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매우 화난것이 분명. 이 게임을 하는동안 기간 그는 웃기위해 힘들었을 것. 명백하게.
@김이름-y8nКүн бұрын
색 크기 머리 몸통 다리 꼬리 부모의 특성중에 랜덤하게 하나씩 조합하는거 같네요. 6마리까지 합쳐질듯
@spacegodb4 жыл бұрын
1일차 오늘 드디어 꿈에 그리던 타행성 유기체 전담 사육사로서의 첫날이 시작되었다! 처음 이 직업을 가지기로 생각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오늘은 마치 처음 꿈을꾼 그날처럼 설래였다! 모두가 나에게 그 직업은 니 생각처럼 즐거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알게 뭐람? 선배들도 처음이 어렵지 점점 익숙해질거라고 말했다. 처음 만난 지구담당 축산원도 눈이 성깔있어보이는거 말고는 멀쩡해보였다! 내일부터 진짜 일이 시작될거라고 한다! 두근거려서 잠은 잘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2일차 처음 한 일은 벌레들을 교배시키는거였다. 물론 처음부터 용이나 유니콘같은 유기체와 접촉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벌레라니! 학교에서도 벌레는 연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실습시켜준적도 없었다! 살짝 맥빠지지만 첫술에 배부를순 없다. 그리고 벌레도 계속 보다보니 약간 귀여운거같다. 방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4일차 어제는 일기를 쓰지 못했다.... 처음 축산원의 요구를 들었을때는 내가 잘못들은줄 알았다. 처음 축산원이 소를 대려왔을때는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외계문명과 소라니! 이건 지구에서는 가장 고전적이고 유명한 클리셰라고 한다. 하지만 축산원이 대려온 소는 한마리뿐이였다. 내가 유기채의 번식에는 최소 두마리가 필요하다는 가장 기초적인 상식을 그에게 설명해야하는지를 고민하고있을때 그가 두번째 동물을 건내주었다. 벌레였다. 소하고 벌레를 교미시키라는 것이였다. 내가 얼빠져있는 틈을타 그는 눈앞에서 사라져버렸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그의 부탁을 수행해야했다. 난 그게 가능한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가 이런 부탁을 다시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아 맞아. 방개와 조금 친해진것 같다. 처음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약간 의사소통이 되는 느낌이다. 요즘 일 안하는 시간에는 방개에게 재주를 가르치는데 열중해있다. 19일차 토할것같다. 아무도 내가 지난 몇일간 무슨일을 했는지 짐작도 못할꺼다. 축산원은 완전히 미친게 확실하다. 처음 소와 벌레를 교미해 낳은 자식들끼리 계속해서 자손을 만들기를 반복했다. 수 세대에 걸친 근친으로 온갖 유전병을 달고살게된 동물들을 순혈이라는 이름으로 팔아넘겼다. 그는 높으신분들이 환장한다나 뭐라나 하며 합성수들을 점점더 많이 요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가 새로운 동물을 얻기위해 테이머에게 갈때는 내가 다루게될 동물들이 늘어나는것에 기뻐했지만 이제는 절망스러울 뿐이다. 방개가 앉아와 일어나를 배웠다. 생각보다 높은 지능을 가진듯 하다. 애교도 많다! . . . 65일차 한동안 축산업자가 찾아오지 않았다. 제발 그가 그동안 괴롭힌 합성수들에 의해 죽었거나 이 일에 관심이 없어져 사직했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니였다. 그가 찾아왔다. 딱히 뭘 요구한것은 아니였다. 그저 자신이 지금 뭘 하고있는지에 대해 말해주었다. 가진돈을 전부 투자해서 희귀동물농장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합성수들보다 훨씬더 빠르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더이상 그가 오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그가 무슨 끔찍한 일을 시킬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방개가 아픈거같다. 단순 수명문제인것같다. 어떻게든 살릴방법을 찾아야한다. 70일차 방개가 많이 아픈것같다. 요즘엔 자리에서 잘 움직이지도 않는다 84일차 난 뭘 하고 있는거지? 내가 하고싶었던게 뭐였지? 107일차 방개가 죽었다. 113일차 그가 와버렸다.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종류의 실험채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안된다. 방개도 없는 지금 그가 원하는대로 하면 내 정신이 무사할지 장담할 수 없다. 114일차 지성을 가진 유기체를 강제로 이종과 혼합하는건 끔찍한 일이였다. 그들은 문명수준에서는 수준낮지만 그래도 언어를 구사했고 그것들은 나에게 통역되어서 전해졌다. 단순히 비명이나 단순한 단어, 감정의 반복이였던 저지능 유기채들과 다르게 그들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어떻게 자신이 아픈지를 표현했고 목적성이 뚜렷한 욕설과 저주를 실험내내 퍼부었다. 정말 정신이 나가버릴지도 모른다 130일차 그는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반복하는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건 그가 계속해서 실험을 반복한다는말과 같다. 원하는 형태의 합성수가 나올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제발 누군가 그를 멈춰주기를 매일 기도하며 잠들 뿐이다.
@길준연4 жыл бұрын
와 소설을 쓰셨네
@김민호-i8l4 жыл бұрын
그는 제거되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자유입니다.
@채_정4 жыл бұрын
130일차랑 1일차의 글쓴이가 다른거같다
@빱깸4 жыл бұрын
와....
@김종원-d7w4 жыл бұрын
역시 우주신방개님이야
@user-Banggae1243 жыл бұрын
난 이걸 본 기억이 없는데 나의 유튜브 기록은 내가 이걸 끝까지 봤다고하네...
@행복한양4 жыл бұрын
와 썸넬 진짜 핵심을 잘 짚었다 ㅋㅋㅋㅋ 그야말로 기묘한 게임 ㅋㅋㅋㅋㅋ 댕재밌네요 :)
@-praise.the.sun-4 жыл бұрын
썸낼 진짜 ㅋㅋㅋ 게임을 정확히 한장면으로 요약해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네 ㅋㅋㅋ
@History-piano4 жыл бұрын
늑대,사람 뽑아놓고 계속기다리는거 보니까 불특정다수의 사람들 가둬놓고 반응 실험하는것 같다.. 초록 주황 빨강 분노게이지
@RoeJuice4 жыл бұрын
오래전부터 이런 병맛 게임류를 기다려왔다우~ 이거 진심이야! 내 병맛갬성에 딱 맞아 흐헿헿ㅎ
@사먀4 жыл бұрын
이제 농..이라던가 임이라던가..수산..이런게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
@KimDoHyeon4 жыл бұрын
2:07:25 실제로 뭔가 있었음 2:07:16 에 고렁이 포착
@핵폭탄이답이다3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재밌게본 게임 ㅋㅋ
@minooooooo_064 жыл бұрын
⚫현재 'ocean lift [VR] ' 생방송 중 9/4(종료)
@호창-h6g4 жыл бұрын
와 갓겜!
@meaaeo4 жыл бұрын
형님 드디어 형님의 쿠션이 도착했습니다 아주 말랑폭신쫄깃귀욤한 것 이 마음에 쏙듭니다 다음에도 굿즈 꼭 제작해주십쇼 ! ㅎㅅㅎ
@오선근-g7c4 жыл бұрын
저도 잘 쓰는중 ㅎㅎ
@오선근-g7c4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진공포장이라 솜 따로 사야되는줄...
@궁예-f6w4 жыл бұрын
나도 살걸 ㅠㅠ
@lk15754 жыл бұрын
저도 팬굿즈라 솔직히 품질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게 와서 놀랐어요 ㅎㅎ 완전 말랑하고 안고있으면 따뜻해져요.
@문명방개4 жыл бұрын
귀찮아서 였던가 다신 안만든다고 하셨던것 같던데.. 힝
@kkzsd4 жыл бұрын
고 고 고 고 고 고 고 고 고 고
@B43KT1N62 жыл бұрын
오잉? 이거 원래 썸네일이 이거였나? 하이라이트 급의 썸네일이넹
@Chanyok3 жыл бұрын
내가 깨달은 사실: 머리가 아픈 게임이라는 것. 명백하게.
@핵폭탄-i3l Жыл бұрын
2:07:16 진짜 고양이 있네ㄷㄷ 귀신고양이인가
@유미르-y9c4 жыл бұрын
아미 여기 프사등 전부다 방개얔ㅋㅋㅋㅋㅋㅋ
@신비한-h6c4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은 게임영상이 아니네 원래 게임은 시작할때 play start라거나 게임시작이 있어야하는데 놀이라고 되있네
@새벽방개4 жыл бұрын
결론 : 잠이 최고 하지만 나는 못자고 머하고있지
@History-piano4 жыл бұрын
엥? 2:00:09 지렁이 피 0에 행복,음식,물 다 제로인데 살아있음. 20살 ㄷㄷ 최대 나이다 ㄷㄷ 근데 저건 이미 죽은상태아닌가? 가격이 50만원짜리 지렁이인간 아 다죽어있는데.. 버그구나 ㅋㅋ 영생의생물이야 ㅋㅋ
@sos18994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웃는소리.. 살짝 설렜다...
@thx4urVoice4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생명의 탄생!!!! ??????????????????
@rawdown34994 жыл бұрын
2:08:19 가장 멋지게 나온것
@일러스트결제4 жыл бұрын
돈으로 돈을버는 자본주의사회를 비판하는 게임인가!?
@dangerousmanleebyeonggun4 жыл бұрын
거위랑 곰은 설레는 키차이ㅋㅋㅋㅋㅋㅋㅋㅋ
@거울댓글4 жыл бұрын
2:02:50 2:03:00 둘에서 말하는거 같은데 다른 느낌
@confettifallstotheground4 жыл бұрын
이걸 성실하게 2시간동안 열심히 플레이한 웁쨩은 레게노 이걸 생방으로 보고 유튜브에 또 열심히 보는 나도 레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