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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woncha9721 Жыл бұрын
본질을 보는 저 지식들이 정말 부럽네요 😊
@aglio4042 Жыл бұрын
한동안 힘들다 요즘 선생님 강의 듣고 재밌게 잘 지냈더니 너무 기운이 나네요. 힘내서 또 뭔가 해봐야 겠네요
@not_doing_but_being Жыл бұрын
"있는 그대로"에 대한 설명이네요. 내가 있다는 착각(에고)에서 비롯되는 비교 판단 평가를 하는 습을 없애면 됩니다.
@yeongjunsang Жыл бұрын
니체도 주술관계, 행위자-행위 관계의 허구성을 지적했죠.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네요.
@yeongjunsang Жыл бұрын
본 영상에서 나온 번개의 예시도 니체가 제시한 예시입니다.
@토토-q7d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이 다시 활력이 있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항상 좋은강의, 좋은책 기대합니다. 제자백가의 귀환 마무리는 언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자백가의귀환 3권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정용화-u1t Жыл бұрын
박사님 머리 너무 멋지게 하셨네요
@김정은-t7c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resilienist Жыл бұрын
그냥 있는 것이다..😮
@lovephysicsi7379 Жыл бұрын
언어의 자의성. 하지만 본질은 그저 감각된 대상이 있다 없다, 그러하다 아니다라고 간결하게 지시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말인 거 같네요
@바운스-r9z9 ай бұрын
양자물리학 느낌이네요 ㅎㅎ 매 순간은 과거의 내가 이어진 게 아니다는.. 어쩌면 이것은 인터스텔라의 마지막 씬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인간의 편의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냥 있다. 그것은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이강의를 나에게 적용한다면 과거는 나의 현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라는 철학적 접근이 가능할 것 같네요~!
@정구름-d5o Жыл бұрын
비가 온다. 번개가 친다. 이것은 이미지로 받아들이면 좋을 듯 합니다. 언어는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리는 이미지를 그리게 됩니다. 언어의 본질 자체가 언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보편속에 포함된 개개인의 모든 것도 동시에 고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canshirou Жыл бұрын
알듯 모를듯 모를듯 알듯
@photobook.like.a.rhino_kor Жыл бұрын
이 강의 내용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한 건데 다른 의견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 강의 핵심 내용은 언어의 한계에 따라 우리의 사고가 제한된다는 것이에요. 그 예로 "번개가 친다", "비가 온다"는 문장을 말씀하신 것이에요. (번쩍) 치는 것을 이름하여 번개라고 하는 것인데, "번개가 친다"라는 말 때문에 번개라는 고정된 대상이 따로 있고 그것이 친다라고 잘 못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이러한 주-술 호응의 한계는 특히 영어에서 더 두드러져요. 예를 들어 한국말로, "지금 뭐하니?"라고 상대방에게 묻지만 영어로는 "너는 지금 뭐하니? What do you do now?"라고 묻게돼요. 이렇게 주-술 호응의 언어적 한계에 갇히게 되면, 반드시 주체가 되는 고정된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대상을 고정된 개념으로 생각하게 돼요. 선생님이 예로 드신 것처럼, 초등학교 때 일기에 "선생님이 를 때렸다." 라고 적혀 있는 문장에서 는 초등학교의 나이지 지금의 내가 아니에요. 그런데 언어적으로는 둘다 라고 쓰기 때문에 같은 나로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라고 하는 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순간 바뀌는 것이에요. 이 개념을 정말 쉽게 단적으로 정리하자면, 뭐든지 쉽게 예단하거나 정의하지 말자, 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은숙김-x3h Жыл бұрын
우리오빠 ^^~♡
@mindisnoting Жыл бұрын
대상을 필요에 의해 본다는것을 어렵게 설명하는게 철학자의 본업
@TORCH3209 ай бұрын
영원불멸의 고정된 ‘나’는 없다. 지금 여기에 생각하는 ‘나’가 있다. 그저 ‘나’가 누구인지 가끔 돌아보고 알아간다.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저런 사람이구나😮
@펜덕-u5h Жыл бұрын
과거의 나에게 집착하지 말라는 말 또는 나 자신의 자아에 집착하지 말란 말 같은데... 일기 쓴다고 꼭 자동적으로 그리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되려 그러지 않도록 훈련할 수 있는 활동 아닐까요. 그리고 개인에게 일기쓰지 말라는 말은 국가에게는 역사책 쓰지 말라는 주장이랑 비슷한 것 아닌지요. 주어 술어 간의 편견을 없애기 전에 정체성이 먼저 사라지지는 않을지 조금 걱정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김민석-d9p2r Жыл бұрын
비가 온다 모든걸 주어술어관계로 생각하는 인간만의착각 이런사고가 습관화되면 자아도고착화된어떤상태가있는것으로 착각하게 되기 쉬움(불교에서말하는무상무아의반대) 비가온다예시도 이해가 어려운 사람은 주어술어관계자체를 비판하기에는 너무 뇌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해가 되지 않고 헛소리로 들리는 것임
@halfm8767 Жыл бұрын
와.......
@bomeesohn610319 күн бұрын
내용이 좋은데 너무 소리를 지르시니까 집중이 안되요 ㅠㅠ
@ongs63609 ай бұрын
이번 강연은 저같은 무지렁이한텐 어려워서 몇번 들었어요.
@마음만은워렌버핏 Жыл бұрын
이번 강의는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parkyeongbin4791 Жыл бұрын
분석하다보면 분석이 대상도 난도질하고 그 난도질이 해석되면서 오해를 발생시키죠 현재의 시간에서 대상을 그대로 마주하면 오해도 오역도 하지 않죠 지금의 그대로 알게되는 것에 너무 복잡한 전통적 해석을 하면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잘 알아들은건진 몰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요😅
@혼아트-f5f Жыл бұрын
어떤것을 똥이라 할만한가? 로 질문을 바꿔야 함
@김수진-e4r6z Жыл бұрын
말장난
@호우호우-k2o Жыл бұрын
진짜 뒤지게 못 가르치네..
@mozartii5600 Жыл бұрын
비는 공기속 작은 물방울이 커져 만들어 지는겁니다. 말장난을 참으로 구구절절히 설명하시네
@벨디스퀘어스 Жыл бұрын
에휴.. 진짜 뭔 소린지.. 논리적으로 설명 좀..
@drtyun2270 Жыл бұрын
그냥 어차피 다 당할건 당하니까 받아들이래요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비가 온다고 말하지만 비가 어디에서 출발해서 오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내 머리 위로 떨어지는 것이 비고 내 눈앞에 있는 것이 비. 온다고 말하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는 비가 안온다라고도 하지만 맑은 날은 그냥 맑은 날이지 비가 안와서 맑은 게 아니죠. 우리가 언어를 쓰면서 생기는 착각.
@lovephysicsi7379 Жыл бұрын
'번개가 친다'라는 구절의 뜻은 말 그대로 섬광이나 소리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해당 구절은 주어 - 술어 관계로 구성 되어 있어서 마치 '번개'라는 어떤 주체자가 있고 '치다'라는 행위를 따로 했다는 듯이 보인다는 거에요 '번개가 친다'라는 구절을 우리는 통째로 해석 하지만, 한국어가 미숙한 외국인들에겐 '번개'라는 말과 '치다'라는 말을 따로따로 직역해서 받아 들이고, 또 앞서 말한 대로 진짜 번개라는 주체자가 '치다'라는 행위를 하는 듯이 받아들이겠죠
@lovephysicsi7379 Жыл бұрын
여기서 핵심적인 점은, 하나는 우리는 언어를 맥락에 따라 이해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익숙하지 않거나 문장 독해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문장의 뜻을 필연적으로 곡해해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이에요 '번개가 치다', '비가 오다' 전부 아주 간단한 하나의 현상을 지시하는 말입니다 현학적이고 가독성이 안 좋은 문장들, 철학이나 수학, 과학 등의 전문적이고 현학적인 문장들 이런 것들도 완전히 이해하지 않는 이상은 반드시 문장의 주어-술어 구조에 속박될 수 밖에 없고 또 반대로 간단한 의미임에도 문장 구조 때문에 쓸 데 없이 의미가 복잡해지고 오해가 생긴다는 점을 지적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