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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한 카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체험을 기다리는 건,
다름 아닌 바나나맛 우유통을 씻고 있는 세탁기입니다.
한 유제품 회사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연 건데,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리나라의 분리수거와 재활용률의 실태,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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