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어떤 여자가 있어요 그 50대여자는 작년에 악성 나르시시스트와 이혼했다고 했고요 유부녀 시절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나이 좀 있는 유부남이 있는데 최근에 췌장암4기라 해서 입원중이라고 그 여자에게 연락을 하니 아내 몰래 자주 병실을 찾아가고 밖에서 외식도 해요 병실에서 발 마사지도 해주고 그러는데 이게 불륜인가요? 여자 본인은 절대로 불륜이 아니고 그냥 존경하는 분이랍니다. 성관계가 없으면 불륜으로 안보는지요 그렇다면 불륜 관계가 성립하려면 어떤 조건이 더 있어야 되나요 찾아뵐 지리적 시간적 여건이 어려워서 이렇게 변호사님께 여쭤봅니다