын

최근 우울증으로 세상과 인연을 끊어야겠다며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니까. 마음이 괜찮아진거같아요. 세상에 내 주변에 너무 기대를 하고 있었나봅니다. 무엇이 저분을 아프고 힘들게 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그동안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외로웠을까요. 저는 우울증이 제일 심했을때 너무너무 외로웠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너무 그리웠고. 따뜻한 말들이 너무 그리웠거든요. 인간에게 제일 해로운것은 외로움 이라는말이 왜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이젠 약을 먹지 않아도 버틸수 있을것같습니다. 이젠 다시 새로 시작해보려구요. 내년에는 대학도 다니고. 4년뒤엔 졸업하고 초등학교때 장래 희망이였던 꿈을 향해 달려가보려고 합니다. 잘 할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또 잘가다 이렇게 넘어질수도 있을거같기도 하지만.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텨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신분들.. 제가 감히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고 위로를 할 수도 없겠지만. 너무너무 아플때는 누군가라도 잡고 이야기를 털어놔보세요. 사실 환경적으로는 도움이 전혀 되진 않아요. 전혀까진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한결 나아집니다. 제가 그랬어요. 근데. 환경적으로 나아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마음이 편해지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모두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날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 되는 글이었어요. 아픔 슬픔 외로움.. 등.. 저도 겪어봤기때문에 너무 와닿습니다.. 씩씩한모습 너무 대견하네요.. 혹시 *신사임당* 이라는 유튜버를 아시나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전해주고 싶네요.. 어떻게 수많은 실패가 있었음에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나요? 라고 질문을 받습니다. *신사임당*님이 답하길.. 야구경기에서는 타자에게 세번에 기회만 주어집니다. 아웃이 되면 타자는 타석에서 나와야하죠..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는 기회가 제한되어있나요? 아니죠.. 내가 나에게 주는 기회는 제한되어있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저에게 홈런을 칠때까지 타석에서 공을 칠 기회를 주고 기다린것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소름끼칠정도로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님도 자기자신을 포기하지 않는한 기회는 항상 있습니다. 한번의 홈런을 위해 우리 같이 끝까지 가 보기로해요. 힘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j.2820 2 жыл бұрын

대학도 다니시고 초등학교 때 꿈도 꼭 이루실꺼예요. 조금 넘어져도 괜찮아요. 아니, 넘어져야 다시 일어서죠. 저도 스물 세 번 쯤 넘어졌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살고 있고, 가진것 하나도 없지만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세상 그 어떤 위대한 자보다 당신은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꼭 살아서 보란듯이 우뚝 서세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당신이 그랬듯 힘들어 하는 사람도 살피고 사랑을 나누어 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당신을 위해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씄-f2v 2 жыл бұрын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니까 오히려 마음이 괜찮아졌다 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너무 많은 기대나 인정받으려는 마음, 소유, 쟁취로 인해서 인간의 마음은 오히려 피폐해진다고 봐요 비울수록 홀가분해지고 자유로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앞 날이 잘 풀리시길 빕니다

@이명현-r3m 2 жыл бұрын

상처받은 사람들이 참많군요 심심한 위로를 버냅니다 우리모두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5분만 더 용기내보아요. 그리고 제가 한말을 잊지마세요 5분만 더 버텨보자 5분만 더용내서 살아가보자 라고요!

@윤긍정 2 жыл бұрын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청소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임스딘-o3g 2 жыл бұрын

아프지 않고 행복한 미소만 머금는 세상에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 웃을 보니 멋도 부리고 살던 분 같은 데 안타깝습니다

@박미주-z6r 3 жыл бұрын

삶을 끝내고 싶지만 정말 삶이 끝날까봐 무서워서 포기했다ㅜ.ㅜ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ㅜ. ㅜ

@HoRangNavi-82 3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maxMAX-dd2iv 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안좋은 일이 한번에 여러개가 터지며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를 했었던 사람인데 남 일 같이 느껴지지 않네요 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으며 조금은 좋아졌지만 이따금 한번씩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고 그만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길 잘한거 같네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저도 겪어봐서 잘 알아요.. 님.. 얼마나 힘드신지 알 수는 없지만.. 부디 잘 이겨 내시고.. 자주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같이 살아 갑시다!

@좋은생각-f8m 2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 바랍니다.꼭 행복하실수있습니다.

@볼링매니아g 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ㅠ 항상 건강 행복하세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감삿납니다

@숲속향기-f4m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6년전에 아들이 번개탄으로......... 그래서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힘든 니다. 처음으로 저 앞날을 부탁하는 마음으로 얼마안되는 금액을 몇칠전에 기부를 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사는날까지. 또형평이 되면 기부를 할려고 합니다!.참 어려운일. 감사합니다.!^^

@바나나차차-i4t 2 жыл бұрын

지금 생각하니 저도 죽으려고 한적이 있어요..그래서 더 끌려서 이영상봤구요, 근데요! 지금은요? 언제 그랬었지? 하게 됩니다. 그때 안죽길 잘했어라고. . 소소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요!

@노트테이킹 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처음 영상을 봤는데 정말 따듯하고 좋으신 분인게 느껴집니다.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꽃에이스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런귀한영상올려주셔서 돌아가신 청년분 사연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그마음을 완전이해는 못하겟지만 저도 힘든시기를 겪었고 그런마음을 수도없이 겪어서 마음이 더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또한 보잘것없고 남보다 뒤쳐진삶일지라도 살고싶더라고요 한번아파보니까 살고싶은게 인간의욕망인가봅니다 사세요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을줄 누가알아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꽃에이스님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수정-o9f 3 жыл бұрын

진심이 느껴집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user-lb3ih8nz6e 3 жыл бұрын

애들 이젠 성인이 되었지만 애들때문에 살고 있어요. 내 자신만 생각하면 살 의미가 없어요. 참 어렵고 힘든 인생이네요. 인생이란게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취미생활을 가져 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매일 일하고 쉬는날이 생기면 다른종목 교 육을 받으러 다녀요.. 힘은 들지만.. 무료하다고 느낄 틈이 없어요. 배우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재미 있습니다~

@주니-o6h 2 жыл бұрын

감동ㆍ그리고 희망을 주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ᆢ 고맙습니다 늘 응원할께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김혜경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찔이 3 жыл бұрын

개똥밭에굴러도이승이낫다고.... 우애든살아봐야 빛나는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다들 화이팅하십시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미숙신-f1p Жыл бұрын

쉽지 않은 일을 하십니다 그리고 님의 얘기처럼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님처럼 힘들었던 과거를 거울 삼아 긍정으로 이끄는 분들과 한번이라도 연결 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을 가져봅니다

@박은국-j8s 7 ай бұрын

취직이 잘안풀려서 "아! 환장하겠네. 걍 죽아삐고싶다."라고 혼잣말을 했는데 이말을 제 아버지가 들은겁니다. 이걸 주무실때 제 어머니한테 통곡을 하시더랍니다. 쟤 죽고싶단다. 그걸 몇일뒤에 제어머니가 저한테 얘기를 해주더군요. 아버지 돌아가신뒤에 갑자기 그일이 생각났습니다. 죽고싶어도 죽으면 안됩니다. 천상세계의 절대자가 데리러오지 않는이상!

@미쉘-y8g 2 жыл бұрын

영상과 진심어린 나래이션 만드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부족한 영상인데..

@17년차건프라흑우 2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가시밭길이고 뜨거운 불바닥을 지나는 기분입니다...힘들고 놔버리고 싶은데......그게 안되네요. 살고싶은 마음이 뭐라고 그게....하...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같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가고 있어요. 힘냅시다!

@CaneloLomachenko 2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많이 먹으니 주변 사람들이 여렇 떠났다. 그 중 상당수가 자살. 너무 슬픈 현실이다. 올해 3월에 가장 친한 지인이 떠났다. 아직도 그 슬픔에 잠겨있다. 너무 좋은 방송 찾아서 기쁘다. 더 열심히 살자.

@미챠아 2 жыл бұрын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가슴아프고 슬프다 ㅡㅜ

@동행-m3c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도 슬픔도 아픔도 없는곳에서 편히 쉬소서

@AMI-xn3fw 3 жыл бұрын

사는것도 안쉬운대 죽는것도 안쉽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ㅠㅠ

@김시민-w6i Жыл бұрын

청년들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참담했는데 청소오빠의 영상을 보니 눈물이 절로 나네요 ᆢ자식같은 젊은이들이 고통스럽게 사는것이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지정 가슴아파하시며 청소해주신분게 감사드립니다

@추억하나-u8z 3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고 언젠가 그 대상이 내가 될 수 있다는 씁쓸함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혹은 외로워서 또는 너무 아파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만큼 나 혼자 견뎌야한다는 생각이 먼저기에 아 그러면 나만 없어지면 하는 생각이 많아서겠죠 저또한 지금은 이렇게 글을 쓰더라도 언젠가 저분들의 심정이 될지도 그리고 다른 이유로라도 같은 입장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종래-p9t 9 ай бұрын

참ᆢ뜻깊은일을하십니다ᆢ하시는일이넘힘드시지는않을까 걱정도되네요ᆢ저도하루하루가 행복하면된다고 말하며 많은사람에게희망을주구ᆢ자살을많이막아보았습니다ᆢ많이힘드셔도 그망자분들의마지막 길이꽃길이되시길 응원합니다

@Tv-tw5vg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찡하네여 얼마나 힘들었으면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수 있는 한사람이 중요한거갔네요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깻님님 감사합니다

@민초-e6i 2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김태희-g8e Жыл бұрын

수고하십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하늬바람-x6l 2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차분히 삶을 돌아보게 하는 영상이네요 삶 자체가 죽음 같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로 이어져왔던 나 였기에 홀로 쓸쓸히 마지막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분들의 고통 쓸쓸함 외로움 소외감 슬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전해져오는 거 같아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그 분들이 저 세상에서 못다 누린 행복을 누렸으면 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들의 삶 또한 바라는 것과 달리 우리도 예외일 수 없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해 주신 진솔하고 따뜻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삶을 살다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하늬바람님 너무 좋으신분 같네요. 하신말씀 너무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하늬바람-x6l 2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그리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Leesoon-f7v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고 먹먹합니다 눈물나는 현장이네요

@DeepPurple-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며 후반부엔 눈물이 나네요 죽음을 자살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사연도 여러 이유이겠지만 밖을 나가면 맑은 햇살과 생명력이 돋아나는 자연을 느끼며 그래도 하루를 어떻게든 살아 보기로 해요. 내일이면 실낱같은 희망이 어쩌면 우릴 기다릴지도 모르니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2 жыл бұрын

봄님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너무 따듯한 댓글이네요~

@DeepPurple- 2 жыл бұрын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대댓글에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메롱-e9d 3 жыл бұрын

취직이 너무 안돼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데…취직할나이라고 아르바이트도 구해지지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ㅜㅜㅜㅜ

@특수청소전문가최영진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힘든일이고 조건이 좀 안좋아도 일을 하시면서 계획하신일을 준비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요즘 청년실업 심각하다고 하지만 사실 저희같이 힘들고 조건이 그리 좋지 않은 회사는 항상 사람을 많이 필요해요. 힘내세요!

@소령-v7m 3 жыл бұрын

삼성고덕ㅡ화성,평태,천안.아산 쪽으로 삼성반도체 현장에 장비 유도원이라고 여성들이 하는일이 천지로 깔려있어요 힘든일도 아니고요 달에 300-400은 그냥 벌어요. 장시간 서 있고 유도하는 일인데 편의점이나 일반회사 비정규직 알바보단 수익이 월등합니다.

@alexalexander8861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많이 망가져서 젊은이들이 설 곳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아래 소령님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메롱님께서 목표하시는 바가 있으시겠지만, 막상 그것이 되고 나면 자신이 원했던 것인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소령님 말씀처럼 충분한 보수에 적당한 노동 강도의 일이라면 방과후 취미 활동 하면서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성, 평택, 천안, 아산.. 모두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직 젊으신데 힘 내시고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Sky-ey9kj 2 жыл бұрын

포기하지 말고 할수 있는일들을 계속 하다보면 많은 경험이 쌓이게 될거예요. 젊음이 재산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